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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도 코로나19에 ‘패닉’…2분기 영업익 전년比 72.8% 급감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로 인해 올해 2분기(4~6월) 큰 폭의 수익부진을 겪었다. 내수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해외시장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가까스로 흑자를 지켜냈다. 기아차는 매출 11조3688억 원, 영업이익 1451억 원 등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23일 공시했다. 도매 기준 완성차 판매대수는 51만6050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6%, 차량 판매는 27.8% 줄었다. 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72.8% 급감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가 26.8% 증가한 16만548대로 선방했지만, 해외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과 판매 중단이 동시에 길어지면서 판매 대수가 39.7% 감소한 35만4502대에 그쳤다. 북미 40.3%, 유럽 50.3%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부진한데 따른 영향이다. 기아차 측은 “하반기(7~12월)에도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익성 높은 신차 판매에 역2020-07-23 16:31:00
기아車도 코로나19에 ‘패닉’…2분기 영업익 72.8%↓전 세계를 마비시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아자동차의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기아자동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8% 감소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11조3688억원, 순이익은 75.0% 감소한 126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4%p 하락한 1.3%에 머물렀다.이에 따라 기아차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25조9357억원, 영업이익은 47.7% 감소한 589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아차의 올해 2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한 51만6050대를 나타냈다. 국내시장에서 26.8% 증가한 16만1548대가, 해외시장에서 39.7% 감소한 35만4502대가 각각 판매됐다. 비교적 코로나19 영향이 적었던 국내 시장에서는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2020-07-23 16:10:00
[동아 포토]혼다, ‘뉴 CR-V 터보’ 국내 출시23일 서울 용산구 혼다자동차 KCC 모터스 용산전시장에서 모델들이 혼다 ‘뉴 CR-V 터보’를 소개하고 있다. 글·사진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2020-07-23 15:25:00
[신차 pic]혼다 ‘뉴 CR-V 터보’… 도심형 SUV 정석혼다코리아가 23일 서울 용산구 혼다 KCC모터스 전시장에서 ‘뉴 CR-V 터보’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 대거 채용 및 운전 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을 전 트림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가격은 2WD EX-L 3850만 원, 4WD 투어링 4540만 원이다. 공인 연비는 각각 12.6km/ℓ, 11.5km/ℓ를 달성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7-23 15:10:00
혼다코리아, ‘뉴 CR-V 터보’ 출시… 동급 최고 편의사양 강점혼다코리아가 주행성능과 운전 보조 시스템이 강화된 ‘뉴 CR-V 터보’를 23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뉴 CR-V 터보는 5세대 CR-V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 차는 실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 CR-V 터보 전 트림에는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또한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넣었다.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노멀, 수납, 대용량)로 개선, USB 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신형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2020-07-23 14:55:00
현대車, 올 2분기 흑자사수 성공…영업이익은 전년比 ‘반토막’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올해 2분기(4~6월) 흑자경영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1~3월)는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큰 폭으로 줄었지만, 내수에서의 견조한 판매실적과 해외 판매 전략의 다변화에 힘입어 실적을 방어했다. 현대차가 23일 공시한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1조8590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매 기준 완성차 판매대수는 70만3976대였다. 1년 전과 비교해 차량 판매가 36.3% 줄면서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세계 각지의 공장들이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판매망마저 마비되며 해외 판매가 47.8% 감소한 47만8424대에 그친 영향이 컸다. 현대차 측은 “내수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같은 내수 진작책으로 인한 수요회복, 제네시스 GV80와 G80 등의 신차 판매 호조로 1년 전보다 12.7% 판매가 늘었지만 해외에2020-07-23 14:28:00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52.3% 급감… 코로나19 영향 신차 수요↓현대자동차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3%나 급감했다. 전세계 코로나19 지속 여파로 판매 감소와 고정비 부담 등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탓이다. 하반기에도 감염병 재확산에 따라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0년 2분기 실적은 ▲판매 70만3976대 ▲매출액 21조8590억 원(자동차 16조56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 원) ▲영업이익 5903억 원 ▲경상이익 5963억 원 ▲당기순이익 377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본격 확산에 따른 주요 시장에서의 이동 제한 조치 시행,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 2분기보다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개별소비세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등 국내 시장의 세제 혜택 효과를 비롯해 GV80, G80 등2020-07-23 14:23:00
