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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성진, ‘아에르 99.9 프리미엄 차량용 에어컨 필터’ 런칭 국내 식약처 인증 마스크 전문 제조사인 ㈜씨앤투스성진이 ‘아에르 99.9 프리미엄 차량용 에어컨 필터’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 아에르에서 신규 런칭한 99.9 프리미엄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지난 17년간 자체 개발 노하우로 제작된 MB(Melt Blown) 고효율 집집필터 원단을 사용해 필터 기능을 높였다. 필터를 세심하게 살펴보면 극대화된 여과면적을 가진 롱거스 미디어(Longus Media™)로 촘촘하면서도 완벽한 최적의 필터간격(마운트간격)을 구현해 기존 출시 제품과 상대적으로 차랑용 에어컨 필터의 고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 과정의 모든 부자재까지 국내 제작으로 이뤄져 신뢰도는 물론 빠른 배송 및 A/S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손쉽게 자가 교체를 할 수 있고, 단 3분 만에 차량 내 청정화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b2020-06-04 09:00:00
“자가용보다 편하게” 경기도 대중교통 확 바꾼다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대를 구현하는 ‘민선7기 교통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를 3일 발표했다.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와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광역교통대책 수립,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체계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해 대중교통을 자가용보다 더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3년간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10조8900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2018년부터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준공영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를 설립한다. 공사는 31개 시군이 분산 관리하던 교통체계와 인프라 등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사는 버스준공영제 운영과 광역교통시설 확충, 신교통수단 운영 등을 담당하며 대중교통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자본금 18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설립 및 운영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2020-06-04 03:00:00
더 고급스러워진 더 뉴 싼타페현대자동차가 3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전면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가 수평의 넓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은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현대차는 이달 중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6-04 03:00:00
- 獨 4사, 국내 수입차 시장 독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5월 국내의 외국산 수입 승용차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더불어 미뤘던 소비가 기지개를 켰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3272대였다. 4월 2만2945대보다 1.4% 늘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19.1%에 달했다. 빠른 증가세 속에 1∼5월 누적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늘어난 10만886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51대로 가장 많았고, BMW와 아우디가 각각 4907대, 2178대로 뒤를 이었다. 4위 폭스바겐(1217대)까지 1∼4위를 모두 독일 브랜드가 독식하면서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은 지난해 5월 53%에서 크게 증가한 68.3%에 달했다. 반면 최근 연내 한국시장 철수 방침을 밝힌 닛산이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를 포함해 29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5대보다 42.3% 줄어드는 등 일본 브랜드2020-06-04 03:00:00
현대기아차, SUV 호조에 5월 美시장서 선방미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최악의 판매 부진을 겪었던 현대·기아자동차의 5월 판매가 소폭 늘었다. 미국의 경제 재개 조치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가 증가세로 반전을 이끌었다. 2일(현지 시간)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이 밝힌 5월 완성차 판매량은 각각 5만7619대, 4만5817대로 집계됐다. 4월과 비교하면 각각 69.6%, 44.5% 늘어난 수치다.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조업이 중단되고, 전국 판매망이 마비됐던 4월과 비교해 완연한 회복세를 띠었다. 올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두 회사 모두 20만 대를 훌쩍 넘겼다. 현대차는 지난해와 비교해 20만 대 돌파가 한 달 늦었고, 기아차는 같았다. 5월의 판매 회복 추세는 미국에서의 잇따른 경제 재개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국 영업 및 판매망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동 제한 조치로 소비에 나서지 못한 사람들이 미뤘던 소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언택트2020-06-04 03:00:00
빠르고 똑똑해진 아우디 A4·A5… 4752만원부터 시작아우디코리아가 3일 ‘더 뉴 아우디 A4’와 ‘더 뉴 아우디 A5’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신형 A4와 A5는 하반기 아우디코리아 판매 신장을 책임질 핵심 차종이다. 이날 공개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신형 A4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4가지로 나온다. 주로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이 개선됐다. 아우디 A4 가솔린 모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함께 탑재돼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디젤 모델은 각각 최대 출력 163마력과 190마력2020-06-03 19:30:00
