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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전용 구독형 할부 ‘옴므 셀렉션’ 운영…남성 특화 혜택기아차는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주요 소비자인 20~40대 남성을 타깃으로 ‘옴므 셀렉션(Homme Selec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성적인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불특정 다수보다 확실한 타깃 고객에 집중하는 ‘특화 생존’ 전략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옴므 셀렉션은 남성들의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를 표방한다. 기본적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는 총 36개월 할부 기간 동안 1.0% 할부 혜택(현대카드 M계열 카드 전용)을 제공받는다. 여기에 이 기간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 원 상당) 및 태블릿PC가 제공되는 셀렉션과 남성 매거진 정기 구독권 및 면도날 정기 구독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등 2가지 셀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금액으로는 100만 원 상당 혜택이라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옴므 셀렉션은2020-02-07 12:15:00
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투어 개최…축구화 기부 캠페인 진행기아자동차는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인 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너먼트 시작과 함께 유로파리그 트로피투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이달 시작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5월 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올 시즌 리그 32강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AS로마, 인터밀란, 레버쿠젠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이 대거 진출했다. 트로피투어는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와 제네바, 로마, 암스테르담, 맨체스터, 바르샤바 등 유럽 전역 7개 도시 주요 랜드마크 또는 학교, 유스 축구클럽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어 기간 동안 UEFA 아동 재단(UEFA Foundation for children)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요르단 자타리 캠프 난민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축구화 기부 캠페인은 남녀노소2020-02-07 11:47:00
쌍용차,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 수출 부진에 ‘와르르’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적자폭을 키우면서 경영 정상화에 차질을 빚었다. 극심한 수출 부진이 실적 악화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쌍용차는 2019년 ▲판매 13만5235대 ▲매출액 3조6239억 원 ▲영업손실 2819억 원 ▲당기순손실 341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642억 원) 4.3배나 급등했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가 4년 연속 10만대를 넘어섰음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매출은 제품믹스 개선효과로 2.2%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손익실적은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과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819억 원의 영업손실과 342020-02-07 10:33:00
코로나 직격탄에 멈춘 車생산…정부, 대체 생산 지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우리 경제의 큰 축인 자동차산업이 부품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정부가 국내 또는 제3국 대체생산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차부품 생산 중단으로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생산 감축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국 내 부품기업 조기 정상화에 위해 중국 당국과 신속 협의를 진행하며, 완성차업체도 중소부품 협력업체에 긴급자금 1조원을 지원하는 등 난관 극복에 동참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완성차·부품업체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담은 ‘신종 코로나(CV) 관련 자동차 부품수급 안정화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완성차·부품기업과 함께 신종 코로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부품 수급 차질로 순차적으로 휴업에 돌입하는 완성차업계2020-02-07 10:25:00
‘신종코로나 여파’ 현대차 국내공장 전면 가동중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의 여파로 현대자동차 국내공장이 사실상 전면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7일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과 아반떼, i30, 아이오닉,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휴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트와 그랜드스타렉스 생산라인이 있는 울산4공장과 쏘나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도 이날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국내공장은 오는 10일부터 휴업하는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면 가동 중단 상태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지난 4일부터 순차적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4일 오전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에는 울산4공장 포터 라인이 가동을 멈췄다. 5일에는 벨로스터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이, 6일에는 울산5공장 투싼·넥쏘 라인과 전주공장 트럭 라인이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오는 11일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생산하는2020-02-07 08:38:00
“올 경영전략 다시 짜야” 비상걸린 기업“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2017년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사태를 더한 것 같은 충격파를 느끼고 있다. 매우 염려스럽다.” 국내 5대 그룹의 한 계열사 대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그룹은 최근 각 계열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대책회의를 열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확산, 중국의 외출 제한 조치 확대 등 상황별 시나리오를 짜고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이렇다 할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 대표는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3개월 이상 장기화되면 연간 경영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며 주요 기업들은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공급망 차질과 소비 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면 연간 경영 계획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주요 기업 “경영 계획 재검토 불가피” 삼성전자는 세트 부문 중심으로 연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10일 중국2020-02-07 03:00:00
