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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37대 도입… 궁극의 럭셔리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 출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인 ‘레인지로버 50(피프티, Fifty)’를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은 신축년 새해 국내 첫 신차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70년부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럭셔리 SUV의 정수로 알려진 레인지로버는 고급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모델로 꼽힌다. 해를 거듭하면서 랜드로버 특유의 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럭셔리 SUV를 넘어 전체 SUV 시장을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으로 백만여 대 넘게 팔리면서 4세대에 이른 현행 레인지로버는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앞세워 여전히 고급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레인지로버 50은 브랜드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 한정판 모델이다. 레인지로버가 처음 만들어진 1970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1970대만 한정 생산돼 판매2021-01-04 20:35:00
도로교통공단 “올해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 추진”… 온라인 시무식 개최도로교통공단은 4일 원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시무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시무식 생중계 영상을 본부와 각 부처, 전국 지방 사무실에 송출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단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는 불확실한 환경 변화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 한국판 뉴딜사업 참여와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의 경우 공단은 안전한 운행을 위한 법 제도 개선과 실증사업 참여, 도로환경시설 개선, 자율주행차 운전자 교육 등 분야에서 전 사업부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종기 이사장은 “변2021-01-04 18:20:00
국산차 해외 판매 급감… 우한발 ‘코로나19’ 악재에 속수무책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중국 우한발(發) 코로나19가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을 부진의 늪으로 빠뜨렸다. 특히 업체들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쏟아지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한 해를 마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체들은 2020년 총 694만2886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12.4% 감소한 수치다. 완성차업체들의 전체 판매 감소는 해외시장(533만5851대) 부진이 크게 작용했다. 주요 수출국가인 미국과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수출 물량이 대폭 줄었다. 이 기간 현대자동차(295만5660대)와 기아자동차(205만4937대) 해외 판매량은 전년대비 각각 19.8%, 8.7% 낮아졌고, 르노삼성(-77.7%)과 쌍용차(-28.8%)도 급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GM 역시 16.2% 하락했다. 그나마 내수 시장(160만7035대)에서는 신차효과와 함께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로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좋은 흐름을 이2021-01-04 18:04:00
현대차, 2020년 판매 15.4% 감소… “올해 416만대 팔겠다”현대자동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35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15.4%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6.2%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19.8% 줄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4만1500대, 해외 341만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019년 대비 6.2% 증가한 78만7854대를 팔았다. 세단은 그랜저가 14만54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2021-01-04 16:01:00
쌍용차, 지난해 10만7416대 판매… ‘올 뉴 렉스턴’ 선전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13만5235대) 대비 20.6%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에 따르면 2020년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18.5% 줄어든 8만7888대를 기록했다. 수출(1만9528대)의 경우 코로나19 악재가 지속돼 감소폭(28.8%)이 더 컸다. 다만,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판매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판매하는 등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올 뉴 렉스턴 선전을 통해 2020년 월평균 판매대수(7324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수출 역시 조업 차질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수출 오더를 소화하지 못하고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올해에도 지속적인2021-01-04 15:42: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2021년 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2021년은 미래 성장을 가름 짓는 중요한 변곡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친환경 ▲미래 기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기반 상품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선두 브랜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일 임진원들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이 이뤄지는 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21년은2021-01-04 13:29:00
푸조·시트로엥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개소푸조·시트로엥 광주 서비스센터가 확장 개소했다. 에스모터스에서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 소촌산단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기준으로 유덕 나들목과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KTX가 정차하는 광주송정역, 광주 1호선 송정공원역, 그리고 광주공항과도 인접해있어 광주시는 물론 전남권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뛰어나다. 광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2640㎡(약 800평) 규모로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총 7대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정비 시설을 통해 월 평균 약 5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통합 운영된다. 서비스센터 내부는 브랜드 최신 콘셉트를 적용한 리셉션과 고객 대기실을 마련해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김장훈 에스모터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광주 전남권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2021-01-04 11:15:00
