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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선도 기술 집약… ‘인터배터리 2021’ 코엑스서 개막국내 유일 배터리 및 기술 관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이 9일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산업,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주요 배터리 3사를 포함한 22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했다. 전시회 운영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지동섭 SK이노베이션 사업대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이동원 코엑스 사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테이프 커팅식을 미찬 후 문 장관과 참여기업 대표단은 전시장을 주요 부스를 방문했다. 문 장관은 각 업체별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을 직접 체2021-06-09 15:48:00
다양한 ‘EV 신차’…E 모빌리티 신기술 한자리에 [청계천 옆 사진관]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가 공개됩니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됩니다.특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3종(EV6 스탠다드 · EV6 GT-Line · EV6 GT)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 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를 공개합니다.국내2021-06-09 13:45:00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출시… 고성능 SUV에 첨단사양↑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를 9일 공개했다. 신형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ℓ(도심연비 9.2km/ℓ, 고속연비 11.7km/ℓ)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Q5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등을2021-06-09 11:52:00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을 한눈에… ‘xEV 트렌드 코리아’ 개막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가 9일 개막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현재 직면한 여러 환경오염 문제의 솔루션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오닉5 △EV6 3종 △디앤에이모터스 △에임스, △엠비아이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를 공개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인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 등이 대거 참가해 대한민국2021-06-09 11:35:00
현대차, ‘x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아이오닉 5·넥쏘 출품현대자동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도 선보인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2021-06-09 11:25:00
현대차 넥쏘 광고, 영국서 중단 조치…“공기정화 효과 과장”현대자동차 영국법인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넥쏘의 공기정화 효과를 과대 광고했다며 영국 광고심의국(ASA)으로부터 광고를 중단하라는 결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수소차가 매연가스를 배출하지는 않지만 타이어 등 소모품이 닳으면서 미세한 유해물질이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고 지적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SA는 이날 현대차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넥쏘의 공기정화 효과를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ASA는 결정문에서 “현대차의 광고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수소차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하고,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정화시키며, 아무런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이해하게 할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넥쏘는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 등 내연기관차처럼 배기가스를 방출하지는 않지만 브레이크, 타이어 등 소모품이 마모되면서 미세물질이 배출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ASA는 해당 광고를 다시는 게재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블룸버그는 수소2021-06-09 10:33:00
계기반과 인포시스템을 하나로 연결… 정갈한 내부에 강렬한 옷을 입혔다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패턴을 적용한 기아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느낌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연결했다. 측면은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기아는 이날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도 공개했다. 그래비티는 보다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볼륨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한층 단단한 인상의 전·후면 범퍼 등을 추가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2021-06-09 03:00:00
휴식과 사무 모두 편안하게… “진정 회장님된 듯”“아이고 좋다.”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S 580 4MATIC’ 시승을 했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뒷좌석에 앉자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날 기자는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시승을 했다. S 580 4MATIC은 뒷좌석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뒷좌석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뒷좌석의 첨단 편의사양을 체험해 보는 ‘뒷승기(뒷좌석 시승기)’ 체험 또한 S 580 4MATIC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뒷좌석에 앉으니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주는 시트가 마치 푹신한 소파 느낌이었다. S 580 4MATIC는 롱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 3126mm) 모델답게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했다. 전 세대 모델보다도 51mm 길어졌다. 덕분에 등받이 각도를 43.5도까지 눕힐 수 있었고, 다리를 펼 수 있게 돕는 종아리 받침대도 기존보다 50mm 길었다. 머리 보호2021-06-09 03:00:00
[화요 명차]인생 황금기에 만나는 ‘페라리 로마’‘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페라리 로마와 마주하면 새로운 달콤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 익숙한 일상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아드레날린이 온몸에 퍼지면서 익숙함에 무뎌졌던 오감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마저 든다. 무엇보다 우아한 몸짓과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성능에 가슴이 설렌다. 지난달 20일 페라리를 가장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로드 앤 트랙 익스피리언스’에서 로마를 처음 만났다. 페라리가 투박하고 빠른 슈퍼카만 만드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데, 로마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차 중 하나다. 고전미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페라리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자,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그랜드투어러(GT)다. 페라리 로마는 경제적으로 황금기를 이룬 1950~60년대 이탈리아의 풍요롭고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비유하는 ‘라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모델명도 이 황금기의 중심인 수도2021-06-08 21:28:00
LG에너지솔루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연내 상장 목표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상장 일정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LGES)은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GES는 지난해 12월 1일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업체다. IPO를 앞두고 한영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신규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LGEG 측은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LGES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50조 원에서 최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총 규모가 상장과 함2021-06-08 19:35:00