티맵 대중교통 앱으로 지하철 혼잡도 확인한다SK텔레콤은 티맵 대중교통 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하철 열차 혼잡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열차 혼잡도 정보는 티맵 대중교통 앱의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열차 도착정보를 확인하는 모든 화면에서 4단계로 제공된다. 예측 정보 제공 시스템은 SK텔레콤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수도권 1~9호선 열차 및 596개역 기지국, 와이파이 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열차별, 칸별, 시간대별, 경로별 혼잡도를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추가 반영해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이르면 9월 중 칸별 혼잡도를, 추후에는 보다 정확한 실시간 혼잡도도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하철 혼잡도 서비스는 고객의 불편함과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고려해 고객 입장에서 열차 이용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통신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2020-06-03 16:58:00
영국서 브루스 맥라렌 50주기 개념식 개최브루스 맥라렌 50주기를 맞아 영국 워킹주 서리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2일(현지시간) 기념식이 개최됐다. 브루스 맥라렌은 ‘브루스 맥라렌 모터레이싱’ 설립자로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다. 기념식 당일은 브루스 맥라렌이 영국의 굿우드 서킷에서 M8D 시험 주행 도중 플래그 스테이션 벙커에 부딪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1970년 6월 2일에서 50주기를 맞은 날이다. 기념식에는 브루스 맥라렌 자녀 아만다 맥라렌이 참석해 실물 크기의 브루스 맥라렌 동상을 제막했다. 동상 제작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는 조작가 폴 오즈가 진행했다. 맥라렌 본사는 전시된 1970년식 M8D를 둘러싸고 브루스 맥라렌 50주기를 기념하는 촛불 50개를 밝혔다. 그가 세상을 떠난 오후 12시 19분에는 웹사이트를 통해 브루스 맥라렌을 기릴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6-03 16:37:00
벤츠코리아, 용답 서비스센터 시설 확장… 워크베이 3배 늘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소재 용답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용답 서비스센터는 국내 첫 벤츠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로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가 운영한다. 기존 2개층으로 운영됐던 센터는 연면적 약 1만7713㎡(약 5358평), 지하 3~지상 8층 규모로 시설 확장을 거쳤다. 소비자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차량 점검과 서비스 속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워크베이 수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려 총 45개를 보유하게 됐다.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실내는 브랜드 새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돼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용답 서비스센터는 향후 추가 확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6-03 15:45:00
폭스바겐코리아, 개소세 혜택 축소 앞두고 ‘티구안’ 할인 확대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부터 이뤄지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축소를 앞두고 이달 한 달간 파격적인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개소세 70% 감면 혜택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한 달간 2020년형 티구안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구안은 지난달 835대(올스페이스 제외)가 팔리면서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반기부터 개소세 감면 혜택 폭이 기존 70%에서 30%로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티구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0%, 현금 구매 시 9%의 할인을 제공한다. 상위 트림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구동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등 2개 모델은 파이낸셜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7% 할인 혜택을 지원한2020-06-03 14:14:00
코로나19에도 호황… 5월 수입차 판매 19%↑ "10억 짜리 차도 팔린다"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호황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침체 분위기가 지속되고 일본차 브랜드 닛산이 최근 국내 시장 철수를 공식 발표했지만 수입차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없었다. 브랜드별로 비대면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차 프로모션을 강화한 조치가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다음 달부터 축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도 서둘러 신차를 구매해야 한다는 소비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272대로 전년 동기(1만9548대) 대비 1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수입차 등록대수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쉐보레(1145대)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시장 전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5월 누적 등록대수는 10만886대로 작년(8만9928대)과 비교해 1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도 수입차 구매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 열망을 꺾지 못한2020-06-03 13:28:00
혼다코리아, ‘머스트-해브’ 프로모션 실시혼다코리아는 ‘머스트-해브(MUST-HEV)’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한달 간 2020년형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 시 10년 20만km 엔진오일 무상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대해 ‘10년 또는 무제한km’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3세대 i-MMD 시스템이 탑재돼 도심 연비 19.2km/ℓ(복합 18.9km/ℓ, 고속 18.7km/ℓ)의 우수한 연비효율성과 함께 모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2.1kg·m 주행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혼다의 차세대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이 탑재돼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고객 분들을 평생 케어 한다는 목표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 분들이 안심하고 만족2020-06-03 11:41:00
