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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온라인 자동차 구매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구매 패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자동차 가격비교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속된 지난 3월 신차 구매 비대면 상담 신청은 전월 대비 246% 증가했다. 통상 신차 구매와 함께 이뤄지는 보유 중고차 매각 또한 비대면 상담 신청도 179% 증가했다.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나타났다. 온라인 판매 상담을 희망하는 자동차 딜러 제휴 또한 273%의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여파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급감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는 신차 딜러들이 온라인 채널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겟차 측의 설명이다. 이용 수요가 늘어나며 겟차의 3월 신규 가입자수도 전월 대비 8000여 명 증가한 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월 신규 가입자보다 136%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시스] 2020-04-08 11:42:00
10월부터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대폭 상향…최대 1500만원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법예고 이후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경에 공포하고, 10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피해에 대해 300만 원, 대물피해에 대해 1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부담금은 2015년에 한차례 인상된 금액이지만, 음주운전을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음주운전으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지급 보험금 수준인 대인피해 1000만 원, 대물피해 5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특히 음주운전 사고 시 피해2020-04-08 11:21:00
- 승차거부 없는 ‘플랫폼 택시’ 내달로 앞당겨 시동승차 거부 없고 사전 예약이나 자동 배차가 가능한 새로운 택시가 이르면 5월부터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큐브카, 코액터스, KST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코나투스, 스타릭스 등 6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가 서비스를 조기에 선보이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도 택시사업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내년 4월 시행된다. 다만 국토부는 그 전이라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왔다. 큐브카와 코액터스는 승차 거부가 없는 예약 전용 플랫폼 서비스로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 큐브카의 경우 ‘타다’와 같은 렌터카 기반 서비스인 ‘파파’를 제공하며, 심의가 통과되면 이르면 5월 말부터 3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액터스는 1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택시사업과 플랫폼 사업을 결합해 사전예약, 자동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블2020-04-08 03:00:00
볼보그룹코리아-한국해비타트 후원 협약 20주년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후원 협약 20주년 기념행사 ‘더 나은 미래 만들기: 미래를 짓다. 희망을 짓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20년 동안 주거 빈곤 퇴치 집짓기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누적 기부액 약 20억 원을 달성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2020-04-08 03:00:00
- [오토브리핑]자동차기자협회, ‘4월의 차’에 제네시스 G80 선정 外■ 자동차기자협회, ‘4월의 차’에 제네시스 G80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7일 ‘4월의 차’로 제네시스 G8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정성 및 편의사양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했다. 4월의 차 후보에는 G80을 비롯해 기아차 쏘렌토, 르노삼성 XM3가 올랐고 G80이 25점 만점에 22.3점을 받아 최고의 차에 등극했다. 올해 3월엔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세단이 월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폭스바겐, 3D프린팅 활용 안면보호구 골격 제작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안면보호구 골격(홀더) 제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3D 프린팅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면보호구는 투명한 가리개가 얼2020-04-08 03:00:00
스타트업 ‘팬텀AI’, 포드 등서 268억원 규모 투자유치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인 ‘팬텀AI’가 미국 포드, 셀러레스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200만 달러(약 268억4000만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팬텀AI는 테슬라 출신 조형기 대표(사진), 현대자동차 출신 이찬규 대표가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양산하고 완전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팬텀AI가 개발 중인 ADAS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도로상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충돌경보를 주고 비상제동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또 차선을 미리 감지해 차로 이탈을 방지하고 부분 자율주행 등을 통해 운전을 안전하게 돕는다. 팬텀AI의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미국 완성차 회사 포드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 투자자였던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 DSC 인베스트먼트도 시리즈A 단계에 추가 투자했다. 팬텀AI는 이번 시리즈A 투자금액으로 2, 3단계2020-04-08 03:00:00
5년만에 화려한 변신… 7세대 아반떼 출격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를 7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아반떼는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2015년 출시한 이전 6세대 아반떼와 비교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간격)를 20mm 늘려 실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차체는 고강도이면서도 가벼운 구조를 적용해 차량 무게를 이전 모델보다 45kg 줄였다. 전방의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등을 감지해 충돌을 막아주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를 비롯해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선택 품목에 따른 등급)에 기본 제공한다. 차내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주유소, 주차장에서의 결제가 가능한 ‘현대카페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과 시동이 가능한 ‘현대디지털키’도 제공한다. 가솔린과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로 구성됐으며 개별소비세 1.5% 기준 가격은 가솔린이 152020-04-08 03:00:00
