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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 시승 기회 제공마세라티는 ‘르반떼 트로페오’ 출시를 기념해 ‘슈퍼 SUV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Super SUV Driving Experienc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르반떼 트로페오’, ‘르반떼 GTS’ 등 초고성능 슈퍼 SUV 라인업을 직접 시승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10대만 한정 판매되는 ‘르반떼 트로페오’의 독보적인 성능과 이탈리안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고객에겐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 계약 후 5월 15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겐 럭셔리한 마세라티 컬렉션 시계를 준다. 한편 르반떼 라인업의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90마력, 최대토크 74.85㎏.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은 3.9초, 최고 속도는 304㎞/h에 달한다. 레이싱 혈통을 품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그랜드 투어러의 성능과 편안함을 갖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2019-04-12 16:47:00
‘Qs 인스퍼레이션’ 콘셉트 공개…인피니티 미래 전기차 모습인피니티가 전동화 시대를 위한 스포츠 세단 콘셉트인 ‘Qs 인스퍼레이션’ 이미지를 12일 선보였다. Qs 인스퍼레이션은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Qs 인스퍼레이션은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과 고성능 전기 사륜구동(e-AWD)을 통해 스포츠 세단 디자인과 레이아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인피니티 차기 생산 모델을 미리 보여줌과 동시에 전기와 e-파워 파워트레인 등 인피니티 미래 전기차 모습을 담고 있다. 기존 3박스 세단 디자인을 재해석해 유연게 설계된 플랫폼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수용하도록 개발됐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차체 구조와 물리적 비율을 조정해 더 나은 승차감과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피니티 최초의 프리미엄 세단 'Q45'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공개된 Qs 인스퍼레이션은 강력한 e-AWD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인 가속을 발휘한다2019-04-12 16:43:00
현대차,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국내 첫 공식 개소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개소했다. 현대자는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마련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다. 현대차 고유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다.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 개소와 동시에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 바 있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수소충전소를 정식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오는 6월까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휴게소(경기도 하남시 소재) ▲남해고속도로의 함안휴게소(경상남도 함안군 소재)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소하겠다는 계획을 밝2019-04-12 15:49:00
고속도로 수소차 충전 시대 개막…경부 안성휴게소 오픈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열었다. 현대차는 12일 경기도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서울 방향 휴게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도 이용 고객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이에 따라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 방향 휴게소는 현대차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속성을 강조하며, 가볍고 깨끗한 수소의 속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울 방향 수소충전2019-04-12 14:42:00
첨단 자동차산업의 중심, 송도 AT센터 입지를 최고로 꼽는 이유는비즈니스, R&D시설 집적 … 송도 내 유일한 비즈니스 골든블럭 송도 7공구 위치 …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오는 4월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송도 AT센터’의 입지적 장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AT는 첨단자동차기술(Automobile Techonology)의 영어 앞자(AT)를 딴 것으로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프로젝트 이름이다. 첨단자동차산업은 인천시 신성장동력 8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도부터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송도 AT센터가 들어설 곳의 정확한 주소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2-5번지. 인터넷포털 등을 통해 주소검색을 해 보면 사업지 인근으로 주거지 보다는 연구소(실)와 대학교, 상업시설 등이 훨씬 많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지에서는 사업지 인근을 소위 비즈니스 골든블록 이라고 부른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2019-04-12 13:51:00
현대차,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 싼타페 전달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대자동차 후원을 받아 싼타페를 탄다. 현대차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콩그룹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응우엔 안뚜안 탄콩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박감독에게 전달된 차량은 ‘메이드인 베트남’ 싼타페다. 올해 초부터 현대차와 탄콩그룹의 베트남 생산합작법인(CKD)인 HTMV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인으로서 베트남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에서 생산된 한국 대표 차종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향후 현대차가 베트남에서도 대표 자동차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2017년) 대비 2배가 넘는 5만5924대를 팔아 사상 최초로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을 19.4%로 도요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판매 성장 기반을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난 1월2019-04-12 11:03:00
기아차, 한국폴리텍에 교육용 K9·카니발 전달기아자동차는 인천광역시 소재 한국폴리텍대학에 K9과 카니발 등 교보재용 차량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1일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학교와 전문고교 등 전국 자동차 관련 30개 교육기관에 차량 39대를 교보재로 기증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총 25대의 차량을 정비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K9(7대)와 각종 SUV(19대) 등 다양한 차종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최근 주행보조, 편의, 안전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감안해, 최고급 세단 K9과 친환경차 니로를 이번 지원 대상 차종에 포함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정비교육 교보재용 차량 지원은 향후 정비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판매 증진과 기아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비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비 인재 육성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2019-04-12 11:00:00