- 로이터 “애플, 中 닝더스다이-비야디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상”애플이 계획중인 전기차와 관련해 중국의 닝더스다이(CATL), 비야디(BYD)와 배터리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단독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협상은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2명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애플은 잠재적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미국에 제조공장을 세우는 조건을 달았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 2명은 “테슬라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에게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은 비용 문제와 미국과 중국 사이 정치적 갈등을 이유로 미국 공장 건설을 꺼린다”고 전했다. 애플이 다른 배터리 메이커들과 유사한 협상을 진행중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애플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선호하는데, 비싼 니켈과 코발트 대신 철광석을 사용해 더 싸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애플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중으로 이 기술을 이용한 전기차를 2024년 생산목표로 삼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난해 12월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스1)2021-06-08 16:07:00
볼보코리아, ‘T8 모델’ 배터리 보증 확대… “모든 PHEV 배터리 8년·16만km까지 보증”볼보코리아는 20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 트림) 모델부터 적용한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으로 확대·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Long-life Experience)’ 서비스 철학에 따라 이번 배터리 보증 확대를 기획했다고 한다. 현재 볼보코리아는 신차 주요 부품과 소모품에 대해 5년·10만km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한다.여기에 이번 고전압 배터리 보증 확대에 따라 연식과 상관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배터리에 대해 무상 수리와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송경란 볼보코라이 고객서비서 총괄(전무)은 “볼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2021-06-08 15:14:00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1’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공개LG에너지솔루션(LGES)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230개 업체가 참가한다. LGES는 배터리 선도업체로 올해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재사용 ESS(Reuse ESS)’ 존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한다. 지속가능성존(ESG Zone)에서는 LGES가 추구하는 ESG경영을 ‘차지(CHARGE)’ 키워드를 활용해 소개한다. 해당 키워드에는 기후변화와 순환경제, 인간중심경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LGES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배터리 업계 최초로 RE100과 EV100에 동시에 가입한 바 있다. 리유즈 ESS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위해 노력2021-06-08 11:56:00
팅크웨어, 빌트인 블랙박스 모양 ‘아이나비 에스 샷’ 출시팅크웨어가 빌트인 스타일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에스 샷’을 8일 출시했다. 2채널 풀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에스 샷은 3.5인치 LCD가 적용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LCD가 없는 모델이다. 제품 노출 면적이 작아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이 높은 게 특징이다. LCD가 없는 대신 제품 내부에 와이파이 기반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앱 ‘아이나비블랙박스 링크’와 연동을 지원한다. 앱으로 실시간 라이브 뷰는 물론 녹화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 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탑재했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만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할 경우 최대 73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 및 안정적인 녹화영상 저장은 물론,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확인 가능한 포맷 프리2.0 기능도 지원한2021-06-08 11:43:00
쌍용차 회생, 고비넘겨…‘2년 무급휴직’ 자구안 통과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최대 2년간 직원의 절반이 무급 휴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구안을 가결시켰다. 쌍용차는 자구안 통과를 기반으로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통한 기업회생절차 마무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쌍용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강력한 자구방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조합원(3224명)의 52.1%(1681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통과된 자구안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무쟁의 확약 ▲유휴자산 추가 매각(4곳)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효율적 생산·인력 운영 측면에서 시장수요에 대응한 전환배치를 시행하고,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인원에 대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음으로써 실제적으로 인력 구조2021-06-08 11:07:00
현대차 스타리아 LPG 구매자 31% “‘조용한 승차감’이 선택 이유” 현대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LPG 모델 구매자들은 ‘조용한 승차감’을 해당 차량 선택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대한LPG협회는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스타리아패밀리, 클럽스타리아) 회원 중 스타리아 LPG 계약자 108명을 대상으로 LPG 모델 선택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31%가 ‘조용한 승차감’이 가장 큰 선택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성(30%), 내구성(15%), 경제성(14%), 성능(5%)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성능을 높이고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스타리아 LPG는 기존 2.4ℓ LPG 엔진에서 3.5ℓ로 배기량을 키우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출력과 토크를 각각 81마력, 9.0㎏·m 높임으로써 최고출력 240마력을 발휘, 2.2ℓ 디젤보다도 63마력 높은 힘을 발휘한다. 사용자의 운행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라운지부터 화물2021-06-08 11:02:00
‘패밀리룩 파괴’ 기아 신형 스포티지 내·외관 공개… “경계 허문 디자인이 더욱 과감해졌다”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 내·외관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모델로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넘어서는 공간 설계로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보여준다고 한다.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기반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패밀리룩 파괴… 파격적인 전면 디자인 특히 과감한 시도가 더해진 전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은 공유하지만 더 이상 패밀리룩을 찾아보기는 어려워졌다. 기아 측은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에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특유의 타이거 노즈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일부 등 전면 구성 요소를 아우른다. 타이거 노즈 디자인 안2021-06-08 10:26:00
기아, 6년 만에 신형 스포티지 공개…“역동적 디자인”기아가 SUV 라인업의 핵심 축인 스포티지 완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제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측면은 웅장하고 스포2021-06-08 09:06:00
현대차, 4만달러 시대 눈앞… 브랜드 가치 세계서 인정현대자동차가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평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 ‘4만 달러’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세단에 비해 판매단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잘 팔리면서 평균 판매가격이 올랐다. 7일 동아일보가 독일 시장조사업체 슈타티스타의 2021년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별 평균 차 값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평균 판매가격은 4만714달러(약 4527만 원)로 예상됐다. 4만 달러는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저렴한 브랜드에서 한 단계 올라선 지표’로 꼽히는 가격대다. 도요타자동차(도요타, 렉서스)와 폭스바겐그룹(아우디, 폭스바겐) 평균 가격이 각각 4만4013달러, 3만5664달러로 예상됐다.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와 캐딜락 등 산하 4개 브랜드 평균이 3만9054달러인 걸 감안하면 현대차가 생산·판매량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뿐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제값2021-06-08 03:00:00
기아, 전기차 공유서비스 확대기아는 기업용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경기 화성시 동탄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위블 비즈’는 전기차 구독서비스에 일정액을 지불한 뒤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빌려 이용하는 공유 서비스다. 기아 제공2021-06-0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