-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1심서 벌금 260억원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과 허위 과장광고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 법원에서 벌금 260억 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혐의(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법인에 6일 벌금 260억 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동훈 전 AVK 사장에게는 징역 2년, 인증 관련 부서 책임자였던 윤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나머지 AVK 실무진 4명에게는 징역 4∼8개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1년간 유예했다. 재판부는 AVK 법인에 대해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이득이 모두 AVK에 귀속됐으며 범행 기간과 수입 규모에 비춰 보면 죄질이 무겁다”며 “독일 본사의 행위로 인한 결과에 대해 AVK도 자유롭지 않고 법령 준수의 의지 없이 수입 판매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배석준 기자 eul2020-02-07 03:00:00
ESS 화재… 정부 “배터리 이상 탓” 업계 “인과관계 없다”작년에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 5건 중 4건은 배터리가 문제라는 정부 발표가 나왔다. 지난해 6월 1차 조사에선 운영관리 미흡을 문제 삼았던 것과 다른 결론이다.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6일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조사단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10월 사이 발생한 화재 사고 중 충남 예산군, 강원 평창군, 경북 군위군, 경남 김해시에서 발생한 것은 배터리 이상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운영에 필수적이다. LG화학이 생산한 제품에서 난 화재가 3건(예산, 군위, 경남 하동군), 삼성SDI가 제조한 제품에서 난 화재는 2건(김해, 평창)이다. 조사단은 이 중 하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배터리가 아니라 외부로 노출된 충전부에 이물질이 닿아서 발생한 화재라고 설명했다. 조사단은 발화 지점 배터리가 불에 타 원2020-02-07 03:00:00
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 ▲올해의 업계 리더상 ▲자동차산업 공헌상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 부문에서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모빌리티 혁신상을 추가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1967년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1969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1984년 벤츠 창립자 칼 벤츠 △1989년 혼다 창립자 소이치로 혼다 △2018년 도요타 창립자 키이치로 도요타 등이 있다. 올해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올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공 반열에 올린 업계 리더”라며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회장의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설명했다.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2020-02-07 00:01:00
기아차,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 출시…“혜택 늘렸다”기아자동차는 혜택을 늘린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과 레드포인트 적립, 차량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 멤버스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지난 2017년 3월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에디션2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존 3등급으로 운영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해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했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기호가 다를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혜택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소비 성향과 관계 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1.0%가 M포링트로 적립되고 기아 레드 멤버스 제휴처에서 이용 시에는 0.5~2.0%가 레드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신차 구매 시에는 결제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일 경우 2만 레드 포인트가 제공된다. 당월 이용2020-02-06 19:03:00
랜드로버코리아, 부분변경 거친 ‘디스커버리 스포츠’ 공식 출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5년 만에 부분변경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브랜드 엔트리급 차종이지만 랜드로버 특유의 다목적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고 사양이 보강됐다. 외관의 경우 새로운 LED 헤드 및 테일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고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로 다듬어진 범퍼와 공기흡입구 디자인이 더해졌다. 특히 범퍼에는 공기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베인(Active Vane)’ 기능이 추가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최근 출시된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실내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거쳤다. 40:20:40으로 분할되는 뒷좌석 시트에는 리클라인 기능과 슬라이딩 기능을 추가했다.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해 동급 최고 수준 거주성을 갖췄다2020-02-06 15:57:00
현대차그룹, 중소 부품 협력사에 1조원대 자금 긴급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한 부품 협력사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 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 납품대금 5870억 원 및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 원 조기 결제 등 1조원 규모 자금을 집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 유동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에 부품을 공급하는 350개 중소 협력사가 대2020-02-06 15:48:00
현대차그룹, 中산둥성에 조기생산 협조요청…부품사에 1조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부품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교부 등과 손잡고 중국 산둥성에 조기 생산 재개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억원·부품양산 투자비 1050억원 조기결제 등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이 적기 유동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에 부품을 공급하는 350여 개 중소 협력사가 그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먼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3080억원 규모의 경영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달 중순부터 선지급해2020-02-06 15:38:00
