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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2020년 브랜드 성장 전략 발표…하반기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출시포르쉐코리아가 16,17일 양일 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Mid-Year)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도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5월 기준 총 3433대라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하반기에 카이엔 및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 911 타르가, 그리고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타이칸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포르쉐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하반기 출시…가격은 1억4560만 원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2020-06-17 10:29: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농산어촌 온드림스쿨 초등교실 개강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이 교육 당국의 초등학교 등교 개학 일정과 함께 5월 21일부터 학년별 순차적 개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채우고 있다. 농산어촌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창의예술 역량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메이커, 체육, 미래역량, 연극, 음악, 미술 과목 등을 운영한다. 현재까지 200개 교실(89%) 운영 중이며 순차적으로 225개 교실을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 올해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학기 중 수업뿐만 아니라 방학 중 특별교실을 새롭게 운영 예정이고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위한 교육 포럼, 연말 초등교실 성과공유회,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주력하는 교육 지원 사업으로 8년동안 3만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고, 총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6-17 10:04:00
“코로나19 뚫은 포르쉐 사랑”… 전동화 앞둔 포르쉐코리아, 올해 실적 46%↑포르쉐코리아는 16일과 17일 서울시 청담동 소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이어(Mid-Year)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 성과와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올해 포르쉐코리아 첫 언론 대상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 계획했던 모든 행사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코리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한 후 특별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발표자로 나선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8년과 작년 포르쉐코리아는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면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동화에 집중하는 브랜드 미래 제품 전략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8세대로 거듭난 아이코닉 스포츠카 신형 911과 브랜드 첫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지난달 기준 총 3433대라는2020-06-17 10:00: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농어촌 초등교실 89% 운영 도달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농어촌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강의(온드림스쿨 초등교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메우고 있다. 정몽구 재단에 따르면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메이커(만들기 교실), 체육, 미래역량, 연극, 음악, 미술 과목 등을 운영한다. 당초 올해 100개 초등학교에서 225개 교실 운영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재까지 200개 교실(89%)을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초등교실은 8년동안 3만명의 초등학생이 참여, 연평균 14억4000만 원, 총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는 27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올해 수업은 학기 중 뿐만 아니라 방학 특별교실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위한 교육 포럼, 연말 초등교실 성과공유회,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강사는 출강 2주 전 자가격리 여부, 확진자 동선 방문 여부 등을 확인 받고 출강2020-06-17 09:20:00
[단독] 정부, 쌍용차 긴급수혈 대신 새 주인 찾기 나설듯쌍용자동차를 둘러싼 정부 기류가 ‘긴급 수혈을 통한 생명 연장’에서 ‘새 주인을 찾은 뒤 정상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최악의 경우 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통해 부실을 털어낸 뒤 제3자에 매각하는 방안도 선택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자금 투입 원칙인 ‘대주주 고통 분담 없이 지원은 없다’에 비춰 일단 고통 분담을 할 수 있는 대주주를 만들어 놓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 새 주인 찾기에 무게16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4월부터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기업 회생을 위한 실무 협상을 계속해 왔다. 결론은 “회사를 살리기 위한 마힌드라의 의지가 불투명하다”로 모아졌다. 이 때문에 마힌드라가 15일 밝힌 “새 투자자 모색”은 사실상 매각 수순을 밟는다는 뜻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마힌드라의 진의를 아직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밝힌 새 투자자 모색은 결국 매각이라고 보는 게 맞다”라고 했다. 이제 공은 한국으로 넘어온 상태. 정부2020-06-17 03:00:00
- 현대차-국방부 손잡고… 軍에도 수소차 투입현대자동차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과 함께 국군의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는 1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등은 앞으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해 수소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 자운대 인근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협력하고 내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를 구매해 시범 운행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6-17 03:00:00
다니엘 아샴 포르쉐, 아시아 최초 공개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열린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 아시아 최초 공개 행사에서 차를 소개하고 있다. 이 차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건축가인 다니엘 아샴이 포르쉐와 협업해 8세대 911 카레라 4S를 기반으로 만든 예술 작품이다. 뉴시스2020-06-17 03:00:00
수입차 1위 벤츠코리아, 코로나19 지원 업계 최대… 총 18억원 기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과 의료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8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했던 지난 2월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 차량 1대당 10만 원을 적립해 8억 원 규모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 기간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신차 총 1만8389대를 판매했다. 이번 추가 기부금까지 벤츠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한 금액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진 및 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대구와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의2020-06-16 20:28:00
폭스바겐코리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홍보대사 발탁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브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형욱은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친근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이미지가 폭스바겐 SUV 라인업이 가진 매력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강형욱은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탄다”며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트렁크에 컨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폭스바겐 SUV가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생활에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강형욱은 이례적으로 특정 모델이 아닌 SUV 전체 라인업을 아우르는 홍보대사로2020-06-16 18:59:00
