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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볼보트럭에 ‘아이나비 ADAS DS-1’ 공급계약 체결팅크웨어는 ADAS 디바이스 제품 ‘아이나비 ADAS DS-1’을 볼보트럭코리아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길이 9m 이상 버스와 총 중량 20t 초과 트럭에 대해 FCWS(전방추돌경보), LDWS(차선이탈경고) 기능이 들어간 ADAS 지원 장치 장착을 올해까지 의무화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원금 비중을 80%까지 올리며 장착 차량을 확대 중이다. 팅크웨어는 이날부터 2018년 이전 ADAS 지원 장치 미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30개소 볼보트럭 서비스센터에서 ‘아이나비 ADAS DS-1’의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고장 시 전국 아이나비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후 AS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아이나비 ADAS DS-1’은 대형 차량 운행환경에 최적화된 5개의 주요 ADAS 기능이 탑재됐다.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신호대기 등으로 인한 정차2019-05-02 09:32:00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 1회 충전에 271km 간다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났다. 현대차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기존보다 35.5% 늘어난 최대 27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플러그인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전체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2019-05-02 09:18:00
렉서스코리아 ‘제4회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개최렉서스코리아는 ‘제4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 골프를 통한 예선과 실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결선의 2단계로 구성된다. 프로 골프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 CC’ 또는 ‘남춘천 CC’를 선택하고 자신의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선수는 오는 6월 1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결선에 참가해 ‘렉서스 장타여왕’ 자리를 걸고 페어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 2등에게는 퍼시픽링스에서 제공하는 중국 골프여행권, 3등에게는 렉서스 골프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이날 경기는 8월에 SBS 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2019-05-02 09:08:00
- ‘방탄車’ 팰리세이드방탄소년단(BTS)이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타고 미국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다(사진). 방탄소년단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1일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 현지 이동을 위해 팰리세이드 차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이동했다. 시상식은 1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올여름 북미 시장에 팰리세이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개시 전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팰리세이드를 알려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 방탄소년단은 같은 달 개최된2019-05-02 03:00:00
만트럭버스코리아, 두 번째 직영 센터 오픈…국내 서비스 역량·투자 확대만트럭버스코리아는 1일 세종시에서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식에는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 회장과 고란 뉘베르(Göran Nyberg) 만트럭버스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 등 독일 본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한국은 만트럭버스의 글로벌 7대 전략시장에 포함되는 주요 시장”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본사와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 평택 PDI 확장 이전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세종 센터를 통해 중부권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019-05-01 18:40:00
- 한국GM, 5년 연속 적자…구조조정 효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은 축소한국GM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해 5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군산공장 폐쇄와 대규모 인력 감원 등의 구조조정 효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다. 1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GM은 8593억 원의 당기순손실 기록했다. 2017년에 기록한 순손실 1조6265억 원에 비해 적자폭은 절반가량 줄였다. 영업 손실은 지난해 614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보다 2200억 원 정도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3367억 원으로 10조 원을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GM 연 매출이 10조 원을 밑돈 건 2009년(약 95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 판매량이 2017년에 비해 약 12%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GM 측은 “지난해 구조조정을 하면서 퇴직위로금과 구조조정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약 6000억 원 정도 발생했는데, 이를 제외하면 실세 손실은 2000억 원 수준”이라며 “내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2019-05-01 16:50:00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기초부터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수준별 4개 클래스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성능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전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연간 80~100회 진행)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해, 현대차그룹 모든 브랜드의 차량을 서킷에서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뒤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등 42019-05-01 13:33:00
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2019-05-01 11:30:00
현대차, 어린이날 맞이 ‘자동차 체험 키즈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어린이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풍선 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만 유료 운영해 온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동아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자동차 테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수준 별로 자동차의 엔진, 자동차 모형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70~80분 동안2019-05-01 11:17:00
방탄소년단, 현대차 ‘팰리세이드’ 타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 입성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탄다.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 참석 등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조원홍 현대차 부사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은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2019-05-01 11:07:00
현대차, 하절기 대비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 가격과 일반수리 공임을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상용차 전 차종의 주요 부품을 소매가 대비 10~30% 할인해주고 일반수리 공임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 하절기 대비 부품·공인 특별 할인은 에어컨 콘덴서, 에어컨 필터, 오일쿨러 등 여름철 사용이 많은 부품과 브레이크 패드, 요소수 필터, 클러스터 등 11개 품목 469개 부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쾌적한 차내 환경을 조성하고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5-01 10:54:00
