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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라인·벨로스터 커스텀 핏 출시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대의 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7개월 간 ‘H-옴부즈맨 3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29명과 함께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i30 N 라인과 벨로스터 커스텀 핏 상품을 개발했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타이어ᆞ서스펜션ᆞ조향 시스템ᆞ변속 로직 튜닝으로 고성능 주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벨로스터 1.6 터보 모델은 현대차 최초로2019-07-01 09:08: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더 똑똑해진 반자율주행…승차감도 예술이네■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직접 타보니 업그레이드된 ‘ADAS’…동급 최고 이중차음글라스로 소음·진동 보강 3.0 가솔린 모델 실연비 기대 이상 기아차의 2019년 하반기 내수시장을 이끌 핵심 모델은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다.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열흘만에 1만대 계약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인 현대차 그랜저의 5월 내수판매 대수(8327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K7 프리미어는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인데 이전 모델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만큼 신차급 변화를 통해 매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파주에서 남양주까지 왕복 170km 구간에서 K7 프리미어 3.0 가솔린 모델을 시승했다. ● 소음·진동 줄인 품격 높인 승차감 국산차 시장에서 준대형 세단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면서 3년 5개월 만에 국민차 타이틀(5월 내수 1위, 1만3376대 판매)을 중형 세단에 넘겨주기는 했지만, 그랜저는2019-07-01 05:45:00
- 세계 자동차 판매량 9개월 연속 후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갈등 등의 여파로 경제 주체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세계 자동차 수요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세계 주요 지역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시장에서 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미국과 유럽 등도 판매가 줄면서 지난해 9월 이래 9개월 연속 판매량이 뒷걸음질 친 것이다. 신흥시장을 대표하는 중국은 올 들어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추락했다.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주요 업체들의 신차 마케팅 등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시장 규모도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이 기간 ―2.4%를 나타냈다. 경제 성장세 둔화에다가 3월 이후 주요 업체들의 판매 인센티브가 축소된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됐다. 유럽도 승용차 판매가 2.0% 감소했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아무런2019-07-01 03:00:00
- [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획득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없었다면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와 같은 시장 선도적인 신차 출시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차량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6-30 15:05:00
[자동차] 실용적인 도심형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경쟁에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가 합류했다. 실용성, 스타일, 가격 등 20-30 세대들이 생애 첫 차로 선택하기 충분한 매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데일리 SUV를 표방한 만큼 오프로드 성능 보다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에 초점을 맞췄고,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을 대거 추가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도 감각적이다. 헤드램프와 루프바, 사이드뷰미러 상단, 휠센터 캡, 그리고 쿼터글라스의 블라인드 디자인 등 총 다섯 부분에 컬러칩 액세서리를 추가해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함과 개성을 잘 드러냈다. 공간도 넉넉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605mm)와 전고(1650mm)를 통해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410리터이며,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 2.4m 길이의 짐도 적재 가능하다.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은 120마력, 최대토2019-06-30 15:04:00
- 트럼프·정의선 면담…車업계 ‘위기 or 기회’ 해석 분분미국 무역대표부(USTR) 직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완성차 기업들을 상대로 한·미 FTA 의견을 청취한 뒤 방한이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면담을 예고하자 각종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 오는 11월 수입차 관세부과 여부를 결정할 미국이 사전답사를 나온 만큼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분위기가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30일 정의선 부회장을 포함한 5대 그룹 총수를 면담할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차에 투자 확대를 요청하는 대신 한·미 FTA 개정에 따른 호혜적 배려를 검토하는 식으로 의견조율이 이뤄질 수 있어서다. 이 경우 미국 무역대표부 움직임은 한·미 FTA 개정 후 우리나라 시장을 점검하고 관세면제의 근거를 마련하려는 조사로 해석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의선 부회장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가 한국산 자동차의 관세면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계는 트럼프 대2019-06-29 08:08:00
전국 휘발유 가격 4주째 하락…서울 리터당 1591원전국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4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4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1.3원 하락한 리터당 1501.2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1.3원 내린 리터당 1363.7원이었다. 상표별 가격도 모두 하락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0원 내린 1514.4원, 경유는 10.7원 내린 1377.6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4.3원 내린 1477.6원, 경유는 15.3원 내린 1341.0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전주 대비 9.0원 내린 리터당 1591.3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비쌌다.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1533원), 강원(1519원), 충북(1510원), 경기(1507원), 충남(1506원) 등 순으로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 지역 휘발유 가격은 1473.5원으로 서울보2019-06-29 07:02:00
