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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위지 “부산 명물로 거듭나다”… 신개념 관광 서비스 ‘투어지’ 출범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부산시 관광용 공유 차량 서비스로 활용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르노삼성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투어스태프가 선보이는 투어지는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트위지 이용 예약과 반납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방식이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산지역 유명 관광지와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CEO와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투어지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산시 및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트위지 거점과 충전 인프라를 제2021-05-14 11:18:00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9’ 국제 홍보물 경연대회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 총 4개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머콤이 주관한다.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개의 광고, 연차 보고서 등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디자인·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백서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에서 입상2021-05-14 11:14:00
정의선의 절박한 美 투자…“밀리면 현대차 미래도 없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 등을 위해 74억 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향상 등은 물론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절박한 美 투자…“리더 그룹 도약 위한 결정” 현대차그룹의 이번 투자는 절박함과 맞닿아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와 수소차로 급변하는 등 대전환기를 맞았다. 기존 영역만 고수하다가는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미국 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에 승부수를 걸었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연간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연간 총투자 규모를 22021-05-14 10:44:00
엔카닷컴, IT 개발자 상시 채용엔카닷컴은 ‘IT 개발자’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SRE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플랫폼 QA ▲정보보안 분야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특히 서류 접수 단계에서는 작성 항목을 간소화한 개발자 특화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해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채용 예정이다. 김명주 엔카닷컴 IT개발실 실장은 “엔카닷컴은 우수한 역량의 IT 개발 지원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채용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자 상시 채용을 마련했다”며 “개발자에 대한 존중과 이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엔카닷컴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5-14 10:30:00
현대차그룹, 미국에 5년간 8조 투입… 전기차 현지 생산 가속화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미국에 74억 달러(한화 8조1417억 원)를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토대로 전기차 현지 생산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향상 등에 대한 투자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 자금을 집행한다.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는 한편, 미국 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내년 중 첫 생산을 시작한다. 현지 시장 상황과 미국의 친환경차 정책 등을 검토해 생산설비 확충 등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모델의 현지 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2025년 240만대, 2030년 480만대, 22021-05-14 09:16:00
현대차, 美에 8조원 투자해 전기차 생산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미래 신사업을 위한 8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래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대미 투자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발표다.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방향에 현대차그룹이 화답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8조4000억 원) 상당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2조3946억 원의 3.5배 수준이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직후 현대차가 발표한 5년간 31억 달러 투자의 두 배 규모이기도 하다. 투자 범위는 현대차, 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수소 관련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부터 현대차 최초로 미국에서 전기차가 생산돼 현지에서 판매된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가 미국에서 판 전기차는 모두 국내에서 수출된 물량이었다.2021-05-14 03:00:00
-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지, 앨라배마주 유력미국 행정부가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미국산 제품 구매)’을 강조하고 있는 데다 정부 관용차 역시 현지 생산 전기차를 우대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미국 전기차 시장은 2030년 480만 대, 2035년 8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자국 중심 공급망, 자국 생산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보조금 등이 중요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미국 생산 차량은 지난달 출시된 현대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판매하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가 유력하지만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전용 전기차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 생산 규모, 생산설비 확충, 생산 차종 선정은 향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생산지로는 현대차 공장이 있는 미국 앨라배마주가 유력하다고 자동차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12021-05-14 03:00:00
“혁신 기술로 소음·진동 잡았다”… 벤틀리, ‘2022년형 플라잉스퍼’ 공개벤틀리는 13일 최신 기술을 적용해 안락함을 극대화한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 벤틀리에 따르면 새로운 플라잉스퍼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쾌적한 운전환경과 궁극의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차체 설계부터 생산, 테스트에 이르는 과정까지 자원 및 시간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이기도 하다. 실물 차량 생산 이전에 소음 및 진동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차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미리 최소화할 수 있다. 사이먼 노블(Simon Noble) 벤틀리 음향 엔지니어는 “버추얼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실제 차량 생산 전 플라잉스퍼의 모든 부품들을 가상으로 최적화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물리적인 프로토타입 생산 과정을 줄여 낭비되는 자원을 줄이면서 궁극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용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기본사양 역시 대폭 보강했다. 실내 공기 질2021-05-13 21:42:00
세상에서 가장 비싼 양산형 전기차…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터보S’ 출시포르쉐코리아는 13일 전기차 타이칸의 고성능 플래그십 버전인 ‘타이칸 터보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공식 출시에 앞서 매장에서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했으며 출고는 계약 순서에 따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타이칸 터보S는 브랜드 내에서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양산 전기차 모델이다. 가격은 2억3360만 원부터다. 1억4000만 원대 타이칸 4S보다 시작가격이 1억 원가량 높게 책정됐다. 대량 생산되는 양산형 전기차 중 가장 비싼 수준이다. 총 용량 93.4kWh급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기본 장착됐고 전기모터(프론트·리어 각각 1개)는 기본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107.1kg.m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론치콘트롤 기능을 활성화하면 최대 761마력의 성능을 낸다.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2.8초, 최고속도는 시속 260km다. 최대 충전 전략은 270kW다. 800V급 DC 충전기를 사2021-05-13 20:44:00