어코드·CR-V 사전계약 실시… 혼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 반영혼다코리아는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차에는 혼다 스포트 하이브리드 i-MMD 시스템이 탑재됐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마력) 출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낸다. 또한 3개의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전환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뉴 어코드는 부분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이 변경됐다.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이 탑재돼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의 면모를 갖췄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은 BSI와 CTM 기능이 개선됐다. 판매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2021-01-04 10:32:00
- 케이카, 3일 내 100% 환불 보장… 직영 중고차 혜택 강화케이카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올해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접 차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으로 100% 환불제를 시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케이카 고객은 직영중고차 구입 후 차량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전비 등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금액 역시 전액 환불된다. 환불 위약금 등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3일간 운행한 주행거리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인수일을 포함해 3일 안에 구매한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오프라인 구매 시에는 구매한 직영점, 온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가까운 직영점에 반납할 수 있다. 단, 연식과 주행거리가 10년/16만km 이상인 차량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인국 케이카2021-01-04 09:48:00
쌍용차, 새해 맞이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 할인해주고, 구매조건에 맞춰 할인혜택 및 안심케어 기프트 세트 등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코란도·티볼리·렉스턴 스포츠&칸 등 올 뉴 렉스턴을 제외한 전 모델에 0.9~3.9%, 올 뉴 렉스턴은 1.9~3.9%(36~72개월 공통)의 저리·장기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 모델 구매조건 무관하게 안심케어 패키지(프로바이오틱스 탈취제·각종 클리너·방향제 등)+프리미엄 블랙박스로 구성된 ‘안심 케어 기프트 세트’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일시불 구매 시 50만 원, 3.9% 할부를 이용하면2021-01-04 09:25:00
마세라티, 겨울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 1월 연장 운영마세라티는 ‘윈터 모먼트 위드 Q4’ 프로모션을 1월 한 달 동안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단 0.15초 만에 네 바퀴에 구동과 토크 배분을 통해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는 마세라티만의 4륜구동 시스템인 ▲‘Q4’ 탑재 차량 시승체험 ▲2021 마세라티 달력 ▲마세라티 고급 마스크와 스트랩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1-04 09:16:00
이제부턴 꽃길만 걷자…‘적자 터널’ 벗어난 K-배터리국내 배터리 3사가 실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지난해 4분기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적자를 감수하면서 투자해야 했던 초기와 달리, 배터리 수요 증가에 속도가 붙으면서 앞으로 흑자 폭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배터리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4분기 2300억~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은 2020년 3분기에 16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흑자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2020년 전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500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사업이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등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 배터리 사업의 영업이익을 총 5500억원으로 전망했는데 1분기 -520억원, 2분기 1560억원, 3분기 1690억원, 4분기 272021-01-04 06:08:00
- 작년 수입차 3대중 1대, 30대가 샀다30대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브랜드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0·30대는 BMW를, 40대 이상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에서는 수입차 24만3440대가 팔렸다. 2019년 같은 기간(21만4708대)과 비교하면 13.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소비는 위축됐지만 수입차 판매는 오히려 늘었다. 수입차 중 법인이 아닌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15만4501대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4만9650대, 40대가 4만9617대를 샀다. 비율은 32.1%로 같았지만 판매량으로는 30대가 약간 앞섰다. 50대가 19.9%(3만672대)로 그 뒤를 이었고 60대(8.3%·1만2858대)와 20대(5.7%·8766대)도 적지 않게 수입차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연령대에 따라 크게 달랐다. 20대에서는 BMW를 구매한 비율이2021-01-04 03:00:00
