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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주신라호텔,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은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 등 총 10대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확인 후 ‘딜카’ 앱을 통해 실시간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체험 기간은 2020년 2월 1일까지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2-01 09:01:00
현대차 투자 이끌어냈지만…광주형 일자리 과제 산적 현대차가 31일 광주 완성차공장 투자를 확약하면서 큰 고비는 넘겼지만 ‘광주형 일자리’가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는 한둘이 아니다는 지적이다. 당장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노총이 강력 발발하고 있고, 7000억원 규모의 설립비용 마련, 회사 손실 발생에 따른 책임소재, 양산하는 경차의 시장경쟁력 등이 과제로 꼽힌다. ◇민주노총 “오히려 고용불안 초래” 반발 광주형 일자리가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의 첫 모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동안 현대차·기아차 노조,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광주형 일자리가 정규직의 임금 수준을 하향 평준화해 고용불안을 초래한다며 반대해 왔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31일 “문재인 정부와 광주시는 노동 기본권을 파괴하고 재벌천국의 신호탄이 될 대국민 사기극, 광주형 일자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해 노동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광주를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2019-02-01 06:28:00
레포츠엔 ‘렉스턴 스포츠칸’ vs 세단의 미래 ‘8세대 쏘나타’■ SUV냐 세단이냐…상반기 신차 어떤 차를 살까? 쏘울 부스터, 디지털 세대의 취향 저격 닛산 엑스트레일·DS7 크로스백도 신차 벤츠 ‘A클래스 최초 세단’ 기대감 증폭 뉴 푸조 508·BMW 뉴3 시리즈도 진화 “SUV를 살까? 세단을 살까?” 새 차를 살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런 고민에 빠진다. SUV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델들도 다양하다. 여기에 올해 소비자에게 선택 장애를 일으킬 매력적인 세단들이 대거 출격을 준비중이다. 연휴 내내 선택의 고민에 빠져볼 만한 상반기 주요 신차를 살펴봤다. ● SUV 인기 이어갈 기대주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바이크, 수상스키 등 대형 장비를 싣고 다니며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면 주목할 것. 2019년 신차 포문을 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은 적재 공간인 데크를 310mm나 확장해 활용도가 좋아졌다. 적재 한계를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쌍용차 최초로 적용해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가격은 2838만2019-02-01 05:45:00
- 홍남기 “광주형 모델 내달까지 2, 3곳 더 선정”정부가 2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2, 3곳을 선정해 광주형 일자리와 유사한 일자리 모델을 만든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말까지 광주형 일자리 일반모델을 만들 계획”이라며 “상반기에 이 모델을 적용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노사, 시민단체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임금을 기존 업체의 절반 수준으로 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자에게 주택, 교육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반모델은 이 방식을 토대로 지자체가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신청하면 정부가 예산 및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식으로 만들 예정이다. 가령 지자체가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하면 재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를 만드는 식이다. 광역시도뿐만 아니라 시군구 단위까지 이 같은 일자리 일반모델 선정 대상 지역이 될 수 있2019-02-01 03:00:00
초유의 정부주도 노사상생모델… ‘사회적 약속’ 유지가 관건31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광주시청 1층 로비. ‘광주광역시+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식’이라고 써 있는 커다란 패널이 설치돼 있었다. 지난해 6월, 12월 두 차례나 협약식 성사 직전 무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날은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400명이 모인 이날 광주시와 현대차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 최종안에 사인했다. 지난해 6월 현대차가 광주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7개월 만이다. ○ 정부 주도의 첫 노사 상생 모델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은 지난해 6월에는 “임금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12월에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유예하자는 조항이 있다”며 지역 노동계가 반대해 무산됐다. 이번에는 ‘주 44시간 초임 연봉 3500만 원’이라는 임금 수준과 ‘누적 생산 35만 대까지 근로조건을 유지한다’는 조항을 지역 노동계가 전향적으로 수용했다. 계획대로 연간 7만 대가량 생산된다면 5년 동안의 임금은 매년2019-02-01 03:00:00
도로교통공단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동승자 안전벨트 착용 필수-설 연휴 사상자 평소보다 늘어 -명절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증가 올해 설 연휴는 금요일 저녁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이어져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에 있는 시간이 길고 많은 차량이 오고 가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 역시 평소보다 커질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휴에 발생한 사고는 건당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돼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공단은 평상시보다 동승 사상자 비율이 높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445건으로 평소(607건)보다 줄었지만 100건당 사상자 수는 176명으로 평소(152.9명)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동승 사상자 비율은 연휴 기간 50% 수준으로 평소(42.2%)보다 높았다.특히 뒷좌석 사상자 비율은 27.2%로 조수석(22.8%)보다 높은 수치2019-01-31 18:23:00
와이즈오토,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럭셔리’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바디빌더 와이즈오토는 스프린터 유로스타 스탠다드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3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모델 추가로 와이즈오토는 스탠다드와 럭셔리, VIP 등 총 3개 유로스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유로스타 럭셔리는 벤츠 스프린터 319를 기반으로 실내 구조를 기존 스탠다드 모델보다 고급스럽게 꾸민 모델이다. 마감재와 좌석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1인치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가죽 핸들이 적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최상위 모델인 유로스타 VIP에 적용된 방음·방청이 더해졌으며 새로운 천정 무드등이 추가됐다. 승객석 측면에는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가 장착돼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선택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다. 판매 시작가격은 1억5950만 원부터다.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국내 프리미엄 밴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2019-01-31 17:25:00