르노삼성 XM3, 누적 판매량 2만2252대… “4개월 기준 소형 SUV 최다 기록”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지난 3월 출시 후 4개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국내 소형 SUV 중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하면서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XM3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누적 총 2만2252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 측은 기존 시장의 룰을 깨고 새롭게 일궈낸 실적으로 새로운 개념 SUV에 대한 소비자 갈증을 해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XM3가 출시 초기 경쟁차종을 앞지르고 새로운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은 세대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구매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른 모델 대비 XM3를 구매한 소비자 평균 연령이 8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소비자가 XM3 핵심 구매층인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XM3를 선택한 이유로는 디자인이 꼽혔다. 구매자 절반 이상(51.2%)이 세단과 SUV 매력을 동2020-07-23 11:46:00
한국타이어, LA다저스 ‘커쇼’ 광고 영상 공개… MLB 후원 지속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2020년 시즌 개막에 맞춰 MLB 선수 및 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소재로 한 신규 광고 시리즈 ‘네버 하프웨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8년 MLB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기획된 두 편의 광고로 구성된다. MLB 선수들과 팬들이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한국타이어 제품이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교차되는 영상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MLB가 공유하고 있는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등 세계 각지에서 인기2020-07-23 08:56:00
‘뉴 푸조 e-208’ 국내 첫 출시…‘가성비甲’ 2000만원대 전기차 몰아볼까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입 전기차가 출시됐다. 푸조가 국내 시장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전기차인 ‘뉴 푸조 e-208’이 주인공이다. 최근 출시된 벤츠 EQC나 아우디 e-트론이 뛰어난 성능을 갖췄지만 1억 원이 넘는 가격대로 책정되어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면, ‘뉴 푸조 e-208’은 국내 수입 전기차 최초로 20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현실적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 푸조 e-208’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2000만 원대라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 ‘뉴 푸조 e-208’은 쉐보레 볼트 ev, 테슬라 모델 3에 이어 수입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내는 모델이 될 수 있을까. 가격 경쟁력과 완성도 편의 사양을 보면 충분한 가능성이 보인다. e-208은 알뤼르(Allure),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데 출시 가격은 각각 4100만 원, 4590만 원(이상 VAT 포함)이다. 하지만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2020-07-23 05:45:00
- “아세안 시장서 한국차 점유율 상승 추세”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 브랜드들이 장악한 아세안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기준 350만 대 규모의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2015년 3.9%에서 지난해 5.2%로 1.3%포인트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75.8%에서 74.3%로 1.5%포인트 감소했다. 아세안 지역 연간 자동차 시장 규모는 인도네시아 103만 대, 태국 101만 대, 말레이시아 60만 대 등으로 이들 3개국이 아세안 전체 판매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 업체들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업체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 각각 87.1%와 92.0%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2월 착공한 인도네시아 완성차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업체들이 스포츠유틸리티2020-07-23 03:00:00
벤츠코리아,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 등과 함께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을 올해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고 필요 시 개발 공간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5500개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중 176개 업체와 IT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 이어 한국은 7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 국가로 낙점됐다. 프로젝트 피칭과 네트워크 행사인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가2020-07-23 00:00:00
람보르기니 ‘우루스’,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 돌파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르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후 2년 만에 거둔 실적이다. 1만 번째 우루스는 탄소섬유소재로 만들어진 블랙과 오렌지 투톤 조합 ‘네로 녹티스매트(Nero Noctis Matt)’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러시아에서 인도될 예정이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SUV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실제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면서 단숨에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량 8205대 중 60.5%에 해당하는 4962대가 우루스로 집계됐다. 우루스의 인기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브랜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우루스의 인기는 슈퍼카 브랜드 태생다운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우루스는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성능을2020-07-22 21:05:00
