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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70% 인하… 카드 소득공제율 높인다정부가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를 70% 인하한다. 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두 배 늘리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6조 원으로 확대하고 5% 할인율을 10%로 한시 상향한다.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가족돌봄비용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매출 6000만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은 내년 말까지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낮춘다. 정부는 28일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경기 악화가 이어지자 16조 원을 재정을 투하해 재정·세제·금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2월 임시국회 내에서 세법개정을 통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근로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30%,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60%,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은 80%로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한다. 근로자가 총급여 25%를 초과해 사용한 신용카드·직불2020-02-28 16:12:00
현대차 울산2공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신천지 연관성 조사현대자동차가 울산2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울산 2공장은 GV80·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곳이다. 싼타페와 투싼도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27일 보건당국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2공장 도장부에서 노동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2차 정밀검사 결과는 확인 중이다. 울산2공장 도장부에는 평소 300여명 근무한다. 2공장 전체는 오전·오후 근무조를 합해 3000여명이 출퇴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울산2공장 가동을 멈추고 노사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협의 중이다. 현대차와 보건당국은 이 공장에 대한 방역에 나서고 노동자와 밀접 접촉한 다른 노동자들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밀접접촉자 5명과 동일 그룹원 전원도 자가격리됐다. 확진자는 전날 오후 7시 울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이튿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와의 연관성 여부도 조사 중이다2020-02-28 13:44:00
중고차 팔 때 견적 3번 이상…“편리성·가격 중시” 대부분의 차주들이 타던 차를 중고차로 팔 때 견적을 3번 이상 받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 중고차 기업 ‘K카(케이카)’는 성인남녀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던 차를 팔기 위해 미리 내 차 견적을 최소 3회 이상 받아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차주들은 ‘타던 차를 팔기 위해 여러 채널을 활용해 내 차 가격을 확인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0.4%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좋은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 견적을 몇 회까지 받아 비교해 볼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36.9%가 ‘3회’라고 답했다. 뒤이어 ‘2회’는 30.7%, 4회 이상이라고 답한 참여자도 22.4%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최근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등장하면서 차량을 판매할 때 다수의 매입 견적을 비교해보고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2020-02-28 11:19:00
BMW, 2020 제네바모터쇼 참가… 전기화 공세 박차BMW가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PHEV) 4종을 공개하며 전기화 공세를 이어 나간다. BMW는 2021년 말까지 100만대 이상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2021년까지 유럽 내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의 4분의 1을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비중은 2025년 3분의 1, 2030년에는 절반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BMW는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절반은 순수전기차다. BMW iX3 생산은 올해 중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BMW i4와 BMW i넥스트 생산이 시작된다. BMW iX3는 기존 가솔린,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PHEV 및 순수전기 라인업까지 모두 갖춘 BMW 최초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는 이러한 ‘선택의 힘(Power of Choice)’ 전략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욱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계획2020-02-28 10:37: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R&D센터 ‘테크노돔’서 국가별 맞춤형 타이어 개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의 본산인 ‘한국테크노돔’을 앞세워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인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4개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센터다. 타이어 원천 기술 개발과 중장기 R&D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연구 환경을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시설을 통해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맞는 국가별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초고성능 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상품과 친환경 타이어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이런 노력은 전 세계 대표 완성차 브랜드들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한국타이어는 지2020-02-28 03:00:00
