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첫 사이드미러 없는 전기차…“힘도 장사!”■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출시 카메라로 후방관찰…야간에도 굿 전기모터 2개·전자식 콰트로 장착 내연기관 뛰어넘는 주행성능 우수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7km 주행제로백 6.6초…가격 1억1700만원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고성능 전기 SUV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전기차,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이 지배할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독일 3사 중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10월 가장 먼저 순수 전기 SUV인 ‘EQC’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아우디코리아에서 1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이하 아우디 e-트론)’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는 콰트로(아우디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로 상징되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에도 이 장점은 고스란히 살아있다. e-트론 모델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라는2020-07-02 05:45:00
3기 신도시 2곳 ‘수소 도시’ 만든다정부가 2022년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곳 중 2곳을 수소 도시로 지정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는 85만 대, 수소충전소는 660기로 늘려나간다. 또 수소 산업과 기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고 수소 기업을 1000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정부와 기업, 민간 자문위원 등이 모여 국내 수소산업의 로드맵을 짜고 각종 정책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는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 남양주시 왕숙지구, 하남시 교산지구, 부천시 대장지구, 고양시 창릉지구, 인천 계양지구 등 3기 신도시 가운데 공모를 거쳐 2곳을 수소 도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소 도시는 각종 건축물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냉난방,2020-07-02 03:00:00
[단독]“전기차 충전기 놀고 있는데… 기본료 부과하면 충전료 올려야”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10만 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던 민간사업자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한전이 7월부터 일괄적으로 충전기 1기당 기본요금을 부과한 데다 전력요금 할인 폭까지 줄이면서 충전요금이 최대 3∼4배 오르는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충전기 사업자들은 아직 전기차 보급 단계여서 충전요금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난감해하고 있다. 1일 전기차 충전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은 환경부 등이 주로 구축한 급속충전기 1만여 기와 민간사업자가 구축한 완속충전기 4만여 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0곳의 민간사업자들의 경우 주로 완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사용 요금을 받고 여기서 한전에 전기료로 납부하고 남은 금액을 수익으로 챙기는 구조다. 문제는 그동안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던 한전이 이달부터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이고 모든 충전기에 기본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는 점이다2020-07-02 03:00:00
[단독]전기차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에 ‘부글’…민간사업자들 “지금도 적자”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10만 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던 민간사업자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충전기 기본요금 부과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한전이 7월부터 일괄적으로 충전기 1기 당 기본요금을 부과한데다 전력요금 할인폭까지 줄이면서 충전요금이 최대 3~4배 오르는 인상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충전기 사업자들은 아직 전기차 보급 단계여서 충전요금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난감해하고 있다. 1일 전기차 충전 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환경부 등이 주로 구축한 급속충전기 1만여 기와 민간사업자가 구축한 완속충전기 4만여 기로 운영되고 있다. 민간사업자들의 경우 주로 완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사용요금을 받고 여기서 한전에 전기료로 납부하고 남은 금액을 수익으로 챙기는 구조다. 문제는 그동안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던 한전이 이달부터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이고 모든 충전기에 기본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기본요금은2020-07-01 19:09:00
완성차업체들, 상반기 판매 실적 ‘뚝’… 신차효과에도 역부족코로나19가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업체들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각종 경기부양책과 업체들의 신차효과, 다양한 판매 정책이 나오면서 코로나19 위기에 맞선 반면, 해외 시장은 주요 생산 공장 가동 중단 반복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급감이 겹치면서 곤혹을 치렀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이 같은 판매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은 1일 지난 1~6월 전세계에서 총 303만376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86만4141대)에 비해 21.5%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업체들 판매 전략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만89대가 팔렸다. 해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28.2% 감소한 223만3677대에 그쳤다. 국내 업체들 중 판매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현대차는 상반기 158만9429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2020-07-01 18:31:00
“5년 뒤 수소차 연간 10만대 생산”…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개막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해 마련된 ‘제1회 수소모빌리티플러스쇼(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개막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모빌리티와 충전인프라, 에너지 등 수소 관련 분야 11개국, 108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했다고 조직위원회 측은 전했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정 총리는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정부와 민간이 주도해 범정부 차원에서 수소경제 구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조직으로 이날 출범했다. 정 총리가 위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 총리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을 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정세균 총리는 축사를 통해 “수소경제위원회는2020-07-01 18:03:00
