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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성공 열쇠는 '블록체인 기술·고정밀 도로지도'세계 최초로 자율차 상용 서비스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AP통신·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자동차 부문인 웨이모(Waymo)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자율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 자율차 앱을 가진 탑승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을 호출해 탈 수 있다. 다만 초기에는 피닉스시 주변 160㎞ 반경에 국한돼 차량이 운행되며, 약 400명의 제한된 고객들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이모 자율차는 운전자의 핸들 또는 기기 작동 없이 스스로 운전하지만 완전 무인차는 아니다. 자율차 프로그램이 오작동할 경우를 대비해 엔지니어가 차량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현재 구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퉈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토요타는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자율차 개발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소프트뱅크와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GM도 기존 공장을 줄이고 대신 자율차와 차량 데이터 기술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에선 현대·2019-01-15 10:49:00
현대차 소형 SUV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선정현대자동차 코나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간)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명 자동차 전문 기자단(Juror)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유틸리티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코나는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차세대 SUV 디자인 ▲운전자를 배려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 ▲첨단 주행 안전 기술 적용 등이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현대차의 새로2019-01-15 09:43:00
현대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벨로스터 N TCR’ 최초 공개현대자동차는 자사의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비롯해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모터쇼로 현대차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중요한 발표를 이어왔다. 현대차의 고성능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투어링 카 레이스(TCR)’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독일 알체나우에 있는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에서 개발됐다. 현대차가 ‘i302019-01-15 08:52:00
제네시스 G70·현대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싹쓸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를 싹쓸이했다. 세단과 트럭, SUV(유틸리티) 3개 부문 중 2개 영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 브랜드 중 북미 올해의 차를 배출한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현대차 차량 모델이 한꺼번에 2개 부문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70과 코나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 중 후보를 고르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15년까지 승용차와 트럭 2개 부문으로 나눠졌지만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해 2016년 유틸리티가 추가됐다. 2017년부터는 각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영역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G70와 코나는 각각 승용, 유틸리티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2019-01-15 08:24:00
재규어, 첫 순수 전기 SUV ‘I-PACE’ 출시제로백 4.8초…1회 충전 333km 주행 재규어가 고성능 전기 SUV인 I-PACE를 출시했다. 5인승 순수 전기 SUV인 I-PACE는 전기차 레이스 대회 포뮬러E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SUV지만 성능은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이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전방 및 후방에 2개의 초경량 영구자석 동기식 전기모터가 있다. 각 모터는 35.5kg.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무게중심을 F-PACE보다 130mm 낮춰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차체 롤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PACE는 36개의 모듈의 90kWh 배터리가 장착했다. 1회 완전충전 시 333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2019-01-15 05:45:00
- 한국GM 트랙스 “해외선 내가 제일 잘나가”한국GM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가 3년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코나’도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트랙스 뒤를 바짝 쫓았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는 지난해 23만9800대를 수출해 국내 생산 차종 중 가장 많은 수출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출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GM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트랙스는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약 14만 대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영국(2만8000여 대), 독일(2만4000여 대), 캐나다(1만여 대)가 이었다. 유럽 전체로 보면 약 7만2000대가 수출됐다. 수출 차종 2, 3위는 현대차의 SUV인 투싼과 코나가 차지했다. SUV가 수출 차종 1∼3위에 나란히 오른 것이다. 투싼과 코나는 수출 증가율이 눈부셨다. 트랙스가 2017년(25만5793대) 대비 수출이 6.3% 줄어든 반면 투싼은 7.3%, 코2019-01-15 03:00:00
“투박함이 매력”… 기아차 텔루라이드, 미국인 마음 사로잡을까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미국판매 법인 KMA와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 안에 들어가자 검은 위장막을 쓰고 있는 차 한 대가 보였다. 높이가 성인 키와 비슷한 걸로 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임을 직감케 했다. 위장막을 벗기자 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에 각진 실루엣, 위풍당당한 크기. 기아차가 올해 미국에 출시할 새 대형 SUV ‘텔루라이드’였다. 텔루라이드란 이름은 미국 콜로라도의 한 지명을 땄다. 텔루라이드는 최근 미국 패션행사 등에 등장하며 일부에 먼저 공개됐다.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실제 차량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 언론이 텔루라이드를 실제로 접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최근에 출시되는 SUV들은 세단과 흡사한 날렵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곡선형 디자인의 쿠페형 SUV가 인기를 끄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텔루라이드는 이런 트렌드에 정면으로 맞서는 듯했다. 마치 1980년대 ‘클래식카’에서나 볼 수 있는 투박하2019-01-15 03:00:00
제네시스 G70·현대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선정…사상 첫 2관왕-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3년 만에 북미 올해의 차 쾌거 -현대차 코나, 전기차 재규어 I-페이스 제압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2019 올해의 차’ 2관왕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과 현대차 코나가 각각 승용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승용 부문 올해의 차 G70은 지난 2009년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국산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2015년) 이후 불과 3년 만에 거둔 쾌거로 현대차 코나까지 유틸리티 부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현대차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와 트럭, 유틸리티 등 총 3개 부문 최종 후보에2019-01-15 01:03:00
현대차 코나, 글로벌 車 격전지 북미서 ‘올해의 차’ 선정현대자동차 코나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는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유틸리티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북미 올해의 차는 2015년까지 승용차(Car)와 트럭(Truck) 등 2개 부문으로 발표했지만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 2016년부터 유틸리티를 추가했다. 2017년부터는 각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2019-01-15 00:03:00
