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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공개… 600마력에 최고 324km/h 달려맥라렌 ‘600LT 스파이더’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맥라렌 서울은 7일 서울 반포동 맥라렌 전시장에서 600L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맥라렌에 따르면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LT) 타이틀을 부여 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1997년 첫 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 600LT 스파이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범위한 카본파이버 및 경량 소재 활용과 기술 혁신을 통한 경량화다. 맥라렌에 있어 경량화는 강력한 파워의 한 단계 진화를 뜻한다. 경량화 핵심은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차체인 맥라렌 고유 ‘모노셀II’와 하드 톱 루프에 적용한 SMC(Sheet Moulding Compound, 열경화수지)다. 모노셀 II 차체는 중량이 불과 75kg밖에 안되지만 견고함은 비슷한 알루미늄 구조보다 약 25% 더 강하다. 32019-03-07 13:07:00
“최고속도 324㎞”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국내 첫선…최소 3억1500만원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롱테일 브랜드의 5번째 모델인 ‘600LT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했다. 강력한 동력성능, 경량화된 차체, 희소성 등을 모두 갖춘 600LT 스파이더 모델은 영국에서 수제작되며, 가격은 3억 15000만원부터다.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맥라렌 전시장에서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론칭 행사를 열었다.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을 뜻하는 LT 타이틀을 부여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지난 1997년 첫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 이날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600LT 스파이더 출시를 계기로 600LT 쿠페와 스파이더를 맥라렌 슈퍼시리즈 및 롱테일 모델 라인업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강력한 파워, 경량화된 차체,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성능, 트랙 중2019-03-07 11:23:00
마트서 자동차 파는 시대, 르노 ‘트위지’ 이마트서 산다전기차를 대형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의 제품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이마트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 르노 트위지 전시 부스 또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르노 트위지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해 충전기 설치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완충 시 55km 에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80km/h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을 위해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km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가격은 1330만 원이며 올해 국고보조금 420만 원과 250~500만 원에 달하는 각 지자체별 보조금을 적용하면 최저 41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총괄 김진호 이사는 “기존의 자동차 판매2019-03-07 11:16:00
“더 똑똑해졌다”…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니로 페이스리프트’ 출시기아자동차는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비트360(BEAT 360)에서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니로는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모델로 지난 2016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27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에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는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이 보강됐고 실내·외 디자인 일부가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차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첨단 사양을 대폭 보강했고 실내외 디자인 역시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으로는 차로유지보조(LFA)와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이 추가됐다. 기존 레이더센서 기능이 향상되고 카메라센서가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레이더센서는 전방 사물 인식 정밀도가 개선돼 자동차와 사람은 물론 자2019-03-07 11:06:00
기아차, 첨단 사양 강화한 ‘더 뉴 니로’ 출시기아차 친환경 전용 브랜드 니로가 7일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니로’를 출시했다. 첨단 주행 신기술인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했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일반 도로에서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디자인도 개선했다. 전면부는 3D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가격은 2420만~3674만 원(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07 10:41:00
2월 수입차 판매 주춤…벤츠 정상 장기집권물량부족 원인…전월비 12.7%↓ 베스트셀링은 아우디 A6 40 TFSI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판매 증가세가 눈에 띄게 주춤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5885대. 전월 대비 12.7%(1만8198대), 지난해 같은 기간(1만9928대)과 비교해 20.3%나 줄었다. 2019년 2월까지 판매누적대수도 3만4083대로 지난해 4만1003대보다 16.9%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에서는 여전히 벤츠가 3611대로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BMW(2340대), 아우디(1717대), 렉서스(1283대), 토요타(875대), 랜드로버(825대), 혼다(812대), 볼보(760대), 지프(632대), 미니(631대), 포드(522대), 닛산(354대), 푸조(2472019-03-07 05:45:00
