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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회사분할 이후에도 기존 단체협약 승계”현대중공업이 회사 분할에 반대하며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노동조합에 신설 사업 법인에도 기존 단체협약을 승계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설득 작업에 나섰다. 한영석, 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는 21일 담화문을 내고 “회사 분할 이후에도 기존에 노사가 맺었던 단체협약과 근로조건, 복리후생제도까지 지금과 똑같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를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사업 법인인 신설 현대중공업으로 나누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사측이 법인 분할계획서에 사측이 단체협약 승계 여부를 명시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해왔다. 공동대표 명의의 담화문에서는 “사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에서 고용 안정을 약속하는 만큼 회사 분할과 관련해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사측은 중간지주회사의 본사를 서울에 두면서 울산에서 이동할 예정이었던 현대중공업 인력 50여 명도 그대로 근2019-05-22 03:00:00
르노삼성車 노사갈등 원점으로…임·단협 잠정 합의안 부결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노사가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11개월 만에 마련했지만 노동조합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XM3’의 유럽 수출 물량의 부산공장 배정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르노삼성 노조는 21일 조합원 2219명을 대상으로 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반대 51.8%(1109명), 찬성 47.8%(1023명)로 집계돼 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표결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영업부문 조합원의 반발이 거셌다. 부산공장(생산부문)에서는 찬성이 52.2%로 우세했지만 영업부문은 반대가 65.6%로 큰 차이로 앞섰다. 평소 찬반투표에서 70%가량 찬성률을 보이던 영업부문이 반대로 돌아선 데에는 현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불만이 투표 결과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표결 무산으로 노사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재차 마련해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2019-05-22 00:55:00
르노삼성자동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21일 사측과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부결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이날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인원 2141명 중 찬성 47.8%(1023명), 반대 51.8%(1109명)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기권표는 0.4%(9표)였다. 노조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통해 차후 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르노자동차 노사는 앞서 지난 16일 인사제도와 외주·용역 전환 문제, 성과급 추가 등이 포함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우선 임금은 기본급 동결에 대한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식대 보조금 3만50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성과급은 이익 배분제(PS) 426만원, 성과격려금 300만원, 임단협 타결을 통한 물량 확보 격려금 100만원, 특별 격려금 100만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50만원 등 총 976만원에 생산성 격려금(PI) 50%를 더해 지급하기로 했다. 교섭의 막바지 핵심 쟁점으2019-05-21 22:50:00
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의견 엇갈린 노조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1개월 만에 극적으로 이끌어낸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르노삼성은 2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반대가 51.8%(찬성 47.8%)로 협상안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반투표는 조합원 221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 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 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특히 무려 11개월 만에 이끌어낸 잠정합의안으로 고비를 넘길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조합원 설득에 실패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부산공장 기업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52.2%가 찬성(반대 47.2%)해 노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찬성률을 기록했다”며 “반면 영업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65.6%가 반대표(찬성 34.4%)를 던져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측은 향2019-05-21 20:41:00
벤츠코리아, ‘기브앤드라이브’ 자선 골프 장타대회 개최…기부금 1억500만원 전달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1회 기브앤드라이브(GIVE’N DRIVE)’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로 스포츠를 접목해 기부 문화를 확산을 추진하는 새로운 캠페인 활동이다.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예선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약 9000여명이 참가해 총 2만33회 라운드가 펼쳐졌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녀 상위 각 15명,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AMG 스피드웨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개최된 골프 장타대회다. 18대의 스카이 크레인이 동원돼 그물망이 설치됐으며 축구장 1.5배 면적 인조잔디 경기구역이 조성됐다.대회 최종 우승자는 남자부문 한승우씨와 여자부문 이지은씨가 차지했다. 결선 라운드에서 각각 372.5야드, 318.6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기록하면서2019-05-21 17:04:00
KT-젬알토, 블록체인 기반 ‘커넥티드카’ 사업 공동 추진국내 통신사 KT와 글로벌 통신모듈 개발사 젬알토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결합한 5G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21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젬알토(Gemalto)와 ‘5G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GiGAstealth)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를 젬알토의 차량용 통신모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통신모듈은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차량과 차량 외부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의 핵심부품이다. 차량 원격제어, 교통상황 수신, 차량위치 추적 등을 가능케 하는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기가스텔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IP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KT와 젬알토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공유 차원을 넘어 5G 커넥티드카 사업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사업 협력도 추진할2019-05-21 15:34:00