르노삼성,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 획득…“상생협력 문화 확산 기여”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 점수가 최근 3년 동안 지속 상승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우수 등급 달성에 영향을 미쳤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는 계약 공정성과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이 세부 평가항목에 포함된다. 회사 측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3차 협력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상생결제시스템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소기업 입장에2019-06-28 21:35:00
벤츠코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출범 5주년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 181억 원 조성 스포츠 연계 기부 활동 프로그램 전개…신개념 기부 문화 제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 공식 출범 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6월 29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특유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고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공식 출범했다. 벤츠코리아를 비롯해 다임러트럭코리아와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공조해 사회공헌활동이 운영되며 조성된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투명하게 관리·운영한다. 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기금 약 181억 원을 조성해 크게 4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6-28 20:49:00
볼보코리아, ‘2019 핫 썸머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국 24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여름철 안전주행을 위한 ‘2019 핫 썸머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볼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을 대비한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사전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볼보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5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점검 항목에는 빗길 안전 주행을 위한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및 휠 마모 상태, 각종 전구류, 워셔액 등과 폭염을 대비한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클리너 및 에어컨 필터,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여기에 일반 유상 수리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볼보 휴대용 선풍기, 50만 원 이상일 경우 볼보 비치타월 및 비치볼 세트를 특별선물로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상무 “연이은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나 태풍과 같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가 잦은 여름철 안전주행을2019-06-28 16:23:00
‘배출가스 조작’ 벤츠, 78억대 과징금 불복소송 패소환경 당국의 배출가스 관련 인증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십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28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 11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 수입차 3개사에 대해 70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 중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8억원을 부과받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11~2016년 판매한 19개 차종에 대해 점화코일, 변속기, 냉각수온센서, 캐니스터 등 배출가스 관련 부품을 인증받은 것과 다른 부품을 적용하고, ML350 블루텍 등 2개 차종은 인증받은 것과 다른 소음기를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대수는 경유차 7종, 휘발유 9종 등 17개 차종 총 8246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4월 관2019-06-28 14:25:00
미국내 자동차 평균 11.8년 운행 ‘사상최고’…서부지역은 12년 넘어미국 내에서 운행되는 승용차와 트럭들의 평균 사용 연수가 11.8년이 돼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IHS 마킷이 발표한 통계에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품질과 기술이 좋아지면서 미국 소비자들은 차를 바꾸지 않고 훨씬 오래 쓰고 있다. 11.8년은 지난해보다 0.1년 더 늘어난 것이다. 평균 사용 연수 증가 속도는 더디지만 앞으로 10년 이내에 평균 12년을 넘어설 것은 확실하다. IHS 마킷의 세계자동차애프터마켓 책임자 마크 성은 “자동차가 과거보다 더 잘 만들어져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더 오래 타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들이 품질이 좋아졌고 수명도 길어졌으며 극단적인 기후에도 잘 견뎌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자동차의 정비 등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새 차를 구입한 소유자들은 최소한 7년 이상 자동차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통 신호등이 적어 정차했다 재출발할 일이 많지 않은 서부2019-06-28 13:41:00
하이브리드 인기 고조…기아 ‘니로’ 중고차 잔존가치 최고올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 중 기아 ‘니로’의 중고차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000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SK엔카닷컴이 최근 2016년 신차시장에서 2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 9종을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로의 잔존가치는 71.9%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토요타 프리우스가 잔존가치 68.1%로, 2위를 나타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잔존가치는 64.1%였다.2019-06-28 10:16:00
현대차그룹 “8년간 211개 사회적 기업 육성”UN 컨퍼런스서 창업오디션 성과 발표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공 사례를 UN에서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사회연대경제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특별세션에서 2012년부터 이어온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의 경제적 성과와 UN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211개의 사회적 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연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1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는 “단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혁신가를 육성하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와2019-06-28 05:45:00