맵퍼스, ‘아틀란 앱’ 업데이트… 스쿨존 회피·경로 주변 정보 강화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 스쿨존 회피 경로 등 신규 기능을 대거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맵퍼스가 보유하고 있는 맛집과 전기차 충전소 등 빅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 중 필요한 정보를 경로 상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업데이트된 주요 기능으로는 경로 상 추천 기능과 전기차 전용 서비스 개선, 스쿨존 안내 강화 및 회피 경로 안내 등이다. 특히 빅데이터 추천 기능인 ‘라이브(LIVE)’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운전자가 가는 길 주변에서 원하는 장소를 바로 찾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행 중 화면의 라이브 버튼을 누르면 경로 주변 맛집이나 드라이브스루 매장, 주유소(또는 충전소)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전체 경로를 보여주는 지도 화면에서 맛집 관련 순위와 주차, 리뷰 등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드라이브스루 매장의 경우 경유 시 추가시간과 주차 관련 내용이2020-02-27 19:17:00
페라리, 최신 오픈톱 스포츠카 ‘812 GTS’·‘F8 스파이더’ 국내 출시페라리가 최신 오픈톱 스포츠카 2종을 국내 출시했다. 페라리는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인 ‘812 GTS’와 8기통 모델 ‘F8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두 모델은 각각 브랜드 12기통과 8기통 엔진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카다. 812 GTS는 페라리 365 GTS4(1968년) 이후 약 50년 만에 출시된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로 의미가 깊다. 브랜드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12기통 스파이더 라인업이 부활한 것이다. 파워트레인은 쿠페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와 동일하다. 6.5리터 V12 가솔린 자연흡기 직분사 엔진과 7단 F1 듀얼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73.3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0초 미만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340km다.12기통 엔진이 장착된 가장 강력한 오픈톱 모델로 보기 드문 접이식 하드톱 루프와 슈퍼카 라인업에서2020-02-27 16:55:00
현대모비스, ‘윈드쉴드 HUD’ 시장 진출…제네시스 GV80 첫 적용현대모비스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의 앞 유리에 운전정보를 띄우는 ‘윈드쉴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윈드실드 HUD는 내비게이션의 주행정보, 속도와 잔여 연료 등 차량정보를 운전석 앞 유리에 노출시키는 장치다. 운전 중 시선을 크게 돌리지 않고도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현대모비스의 첫 윈드실드 HUD는 12인치 크기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연계하면 주변 차량들의 주행 흐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난달 출시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에 처음 탑재됐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세계 HUD 시장은 연 평균 20%씩 성장해 2025년에는 2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해외 2, 3개 업체들이 장악하던 윈드실드 HUD를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해 주력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2020-02-27 16:40:00
한국토요타, 코로나19 확산 방지 1억원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요타 및 렉서스 전국 딜러 전시장에는 고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 및 시승차량의 내, 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27 15:21:00
‘내 차 팔기’ 최소 3회 견적 받고 결정차주들이 중고차 매물 등록 시 견적을 최소 세 번 이상 받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5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차 팔기’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먼저 ‘타던 차를 팔기 위해 여러 채널을 활용해 내 차 가격을 확인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0.4%가 찬성했다. ‘가장 좋은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 견적을 몇 회까지 받아 비교해 볼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응답자 36.9%가 3회라고 답했다. 뒤이어 2회는 30.7%, 4회 이상이라고 답한 참여자도 22.4%나 됐다.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45.7%가 ‘내가 있는 곳으로 매입평가사가 직접 와서 사간다’를 선택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바일 앱에 내 차를 올리면 딜러가 가격을 제시’하는 형태도 44.4%로 뒤를 이었다. 차를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8%가 ‘얼마나 높은 가격을 매겨주는가’라고 답했다. 이어 ‘차량 인수2020-02-27 15:11:00
한국토요타자동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원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2-27 14:58:00
현대모비스, ‘헤드업디스플레이’ 시장 진출… “신형 G80에 증강현실 HUD 탑재”현대모비스가 운전석 앞 유리에 주행 관련 정보를 표시해주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80에 처음 탑재됐으며 향후 다른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확대를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HUD 양산 적용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관련 핵심기술 4종을 모두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4대 핵심기술은 HUD와 풀디지털계기반(Full D-Cluster), 서라운드뷰모니터(SVM),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메틱스(AVNT)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양산 적용한 HUD는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2~3개 해외 부품업체들이 독점해온 분야다. 현대모비스 측은 현대자동차그룹 외에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쳐 HUD 제품군을 주력 수출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4대 핵심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각 장치마다 개별적으로 구성돼 있는 제어기를2020-02-27 14:07:00
마세라티, 3월 계약·출고 시 공기청정기 증정마세라티는 3월 한 달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프레쉬업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차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차량 실내용 미니 공기 청정기를 증정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시즌을 맞이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포근한 봄 향기를 만끽할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27 10:23:00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금 1억 원 기탁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충남대학교 병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지정 감염병 전담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오늘 이 기부금이 치료에 여념이 없는 우리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2-27 09:33:00