기아차, 6월 국내 판매 41.5%↑… ‘쏘렌토·K5’ 나란히 1만대 클럽 가입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5대, 해외 14만74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20만74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크게 성장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판매가 감소하면서 브랜드 전체 실적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국내 27만8287대, 해외 88만2959대 등 총 116만1246대다. 월 판매 추이와 비슷하게 국내 판매는 14.6%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대수가 20.4% 줄어들면서 전체 누적 실적이 1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1.5% 성장했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1만1596대(하이브리드 2684대 포함)로 3개월 연속 브랜드 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신차효과를 이어갔다. K5 역시 신차효과에 힘입어 1만145대(하이브리드 1388대 포함)가 팔렸다. K7과 셀토스는 각각 5652대(하이브리드 1022대 포함), 5536대로 뒤를 이었다. 풀 체인지를 앞2020-07-01 17:13:00
다임러트럭코리아, 트럭 전용 콜센터 새단장다임러트럭코리아는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는 단순 고장 수리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강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트럭 출고 시점부터 차량을 운행하는 전 기간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 신개념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트럭 전문 콜 센터를 개소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스타 센터와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로 이어지는 토탈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는 일반적인 콜 센터 개념을 넘어2020-07-01 17:12:00
푸조, 소형 전기차 2종 출시 임박… 4000만원대 판매 예정한불모터스는 전기차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푸조는 두 종의 전기차를 통해 친환경성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주행 즐거움,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합리적 가격까지 두루 알린다는 계획이다.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는 알뤼르와 G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사전계약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EV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V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은 전기차 충전소 검색을 비롯해 실시간 충전 가능 대수 정보, 배터리 상황에 따른 현재 주행 가능 반경 등 전기차에 유용한 정보 검색 및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신차에는 50kWh 배터리 탑재,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 성능을 발휘한다. e-208은 1회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km(환경부 기준 244km), e-2008은 WLTP 기준 최대 310km(환2020-07-01 16:54:00
르노삼성, 6월 내수 80.7%↑… “지치지 않는 QM6”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3663대, 수출 592대 등 총 1만426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닛산 로그 물량이 완전히 빠지면서 수출은 크게 부진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5만5242대, 수출 1만2424대 등 총 6만7666대다. 내수판매가 51.3% 성장한 반면 수출은 7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6월 내수판매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꾸준한 인기와 XM3 신차효과로 인해 80.7%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QM6는 6237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겪고 있다. XM3 역시 4개월 연속 월 5000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면서 실적에 힘을 보탰다. 중형 세단 SM6는 1443대로 뒤를 이었다. 디자인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된 QM3 후속 ‘르노 캡처’는 292대가 팔렸다. 전기차 트위지와 SM3 Z.E.는 각각 192020-07-01 16:39:00
쌍용차, 코로나19 위기 속 6월 판매 호조지난달 쌍용자동차가 올해 월간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6월 내수 9746대, 수출 435대를 포함 총 1만1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의 급격한 회복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2.9% 증가한 실적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4월(6813대) 저점을 찍은 판매는 5월 8000대, 6월 1만대 수준으로 회복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로도 18.6% 증가했다.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이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내수 판매대수(8982대)를 뛰어 넘는 실적으로 코로나 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4월 6000대, 5월 7000대, 6월 9000대 수준까지 급상승한 것이다. 다만, 수출은 주요국의 영업활동 재개에도2020-07-01 16:10:00
한국GM, 1년 반 만에 내수 9000대선 회복… ‘트레일블레이저’ 3037대 판매한국GM은 지난달 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 등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3만6451대) 동기 대비 28.7%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지난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9000대선을 회복하면서 호조를 보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수출(45.8%↓)이 감소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한국GM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4만1092대, 수출 12만4946대 등 총 16만6038대다.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수출이 36.1% 감소하면서 브랜드 전체 누적 실적은 28.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내수판매량은 9349대로 61.5% 성장했다.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 부품 수급 문제로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3037대 팔리면서 실적을 이끌었다. 부품 수급 문제를 해소하면서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2020-07-01 16:05:00
현대차, 해외 판매 또 급감… 빛바랜 ‘그랜저’ 효과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에도 극심한 해외 판매 부진을 겪었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연초부터 꾸준히 신차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 6월 국내 8만3700대, 해외 20만81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 1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 해외 판매는 34.2% 감소한 수치다. 특히 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신차효과가 두드러졌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31대 포함) 1만87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65대 포함) 8063대 등 총 3만540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895대, 싼타페 490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563대, 전기차 모델 737대 포함) 3076대 등 총 2만47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2050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2020-07-01 15:56:00