- 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지분 매각 내달까지 마무리”쌍용자동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다음 달 말까지 쌍용차 지분 매각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인도 비즈니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1일(현지 시간) 인도에서 화상으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 지분 매각을 위해 잠재적 투자자와 협상 중이며 다음 주를 목표로 ‘텀 시트(term sheet)’ 작업을 끝내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텀 시트는 거래에 대한 주요 조건들을 담은 합의로, 마힌드라와 투자자 사이에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어야 작성할 수 있다. 고엔카 사장은 ‘잠재적 투자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2011년 5225억 원에 쌍용차를 인수한 마힌드라는 적자가 쌓이면서 지난해 4월 쌍용차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하고 6월에는 대주주 지위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해부터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와 투자 협상을 벌였지만, 좀처럼 진척되지 않은 채 지난해 12월 21일 쌍용차 채무 연체와 법정관리로 이어2021-01-04 03:00:00
9000만원 넘는 고가 전기차 보조금 못 받는다올해 90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환경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행정예고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대기오염 개선 등을 위해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했다. 차량 가격의 상한은 없었다. 이 때문에 값비싼 전기차를 판매하는 수입차업체가 너무 많은 혜택을 본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차량가격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가격이 6000만 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6000만 원 초과, 9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50%만 받을 수 있다. 9000만 원을 초과하면 보조금을 아예 받을 수 없다. 차량가격은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차량 가격의 5%), 교육세(개소세의 30%)를 합한 금액이다. 부가가치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9000만 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에는 테슬라 모델S를 비롯해 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등이 있다. 테슬라의 모델32021-01-03 21:57:00
지난해 수입차 시장 ‘큰손’은 30대…20·30대 BMW 선호, 40대는?30대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브랜드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0·30대는 BMW를, 40대 이상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에서는 수입차 24만3440대가 팔렸다. 2019년 같은 기간(21만4708대)과 비교하면 13.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소비는 위축됐지만 수입차 판매는 오히려 늘었다. 수입차 중 법인이 아닌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15만4501대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4만9650대, 40대가 4만9617대를 샀다. 비율로는 32.1%로 같았지만 판매량으로는 30대가 약간 앞섰다. 50대가 19.9%(3만672대)로 그 뒤를 이었고 60대(8.3%·1만2858대)와 20대(5.7%·8766대)도 적지 않게 수입차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연령대에 따라 크게 달랐다. 20대에서는 BMW를 구2021-01-03 17:11:00
전 세계 현대·기아차 AS 물류 혁신… 현대모비스, 실시간 인공지능 부품 공급 체계 구축현대모비스가 효율적인 AS부품 공급을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했다.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자원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기아차는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현대·기아자동차 AS부품 공급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기반 통합정보시스템인 ‘맵스(MAPS, Most Advanced Parts System)’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물류센터를 비롯한 국내 3만5000여개 부품대리점과 정비업소, 해외 200여개 국가 1만6000여 딜러사 등 10만 여명이 부품구매와 물류, 품질관리 업무에 활용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고 있는 AS부품은 현대·기아차 300여 양단산 차종에 필요한 부품으로 관리품목 수만 300만 종에 이른다.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량 운행 기간 동안 AS부품을 적기에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관리시스템(ERP)이 필수다. 현대모비스는 맵스 시스템 구축으로 전 세계 부품생산과 물류2021-01-03 13:11:00
- [부고]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 부친상◇ 이한각씨 별세, 이윤모(볼보코리아 대표이사) 부친상=2일(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0호실, 발인 4일(월) 오전 8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01-03 12:00:00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 4억7100만 원…디테일 정말 다를까?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2021년 새해 첫 편은 최근에 타본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로 한번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럭셔리 카’의 대명사와도 같은 롤스로이스에 대한 이야기로 마음이라도 풍요롭게 새해를 열면서 초고가 차량이 가진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려는 것인데요.수억 원대의 초고가 차량들은 사실 각 차종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수요가 워낙 적다보니 차종별,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도 매년 많은 편차를 보여서 쉽게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그래도 쉽사리 타보기 힘든 차를 직접 경험한 저의 느낌을 바탕으로 초고가 차량의 세계를 한번 엿보겠습니다.짧은 롤스로이스 시승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을 꼽자면, ‘디테일’이었습니다.지난해 국산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살펴본 지난주 휴일차담에 보내주신 큰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판매 1위는 그랜저, 그러면 2위는? 올해 국산차 판매 성적표[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http2021-01-02 18:00:00
[영상]현대차, 드론 1000대 띄워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현대자동차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드론 1000대를 띄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안과 새해 희망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1일 국내 유일 비대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매년 진행해오던 콘서트, 불꽃 세레머니 등 대규모 카운트다운 행사 대신 현대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드론 1000대가 꾸미는 라이트쇼 영상을 공개했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21-01-01 16: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