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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1만6000대 선착순 할인 판매현대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N제외)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2019-11-01 09:00:00
마세라티, ‘윈터 타이어’ 20% 할인 제공마세라티가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고객에게 윈터 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할인은 피렐리 및 미쉐린 타이어에 한해 적용되며 행사 기간 동안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타이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 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제동성능을 강화해 미끄러운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1-01 08:46:00
현대차그룹 “대륙 공략 재시동”… 中사업총괄에 50대 사장 발탁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사업 재도약을 위해 50대 인사를 총괄 임원으로 발탁하고 독일 폭스바겐 출신 연구개발(R&D) 전문가도 영입했다. 좀처럼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국 시장에서 ‘한 박자 빠른 인사’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31일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광국 부사장(56)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대차 영국판매법인장과 워싱턴사무소장을 거친 대표적인 ‘해외 전략통’이다. 워싱턴사무소장으로 근무할 때 미국 앨라배마주 연방 상원의원이었던 제프 세션스 전 미 법무장관과 현지 현대차 공장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사업본부장 재임 기간에는 팰리세이드, 신형 8세대 쏘나타 등의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이병호 사장의 뒤를 이어 현대·기아차의 중국 사업2019-11-01 03:00:00
공정위, 백화점 등 특약매입 심사지침 제정에… 유통업계 반발공정거래위원회가 31일 ‘대규모 유통업 분야 특약매입 부당성 심사지침’을 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당초 이 지침을 제정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2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다. 유통업계가 심사지침을 숙지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도 들었다. 하지만 백화점, 아웃렛,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2개월의 유예기간이 의미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당장 내년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고 법 위반 소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체들이 특약매입을 하면서 가격 할인행사에 따른 부담을 입점업체에 떠넘기고 있다고 봤다. 현재 유통업체들은 특약매입에 따라 반품이 가능한 조건으로 입점업체로부터 상품을 외상으로 사들여 판매한 뒤 수수료를 뗀 나머지 금액을 주고 있다. 공정위는 이 과정에서 ‘갑질’이 발생하기 쉽다고 판단했다. 유통업체가 재고 부담도 지지 않고 수수료2019-10-31 18:25:00
폭스바겐코리아, 한남전시장 새 단장…‘시티스토어’ 콘셉트 적용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콘셉트가 적용된 전시장을 선보였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전시장을 통해 젊은 소비자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이태원 한남전시장에 ‘파일럿 시티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 유입이 잦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남전시장을 첫 번째 리뉴얼 장소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건물은 외부에서 내부 공간이 한눈에 보이도록 꾸며졌다. 연면적 총 684㎡, 3개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세련된 라운지 인테리어가 적용돼 쾌적한 공간이 구현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고객대기실과 신차 전시 및 출고장으로 운영된다. 지하 2층은 주차공간이다. 마이스터모터스는 리뉴얼 오픈한 한남전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준 마이스터모터스 대표는 “개방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한남전시장 시티스토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태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2019-10-31 17:16:00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최고 263대 1 청약 경쟁률 기록‘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최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1순위 마감됐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37가구 모집에 6만5845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8.7대 1 . 이 가운데 84㎡B타입은 25가구 모집에 6575명이 청약 신청해 2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타입 205.9대 1, △84㎡A타입 199.2대 1, △74타입 48.4대 1 등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신규 아파트가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당첨자는 11월 6일 발표된다. 당첨자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31 17:01:00
포드코리아, ‘2019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포드코리아가 ‘2019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운전에 대비하는 포드·링컨 고객에게 무상점검·오일류 보충 및 부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11월 1일~ 12월 14일)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 전문적인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 및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액·브레이크액·파워스티어링 오일 교환 시 15%, 트랜스밋션오일·배터리·엔진튠업 교환 서비스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견인과 무상보증 등 사고 수리지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31 16:55:00
람보르기니, 車회사 최초로 탄소섬유복합소재 우주실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동차회사 최초로 우주정거장에서 첨단탄소섬유 복합소재 우주실험을 실시한다. 람보르기니는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협력해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2년간 추진한 끝에 우주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자체 개발한 첨단 소재를 우주 공간에서 최초로 테스트하는 자동차 기업이 됐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이후 미국 나사(NASA)의 월롭스 비행시설에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되는 노스롭 그루먼 안타레스의 로켓에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탄소섬유 샘플이 탑재되며, 우주 공간에서 이 샘플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된다.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강성이 뛰어난 초경량 소재다. 고성능 차량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존 소재에 비해 방사선 적합성 역시 뛰어나다. 우주공간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연속적 탄2019-10-31 16:33:00
‘BMW 그룹 다이얼로그 2019’ 서울서 개최‘BMW 그룹 다이얼로그 2019’ 행사가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BMW 그룹 다이얼로그는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하는 행사다. BMW 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처음 열렸다.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동 써밋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변화에 대한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학생들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행사를 위해 방한한 BMW 그룹 전문가들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회사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 도시 이동성, 순환경제, 공급망, 기업 시민의식 등 다양한 주제에서 자동차 업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BMW 그룹은 각기 다른 도시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79% 이상의 응답자가 차량 구매 또는 결정 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또2019-10-31 16:23:00