軍도 수소차 시대…현대차, 군사 부문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 확대현대자동차가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함께 국군 내 수소전기차 도입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16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자운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정승일 산업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 간 상호 협력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방부의 수소 활용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방부는 자운대 인근2020-06-16 16:06:00
국군, 수소차 투입한다…수소드론 도입도 검토국군에 수소전기차가 투입된다. 현대자동차는 1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서 국방부·산업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함께 국군 내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정세균 국무총리,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방부 박재민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협약 당사자들은 국방부의 수소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방부는 2021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를 구매해 시범 운영하며, 자운대 인근 민·군 겸용 수소충2020-06-16 16:05:00
현대차, 국군에 수소전기차 도입… 충전소도 보급 확대 추진현대자동차가 국군 내 수소전기차 도입에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자운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방부 박재민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상호 협력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방부의 수소 활용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방부는 ▲자운대 인근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설치 협력 ▲오는 2021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2020-06-16 16:02:00
[시트로엥 100년사]수납공간도 실용성 극대화편안한 실내는 탑승자가 앉는 공간뿐 아니라 수납 및 적재공간도 포함한다. 시트로엥은 가족 구성과 형태의 변화에 따라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실내 구성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독특한 포켓이나 파우치형부터 시트 하단 서랍, 대형 글로브박스, 비행기 객실 스타일 상단 수납공간까지, 시트로엥 디자이너들은 고객들이 추가 탑재할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않도록 기대를 뛰어넘는 공간을 만드는 데 고심했다. 시트로엥 차량 실내는 실용적으로 꾸몄다. 예를 들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회전형 시트, 발 밑, 의자 밑 등 곳곳에 숨은 수납공간과 커다란 도어 수납공간, 트레이를 겸하거나 탈부착 가능한 수납장을 갖춘 대시보드 등 시트로엥이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솔루션들은 현재 출시된 차들에 적용되고 있다. 1923년 ‘타입C’는 작은 공간 안에 탑승과 적재가 실용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매우 유연하고 실용적인 실내공간 구성을 가진 ‘2CV’ 트렁크 또한 무궁무진한 활용성으로 사랑을 받았다. 1996년2020-06-16 15:37:00
기아차 사장이 車 특장 업체 방문한 이유… 글로벌 ‘PBV’ 사업 선점 박차기아자동차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세계 자동차 시장 수요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PB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PBV는 주거용이나 의료용 등 사용 목적에 맞춰 맞춤 개발된 차세대 모빌리티를 말한다. 기아차는 16일 송호성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방문해 국내 PBV 관련 생태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은 군용차를 비롯해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 요구에 맞춰 다양한 목적의 차량을 개발해 납품하는 설비다. 48년간 축적된 특수 차량 사업 경험을 통해 PBV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호성 사장은 광주 하남공장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면밀히 둘러봤다. 송 사장은 “기아차가 가지고 있는 특수 차량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등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차량과 최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고2020-06-16 12:50:00
닛산 철수에 위기감 느꼈나…일본車 마케팅 ‘활발’최근 닛산이 한국 진출 16년만에 국내 판매망을 정리하기로 한 가운데 기존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 이후 움츠러들었던 국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불매운동 여파로 인한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닛산 철수로 인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오는 7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와 부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런(R.U.N) 어게인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런(R.U.N)’이란 명칭은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RX, UX, NX 모델을 의미하며 렉서스는 이 기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모델들의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렉서스는 앞서 지난 2일 콤팩트 SUV ‘UX250h F SPORT’를 출시하고 1년여만에 미디어 시승회도 개최했다. 여기에 법인 전용 리스 프로그램인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2020-06-16 09:33:00
현대차,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실시… ‘언택트 레이스’ 도입현대자동차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2020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 레이스’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언택트 레이스는 7월 3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달려 1회 연속 러닝으로 총 10km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공 시 모바일 완주증을 발급해 참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9일까지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이용해 유료 참가(선착순 3000명, 기부금 1만 원)와 무료 참가(참가인원 제한 없음)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2020-06-16 09:14:00
국산 신차 호감도 1위는 쏘렌토…G80은 최대관심올해 출시된 차량 중 소비자 호감도와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각각 4세대 쏘렌토, 제네시스 G80으로 조사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국산 자동차의 소비자 선호도 및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대상 채널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다.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 GV80 및 G80, 7세대 아반떼, 4세대 쏘렌토, 트레일블레이저, XM3다. 5월 이후 공개된 더 뉴 싼타페와 모닝 어반, 캡처는 출시 한 달 혹은 미만인 경우가 있어 분석에서 제외했다. 정보량 조사는 제일 마지막 나온 7세대 아반떼가 4월7일 출시돼 이달 14일까지 69일간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관심도(총정보량)는 3세대 G80과 GV80이 압도적인 1,2위를 차지했다. G80은 7세대 아반떼보다 약 4배 많은 8만 3327건의 정보량을 보였다. GV80 정보량은 7만2020-06-16 08:32:00
렉서스, ‘런 어게인 썸머 서비스 캠페인’ 실시렉서스코리아가 7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런 어게인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렉서스 차량에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컨 작동상태,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냉각수 및 워셔액 상태 등 총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0만 원 이상 유상수리 시 부품과 공임의 10% 할인혜택이,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에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RX, UX, NX)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6-16 05:45:00
“車 정비 맡기고 킥보드 이용하세요”기아자동차는 킥보드 전문업체 ‘올룰로’와 제휴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킥보드 대여 서비스는 서울 성동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제공2020-06-16 03:00:00
-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주행성능 체험해보세요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그룹 산하 주요 브랜드 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는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18일부터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아반떼, 쏘나타, 벨로스터N, 기아차의 K3 GT, K5, 스팅어, 제네시스의 G70 등을 직접 운전하며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단계별로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 기초교육, 스포츠 주행 입문교육, 스포츠 주행 심화교육 등이 마련됐다. 올해는 운전자의 의도보다 운전대가 더 돌아가는 ‘오버스티어’ 조작을 배울 수 있는 ‘드리프트’ 과정을 기아차 및 제네시스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06-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