기아차, ‘신형 쏘울’ 사전계약 돌입…가솔린 터보·전기차 2종 출시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쏘울 부스터)’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강력한 엔진과 새로운 디자인, 최신 멀티미디어 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에 따라 1.6 가솔린 터보와 전기차(EV)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 쏘울 부스터 1.6 터보… 가장 강력한 ‘쏘울’ 쏘울 부스터 1.6 가솔린 터보는 ‘K3 GT’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선보인 쏘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터보 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 뿐 아니라 저중속 주행 구간에서도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소음 관리에도 공들였다. 주요 소음 투과2019-01-14 21:11:00
‘최소 4억원’ 롤스로이스, 韓진출 15년만에 세자릿수 판매최저가 모델 가격이 4억원대에 이르는 슈퍼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115년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한국시장 진출 15년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시장 및 브랜드 스튜디오 확충 등 한국 내 입지 강화 노력과 희소성을 강조하는 소비자 인식이 맞물려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4107대를 판매해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년 판매량(3362대) 대비 22%가 늘어난 수치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고른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시장에서도 롤스로이스는 2003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대를 돌파하는 등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롤스로이스는 전년 대2019-01-14 16:29:00
마세라티, 여의도 IFC몰서 ‘기블리 라운지’ 운영마세라티는 서울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라운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원 FMK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는 기블리 라운지에서는 신차 소개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세라티는 방문 고객들이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끼도록 하는 주말 게릴라 공연도 마련한다. 게릴라 공연에 나서는 전문 성악가들은 오페라 작품 속 이야기와 역사를 방문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라운지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명함지갑, 골프 우산,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은 “IFC몰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유 이탈리안 감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세라티 기2019-01-14 15:48:00
한국타이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한국타이어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1억9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는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부터 8년 동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억50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대전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금강 로하스 축제’, ‘금산 인삼축제’, ‘대전시체육회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1-14 15:39:00
시트로엥, 브랜드 창립 100주년 영상 공개시트로엥이 창립 100주년 브랜드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브랜드 슬로건 ‘인스파이어드 바이 유(INSPIRED BY YOU)’를 테마로 제작된 창립 100주년 기념 영상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은 여행을 시작하는 한 남자가 2CV부터 타입 H, 메하리, CX, 비자, C3 에어크로스, 뉴 C4 칵투스, 콘셉트카(CXPERIENCE) 등 시트로엥 기념비적인 모델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시트로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의 일상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트로엥은 100주년 기념 영상 제작 및 송출을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트로엥 100주년 브랜드 영상 또는 영상 URL을 스크랩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공유하면 매일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1월 142019-01-14 15:30:00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기아차가 14일 쏘울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쏘울 부스터는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3세대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에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높였다.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 주행이 가능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EV 모델만 적용한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1914만원~232019-01-14 14:47:00
현대모터스포츠, 베테랑 드라이버 영입… WRC 최초 우승 노린다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WRC(World Rally Championship)-WTCR(World Touring Car Cup) 동반 우승을 위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현대 월드랠리팀은 작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와 ‘앤더스 예거(Anders Jæger)’, ‘다니 소르도(Dani Sordo)와 ‘칼로스 델 바리오(Carlos del Barrio)’에 지난달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과 ‘다니엘 엘레나(Daniel Elena)’ 등 총 8명의 시즌 드라이버를 확정했다. ○ WRC 전설 ‘세바스티앙 롭’ 영입 특히 올 시즌 새로 합류하는 ‘세바스티앙 롭’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79번 랠리 우승과 117번 포디움2019-01-14 14:38:00
쌍용차, ‘윈터 드라이빙 스쿨’ 실시쌍용자동차는 겨울철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쌍용차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활용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1-14 14:01:00
기아차, 14일부터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시작…1월 말 출시기아자동차가 오는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전기차(EV)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복합연비 17인치 기준 12.4km/ℓ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전·후 서스펜션 설계를 최적화해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과 안정성도 대폭 높였다. 쏘울 부스터는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2019-01-14 10:43:00
美 반등 노리는 현대·기아…“올해 키워드는 SUV·신차·제네시스”-작년 美 시장 둔화 속 누적 판매량 2000만대 돌파 -올해 현대차 팰리세이드·기아차 텔루라이드 美 판매 개시 -현대차, 연내 ‘신형 쏘나타’ 출시 -제네시스, 전담 딜러 네트워크 구축 완료…‘2019 G90’ 출시 -슈퍼볼 등 스포츠 마케팅 강화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신차, 제네시스 브랜드 등 3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저성장 기조 장기화에 따라 미국 자동차 시장 역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제네시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장이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저성장 기조가 지속됐고 곳곳에서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2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토데이터 등 시장 조사 업체는 작년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1733만4481대로 집계돼 전년 대비 0.6%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감세2019-01-14 10:33:00
미세먼지에 놀란 박원순, 관용 경유차→전기차로 바꿔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정을 소화하며 타고 다니는 관용차를 경유차에서 국산 전기차로 바꿨다. 다만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할 때는 부득이 경유차를 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출퇴근과 각종 행사 참석을 위해 H사 K전기차를 탄다. 박 시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18일까지 경유차인 2012년식 K사 C기종을 탔는데 6년여만에 관용차를 교체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C기종은 디젤차량이기는 하지만 친환경 인증을 받았던 차량으로 당시로서는 가장 친환경적인 차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15년부터 관용차를 전기차로 바꾸려했지만 예산 부족과 충전기 부족 등 이유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당시 생산된 국산 전기차는 비교적 소형이라 시장 관용차로는 적합하지 않았던 점도 불발 이유 중 하나였다. 시 관계자는 “시장 차량은 운행이 많은데 2015년 당시 전기차는 1회 충전 후 운행가능거리가 짧았다”며 “시장 차량은 집무실 기능도 있고 수행비2019-01-14 09: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