SK엔카닷컴, 1월 렉스턴 스포츠·아우디 A4 중고 ‘쾌속 판매’SK엔카닷컴은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 ‘렉스턴 스포츠’, 수입차 ‘아우디 A4’가 가장 빨리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국산 50대, 수입은 20대 이상 팔린 모델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산차는 2018년식 렉스턴 스포츠가 18.69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더 뉴 레이(2018년식)와 싼타페 더 프라임(2017년식)이 2, 3위에 올랐다. 4~5위는 아반떼 AD 2018년식과 2017년식이 각각 꼽혔다. 이번 국산차 판매 기간 1위부터 5위의 순위를 보면 SUV나 준중형차의 최근 연식이 비교적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2009년식 아우디 뉴 A4가 평균 판매 기간 22.86일을 기록하며 1위를 했다. 뒤이어 BMW 1시리즈(F20) 2016년식과 2017년식이 두번째, 세번째로 빨리 팔렸다. 4위는 벤츠 C-클래스 W205(2018년식)가 5위는 아우디 A7(20132019-01-31 16:41:00
- 현대차, 광주시 주도 신설 법인 투자 결정현대자동차가 광주광역시 주도로 추진되는 신규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에 주주 일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신설법인에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 모집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최종안은 이날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동결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및 ‘적정임금 관련 부속 협정서’를 토대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향후 전체 투자자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에 현대차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이 참석하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대차 등의 투자는 신설법인 설립 시점에 집행된다. 광주시가 제시하고 현대차가 첫 투자자로서 합의한 투자 협약에 따르면 신설법인은 자본금 약 2800억 원 등 총 7000억 원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시측이 자본금 21%인 약 590억 원을 출자한 최대주주다. 향후 약 1680억 원 규모 60% 지분에 대2019-01-31 15:40:00
BMW코리아, 7세대 뉴 3시리즈 사전 계약 실시BMW코리아는 7세대 뉴 3시리즈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선택 가능하다. BMW 뉴 3시리즈에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76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6mm 높인 1435mm, 휠베이스는 41mm 더 길어진 2851mm로 기존 대비 차체 크기가 더욱 커졌다. 전면부 디자인에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돼 있다. 또한 전 모델에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됐다2019-01-31 15:07:00
쌍용자동차, 지난해 3조 700억원 사상 최대 실적 달성쌍용자동차가 2018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자동차는 31일 지난해 매출액이 3조7048억 원으로 전년 대비(3조4946억 원) 6.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판매량 증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1조527억 원)을 달성하면서 영업손실도 257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의 선전으로 내수 시장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사상 최대 매출도 기록했다”며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신형 코란두 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실적 달성과 흑자전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31 14:45:00
현대자동차, 세계양궁협회와 2021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연장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와의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그동안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는데 후원 연장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양궁 대회를 계속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 취임한 이래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이르기까지 양궁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31 14:40:00
한국GM, 복지차량 누적 기증대수 615대…작년부터 ‘스파크’ 90대 후원한국GM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전개해 온 지역사회 복지차량기증 사업을 통해 총 615대 차량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31일에는 ‘쉐보레 네버 기브업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부평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보대사 이연복 쉐프, 수혜 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에 따르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전국 231개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동 및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 30곳에 차량이 지원됐다. 전달된 차량은 향후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활용될2019-01-31 14:37:00
인피니티코리아, 2세대 ‘신형 QX50’ 사전계약…가격 5190만~6330만원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QX50’ 사전계약을 접수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 달 20일로 정해졌다. 신형 QX50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크기가 비슷한 SUV 모델로 지난 2013년 1세대 모델이 공개된 이후 약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쳤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2세대 버전은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695mm, 1905mm, 전고는 1680mm다. 현대차 싼타페(4770x1890x1680)와 비교해 길이가 짧지만 폭은 넓다. 휠베이스는 2800mm로 싼타페(2765mm)보다 길어 넓은 실내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의 경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VC-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VC-터보 엔진은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피스톤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고성능 구간에서는 8:1 압축비가 적용되2019-01-31 12:33:00