동성모터스, 부산 명지 스타필드에 BMW 전시장 개소동성모터스가 부산 명지 스타필드 시티에 BMW 전시장을 31일 개소했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는 연면적 10만㎡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13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부산 서부를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 1층에 위치한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은 경남권 최초로 스타필드 시티 내 입점한 BMW 전시장이다.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는 고성능 M 모델을 비롯한 차량 전시 공간과 더불어 편안한 고객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특별한 차량 시승이 가능하다. 동성모터스는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 계약 고객에게 가정용 고급 공기청정기와 BMW 보스턴백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31 16:02:00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중국 승진 발령… “위기 극복 적임자”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폴크스바겐 중국 R&D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리더십 변화를 통해 현지 대응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광국 사장(사진)은 독일, 영국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다양한 대내외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광국 사장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을 총괄하며 판매 증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사업 전략 구체화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스벤 파투쉬카 연구소장이 10여년 간 쌓은 중국시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모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폴크스바겐 중국 부문 R&D2019-10-31 15:35:00
현대차,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공개현대자동차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1대를 공개하고, 경찰수소버스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이날 첫 선을 보인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포함 29인이 탑승 가능하며, 국내 도로여건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이 특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고, 상용 전용 수소탱크를 차량 지붕에 장착해 충분한 화물실 용량을 확보하는 등 기존 경유 경찰버스와 동등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2대를 경찰청에 제공, 내년 말까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뒤 오는2019-10-31 15:17:00
현대차,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최초 공개…공회전 유해가스無현대자동차가 국내 경찰 수송을 담당할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다. 승차인원과 화물(경찰장비)실 공간 등 경찰버스의 특성에 맞춘 고속버스형 차량이다. 경찰버스는 정차 중 공회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버스로 대체하면 친환경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1대를 공개하고, 경찰수소버스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가 이날 첫 선을 보인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포함 29인이 탑승 가능하며, 국내 도로여건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이 특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고, 상용2019-10-31 15:07:00
현대모비스, ‘양궁 교실’ 과정 체계화…매년 꿈나무 100명 모집현대모비스가 31일 본격적으로 양궁 인재 발굴·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 모집한 어린이 20명을 1기 ‘주니어 양궁 꿈나무’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전문 양궁 수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주니어 양궁 교실’ 경험을 살려 체계적인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전국 사업장 인근 4개 학교를 양궁 교육 중점 학교로 선정하고 교육장 등 시설도 함께 지원한다.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등 은퇴한 양궁선수들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다. 은퇴 선수들이 현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론 교육을 포함한 부분 동작과 자세 교정, 활쏘기, 개인 및 단체전 게임 등 수업 과정을 구성했다.내년부터 연 4회에 걸쳐 100여명 양궁 꿈나무를 공개 모집해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전국 사업장 인근 4개 학교를 ‘양궁 교육 거점 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어린이들이 양궁 교육을 받을 수 있는2019-10-31 13:11:00
르노삼성-LG화학,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협력르노삼성자동차는 LG화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삼성은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한다. SM3 Z.E.를 비롯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 LG화학은 제공받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1년까지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된 ESS 구축 및 시험 운영을 진행한다.이상태 르노삼성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르노삼성은 지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전기차 실증사업을 시작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양산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먼저 전기차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2019-10-31 11:12:00
현대차, 중국 전략형 신형 SUV ‘ix25’ 출시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현지시각)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과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강화된 바이두 3.0 기반의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신형 ix25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중량을 절감해 기존보다 22% 향상된 18.8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31 10:52:00
르노삼성자동차-LG화학,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협력르노삼성자동차가 LG화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제공받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 된 ESS를 2021년까지 구축 및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LG화학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0-31 10:46:00
현대차 ‘ix25’,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현대자동차가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ix25’를 앞세워 중국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30일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ix25는 지난 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와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처음으로 적용했다. 카투홈 서비스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강화된 바이두 3.0 기반으로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이다. 이와 함께 ▲파노라마 뷰, 룸미러 뷰 등 6가지 뷰를 제공하는 100만 화소 멀티뷰 후방카메라 ▲선행 차량와 차로를 인식하2019-10-31 10:35:00
BMW코리아, 고성능 M340i 출시… 시속 100km까지 4.6초BMW코리아가 M340i를 31일 출시했다. 뉴 M340i는 BMW가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이다.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복합 연비는 9.9km/ℓ다. 뉴 M340i에는 역동적인 민첩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파워 어시스트와 조향각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해 더욱 직접적이고 정확한 조향감을 만끽할 수 있다. 실내는 버네2019-10-31 10:29:00
-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570명 감원”한국GM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근로자 570여 명이 내년 이후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30일 한국GM과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비정규직 인력을 관리하는 8개 하청 도급업체에 공문을 보내 “생산도급 계약을 올해 말에 종료한다”고 통보했다. 현재 창원공장은 다마스, 라보, 스파크 등을 생산 중이다. 최근 생산량이 감소하며 하루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1교대로 전환하면 비정규직을 합한 직원 2600여 명 중 수백 명의 잉여 인력이 발생한다. 특히 창원공장은 2022년에 새롭게 배정 받은 신차를 생산할 예정으로 그 사이에 탄력적 인력 운용이 불가피하다는 게 한국GM 측 설명이다.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계약 종료를 통보받은 근로자 중에는 고용노동부가 불법 파견을 인정해 한국GM이 직고용을 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일방적인 1교대 전환과 비정규직 계약 종료는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10-3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