최고급 다목적차량 인기↑ BMW ‘뉴 X7’ 존재감 과시세단으로 대표되던 최고급차 시장이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차종이 인기를 끌면서 고급 다목적차량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 BMW는 이 부문 전통적인 강자다. ‘X 패밀리’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 라인업까지 갖추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부터 출고가 시작된 ‘뉴 X7’는 국내 수입 최고급차 시장을 이끄는 모델이다. 신형 X7은 X 패밀리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뉴 X7 xD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뉴 X7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강력한 성능의 뉴 X7 M50d 등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X7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7인승도2019-05-21 15:20:00
토요타 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RAV4’ 출시토요타 코리아는 21일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를 선보였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되어 힘있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이 적용되어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첨단 사양도 충실하다.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등이 기본 장착 되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2019-05-21 09:56:00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쏠라티 리무진에 OE 공급경상용차용 20인치 45편평비 규격 세계 최초 개발 금호타이어가 현재자동차의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Solati) 리무진에 20인치 규격 OE(신차용 타이어)를 단독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쏠라티는 유럽 및 국내 시장을 겨냥해 2015년 출시된 세미본넷(엔진룸이 승용차처럼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 타입의 경상용 차량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쏠라티 리무진에 기존 포트란 KC53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신규 공급중이다. 포트란 KC53은 금호타이어의 LCV(경상용차) 전용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마일리지 향상 및 이상마모 방지, 내구성 향상,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LCV 타이어의 경우 고하중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45편평비(저편평비)를 적용하면서도 기존의 승차감과 연비를 동등하게 유지시키는 기술력이 필하다. 금호타이어는 고강도 컴파운드 및 카카스 적용으로 내구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패턴 내마모 설계 및 숄더부 강성 강화를 통해 세계 최초로 저편평비의 20인치 LCV2019-05-21 09:53:00
6년 만에 등장한 도요타 ‘라브4’… 3000만원대 SUV 시장 공략6년 만에 완전 변경된 도요타 ‘라브4’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내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토요타는 21일 도요타 용산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라브4’ 기자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6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라브4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뉴 제너레이션 라브4는 도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한다. 특히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에 신경을 썼다. 크로스 옥타곤 콘셉트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신형 라브4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2019-05-21 09:20:00
- 文대통령 “추경 시급… 국회 신속 처리를”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국회가 힘을 더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 인식을 다시 한 번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이 다가오도록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시정연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수보회의를 시작으로 한 달 새 6차례에 걸쳐 추경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 재해대책 예산과 경기 대응 예산,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며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친환경 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60%가량, 수출은 40%가량 늘었다”며 “정부의 재정 투자와 정책 지원이 산업 초창기에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다2019-05-21 03:00:00
- “5년후 전세계 신차 12% ‘자율주행’ 탑재”5년 후에는 새로 생산되는 승용차 10대 중 1대 이상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24년에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통신(V2X)’ 시스템이 장착된 승용차 생산대수가 1120만 대에 이르러 전체 신차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약 1만5000대 수준에서 5년간 연평균 278% 증가하는 셈이다. V2X는 차량 통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전자기기, 도로 시설 등과 연결돼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IHS마킷은 단기적으로는 근거리 통신을 위한 V2X 중심으로 탑재가 확대되고, 2021년부터는 인터넷 연결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이 같은 V2X의 확산이 반도체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V2X 시스템에선 메모리반도체와 프로세서 등 시스템반도체가 필수적이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매출이2019-05-21 03:00:00
SUV 가속페달 밟는 현대차… 매출-판매량 세단 추월했다현대자동차의 사업 구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분기(1∼3월) SUV 매출과 판매량이 승용차(세단) 모델을 추월하며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소형 SUV ‘베뉴’ 등 SUV 신차를 쏟아내며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현대차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SUV와 세단의 매출 및 판매량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분기 SUV 매출액은 4조3853억 원으로 세단 매출액 3조8121억원보다 5732억 원 많았다. 판매 대수도 1분기에 SUV가 18만4588대가 팔려 세단(16만6210대)과의 격차를 1만8000대 수준으로 벌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SUV 매출과 판매량이 세단을 추월했지만 그 차이는 미미했다. SUV 매출은 세단보다 약 703억 원 높았고, 판매량은 563대 더 팔린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매출액 차이가 5000억 원2019-05-21 03:00:00