5월에도 질주한 수입차, 전년比 19.1% 성장…독일車 4곳 강세국내 수입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3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차 브랜드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반면, 일본차 브랜드들은 불매운동과 신차 출시 부재 등 영향으로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만3272대로 집계됐다. 전월(2만2945대) 대비로도 1.4% 소폭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판매량은 지난 3월(2만304대) 올해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한 이후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1~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0만886대로 전년 같은기간(8만9928대)와 비교해 12.2% 늘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전달(4월)에 이어 독일차 브랜들이 상위 1~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독일차 브랜드 4곳이 차지하는2020-06-03 11:27:00
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는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다. 현재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 시간당 약 22대(넥쏘 기2020-06-03 11:20:00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공개… 20인치 휠 적용현대자동차가 3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내∙외장 디자인 공개에 이어 이달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이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그릴 하단에는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조임틀) 모양의 범퍼가 차를 받치는 느낌으로 안정감을 더한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더 뉴2020-06-03 11:13:00
[신차 pic]쌍용차Ⅹ임영웅 렉스턴 화보 촬영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화이트컬러와 임영웅 특별제작 브랜드 화보를 3일 선보였다. ‘REXTON Ⅹ Im Hero’를 타이틀로 삼은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의 패션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임영웅과 화이트 에디션의 눈부신 외관이 어우러져 정통 SUV G4 렉스턴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20-06-03 10:10:00
쌍용차, 신차 구매하면 ‘임영웅’ 화보 증정쌍용자동차는 가수 임영웅과 G4 렉스턴이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브랜드화보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 패션을 선보인 임영웅과 화이트 에디션 외관이 어우러져 정통 SUV G4 렉스턴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인생이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광고카피는 슈퍼스타로 거듭난 그의 인생 2막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데뷔 후 최초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임영웅씨는 “미스터트롯의 또 하나의 인연인 렉스턴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매순간을 즐기면서 살았기에 이런 날이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G4 렉스턴은 5월 판매량 기준 전월 대비 61% 증가한 1089대로 큰 폭의 판매증가를 이루며 데뷔 후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별제작 화보(2020-06-03 10:05:00
“적수가 없다” 그랜저, 7개월째 1위…코로나19 악재 속 내수 견인차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그랜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달에도 1만3416대를 판매하며 국내 승용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7개월째 지키고 있다. 앞선 3~4월에는 2달 연속 1만5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출시된 지 6개월여가 지났음에도 인기 트림을 받으려면 대기는 필수다. 이에 따라 그랜저의 연간 판매 목표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그랜저 최다 판매량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판매가 급감한 상황에서 현대차 실적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6세대 그랜저(IG)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완전변경에 가까운 변신으로 사전계약 수요만 3만대를 넘겼다.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며 오름세가 주춤할 만 하지만 판매량은 갈수록 늘고 있다. 1~5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20만9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하지만 30.7% 급감한 해외2020-06-03 07:16:00
이상한 개소세… 저렴한 국산차 역차별“내수를 진작하려고 개별소비세(개소세)를 낮춘다면서 고가의 수입차가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인가요?” 정부가 7월부터 승용차 구매에 적용되는 개소세의 인하 폭을 70%에서 30%로 줄이기로 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개소세 인하의 폭을 줄이는 대신 상한선을 없애면서 세금이 붙기 전 공장출고가 또는 수입가 기준 6700만 원 미만 차량은 혜택이 줄어드는 반면 고가 국산차와 일부 수입차 등은 혜택이 늘어나게 됐기 때문이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부터 승용차 구매 시 3.5%의 개소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차량 공장 출고가(수입가)에 붙는 개소세를 줄곧 5%로 유지하다 2018년 7월 19일부터 3.5%로, 올해 3월부터는 1.5%로 낮췄다. 그 대신 최대 인하 폭은 5%로 계산했을 때 개소세와 100만 원 차이 이내였다.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차량 가격을 낮추려는 조치였다. 이번에는 개소세를 다시 3.5%로 올리면서2020-06-03 03:00:00
“조업 절반 단축… 코로나 위기 넘을때까지만 정부서 도와달라”지난달 18일 찾은 부산 강서구의 자동차부품업체 이든텍 공장 곳곳에는 가동을 멈춘 장비들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올 초까지만 해도 납품 대기 상태의 부품이 쌓여 있었던 야적장은 맨바닥이 훤히 드러나 있었다. 오린태 대표는 전원이 꺼진 대형 사출 기계를 어루만지며 한숨을 쉬었다. 자동차의 내외장재를 만들기 위해 금속을 알맞은 형태로 가공하는 이 설비는 2월까지만 해도 24시간 돌아갔다. 지금은 하루 8시간도 채 돌아가지 않는다. 일감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19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등으로 자동차의 내외장재를 만든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팔린 자동차 중 200여만 대에 이든텍 제품이 사용됐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28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낼 정도로 건실히 회사를 운영해 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실적이었다. 올해에도 성장을 기대하며 지난해 80억 원을 들여 알루미늄 외장재 코팅 자동화 설비를 들여놨다. 하지만2020-06-0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