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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레이’ 9대 전달기아자동차는 29일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9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산품 제조업체 ‘누야하우스’에서 기증식을 열고 전국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권혁호 부사장과 김진성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조준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은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매년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연말을 앞두고 필요한 곳에 차량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모닝과 레이, 카니발 등 차량 64대를 전국 복지단체에 기증했다. 전달된 차량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하는 누야하우스를 비롯해 고성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강화군 노인복지관, 섬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에 차량이 전달됐다. 김진성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은 “올해는2020-10-29 18:11:00
[신차 시승기]세상 아름다운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아방가르드’는 DS 오토모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어다. 미지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혁신. DS는 이 같은 아방가르드 정신을 기반으로 자동차를 연구한다. 과감한 선과 화려한 빛, 역동성 과 평온함 등 서로 상충되는 가치를 혁신적인 기술과 프랑스식 명품 제조 경험을 살려 조화롭게 담아낸 차량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확립해 나갔다. DS가 추구하는 가치는 결과물에서 잘 나타난다. 특히 디자인은 DS 고유 정체성을 표현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에 만나본 ‘DS 3 크로스백 E-텐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전세계에서 생산된 전기차 가운데 가장 화려한 옷을 입었다. 이차를 보고 있으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승리의 여신 ‘니케’가 떠오른다. 니케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조각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조각처럼 입체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에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각 15개의 LE2020-10-29 18:02:00
“실적 방어 성공” 현대모비스, 영업이익 전 분기比 255%↑… 전기차부품 매출 1조원 돌파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9조99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5983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고 완성차 생산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분기 실적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4.6%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모듈과 핵심부품사업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최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수익 제품 관련 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분기 전동화사업 부문 매출은 1조2462억 원으로 분기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 비해 77%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전동화사업 부문 매출은 2조9384억 원으로 3조 원에 육박했다.2020-10-29 16:24:00
“스웨덴에서 넘어온 이색 친환경 러닝”… 볼보코리아, ‘언택트, 헤이 플로깅’ 개최볼보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말한다. 지난해 ‘헤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스웨덴 특유의 친환경 문화 활동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지속가능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추진했다. 올해는 플로깅 활동을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 및 캠페인으로 확대하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이베트 기간 중 플로깅 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와 함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2020-10-29 15:12:00
테슬라 ‘오토파일럿’, GM보다 성능 떨어져…현대차 5위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제너럴모터스(GM)의 주행보조 시스템보다 성능에서 밀린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7개 자동차 업체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지난 6~9월 평가한 결과, GM의 캐딜락 세단 CT6에 장착된 ‘슈퍼 크루즈’는 100점 만점에 6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 Y의 오토파일럿은 57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링컨/포드 자동차의 링컨 코세어에 장착된 ‘코-파일럿 360’ 그리고 아우디 이트론의 ‘프리 센스’는 각각 52점과 48점을 얻어 3,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앞서 GM의 ‘슈퍼 크루즈’는 2018년 컨슈머리포트 평가 때도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성능, 사용 편의성, 안전성, 운전자 관여 수준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항목별로는 차선 유지 및 속도 조절 성능 부2020-10-29 13:23:00
마세라티, 겨울용 타이어 구매 20% 할인 혜택 제공마세라티는 겨울을 앞두고 연말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타이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 눈, 얼음 등으로 인해 낮아지는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윈터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서비스 센터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기다림 없이 편안하고 신속히 교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피렐리 타이어에 한해 적용된다. 행사 기간 동안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제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수막현상을 줄여 노면 접지력이 향상된다. 또한 제동성능 또한 일반 타이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미끄러운 도로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29 10:19:00
‘역동적인 우아함’…제네시스 ‘GV70’ 디자인 최초 공개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29일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올 1월 출시된 대형 SUV 모델 GV80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번째 SUV 모델로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70에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가운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그릴 양 쪽에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여백의 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은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아 타원형 요소로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다.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두 달 간 위장막 없는 100여대의 GV70로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한다. 이를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마이 제네시스2020-10-29 10:16:00
제네시스, ‘GV70’ 깜짝 공개… 위장막 벗고 도로 달린다“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중형 SUV의 끝판왕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 ‘GV70’ 내ᆞ외장 디자인을 29일 깜짝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GV70를 개발했다. 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이 더해져 완성됐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다. GV70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여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2020-10-29 09:56:00
“중형 SUV 끝판왕”…제네시스, GV70 디자인 최초공개제네시스가 올해 내놓을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GV70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GV70은 오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선보일 6개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가운데 역동성에 방점을 찍은 도심형 SUV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전면부는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로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 한편 범퍼 하단에 엔진 하부 보호용 덮개를 적용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파라볼릭 라인으로 우아한 감2020-10-29 09:46:00
한국타이어, 美 ‘2020 갤럭시 어워즈’ CSR 보고서 분야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19/20 CSR 보고서가 미국 머콤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2020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광고,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개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신뢰성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연간 보고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갤럭시 어워즈에 참가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연간보고서 부문의 지속가능성 부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차지한 2019/20 CSR 보고서는 한국타이어 열한 번째 지속가능보고서로 ▲고객만족과 품질경영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 등 주요 8개 부문을 중심으로 2019년 한 해2020-10-29 09:35:00