캐딜락,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T4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 개봉박두캐딜락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선보이는 ‘CT4 클래스(Cadillac CT4 Class)’ 참가자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세계 최고 수준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은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CT4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우수한 강성을 서킷 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T4 클래스에는 아마추어 드라이버 총 12명이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 CT4 클래스 매니저로 김의수 전 팀 ES감독이 선임돼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과 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지난 6일 진행했다. 대회가 일정시간 내 트랙을 자유롭게 주행하면서 기록한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2021-05-13 19:49:00
[카드뉴스]전동킥보드 사용 관련 법 개정… “변경된 면허·처벌 규정 알고탑시다”도로교통공단은 13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모빌리티, PM)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법규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교육 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만들어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교육자료실에 게시했다고 한다. 해당 자료는 학교 및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영장자료는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로 자료 요청 시 배부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 자료는 PM 관련 법 개정안과 관련해 △면허 관련 내용(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만 16세 미만 탑승 불가)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등 안전한 통행 방법 △승차정원 기준 위반 등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 △13세 미만 어린이 탑승 시 보호자 책임(과태료) 신설 등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PM으로 인한 사고예방 및 사고 발생 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2021-05-13 11:36:00
롤스로이스, 초대 ‘드림 커미션’ 우승 작가 선정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뮤즈)의 세부 프로그램인 ‘드림 커미션’ 초대 우승 작가로 손드라 페리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림 커미션은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소재로 진행한 이번 드림 커미션은 영국의 대표 현대미술관인 서펜타인 갤러리와 스위스 바젤의 저명한 예술 기관 바이엘러 재단의 파트너십 아래 개최됐다. 예술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작가로 선정된 페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인종, 정체성, 기술 등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무빙 이미지 아티스트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는 “손드라 페리를 드림 커미션의 첫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예술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현재 롤스로이스2021-05-13 10:56:00
한국타이어, 창립 80주년 기념 ‘TBX 멤버십’ 혜택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6월 말일까지, 총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 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4개 구매시에는 2만 원, 2개 구매시에는 1만 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 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2021-05-13 10:17:00
렉서스코리아, RX 450hL 프로골퍼 홍보대사 선정렉서스코리아는 KLPGA 안지현(22)`허다빈(23)`현세린(20)과 KPGA 박상현(38) 등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에게는 1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RX 450hL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코리아 고객 대상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2021-05-13 09:54:00
제네시스, 50만대 돌파… ‘프리미엄’ 승부수 통했다네시스 EQ900은 현대자동차가 축적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차다.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차인 EQ900이 베일을 벗던 2015년 12월 9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출시 행사에 나와 ‘제네시스 출사표’를 냈다. 당시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를 넘긴 자동차 회사(도요타, 폭스바겐, GM, 르노·닛산, 현대차·기아) 중 프리미엄 브랜드가 없는 곳은 현대차·기아뿐이었다.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내놓으며 세계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승부수가 통했다.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12일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이달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출범 후 5년 반 만이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해인 2015년 530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6년 6만2021-05-13 03:00:00
제네시스,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공개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2021-05-12 20:12:00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져 실무진, 자동차의 날 행사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한국GM주식회사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12일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가 동탑산업훈장,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 생산부문 심상준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구매, 생산 주역들이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는 자동차 섀시 엔지니어로서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후 총괄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GM 글로벌 제품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의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세계적 수준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수출, 중국과의 기술 제휴 등을 일궈내며 GM의 한국 사업장과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지엠의 신규 프로그램 배정에 기여하고 국산화2021-05-12 20:08:00
포드코리아,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 미래’ 지원자 모집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우리가 그린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2002년에 시작돼 올해 시행 20년을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가장 오래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현실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공모 주제로 삼아 관련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등 총 4가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팀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재단은 올해 최대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팀 또는 개인은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가지고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최종 후원 대상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후2021-05-12 19:12:00
- 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805% 급증팅크웨어는 2021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21.7% 상승한 469억 원을 달성,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 역시 개선됐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해외 수출 역시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정구역기반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택시 및 셔틀 등에 탑재되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팅크웨어 자회사 또한2021-05-12 19:03:00
르노삼성,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르노삼성자동차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홍영진 르노삼성 생산관리담당 디렉터는 XM3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르노, 닛산 및 국내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품을 조달함으로써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 내 유일하게 가동률 100%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XM3 수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여 부산공장의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차량개발담당 김정우 디렉터가 XM3 수출형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충돌성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적, 그리고 대외커뮤니케이션담당 박정호 디렉터가 전기택시, 초소형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 주도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돼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2021-05-12 18: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