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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세 한번에 내고 10% 감면 받아요”서울시는 2019년도 자동차세를 31일까지 한꺼번에 내면 총액의 10%를 감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통상 1년에 두 번 나눠 낸다. 신규 차량 기준 아반떼는 2만9080원, SM5는 5만1950원, 그랜저는 7만7980원을 덜 내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年納·나눠 내지 않고 한번에 냄) 신청은 거주지 관할 구청에 전화로 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STAX)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 알려주는 가상계좌에 납부하거나 앱·인터넷에 신청하면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차량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11일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경기도도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0%를 감해준다.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시·군 세금 관련부서로 전화하거나 위택스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김예윤 yeah@donga.com·이경진 기자2019-01-11 03:00:00
금호타이어로 달리는 벤츠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979년 출시된 벤츠 G-클래스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오프로드 성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G-클래스는 40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모델이다. 금호타이어는 여기에 SUV 전용 제품인 ‘솔루스 KL21’(사진)을 공급하기로 했다. 솔루스 KL21은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노면에 닿는 타이어 표면을 대칭 패턴으로 적용해 낮은 회전 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01-11 03:00:00
“어, 車업체가 아니네” 미래 이동수단 치고나가는 IT업계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CES 2019’ 행사 이틀째인 9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은 미래형 자동차를 보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모인 LVCC의 북쪽전시장뿐 아니라 전자·정보기술(IT) 업체가 모인 남쪽전시장으로도 몰렸다.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지키는 일본의 파나소닉도 남쪽전시장에서 전기 기반의 미래형 이동수단인 스페이스C(SPACe_C)를 공개했다. 분리 가능한 두 부분으로 구성된 스페이스C의 e토르타(eTorta)로 불리는 아랫부분은 배터리, 모터, 바퀴 등 동력원과 구동장치로 이뤄졌다. 직사각형의 컨테이너와 흡사하게 생긴 윗부분은 승객 수송용, 화물 운송용으로 용도에 따라 모습이 달랐다. e토르타가 컨테이너와 합체해 사람, 물자를 수송하고, 때에 따라서는 서로 분리도 할 수 있는 구조다. 스페이스C의 옆문이 아래에서 위로 열리자 성인 4명이 탈 수 있는 의자가 나타났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고안된 장치2019-01-11 03:00:00
한국타이어 후원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2019 시즌 개막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가 오는 10일 두바이에서 개막한다. 24시 시리즈는 3600CC과 2000CC급 양산차량을 개조해 참가하는 ‘24시 GT 시리즈(24H GT Series)’와 ‘24시 TCE 시리즈(24H TCE Series)’, 대회 목적의 경주전용 차량으로 출전하는 ‘24시 프로토 시리즈(24H PROTO Series)’ 등 세 가지 클래스로 분류된다.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와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24시 TCE 시리즈’ 2019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포르쉐 991 GT3, BMW M6 GT3, 메르세데스-AMG GT4,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2019-01-10 18:39:00
SK텔레콤-토르드라이브, 자율주행 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 구축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자율주행 업체로 꼽히는 토르드라이브와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를 통해 토르드라이브와 ‘자율주행 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유성 SK텔레콤 AI/모빌리티 사업단장, 서승우 토르드라이브 창립자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토르드라이브는 국내에서 ▲서울 도심 혼잡지역 대상 자율주행 셔틀 차량 구축 ▲도서 산간 지역의 교통 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택시 공급 ▲물류·배송 기업과 연계한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5G 차량통신기술(V2X), HD맵 업데이트, 차량 종합 관리 서비스 등의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자율주행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무인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 자율주행차량 공급 및 개조 등을 담당하2019-01-10 18:31:00
르노삼성, ‘2019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인천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협력사 약 800명이 초청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지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판매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르노삼성 세일즈, 서비스 등 각 영업 부문 우수 직원 및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전사 판매왕’ 타이틀은 강남대리점 이강준 엑스퍼트(Expert)가 차지했다. ‘RSM 판매 톱 10’으로는 동대문대리점 박진경 마스터(Master), 서대전대리점 박영갑 엑스퍼트, 대전중부대리점 정재민 엑스퍼트, 하단대리점 김동현 마스터, 천안대리점 왕인태 프로(Pro), 율량지점 신동열 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 마스터, 게양대리점 홍대익 프로, 대전중부대리점 김철 엑스퍼트, 침산지점 조희자 슈페리어 등 10명이 선정됐다. 판매 부문에서 ‘2018 최우2019-01-10 18:23:00