“플라스틱 대신 신소재”…볼보, 친환경 경영 ‘박차’-볼보, 플라스틱 소비 절감 위해 2040년까지 대체 소재 개발 -2025년 전기차 비중 50% 달성 목표 -올해 글로벌 오피스·전시장·행사장서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자연 분해 제품으로 대체 볼보(Volvo)가 인간 중심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볼보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창립 멤버로서 친환경, 친인권, 노동 차별반대, 반(反) 부패 등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서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환경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구체적인 추진 목표도 주목할 만하다. 다른 브랜드는 전기차 등 친환경 제품 판매 비중에 집중했지만 볼보는 한 발 더 나아가 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제작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제시한다.먼2019-05-01 08:00:00
-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 상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30일 현대차그룹은 이달 10일부터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등 모든 브랜드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교육(1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2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3단계),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4단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좌석과 운전대 위치, 가속·감속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이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지그재그로 달리는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운전 기술을 체험을 통2019-05-01 03:00:00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30일 울산 남구 울산대 체육관에서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올해 8회째인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3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경남 창원을 거쳐 이날 울산에서 막을 내렸다. 울산=뉴시스2019-05-01 03:00:00
- 타이어 싸게 팔면 대리점 계약해지 보복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 하한선을 정한 뒤 도소매점에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도록 강제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30일 이 같은 혐의로 국내 타이어업계 1위인 금호타이어와 3위인 넥센타이어에 과징금 59억8300만 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위 업체인 한국타이어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2014년 1월∼2016년 7월 온라인 판매 가격의 하한선을 공장도 가격의 20∼40%로 정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대리점에는 제품을 공급하지 않거나 타이어 판매가를 높였다. 넥센타이어는 2013년 8월∼2016년 7월 공장도 가격 대비 25∼56% 정도로 온라인 판매 가격 하한선을 정하고 대리점이 이 기준을 지키도록 했다. 이 기준을 어긴 대리점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하거나 제품 공급을 중단했다. 세종=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2019-05-01 03:00:00
르노삼성, 소비자 이벤트 통해 ‘잔고장 없는 차’ 입증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 일환으로 진행된 브랜드 가치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진행된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이 미리 제시된 브랜드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확인한 후 소비자가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해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7주간 이뤄진 이벤트에는 3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 그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 게시돼 르노삼성만의 특별한 점 1위로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르노삼성 패밀리룩과 우수한 서비스가 각각 58건, 56건씩 게시됐고 튼튼한 내구성과 유러피안 감성, 정숙함, 품격, 디테일, 가성비 등이 뒤를2019-04-30 14:31:00
매년 판매량 급증…전기車 춘추전국시대 열리나 신개념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전기자동차가 떠오르며 매년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시장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돌입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약 3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 전기차가 처음으로 공식 출시된 1994년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만5108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누적 판매 대수 2만5593대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2014년 1308대로 시작한 전기차는 2015년 2917대, 2016년 5099대 등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다 2017년 1만3724대를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말 국내시장에서의 전기차 누적 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시장 규모가 2025년 1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국내시2019-04-30 11:33:00
한국타이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한국타이어는 다음달 2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EC)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DM09, 스마트워크 TM15를 비롯해 스마트플렉스 AH31, 스마트플렉스 TH31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스마트워크 AM09는 온오프로드 주행 및 마모 성능이 우수한 덤프 트럭용 타이어로, 안전성과 탄력성을 모두 갖췄다. 스마트플렉스 AH31은 카고 트럭 및 관광버스 등 차량에 장착 가능한 멀티 상품이다. 이와 함께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도 함께 선보인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스마트워크 시리즈는 ‘스마트플렉스’2019-04-30 10:53:00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 8라운드 3위 등극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우디가 프랑스 대회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아우디는 포뮬러 E 2018-2019시즌 프랑스 파리 8라운드에 아우디 매뉴팩처팀이 3·4위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다니엘 압트와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는 나란히 3위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다니엘 압트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포디움에 올랐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 또한 이번 파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우디 커스터머 팀 소속 로빈 프리진스 선수는 포뮬러 E 첫 우승을 거두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는 시리즈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비에 우박까지 내리는 변화무쌍2019-04-30 10:28:00
팅크웨어, 영국 최대 규모 상용차 전시회 참가팅크웨어는 영국 최대 규모 상용차 전시회 ‘CV 쇼 2019’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상용차 전시회에서 현지 출시 예정인 4K UHD 블랙박스를 비롯해 실시간 통신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전방위 영상녹화를 지원하는 4채널 블랙박스 외에도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ADAS 디바이스 등도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CV 쇼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영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 각지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만’, ‘다프’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내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CV 쇼는 현재 유럽 자동차 관련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2019-04-30 1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