현대모비스, 250개 협력사에 ‘수박’ 선물… 협력·파트너십 강화현대모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AS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협력사 총 250개 업체에 계절 과일을 선물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파트너십 강화 일환으로 수박을 선물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전국 우수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해왔다. AS 부품 납입은 원활한 대리점 물류 순환과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로 꼽힌다. 소비자 만족도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협력사 책임 공급에 대한 중요도가 높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곳곳에 자리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와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계절 과일을 구입하기로 했다. 지역 농가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는 “18년 동안 우수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해 파트너 협력 마인드 강화를 도모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소통하면서 궁극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2020-07-22 18:08:00
7월 중고차 시세 반등… 패밀리카 상승 주도중고차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시장이 위축됐지만 중고차 구매수요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차량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AJ셀카가 지난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총 12개 모델이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이 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내차팔기 시세는 패밀리 차량의 상승세가 단연 눈에 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형 SUV인 ‘올 뉴 쏘렌토’가 9%, 준중형 SUV인 ‘올 뉴 투싼’ 4%, ‘스포티지 4세대’ 2%의 증감률을 각각 기록했다. 신차가 출시되면 이전 모델 중고차 가격이 하락하는 일반적인 특성과 달리, ‘싼타페 더 프라임’도 증감률 0%로 시세 방어에 성공했다. RV 차량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신차 출시 및 타다 베이직 운영 차량 중고매물 등 시세 변동 이슈가 많은 ‘올 뉴 카니발’ 중고2020-07-22 17:11:00
‘DS 3 크로스백 E-텐스’ 출시 임박… 전기 포뮬러 기술력 반영DS 오토모빌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2일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DS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포뮬러 E 챔피언 기술력이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췄다.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달성 및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주행질감과 적재공간을 제공2020-07-22 16:46:00
‘2020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 발표‘2020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 최종 수상팀이 가려졌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는 매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업사이클’이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해 새로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설계를 창조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자동차, 혼다, 포드, GM,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이틀간 가상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최종 우승은 브라질, 한국과 인도, 그리고 중국 총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는 브라질의 데이비드 알메이다가 출품한 ‘폴크스바겐 MUT.E’가 수상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효율성을 추구한 이 작품은 사람 운송 외에도 도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통해 도시의 이동성 네트워크를 재생성한다. 2위 수상작은 한국 김용재, 인도 디네쉬 라만 팀의 경제성 및2020-07-22 16:38:00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세단급 역동성 강점아우디코리아는 고급 SUV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는 3.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이로써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포함 총 5종의 차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과감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3.2kg.m이다. 아우디 고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2020-07-22 15:15:00
기아차, 여름휴가 맞아 ‘쏘렌토 시승 이벤트’ 진행기아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4박 5일간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Vacance with Sorento)’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승 차량은 쏘렌토 디젤과 하이브리드다. 우수한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다음 달 7일부터 11일, 14일부터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에게 4박 5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차수별 세부 차종은 디젤 모델이 40대, 하이브리드는 35대다. 시승 당첨자에게는 쏘렌토 무상 시승 기회와 모바일 주유상품권(5만 원),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 등이 주어진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시승을 완료한 후 후기와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작성된 인터넷 주소를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한 소비자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2020-07-22 14:10:00
케이시시정공㈜, 유공압 기기 기술로 2차전지 시장 대응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테슬라의 주가가 연초 대비 3배 폭등해 시가 총액에서 도요타를 제친 것은 의미심장하다. 내연기관 기반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도 전기차 모델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2차전지’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2차전지는 다 쓰면 버려야하는 1차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기에 전기차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 전자기기 등에 활용된다. 하지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구리나 아연 등 특정 물질이 일정 기준 이상 함유되면 폭발할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안정성을 확보한 2차전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유공압 기기 전문 제조 기업 케이시시정공㈜(대표 박덕규)은 자체 개발한 2차전지 생산라인 대응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시시정공에 따르면 ‘B10 시리즈’는 Cu(구리)와 Zn(아연)의 함유율 기준을 1% 미만2020-07-22 10: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