- 현대차, 노후 트럭 교체 최대 400만원 지원현대자동차가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 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은 배출가스 5등급의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이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마이티 50만 원 ▲메가트럭 120만 원 ▲대형 트럭(뉴파워트럭, 엑시언트) 300만~400만 원 등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 또는 4.1~4.5% 저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과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정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차종과 연식에 따른 지원 금액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각 지자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후 경유차량 교체 정책에2019-01-31 11:13:06
시트로엥, 배틀그라운드 게임단 ‘팀 쿼드로’ 후원시트로엥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 쿼드로’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 국내 e스포츠단을 후원하는 것은 시트로엥이 처음이다. 시트로엥은 이번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팀 쿼드로에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협찬한다. 팀 쿼드로는 팀 로고가 랩핑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타고 이동하며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트로엥은 e스포츠 소비층이 10대부터 40대로 폭넓은 만큼 젊은 고객들과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실 구매층인 30-40대에게 시트로엥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프로게임단과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젊고 개성 있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팀 쿼드로는 프로게이머 김민성·박준수·양광수·윤여욱으로 구성된 4인조 팀으로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하반기’ 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2019-01-31 11:02:00
포드코리아, ‘웰컴 스프링’ 캠페인 실시포드코리아는 장거리 여행과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앞두고, 고객들이 안전 운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웰컴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 15% 할인, 유상수리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사고수리 지원(무상 견인 서비스)을 포함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은 “이번 웰컴 스프링 캠페인은 포드·링컨 고객들이 전문가의 차량 관리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라며 “다가올 봄철,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을 통해 산뜻한 봄 드라이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컴 스프링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포드 및 링컨 인기 모델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최대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은 72개월 장기 저리 할부 및 5년에 10만km2019-01-31 10:55:00
“스포츠카 같은 SUV” 포르쉐, 3세대 신형 카이엔 출시…1억180만원포르쉐코리아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3세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르쉐의 카이엔은 지난 2002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SUV 모델로 국내에서는 누적 판매량 총 8290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형 카이엔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포르쉐 스포츠카 정체성에 더욱 가까워진 게 특징이다. 포르쉐 상징과도 같은 911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하는 신형 카이엔은 시각적으로 크게 개선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터보 엔진,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스포티한 매력과 편안함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먼저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 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2초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245km에 달한다. 새롭게 적용된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는 차량의 퍼포먼스을 극대화하며 역동적인 민첩성과 편안함2019-01-31 10:52:00
쌍용차, 2018년 매출 3조7048억 달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쌍용자동차가 지난 4분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달성했다. 연간 매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쌍용차는 2018년도 4분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1조527억)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 10.9%, 매출 16.7%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257억→35억)됐다. 이에 따라 2018년에 ▲판매 14만3309대 ▲매출액 3조7048억 원 ▲영업손실 642억 원 ▲당기순손실 6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 성공적인 안착으로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15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계기로 제품 믹스가 한층 개선되면서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0.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6.0% 증가하면서 창사 이2019-01-31 10:48:00
볼보코리아,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 운영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 ‘메이드 바이 스웨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볼보코리아 팝업스토어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내달 3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팝업 스토어에서는 7인승 플래그십 SUV XC90와 더불어 새로운 일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볼보 액세서리와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먼저 차의 선택 기준과 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을 추천해주는 ‘나만의 볼보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천 모델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과 함께 현장에서 시승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게임 머신을 통해 운영되는 ‘볼보를 뽑아라’ 이벤트에서는 모델카, 크리에이티브 키링, 클래식 레더 카드 홀더, 메모리게임, 드로잉북 등 다양한 볼보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2019-01-31 10: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