FCA코리아, ‘지프 카페 데이’ 시승 행사 진행FCA코리아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고객 참여형 시승 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Jeep Cafe Da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프 카페 데이 첫 행사는 오는 19일 전국 17개 FCA코리아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지프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음은 물론 푸드 케이터링,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기념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프는 지난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3위에 오른 기념으로 모델별 최대 60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 월 7만9000원 금융 프로그램 및 7% 재구매 할인 등 특별 고객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경우 레니게이드는 최대 1200만 원이 할인된 294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컴패스는 최대 600만 원 할인된 3390만 원부터, 대형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860만 원이 할인된 5330만 원부터 선택 가능하다.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2종 세트, 재구매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동아닷컴2019-01-10 18:14:00
롤스로이스, 지난해 4107대 판매… 역대 최고 기록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총 410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메리카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대비 약 2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을 비롯해 팬텀, 고스트, 던, 레이스 등 전 라인업의 고른 인기 덕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게 롤스로이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컬리넌은 사전주문이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롤스로이스 고객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 또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는 “2018년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고객 기대를 충족하는 세계2019-01-10 18:00:00
시트로엥,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공식 협찬시트로엥은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다. 시트로엥은 이번 협찬을 통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명장 아르노 라레와 빈센트 시호 의전 차량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러어 2대를 지원한다.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에서는 6단 자동변속기(EAT6)를 탑재한 뉴 C4 칵투스를 국내 공식 출시 전 특별 전시하며, 초콜릿 상자처럼 랩핑된 뉴 C4 칵투스가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카카오쇼’ 무대 옆에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100주년 기념 퀴즈와 응모권 행사를 통해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생 초콜릿 벨레아스, 시트로엥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2019-01-10 17:53:00
볼보코리아, ‘서비스 나이트’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마인드 함량을 위한 브랜드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 ‘볼보 서비스 나이트(Volvo Service Night)’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7개 딜러 사, 22개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고객 서비스 최전방에서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웨덴 본사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VISTA)’를 통해 최우수 테크니션을 선정하고, 전문성 강화를 독려해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자리를 신설했다. 전국 300여명 볼보자동차 서비스 및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브랜드 성장 비전 공유와 더불어 마스터 테크니션 인증서 전달 및 2018 최우수와 우수 서비스센터, 장기 근속자 시상이 마련됐다.2019-01-10 17:33:00
쌍용차, 2년 연속 ‘죽음의 랠리’ 참가쌍용자동차가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는 명칭이 붙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한 ‘제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 팀이 참가했다. 리마를 출발해 피스코-산 후안 데 마르코나-아레키파-모케가 또는 타크나를 거쳐 17일 다시 리마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000km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이다. 쌍용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으로 렉스턴 DKR을 타고 참가 중이다. 제3구간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지난 9일 기준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 자동차 부문 종합 37위를2019-01-10 17:22:00
닛산, 인피니티 신임 사장 선임닛산자동차는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를 인피니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해 업무에 바로 착수한다고 8일(홍콩 시간) 발표했다. 뫼니에 신임 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그는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닛산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은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었다.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 모델 관리, 부품 및 서비스, 상품 기획을 비롯해 트럭 및 경차, 고객 품질관리 및 판매대리점 네트워크 개발까지 업무를 총 지휘했다. 특히 캐나다에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대리점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히로2019-01-10 17:07:00
BMW코리아 ‘배출가스 조작’ 유죄… 김앤장 통해 항소할까BMW코리아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 관련 법원 실형 판결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항소 의사를 밝혔다. 10일 BMW코리아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배출가스 인증 절차 과정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BMW코리아의 법률 자문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맡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45억 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신차 인증 절차에 관여한 전·현직 임직원 6명에 각 징역 8개월∼10개월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실형을 선고한 3명은 법정에서 즉각 구속했다. 재판부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상당수의 시험성적서를 변조한 후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 차량을 수입했다. 이로 인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당국의 업무를 침해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스스로2019-01-10 15:11:00
