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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9년형 ‘볼트 EV’ 사전계약 실시쉐보레는 2019년형 ‘볼트 EV’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강성 경량 차체에60kWh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 최대 토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넓은 실내 공간 확보를 가능케 한다.또한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100km까지7초 이내에 주파하는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어울려 정밀한 주행감각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019볼트EV는 새롭게 추가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스칼렛 레드,오션 블루 컬러를 포함해 총5개의 외장 컬러 중 선택이 가능2019-01-08 15:53:00
쌍용차, 참여형 이벤트로 ‘렉스턴 스포츠 칸’ 알린다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새로운 칸을 알려라!' 신차 알리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몬스터박스’, ‘익스트림 아웃도어’, ‘럭셔리 캠핑’ 세 모델 중 내 마음 속 최고의 렉스턴 스포츠 칸에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VIPS 외식상품권(5만원, 5명) △용평리조트 숙박권(매주 1명) △용평리조트 리프트 이용권(매주 10명) 등을 선물한다. 응모한 뒤 발급되는 URL을 친구에게 공유하면 공유하는 횟수에 따라 △애플 에어팟(1명) △BHC 치킨세트(4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500명) △편의점 1000원 쿠폰(1000명 선착순)의 경품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쌍용차 전시장 내방 고객들에게는 행운의 돼지저금통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 받은 돼지저금통 안에 있는 시리얼넘버를 쌍용차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ⅩS(1명) △SKT NUGU캔들(5명)2019-01-08 15:40:00
볼보코리아, “사상 첫 연간 1만대 판매 도전”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대수를 1만대로 잡았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코리아의 역대 최다 판매 대수는 지난해 기록한 8524대다. 올해는 크로스컨트리(V60)와 S60 등 신차 도입을 통해 17.3% 이상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볼보코리아는 8일 2018년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브랜드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총 판매대수 8524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9.1%의 높은 성장률로 법인설립 이후 최대 판매고를 또 다시 갱신했다. 이는 전체 수입차 시장의 성장률인 11.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7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의미하는 지표다. 특히 신차 XC4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볼보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XC레인지의 시장 안착이 밑바탕 됐다. 지난해 볼보코리아 XC모델 판매 비중은 54.8%에 달했다. 볼보코리아는 2019년 판매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2019-01-08 15:33:00
현대·기아차, 상반기 새로운 오디오 도입…“실망시키지 않을 것”-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올해 상반기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 도입 -리눅스 기반 차량용 자체 통합 운영체제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시대를 대비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 도입과 차량용 통합 운영체제(OS) 개발을 추진한다. 추교웅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 총괄(상무)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미디어 컨퍼런스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를 양산모델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와 JBL, 렉시콘, 크렐 등 기존 브랜드 외에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추 상무는 “기존 오디오 브랜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었고 도요타·렉서스 등 다른 브랜드와 겹치는 경우도 있었다”며 “새 브랜드와 보다 정교해진 사운드 튜닝을 신차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리에 예민한 사용자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새로운 오디오 브랜2019-01-08 14:30:00
[신차 vdo]프랑스가 만든 명품 SUV ‘DS 7 크로스백’프랑스 고급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스토어’에서 DS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DS 7 크로스백 한국 출시를 알렸다. 이날 DS 7 크로스백도 한국에 처음 공개됐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DS 7 크로스백은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2019-01-08 14:06:00
[신차 pic]프랑스가 만든 명품 SUV ‘DS 7 크로스백’프랑스 고급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스토어’에서 DS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DS 7 크로스백 한국 출시를 알렸다. 이날 DS 7 크로스백도 한국에 처음 공개됐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DS 7 크로스백은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2019-01-08 13:56:00