- 현대車, 중국생산 재편… 베이징 1공장 가동 중단할 듯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베이징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와 중국 토종 자동차업체들의 성장으로 판매량이 줄자 현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시설 재편에 들어간 것이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최근 재취업보상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베이징 1∼3공장 직원 2000여 명에 대한 퇴직 및 인력 재배치에 나섰다. 공장 가동률이 50% 수준인 상황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1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이미 현대차와 현지에 동반 진출한 1차 협력사 130여 곳 중 일부에도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 납품처를 1공장이 아닌 다른 공장으로 바꿀 수 있다고 통보한 것이다. 현대차 측은 “1공장을 아예 폐쇄하는 것은 파트너사인 베이징자동차의 동의가 필요한 내용으로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2년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50 대 50의 지분으로2019-03-07 03:00:00
제네바 모터쇼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PAL-V 리버티’의 파이어니어 에디션 모델이 공개됐다. 네덜란드 회사인 PAL-V가 만든 이 차량은 바퀴가 세 개 달린 소형 자동차로 지붕에 달린 프로펠러가 펼쳐지면서 하늘을 날 수 있다. 도로에서는 시속 약 160km, 하늘에서는 시속 약 180km로 이동할 수 있다. 제네바=AP 뉴시스2019-03-07 03:00:00
쏘나타, 첨단 세단으로 대변신… ‘국민차’ 자존심 회복 시동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8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DN8’이란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돼 이달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는 2014년 출시된 7세대(LF)에서 완전히 탈바꿈했다. 5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쏘나타가 지난해 7만 대 밑으로 떨어졌던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에 따라 현대차의 전체 실적까지 끌어올릴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디지털키와 ‘내장형 블랙박스’ 최초 적용 현대차는 11일부터 신형 쏘나타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이달 중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의 다양한 첨단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존 ‘스마트키’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디지털키’로 바뀌면서 가족이 돌아가며 차를 운전할 필요가 있을 때 스마트키를 공유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고 타면 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키로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차에 대기만 해도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차량 안 무선 충2019-03-07 03:00:00
정부 “미세먼지 추경 부처 협의후 편성…경유세 인상도 검토”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경유세 인상 검토에 나섰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추경편성 지시에 대해 “미세먼지 해결이 국민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긴급하고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추경 편성을 포함해서 모든 가용한 재원조치를 강구하라는 그런 발언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구체적인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극심한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추경이 편성될 경우 관련 예산은 어린이집·유치원에 대용량 공기정화기를 보급하는 등에 쓰일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5일) 미세먼지 대응방안 관련 긴급보고에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용량 공기정화기를 보급하는 일에 있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2019-03-06 17:11:00
현대차 신형 쏘나타 전격 공개…첨단 기능 담은 스포츠 중형 세단으로 변신11일 사전계약 시작, 2346만원부터 ‘히든라이팅 램프’ 현대차 최초 적용 새 엔진, 신규 플랫폼 적용 기본기 ↑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중형 세단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현대차는 6일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가 쏘나타와 같은 볼륨 모델을 신차 발표회도 열기 전 가격, 사양, 실물 사진 등 거의 모든 정보와 함께 전격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깜짝 발표 전략은 매우 성공적으로 보인다. ‘혁신적이며 새로운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확실히 잡아 끌었다. 실물 내·외관 사진과 상세 스펙이 공개되자 인터넷에서는 디자인과 옵션, 가격 정책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 쏘나타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디자인 2014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기존 중형 세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스포츠카 이미지를 완성해냈다.2019-03-06 15:47:00
쉐보레,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파트너 참여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쉐보레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한국지엠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와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9시즌 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한다. 또한 홈 경기장 내 LED 빌보드 광고와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지엠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우승을 향한 인천구단의 도전정신과 잘 어울린다. 경기장을 찾는 지역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06 14:36:00
재규어 I-PACE, 2019 ‘유럽 올해의 차’ 선정재규어의 전기차 I-PACE가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재규어가 ‘유럽 올해의 차’ 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60명으로 구성된 유럽 올해의 차 2019의 심사위원은 기술적 혁신, 디자인, 성능, 효율성, 금전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 재규어 I-PACE를 2019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백지상태에서 시작된 I-PACE에 최첨단 배터리 기술이 더해졌고, 마침내 전기차의 판도를 바꾸었다.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돼 영광이며, I-PACE를 위해 노력한 세계 정상급의 재규어 팀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06 14:34:00