‘상어코’ 몸체… 제로백 4.7초 ‘질주본능’2013년 첫 공개 이후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콰트로포르테’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고성능 럭셔리라는 가치를 제시하는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이런 성공 신화를 이어가는 2020년식 콰트로포르테는 핵심적인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태어났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전면부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2014년 공개된 콘셉트카인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어 상어의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강렬한 앞모습을 선보인다. 전자 제어되는 에어 셔터는 전면 그릴에 장착돼 공기 역학적인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엔진의 유체 온도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 덕분에 콰트로포르테의 공기저항계수는 이례적일 정도로 낮은 0.28이다. 콰트로포르테는 듀얼 트림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럭셔리한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 모델은 크롬 범퍼 마감과 차체 색상의 사이드 스커트, 20인치 메르쿠리오(Mercu2020-04-08 03:00:00
지속적 설비 투자로 품질-생산성 향상 이뤄 자동차 및 건설기계 부품 전문업체인 ㈜청우에이티에스가 2020 대한민국 산업대상 품질혁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건설 중장비에 들어가는 중소형 제관품, 브라킷, 커버 등으로 부품 종류만 4000개가 넘어간다. 다품목을 생산하면서도 어느 하나 기술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듣는 업체다. 2000년 청우이엔지라는 상호로 창업한 이래 꾸준히 개별 부품의 품질을 높이고 개선해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최우수 협력업체로 꼽을 만큼 납품처의 인정도 함께 받고 있다.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동종업계 다른 회사보다 한발 빨리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인상적이다. 로봇 용접기 등 자동화 설비 확충에 특히 각별한 공을 들였다. 2014년 이후 로봇용접기 7대, 포지셔너 3대 라인을 구축하면서 자동화 생산 체계를 갖췄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품질과 관련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고 실시간 정보수집(MES)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 체계성2020-04-08 03:00: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새롭게 개통, 변경된 전국 24개 시군구 지역의 도로정보를 비롯해 신설된 ‘송탄졸음쉼터’를 비롯해 ‘성남-광주간 이배재터널 도로 확포장 공사’, ‘화양-적금 1~4공구 19km구간 개통’ 등 43개의 도로 경로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내비게이션 지도 내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3D 랜드마크로는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예산휴게소’, ‘화서휴게소’ 등의 전국 10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됐다. 전국 시 군, 내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해 아이나비 전자지도 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대형마트, 학교 등 최근 추가, 변경된 관심 지점과 다양한 테마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팅크웨어는 “전국적으로 변경되는 도로환경에 대해 반영하고 운전자에게 보다 최신 지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신2020-04-07 14:59:00
폴크스바겐, 가상현실 자동차 박람회 ‘버추얼 모터쇼’ 운영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제네바모터쇼와 MWC 등 대형 국제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독일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박람회를 선보였다. 폴크스바겐은 7일 새로운 모델들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모터쇼(Virtual Motor Sho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폴크스바겐 버추얼 모터쇼는 단순히 차를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차와 부스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된다. 방문객이 실제 모터쇼 현장에 방문한 경험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360° 체험을 통해 전시된 차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차량 색상과 휠 등 일부 사양을 직접 변경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 폴크스바겐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됐지만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폴크스바겐 부2020-04-07 14:25:00
“세련되고 넓어지고 똑똑해지고”…올 뉴 아반떼 정식 출시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7세대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각, 도형들을 활용해 자동차의 조형미를 살렸다.전면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며 후면부는 현대차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적용됐다.내장 디자인은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고급감을 더한다. 내비게이션2020-04-07 12:19:00
7세대 아반떼 출시… 9일 만에 1만6849대 계약7세대 아반떼가 7일 출시됐다. 신차는 1세대 모델을 재해석한 역동적인 외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현대 카페이 등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로 동급 차종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현대차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과감한 조형미로 재해석했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움을 전달한다.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 지정2020-04-07 12:00:00
푸조 ‘3008 SUV’ 5000대 판매 돌파… 4월 무이자 혜택 제공한불모터스는 푸조 3008 SUV이 2020년 3월 기준 5020대가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푸조 3008 SUV는 푸조 2008 SUV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2008은 2014년 11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8040대가 팔렸다. 특히 3008은 2017년 1347대(푸조 판매량의 36.4%), 2018년 1987대(44.3%), 2019년 1513대(43%)까지 출시 이후 3년 연속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불모터스 성장을 이끌고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더이상 푸조는 2000만 원 대 소형차 중심의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푸조 3008 SUV를 시작으로 푸조는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간 영역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뛰어난 품질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불모터스가 지난해 푸조 3008 SUV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약 52%의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3008 SUV 에서 가장 만족2020-04-07 11:19:00