기아차, 2019 판매 우수자 TOP 10 공개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566대로 판매왕 기아자동차가 2019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만 49세)이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566대를 판매해 기아자동차 판매왕에 선정됐다. 이로써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9년부터 작년까지 총 6535대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판매왕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신 고객분들과 제게 도움을 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408대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379대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348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22대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319대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2020-02-27 09:32:00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 코리아 등 26개 차종 1만2463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만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GV80 823대는 스탑&고 장치(ISG)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MG E 63 4MATIC+ Long 등 12개 차종 441대는 4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AMG S 63 4MATIC+ Long 등 6개 차종 433대는 터보차저 오일 공급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엔진열에 의해 호스가 녹아 오일이 누유되고, 엔진실의 고온 부품과 누유된 오일이 접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GLE 400 d 4MATIC 등 2개 차종 4대(미판매)는 3열 좌석 머리지지대의 조정과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 AMG GT 63 42020-02-27 09:20:00
- LG전자, 벤츠 모기업 獨다임러 ‘우수공급사’ 선정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다임러는 매년 탁월한 성능과 파트너십을 제공한 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데, LG전자가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다임러 본사에서 열린 ‘다임러 서플라이어 어워드 2020’ 행사에서 ‘영감(Inspiration) 부문’ 상을 받았다. 다임러는 올해 총 450여 개 공급업체 가운데 지속가능성, 영감, 품질, 혁신 등 4개 부문에서 10개 업체를 우수 회사로 선정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다임러에 차량용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다임러 측은 LG전자 부품을 두고 인간공학적 디자인 철학 등이 벤츠 등 프리미엄 차량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렸다. LG전자는 2013년 VS(자동차 부품 솔루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다수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우수 공급사 상을 받아왔다. 이번에 프리미엄 차 경쟁력이 강한 다임러의 우수 공급사2020-02-27 03:00:00
앱 호출 승객 맞춰 AI가 노선 만들어… 원하는 곳서 타고 내려20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진관공영차고지 앞에 초록색과 흰색으로 디자인된 쏠라티 승합차 1대가 도착했다. 주황색으로 ‘셔클’이라는 이름이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이 차량은 기자가 5분 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셔클’로 호출한 것이다. 목적지는 약 4km 떨어진 ‘은평한옥마을’. 출발·도착지를 입력하자 ‘5분 후 도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배차가 됐고, 차량이 가까이 오자 좌석번호가 앱에 떴다. 한옥마을까지는 10분 만에 도착했다. 시내버스를 탔다면 30분 가까이 걸렸을 거리다. 김수영 현대자동차 AIR(인공지능연구)랩 책임연구원은 “원하는 목적지, 교통상황에 맞춘 최적 경로에 따라 막힘없이 승객을 태워다주는 게 셔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셔클은 현대차가 14일 은평뉴타운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신개념 승차 서비스다. 11인승으로 개조된 쏠라티 6대가 투입됐다. 앱으로 호출한 승객 중 이용 시간대와 경로가 비슷한 이들을 함께 태운다. 상황에 따라 혼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출발지와 가장2020-02-27 03:00:00
국산SUV 중고차 잔존가치, 팰리세이드가 1위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에 따르면 2019년형 국산차 최상위 풀옵션 차량 중 팰리세이드의 잔존가치가 89.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싼타페TM 72.5%, 3위는 더 뉴 모하비 70.3% 순이었다.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입찰 선호도 역시 팰리세이드 14.4명, 싼타페 12.3명, 모하비11.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각 차종 별 인기가 가장 높은 2019년형 최상위 트림 풀옵션을 기준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6개 차종 2631대의 입찰 데이터가 분석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현재 팰리세이드는 싼타페TM보다 잔존가치가 무려2020-02-26 17:30:00
DS오토모빌, 플래그십 세단 ‘DS 9’ 공개… “프랑스 명품 노하우 담았다”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은 24일(현지 시간)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DS 9(디에스 나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다음 달 5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모터스’를 통해 데뷔한다. DS 9은 브랜드 역사를 재해석한 디자인과 프랑스 특유의 럭셔리 감성,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지난 1955년 선보인 오리지널 DS가 보여준 우아함과 혁신을 재현했다고 DS오토모빌 측은 전했다. 특히 프랑스 명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련된 실내공간을 구현했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텐스’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930mm, 1850mm다.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쏘나타(4900x1860)와 비슷한 크기다. 루프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은 매끈하게 다듬어 패스트백 스타일을 구현했고 주요 디자인 요소는 DS 7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DS윙스’ 라디에어터 그릴과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하며 빛을 발하는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2020-02-26 16: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