MINI 쿠퍼 컨버터블, 56% 선납 시 월 15만원에 인수MINI코리아가 설립 15주년 기념해 MINI 쿠퍼 컨버터블 월 15만 원에 소요할 수 있는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 한국에 진출한 MINI코리아는 15년 동안 전 세계 MINI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6월에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MINI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MINI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기 모델인 MINI 쿠퍼 컨버터블과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위한 15주년 기념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MINI 쿠퍼 컨버터블 모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월 15만 원에 소유할 수 있다. MINI 스마일 할부상품을 통해 차량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15만 원씩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용 시 MINI2020-07-01 14:51:00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 출시… 심장 2개로 성능 극대화“100% 아우디 DNA.” 아우디 기술력으로만 탄생한 순수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가 국내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우디 신차는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OQ, 재규어 I-페이스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e트론 55 콰트로 언론 공개행사를 열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최근 환경적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완성차업체들은 배출가스 없는 차량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며 “아우디가 제공하는 친환경차 경험은 예상과 기대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e-트론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새2020-07-01 14:31:00
기아차, 2021년형 ‘셀토스’ 출시… 최상위트림 ‘그래비티’ 추가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판도를 바꾼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연식 변경을 거쳤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는 각 엔진별 최고트림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안전사양으로는 전방-교차로대향차(FCA-JT)충돌방지보조 시스템과 후석승객알림 등이 적용됐다. FCA-JT는 교차로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로 동급 모델 최초로 탑재됐다.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기능이다. 새롭게 운영하는 그래비티 트림은 차별화된 요소로 외관과 실내를 고급스럽게 꾸몄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보다 날렵한 느낌을 살리는 디자인이 적용됐고 블랙과 실버 컬러 요소2020-07-01 09:24:00
현대차, 승용·RV 주요 차종 3~10%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현대차는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또한 현대차의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N 제외) 10% ▲i30 5%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3~5% ▲코나(하이브리드, 전기차 제외) 4% ▲투싼 5% ▲구형 싼타페 5~7% 등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3~10%2020-07-01 09:16:00
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선착순 130만원 할인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1일 출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 및 4웨이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했2020-07-01 09:06:00
현대차 상용 수소차, 獨거장이 핸들 잡는다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60·사진)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부터 합류하는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에서 수소전기 트럭과 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관련 연구개발(R&D)을 이끌게 된다. 독일 다임러그룹에서 30년 이상 상용차 개발자로 근무한 자일링어 부사장은 상용차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1987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입사했고, 2004년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로 옮겨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업무를 맡았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의 선행 개발을 담당하면서 도심형 전기트럭, 자율주행트럭 개발을 주도했다. 자일링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미래형 상용차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스위스 에너지기업 H2E와 합작법인 ‘현대하이드로젠’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유럽에 수소전기트럭 16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신형 수소전기버스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2020-07-01 03:00:00
- 삼성重,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나서삼성중공업이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조사인 미국의 블룸에너지와 함께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20일 삼성중공업은 블룸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선점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 조선소와 미국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 간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양사는 주력 제품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과 셔틀탱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2022년까지 추가 확보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 선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로부터 연료전지를 적용한 원유운반선의 기본설계 승인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매우 높고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온실가스(CO2)와 같은 환경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커 기존 내연기관용 선박 추진기 및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영업팀장2020-07-0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