현대기아차 美서 질주… 10월 판매 1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과 판매 모두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미국 완성차 시장이 9월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끌어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ALG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 미국 신차 소매시장에서 10만666대를 팔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만9795대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13개 주요 완성차 업체 전체의 증가율 4%를 크게 웃돈다. 미국 완성차 소매 판매는 9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 소매 판매 실적을 영업일수로 나눈 것을 기준으로 올해 1∼8월은 줄곧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적었지만, 9월 8% 증가에 이어 이달에도 0.3% 증가가 예상됐다. 미국 시장에서 특히 기아차의 실적 개선 추세가 돋보인다. 기아차는 이달에 지난해 대비 16.7% 늘어난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다. 집계 대상 13개사 중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36.1%)를 제2020-10-29 03:00:00
유튜브로 공개하는 현대차 신형 투싼 쇼케이스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현대차의 신형 투싼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신형 투싼의 버추얼 쇼케이스인 ‘비욘드 드라이브’를 비대면 공연 방식으로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2020-10-29 03:00:00
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윌리스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의 시작, ‘윌리스(Willys)’ 모델의 헤리티지를 담은 ‘지프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디션 모델로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된다. 레드와 화이트 등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5090만 원이다.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지난 1948년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활용도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레저용 차량(RV)’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랭글러 스포츠 4도어는 개성을 중요하게 여겨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오프로드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적용됐다. 측면2020-10-28 17:34:00
기아차, ‘두돈반·5톤’ 대체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 박차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최근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두돈반)과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열렸다.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회의를 통해 기아차는 연내 중형 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내년에 정부의 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규격화 및 초도 생산시험 등 과정을 거쳐 오는 2024년부터 새로운 차량을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새로운 중형 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해 현재 운용 중인 두돈반과 5톤2020-10-28 16:55:00
한국수입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 선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총회를 통해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으로 부임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쇄신과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왔다. 2018년부터는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수입차협회 측은 신임 회장이 유럽과 중동, 중국, 홍통 등 다양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자 시장이 당면한 과제 해결 방안을 비롯해 전동화 및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새로운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이사직에 선출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포스2020-10-28 16:21:00
‘르노삼성 XM3’ 전과 후로 나뉜다… 올해 국내 소형 SUV 시장 28.4%↑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XM3’가 올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새 모델 XM3 출시 이후 올해 1~3분기 국내 소형 SUV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XM3 판매량은 2만7607대로 전체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해 시장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소형 SUV는 9종이다. 이들 9개 차종의 작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9913대다. 이 기간 5개 완성차 업체 전체 판매량은 93만5750대로 집계됐다. 따라서 당시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13.9%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출시된 소형 SUV는 11종이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16만2020-10-28 14:05:00
현대차,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 공개… 엑소 카이 신차 알린다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투싼’의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는 신차 발표 기념 행사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인 비욘드 라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공연이다. 신형 투싼 비욘드 드라이브 버추얼 쇼케이스는 최첨단 증강현실과 확장현실을 접목한 무대기술, 케이팝 공연, 뮤직비디오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신형 투싼이 무대 위를 비행하거나 확장현실 기술이 동원된 초현실적인 배경이 펼쳐지는 등 새로운 무대 연출을 시도해 공연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버추얼 쇼케이스 부제인 ‘숨겨진 빛을 따라서’와 줄거리는 신형 투싼의 전면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는 주간주행등(DRL)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계가 없어 평상 시에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다가 시동을 켜면 날개 모양으로 빛을 발산하며2020-10-28 10:00:00
렉서스, 안양 서비스·시승센터 개소렉서스코리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 및 시승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1층 지하2층, 총 면적 3,483㎡ 규모의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는 월 약 360대의 서비스 처리능력 및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고차량의 손상정도에 따라 작업라인을 세분화하여 명확한 세부 공정관리가 가능한 ‘라인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각 라인에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판금, 도장의 전 과정을 관리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수리작업이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와 함께 렉서스의 다양한 모델을 타볼 수 있는 시승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렉서스를 타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서비스 대기시간 동안에 편하게 시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속도로, 국도, 도심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여유있는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28 08:37:00
현대차 “포니-갤로퍼 추억과 만나보세요”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창업 이후 현재까지 ‘최초’라는 타이틀을 단 상징적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와 어린이용 전동차를 선보인다. 27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헤리티지 차량 특별 전시 및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8일까지 최초의 순수 국산 모델인 포니(1975년)와 현대차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갤로퍼 등 차량 5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날부터 포니2 세단과 그랜저(1세대), 스쿠프 차량을, 다음 달 3일부터는 포니2 픽업과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총 5대의 택시 드라이빙(직접 운전을 하진 못하지만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2km의 주행 코스로 운영되며(월요일 휴관), 1회 탑승 시 약 60분이 소요된다. 시승 예약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예약도 가2020-10-28 03:00:00
- 전기차 덕분에 삼성SDI ‘어닝 서프라이즈’삼성SDI가 3분기(7∼9월)에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판매가 늘고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소형 전지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SDI는 3분기 매출 3조872억 원, 영업이익 26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는 매출 2조9411억 원, 영업이익 2032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기존 최대 실적인 지난해 4분기(2조8209억 원)를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4∼6월)보다 각각 20.7%, 영업이익 157.6%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1.1% 늘었다. 특히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2조381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1% 늘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삼성SDI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전지는 올해 3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했다. 4분기에도 개선 추세가 이어2020-10-2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