- 가스관리사 자격 없어도 수소충전소 관리이달부터 가스관리사 양성교육을 받은 사람은 수소자동차 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가 될 수 있다. 종전에는 가스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만 책임자가 될 수 있었지만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관련 안전규제를 합리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른 액화석유가스(LPG),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 충전소와 마찬가지로 가스관리사 외에 양성교육 이수자도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를 맡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안전평가를 받고 시설을 보완하면 철도에서 30m 이내로 떨어진 지역에도 수소충전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 또 수소충전소와 불을 만드는 버너 등 화기의 거리를 일정 수준 이상 띄우도록 한 규제도 완화된다. 도시가스 등 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추출기 내부에는 버너가 들어가는데 거리 규제가 있으면 수소충2019-05-21 03:0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선진모터스 영예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2018/2019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Retailer of the Year)’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우수 리테일러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브랜드 공식 딜러사 임직원과 우수성과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마케팅 매니저,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21가지 시상이 진행됐다.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는 세일즈와 서비스 등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선진모터스가 수상했다. 소비자 서비스 우수 리테일사로는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베스트 쇼룸상은 선진모터스가 운영하는 동대문 전시장과 KCC오토모빌 원주 전시장이 받았다. 서비스센터 오브 더 이어는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와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순천 서2019-05-20 16:45:00
르노삼성, 구형 모델 ‘땡큐’ 이벤트 진행…“유상수리 시 에어컨필터 혜택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60여개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유상수리를 받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또는 할인을 지원하는 ‘땡큐(Thank You)’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차종은 2005~2011년식 SM3와 1998~2005년식 SM5, 2005~2007년식 뉴 SM5, 2007~2010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4~2008년식 SM7, 2008~2011년식 SM7 뉴아트, 2007~2011년식 QM5 등이 포함된다. 이벤트 혜택은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10만 원 이상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보유 차종 서비스 이력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최근 2년 내에 입고 이력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무상제공과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2년 동안 입고 이력이 있는 차종 보유자는 일반 에어컨필터 20% 할인이나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MY2019-05-20 15:03:00
RAV4 차주들, 한국토요타 상대 단체소송…“기만 광고” 한국토요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RAV)4에 대해 미국 기관에서 최우수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광고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광고와는 다른 모델을 판매했다며 소비자들이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브4 차주 안모씨 등 291명은 이날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안씨 등은 “이 사건 차량에는 토요타가 광고에서 표시·광고한 차량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안씨 등은 소장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은 운전자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 중요한 사항을 고의적으로 은폐·누락하고 허위의 사실을 표시·광고함으로써 차주들을 기만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쳤다”고 주장했다. 2015~2016년식 라브4 차량을 소유하거나 리스해서 운행 중인 이들이 청구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이다.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안정성인데도 높은 가격에 차량을 구매한 만큼의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향후 소송을2019-05-20 14:48:00
도이치모터스, 제2회 ‘미니 씽크 그린 피크닉’ 개최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8일 남양주 봉서원에서 ‘미니 씽크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미니 피크닉 데이’에서는 약 900명의 미니 고객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매직&저글링쇼 등 봄날의 피크닉과 미니의 트렌디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미니 JCW 컨버터블 전시와 미니 컨트리맨 포토존 구성, 그리고 350대 이상 주차된 참여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키즈존, 게임존, 유로번지,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와 ‘케이윌’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LG전자 프리미엄 미니가전, 닥터 브로너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셀베리어, 큐라피, 내추럴더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진수2019-05-20 11:48:00
볼보코리아, ‘S90 엑설런트’ 출시… 테이블·냉장고 갖춘 최상급 모델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고급 세단 S90 엑설런트를 20일 출시했다. 이날 볼보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렌 대사(사진)에게 차량 전달식도 가졌다. 볼보에 따르면 S90 엑설런스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경험과 천연소재 및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스웨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하는 완벽한 4인승 세단으로 탄생했다. 특히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더불어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는 현2019-05-20 11:29:00
‘베리 뉴 티볼리’ 내달 4일 출시… 1.5 터보 가솔린 엔진 단다쌍용자동차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이 내달 4일 출시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새 얼굴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 디자인에 SUV 고유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이고,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최초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구매 시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2019-05-20 1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