프리미어오토모빌, 닛산 ‘알티마’ 특별 프로모션 진행…최대 800만 원 ↓ KCC오토그룹 산하 닛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은 2월 한 달간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ALTIMA Special Edition) 모델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어오토모빌에 따르면, 누적 출고 9만대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대상 모델은 2019년 7월 풀 체인지 된 닛산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 트림이다. 최대 8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관심 있는 고객은 프리미어오토모빌 서울 강남, 서초와 경기도 고양 일산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프리미어오토모빌 관계자는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 프리미엄 세단 구입을 고려했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알티마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은 빠른 시간 안에 종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할인 판매 대상인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25mm 길어졌으며, 전고는 22020-02-06 14:55:00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출시…“럭셔리 대형 SUV 시장 도전장”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아렉’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이번에 3세대로 거듭난 투아렉은 첫 출시 이후 SUV 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자동차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신형 투아렉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고 혁신으로 가득 찬 모델로 국내 소비자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럭셔리 SUV 모델로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작년 7월에는 첫 모델 출시 이후 약 17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측은 신형 투아렉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로 정제된 디자인과 선도적인 디지털 시스템, 첨단 운전보조장치가 융합됐다고 설명했다.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2020-02-06 13:25:00
폭스바겐, 연초부터 수입차 3위 탈환…티구안·아테온 ‘투톱’ 효과폭스바겐이 새해 연초부터 수입차 3위를 탈환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2020년형 티구안이 밀고,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당기는 ‘투톱 효과’가 발휘됐다는 평가다. 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1월 1753대를 판매, 전년 동기(404대) 대비 4배 이상(333.9%)의 판매식절을 올리며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업계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전월보다 3배 이상(236.2%) 증가한 2024대를 판매, 단숨에 4위에 오른지 2개월 만에 순위가 한 단계 더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도 2804대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폭스바겐의 3위 탈환은 배출가스 조작과 인증서류 위조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아 국내에서 철퇴를 맞은 지 3년여 만의 부활이어서 의미가 크다. 2016년 8월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던 폭스바겐은 2018년부터 주력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구안과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을 앞세워 판2020-02-06 13:09:00
랜드로버, ‘다재다능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6230만원부터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5년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실용적이고 활용성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 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LED 헤드 램프로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또한 새로운 범퍼에는 공기 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베인’ 기능이 추가돼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테리어도 실제 구매 고객 의견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변화했다. 실용성과 다목적성을2020-02-06 13:07:00
‘수소시대’ 연대… 세계 각국서 관련 전시회 잇달아 개최글로벌 시장이 수소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중 한국은 관련 산업 육성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정부에서 ‘수소경제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기점으로 국내는 수소시대 준비에 한창이다. 인근 국가인 일본, 중국 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도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수소산업 관련 행사가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수소모빌리티를 특화시킨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수소에너지네트워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조직위를 구성해 공동 주최한다. 현재 현대자동차그룹, 두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3M, 린데, 넬 등의 글2020-02-06 12:43:00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레이싱 인재 발굴 나선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올해부터 레이싱 드라이버 인재육성(아트라스비엑스 주니어 프로그램)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트라스비엑스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레이싱 드라이버 유망주 육성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팀이 레이싱 기술을 전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통해 차량 정비와 관리 등 레이싱과 관련된 제반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후원 대상자 김민상 선수는 2020년 시즌 ‘팀 훅스 아트라스비엑스’ 소속으로 CJ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시즌 종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조항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대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새롭게 시작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우리나라 대표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2020-02-06 11:03:00
마세라티, ‘송파 서비스센터’ 개소… 2월 유상 수리 10% 감면마세라티가 ‘송파 서비스센터’를 6일 개소했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36에 위치한 송파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492.6m2(149평)와 4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인근 송파 전시장과는 차로 10분 거리다. 마세라티 공식 딜러인 엘브이위본이 운영하는 송파 서비스센터는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했다. 본사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에게 마세라티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엘브이위본은 차주들이 2월 한 달 동안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10%, 연장보증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만료 고객에게 메인터넌스 20% 할인, 일반 수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센터 방문객에게는 마세라티 캘린더 및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06 10: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