금호타이어, 벤츠 뉴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벤츠 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극한 조건의 비포장 도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다.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는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타이어인 솔루스 KL21 제품을 장착한다.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발휘한다. 이명진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이번 벤츠뉴 G-클래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10 13:56:00
한국타이어 후원, ‘24시 시리즈’ 2019 시즌 개막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19 시즌 개막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다. ‘24시 시리즈’는 3600CC과 2000CC급 양산차량을 개조해 참가하는 ‘24시 GT 시리즈’와 ‘24시 TCE 시리즈’, 경주전용 차량으로 출전하는 ‘24시 PROTO 시리즈’ 등 세 가지 클래스로 분류된다.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와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24시 TCE 시리즈’의 2019 시즌은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등 7개 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20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스포츠동아 원성2019-01-10 13:50:00
기아차, 2019 호주오픈 글로벌 마케팅 스타트지난해 6000억원 대 홍보효과 거두어 테니스 그랜드슬럼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 기아자동차가 2019년 대회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 테니스 스타인 토드 우드브릿지의 사회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로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2002년부터 18년 째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약 5823억원)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대회 개막에 맞춰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호주오픈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2019-01-10 13:48:00
롤스로이스, 2018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량세계 시장서 고른 인기…전년 대비 22% 증가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0일 지난 해 총 41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롤스로이스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미주 지역을 비롯해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2%의 판매 성장율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컬리넌을 비롯해 팬텀, 고스트, 던, 레이스 등 전 라인업이 고른 인기를 얻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선전이 두드러졌고 컬리넌 역시 사전주문이 2019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2018년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기대를 충족하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2019-01-10 13:41:00
롤스로이스 지난해 115년 최대 4107대 판매, 한국에선…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글로벌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총 4107대의 차량을 판매해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메리카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2017년 대비 2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을 비롯해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던(Dawn), 레이스(Wraith) 등 전 라인업에 대한 고른 인기에서 비롯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고객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Bespoke)가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자동차를 제작해 희소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는 “2018년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2019-01-10 12:17:00
눈길에서 출발할땐 ‘홀드모드’…빙판길 안전운전 상식은?본격 겨울철에 접어든 만큼 향후 폭설에 대비해 안전운전을 위한 상식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10일 보험개발원은 겨울철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안전운전 방법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눈길에서 출발할 때 홀드모드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그래야 접지력을 최적화할 수 있어 바퀴가 헛돌지 않기 때문이다. 수동변속기라면 2단으로 출발하면 된다. 운전 중 급하게 속도를 줄여야 한다면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길에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 변속기어를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순차적으로 내리면 미끄러지지 않고 감속할 수 있다. 커브길을 돌 때 변속이나 브레이크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커브길 주행 중 운전대를 돌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회전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 충분히 감속했다 회전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조금씩 밟는 것이 좋다”며 “커브길에서 기어를 변속하면 차량에도 가속도 변화가 생겨 도2019-01-10 11:15:00
기아차, 테니스 4대 메이저 ‘호주오픈’ 마케팅 전개기아자동차가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9일(현지 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 유명 테니스 선수인 토드 우드브리지의 사회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올해 영상 크리에이터, 브이로거 등 13개국 14명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 라파엘 나달 선수가 스팅어를 타고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2019-01-10 0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