[시승기]가속페달로만 주행…미래 전기車 표본 ‘닛산 리프’ 언젠가부터 도심에서 맑고 청량한 하늘을 보기 힘들어졌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답답하게 만드는 미세먼지 가득한 뿌연 하늘은 사람들에게 ‘공공의 적’이 됐다. “중국발이다”, “경유차 때문이다” 등 수많은 주장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향한 국민들의 공포감이 나날이 커질수록 공기질 개선에 일조하고자 하는 자동차업계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 전기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다. 글로벌 수입차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수소전기차 등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차는 전기차다. 그 중심에는 닛산이 선보인 전기차 ‘신형 리프’가 있다.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를 연구한 닛산이 2010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전기차다. 지난달 기준 4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전기차 부문 세계 판매 1위 자리를2019-04-12 10:03:00
- 르노삼성 “29일부터 5일간 가동 중단”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르노삼성자동차가 4일간 ‘단체 휴가’를 강행한다. 또 닛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의 생산 차질로 2만4000대의 생산 물량을 닛산 일본 규슈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1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달 29, 30일과 다음 달 2, 3일 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하고 이를 노조와 부산공장에 통보했다. 회사가 법정 연차 외에 복지 차원에서 제공했던 ‘프리미엄 휴가’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까지 포함하면 5일 연속 문을 닫는 셈이다. 앞서 르노삼성 사측은 노조 파업 시 단체 휴가를 강행하겠다고 맞섰다. 하지만 노조가 결국 10일 파업을 강행했고 회사 측도 단체 휴가 지정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어차피 생산할 물량도 떨어지고 있고, 노조가 언제 파업을 할지 모르니 단체 휴가라도 써서 협력업체에 생산 예측 가능성이라도 높여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노조가 파업을 하면 파2019-04-12 03:00:00
- 수소연료전지 발전, 순수 국내기술로 착수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에 나선다. 11일 현대차와 한국동서발전㈜, ㈜덕양은 현대차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화력발전소 내에 1MW(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서발전은 설비 운영 및 전력 판매를, 덕양은 수소 공급을 맡을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7∼12월) 착공 예정인 이번 발전 설비는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파워 모듈이 컨테이너에 탑재되는 모듈형이다. 500kW급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되는 이 설비는 연간 약 80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월 사용량 300kWh를 기준으로 약 22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울산 지역의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아 운영의 경제성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기술이 독점하던 국내 연료2019-04-12 03:00:00
만트럭 “세상의 모든 특장 솔루션 갖춰”…박람회 이틀 동안 260대 계약“유럽 시장에서 ‘특장차는 만(MAN)’이라는 공식이 있다. 만트럭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클 마코프스키 만트럭버스 영업·마케팅 및 특장 부문 총괄은 10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장비 박람회 ‘바우마 2019(Bauma 2019)’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마이클 마코프스키는 만트럭버스 브랜드 특장 관련 업무와 세일즈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특장업체(바디빌더)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고 바디빌더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바우마 2019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전시 관련 업무를 총괄 기획했다. 마코프스키는 “전시회에서 9.0리터 신형 D15 엔진을 최초로 공개했다”며 “D15 엔진은 기존 기존 D20 엔진을 대체하는 새로운 디젤 엔진으로 230kg 경량화를 통해 바디빌더와 소비자에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콘크리트 믹서 모델(레미콘)의 경우 D15 엔진2019-04-11 22:33:00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교통 소음 권장치 4배 높아… 전기차가 대안”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 소음이 평균 76데시벨(dB)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소음보다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닛산은 11일(현지 시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소음 측정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는 최근 교통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순수전기차의 역할을 연구하기 위해 아시아 도심에서 소음 측정 실험을 벌였다. WHO에 따르면 교통 소음과 같이 53dB 이상 높은 수준의 소음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혈압 상승, 관상 동맥 질환, 청력 상실, 또는 심장 마비와 같은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방콕, 호치민시,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의 소음도는 평균 76dB 수준으로, WHO 권장 소음도보다 거의 4배가 높다. 닛산은 소음공해 감소는 건강 개선 외에도 도로 위 스트레스 감소, 인지능력 및 생산성 향상과 같은 각종 부2019-04-11 18:04:00
서울소프트, 에이다스원 차로이탈경고장치 ‘AXON 3.2’ 판매 돌입여객화물 운송업 전문 ICT 기업 서울소프트가 ADAS 전문 기업 에이다스원과 손잡고 차로이탈경고장치 신제품 ‘AXON 3.2(모델명 HM32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에이다스원의 차로이탈경고장치는 국토부 규격인증시험인 ‘전방충돌경고(FCW) 및 차로이탈경고(LDW)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AXON 3.2는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한 모델로 차로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 보행자충돌경고 등 ADAS 기능뿐만 아니라 전방 주행영상을 녹화하는 Car DVR(블랙박스) 기능, DTG(운행기록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행영상기록 또는 DTG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이나 USB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성능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강화됐다. 게다가 대형버스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사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AXON 3.2를 장착하는 보조금 대상 차량들은 최대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소프트와 에이다스원은 각자가 보2019-04-11 17:56:00