현대차, 8세대 ‘쏘나타’ 공개… 최첨단 기능 중무장혁신을 선도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탄생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8세대 ‘신형 쏘나타’를 6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쏘나타에는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처음 적용했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한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했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 외장컬러와 ▲블랙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2019-03-06 13:09:00
2019년 2월 수입차 판매 20%↓…‘극심한 물량 부족’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주요 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극심한 물량 부족을 겪었다. 신차 구입을 원하는 수요는 많은데 판매할 차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를 필두로 독일 브랜드 강세는 굳건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885대로 전년 동기(1만9928대) 대비 20.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2월 누적등록대수는 3만4083대로 1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 주력 모델 물량 부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611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달보다 2000대가량 줄어든 판매량이다. 주요 차종인 E클래스·S클래스 일부 트림과 CLS가 물량 부족을 겪었고 A클래스와 GLE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재고가 대부분 소진됐다는 게 벤츠코리아 측 설명이다. BMW는 2340대로 2위에 올랐고 아우디는 171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아우2019-03-06 11:23:00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시행포드코리아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3월 한정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금 30% 납부 후 72개월간 저리 할부로 익스플로러를 구입할 수 있다. 월 59만9900원 납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이다. 행사 기간 중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에게는 5년에 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외 ‘엔진오일 평생 무료 교환’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은 ‘신차 교환 및 포드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혜택 적용)’도 선택 할 수 있다. 허진 포드코리아 세일즈 전무는 “2년 연속 수입 SUV 1위 수성을 기념해 익스플로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2019년에도 포드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감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내달 21일까지 익스플로러 시승 고객 중 추첨2019-03-06 09:48:00
[제네바모터쇼 2019]롤스로이스, 현대 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 작품 전시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현대 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새로운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4년부터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팔레 드 도쿄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토마스 사라세노의 개인전 ‘공중에(On Air)’를 후원한 바 있다. 토마스 사라세노는 2009년 나사 에임스 연구 센터(NASA Ames)에서 진행된 국제 우주 연구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대규모 설치 작업을 진행해 권위 있는 미술상인 칼더상(Calder Prize)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토마스 사라세노 신작 ‘어두운 하이브리드 단독 반군생 클러스터 BD-15 3966(Hybrid Dark solitary semi-social Cluster BD–15 3966)’는 다양한 종의 거2019-03-06 09:33:00
팅크웨어,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출시… 아이나비 커넥티드 탑재팅크웨어가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제품을 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이나비 첫 4채널 블랙박스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메가 4채널은 최신 암바렐라 A9A 쿼드코어 CPU와 소니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다. 차량 전후뿐 아니라 좌우도 연동한 전 채널 FHD 높은 영상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4채널 적용을 통해 주행 중 회전교차로 진입, 차선 변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주차 중 발생하는 측면 충격 시의 상황도 사각지대 없이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도 탑재됐다. 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 중 모든 채널의 영상을 운전석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별도 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2019-03-06 09:10:00
볼보 신형 V60 아시아 첫 출시볼보코리아는 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을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날렵한 디자인과 인텔리 세이프티 시스템을 갖췄고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라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2019-03-06 03:00:00
서울모터쇼, ‘한국의 CES’ 꿈꾼다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2019 서울 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유력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도 처음 참여한다. 친환경차와 ICT 융합 기술을 통해 서울 모터쇼를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이자 각종 첨단 기술이 공개되는 ‘CES’와 비슷한 형태의 행사로 구성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모터쇼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서울 모터쇼 참여를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테슬라가 이에 앞서 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네바 모터쇼’에는 불참하기 때문이다. 모터쇼의 규모와 명성보다는 시장 전략을 토대로 참여 여부를 결정해온 테슬라가 서울 모터쇼에 참여하는 것은 그만큼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테슬라를 참여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설득에 공을 들였다. 윤대성 서울모터쇼조직위 부위원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악2019-03-0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