- 車관세 부과 검토 USTR, 방한해 업계 조사미국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최대 25%의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미무역대표부(USTR) 관계자가 방한해 한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났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장 조사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USTR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등을 주 회원사로 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을 면담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USTR가 우리 정부와 정기적인 무역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자동차 업계 관계자도 만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로 외산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다 올 11월로 결정을 연기했다. 이 법은 외국산 수입제품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히 수입을 제한하거나 25%까지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만일 자동차 최대2019-06-28 03:00:00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컬렉션 론칭…소비자 경험 확대패션 브랜드 협업해 N 컬렉션 아이템 12종 첫선 현대차 N 브랜드 전용 공식 웹사이트·인스타그램·유튜브 오픈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활용한 ‘N 브랜드 컬렉션’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 재미(Fun to Drive)’를 추구하는 N 브랜드 3대 DNA가 담겼다. N 브랜드 3대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과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말하며 각 영역별 DNA가 반영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상품들로 구성됐다. 컬렉션 아이템은 패션 브랜드 협업을 거쳐 완성됐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와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2019-06-27 20:33:00
현대차그룹, ‘UN 사회연대경제 컨퍼런스’ 초청…“사회적기업 육성해 일자리 창출”현대자동차그룹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UN 무대에 섰다. 올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처음 개최된 ‘UN 사회연대경제 컨퍼런스’에 초청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UN SSE) 컨퍼런스를 통해 그룹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창업오디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8년 동안 211개 사회적기업을 육성했고 약 1420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UN SSE는 UN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TF)와 의장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했다. UN기구와 각국 정부 관계자, 사회적경제 단체, 기업 등이 모여 UN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의 중요 전략으로써 사회적 경제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특별세션에 참여해 지난 2012년2019-06-27 19:58:00
결함 논란 잠재운 ‘만트럭(MAN)’…코브리거 생산 총괄 “각종 이슈 완벽히 해결할 것”만트럭 국내 광폭행보…22개 서비스망 구축·결함 논란 대응 마이클 코브리거 본사 생산·물류 담당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과 드린다” 국내 서비스·소비자 소통 강화 추진 올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 ‘만트럭(MAN)’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세종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최근에는 광주 서비스센터를 개소해 국내 22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작년 많은 이슈가 된 결함 논란은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지난 4월 만트럭 생산을 책임지는 최고책임자 마이클 코브리거(Michael Kobriger) 생산·물류 담당 이사회 임원은 뭔헨 본사 인터뷰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했다. 마이클 코브리거 이사회 임원은 “불편함을 겪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며 “한국에서 벌어진 품질 문제에 대해 본사 차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한 해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코브리거는 주요 이슈로2019-06-27 11:28:00
올 연말까지 자동차 살 때 내는 세금 깎아준다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올 연말까지 연장된다. 세율 인하에 따라 출고가 3000만원인 자동차를 구입할 때 내야 할 세금이 약 65만원 줄어든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27일 발간했다. 개소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면서 자동차 구입 시 적용되는 개소세율은 연말까지 3.5%(인하 전 5.0%)로 유지된다. 인하된 세율을 적용하면 출고가 2000만원 자동차를 구입할 때 붙는 세금은 100만원으로 기존 납부세액(143만원)보다 약 43만원 줄어든다. 출고가 2500만원, 3000만원 기준으로는 납부세액이 각각 54만원(179만원→125만원), 65만원(215만원→150만원) 감면된다. 자동차 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애초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부진한 자동차 산업을 고려해 또 한 번 연장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소비·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5.0%인 자동차 개소세율을 3.5%(30% 인하)로 낮춘 뒤, 같은 해 말 한2019-06-27 11:03:00
풀체인지급 진화…BMW ‘뉴 7시리즈’ 베일 벗었다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등 풀 라인업 전 모델 어댑티브 서스펜션 기본 장착 BMW 코리아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7시리즈의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디자인, 주행성능, 첨단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더 강력하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 플래그십의 품격, 새로운 디자인 뉴 7시리즈는 BMW의 상징인 전면 키드니 그릴을 50% 가량 더 키워 웅장한 멋을 더했다. 키드니 그릴은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라 액티브 에어 스트림 역할을 해 주행 효율성을 높여준다.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후면부는 더욱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 하단의 조명 디테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더 럭셔리해졌다. 퀼팅 처리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전동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2019-06-2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