동양인 최초 BMW 실내 디자이너 “기술 알아야 좋은 디자인”[인터뷰]김누리 독일 BMW그룹 본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후배들에게 “국내 자리 한정…해외로 시야 넓히길” “BMW 최초의 동양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난 10일 BMW 뉴 3시리즈 미디어 시승회에서 김누리 디자이너를 만났다. 김 디자이너는 BMW코리아가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한 뉴 3시리즈 모든 라인업의 내부 디자인을 모두 책임졌다. 독일 BMW그룹 본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3시리즈는 BMW 역사의 시작점인 동시에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해 내는 핵심 라인업이다. 1984년생, 한국 나이로 36세에 불과한 그녀가 이런 중책을 맡을 수 있었던 데는 BMW 특유의 개방적인 경쟁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김 디자이너는 “BMW에 있어 3시리즈는 코어(핵심)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책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토너먼트 식의 경쟁을 펼쳤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세대 3시리즈 개발을 위해 독일 본사 20여명의 디자이너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2019-04-11 16:48:00
- 현대차, 국내 독자 기술 기반 수소연료전지 발전 착수현대자동차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한국동서발전·덕양은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화력발전소 내에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구축, 동서발전은 설비 운영 및 전력 판매, 덕양은 수소 공급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그동안 해외 기술이 잠식하고 있던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전 설비가 새롭게 보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는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파워 모듈이 컨테이너에 탑재되는 모듈형으로 설치 면적 확보와 용량 증설에 용이하다. 500kW 급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된 이 설비는 연간 약 8000M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2200세대에 전력2019-04-11 16:29:00
볼보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 소셜 미디어 캠페인 영상 공개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이야기를 담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볼보 ‘인간 중심’ 철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를 실제 인물들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공간 콘텐츠 편집숍, 빌라레코드의 오너이자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가 임성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오브제 디자이너 이광호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 저자이자 오션 프리다이빙 대표 김혜민 등 3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은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과 함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각자의 방식에 따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을 영상 속에 녹여냈다. 영상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월 1일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2019-04-11 16:21:00
쌍용차 ‘코란도’, 유럽 시장 도전… 벨기에·영국서 먼저 출시쌍용자동차는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현지 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공개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자동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 내·외관을 둘러봤다. 지난 2일에는 영국 런던 북서쪽 버밍엄에서 100여명의 현지 대리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영국 출시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와 함께 코란도는 여전히 영국에서 인기모델”이라며 “신형 코란도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코란도는 고효율 가솔린 엔진을 추가하고 강화된 안전성과 2.5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적인 기능과 첨단 기2019-04-11 16:09:00
메르세데스벤츠, ‘2019 오토 상하이’ 참가메르세데스벤츠는 ‘제18회 오토 상하이’에 참석해 콤팩트 SUV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콘셉트 GLB’와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메르세데스-AMG A 35 4매틱 세단’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콘셉트 GLB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GLB는 컴팩트 SUV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들었던 넉넉한 인테리어 공간 확보해 이상적인 패밀리카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도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올해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A 35 4매틱 세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은 중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기존 해치백 모델과 달리 세단형의 4-도어 3-박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AMG만의 독특한 스포티함과 넉넉한 공간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또한 메르세데스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더 뉴 GLE가 중국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2019-04-11 16:00:00
금호타이어, 중국·호주 모터스포츠 공식 후원금호타이어가 중국과 호주 모터스포츠 공식 후원을 연장한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과 ‘호주 슈퍼3 시리즈’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은 현지 최대 포뮬러 대회로 상위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레이싱 선수들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상해대회를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선수들은 2.0리터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카를 타고 상하이, 주하이, 진황도 등 중국 내 서킷을 순회하며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호주 슈퍼3 시리즈는 2008년 금호타이어가 처음 독점 공급을 시작한 대회로 지난해까지 ‘V8 투어링 카 시리즈’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호주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카 시리즈’와 함께하게 됐다. 총 5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에서는 경기당 약 15대 차량이 참가해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금호타이어는 이 두 대회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엑스타 S700, W700’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2019-04-11 15:17:00
한국타이어, 7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올라한국타이어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32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2013년부터 7년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성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고급차 메이커나 고성능 업체 포르쉐까지 전세계 45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스페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과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전세계 팬과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2019-04-11 15: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