코로나19 비상에 수출 ‘뚝’…모닝·레이 국내 생산중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물량 부족으로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를 위탁 생산하는 동희오토 서산공장과 현대위아 평택공장이 멈춰섰다. 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동희오토 서산공장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엿새간 가동을 중단한다. 동희오토는 기아차 레이와 모닝을 전량 위탁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생산량은 24만대 규모다. 동희오토 서산공장이 멈춰서며 모닝과 레이 등 소형모델에 들어가는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차의 부품계열사 현대위아 평택공장도 멈춰섰다. 현대위아 평택공장은 6~9일 나흘간 공장가동을 중지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모닝과 레이는 생산량의 70%가 유럽 등 해외로 수출돼왔다”며 “최근 코로나19로 딜러망이 마비되고 해외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공장 가동 중단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미국과 유럽,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고 정부 방침에 따라 영업망이 사업을 중단한 경우도 많은 만큼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2020-04-07 11:15:00
마세라티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15대 한정 판매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을 7일 출시했다.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블랙 색상 외관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진다. 이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 레드&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궁합을 이룬다.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최고급 세단만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난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들을 비롯해 곳곳에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됐다.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 희소 가치를 나타낸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레드 색상의 19인치 프로테오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인치 우라노 휠과 함께 43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판매 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600만 원, ▲기블리2020-04-07 10:34:00
푸조, 3008 SUV 누적 판매 5000대 달성 기념 프로모션푸조(PEUGEOT)의 3008 SUV가 국내 누적 판매량 5000대 돌파(3월 기준)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모션리스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푸조 3008 GT 라인을 구입할 경우, 선수율 40% 기준으로 월 42만11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모션리스 프로그램의 경우 선수율 30% 기준 1.8%의 저금리를 적용해 36개월간 월 23만9740원을 납부하면 푸조 3008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3008 SUV는 푸조의 글로벌 프리미엄 업 마켓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판매량 증대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를 격상 시킨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4-07 10:07:00
마세라티, 15대 한정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출시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Ghibli Ribelle Edition)’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실내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어 바디 컬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와, AWD 시스템이 장착된 430마력의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600만 원,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1억5700만 원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해당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맞춤 셔츠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4-07 10:06:00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론칭 캠페인 뜨거운 반응비대면 고객체험 앱 5일만에 1만 다운로드 기록 기아자동차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진행 중인 ‘4세대 쏘렌토’ 론칭 캠페인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노션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고객체험 스마트폰 앱 ‘기아 Play AR’이 출시 5일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달성하면서 자동차 부문 앱 누적 랭킹 9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기아 Play AR’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4세대 쏘렌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앱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쏘렌토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체험하고 차량에 탑재된 첨단 기술 등 핵심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노션 관계자는 “쏘렌토 전용 증강현실 앱과 온라인 스트리밍 론칭 토크쇼 등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이색 마케팅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2020-04-07 09:58:00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최고 231마력·연비 10.2km/ℓ아우디 Q7 부분변경 모델이 7일 출시됐다. 신형 Q7은 사각지대 사고 예방 등 각종 첨단 안전 사양 탑재를 통해 지능형 SUV로 거듭났다. 주행성능도 한층 개선됐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Q7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조합은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강력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ℓ다. 공기역학적 형태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열 시트 설계로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해졌다.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이2020-04-07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