‘팔수록 손해’ 수소차, 오는 2025년부터 수익 실현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오는 2025년부터 수소연료전기차 판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세운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연료전지사업부장(상무)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2030년은 확실하고 빠르면 2025년부터 수소전기차가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2030년이 되면 현재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각국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배터리 사용 비중이 조금 더 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규제를 맞출 수 있지만 빠르게 변화 중인 친환경차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전기차나 수소차 개발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 첫 양산형 수소차는 지난 2013년 출시됐지만 아직 수익이 발생되는 단계는 아니다. 충전소와 관련 법규 등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소차 보급 규모 역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부가 미래2019-01-08 13:23:00
한국GM, 9일부터 2019 볼트EV 사전계약…연중 순차 출고한국지엠(GM)은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2019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383㎞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국지엠은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지난 2년간 그 성능을 충분히 입증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2019-01-08 12:07:00
한국판 트랜스포머…현대차 ‘엘리베이트’에 터진 환성“완성차 메이커가 걸어 다니는 차를 만들었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9)’의 메인은 종이처럼 돌돌 말리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최근 2년 동안 완성차 브랜드와 ICT 기업 등이 시현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관심을 끌었으나 이번엔 조금 시들했다. 대신 전통적인 자동차를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이동수단이 주목을 받았다. 로봇과 자동차를 접목한 이른바 로보틱스 부문이다. 이같은 관심 때문인지 7일(현지시간)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도 걸어 다니는 콘셉트카인 엘리베이트(Elevate)에 이목이 집중됐다. 단순 보행 로봇 제작은 어렵지 않지만 바퀴로 굴러가는 자동차에 이를 접목하는 건 힘든 일이다. 필요에 따라 바퀴 주행→다리 보행을 유기적으로 오가야 하는데 로봇 관절 기술과 명령에 따라 이를 자유자재로 변환하는 기술이 받쳐줘야 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등장 자동차2019-01-08 11:40:00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사장 “부담 낮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추진”‘독일 BMW 출신’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자동차 사장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은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를 통해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비어만 사장은 연구개발본부장에 오른 포부와 계획을 밝히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임원 인사를 통해 비어만 사장을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 비어만 사장은 “외국인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회사가 연구개발 총괄 자리를 맡긴 것은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역동적인 회사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내연기관부터 고성능차와 친환경차까지 다양한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현대·기아차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확보된 상태로 협업과 자체 기2019-01-08 10:56:00
남양공업㈜→남양넥스모(NAMYANG NEXMO)로 사명 변경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남양공업㈜이 지난 2일 사명을 남양넥스모(NAMYANG NEXMO)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스모는 넥스트(NEXT) 모빌리티(Mobility)를 의미하며, 기존의 자동자부품을 넘어 미래의 모든 이동수단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홍진용 대표는 신년사에서 “다 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씨앗을 뿌려야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포함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사람(Human), 안전(Safety), 기술(Technology)를 계승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해 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We Make Next Mobility’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Better Way, Better Speed, Better Value’로 선정하여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앞으로 다가올 새2019-01-08 10:54:00
쌍용차가 일군 픽업트럭 시장…해외 모델 가세로 ‘대중화’ 속도한국지엠 콜로라도·포드코리아 레인저 등 도입 예정 쌍용차 “경쟁 모델 많아지길 바라”…픽업트럭 시장 경쟁↑ 쌍용자동차가 홀로 견인하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북미를 대표하는 픽업트럭이 몰려올 예정이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픽업트럭은 ‘짐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의문부호가 붙었으나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4만대 넘게 팔리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대중화 모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능력을 75%가량 높인 롱바디 모델(렉스턴 스포츠 칸)까지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은 물론 국내 레저용차량(R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는데 한국지엠(GM)과 포드코리아 등의 픽업트럭 도입 계획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 이전 픽업트럭 시장 규모는 연 2만5000대~3만대 수준이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레저환경에 따라 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매김하면서 렉스턴 스포츠 흥행에도 도움을2019-01-08 09:54:00
KT 세계 최초 5G 체험버스, 광화문·강남 달린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 네트워크를 적용한 5G 버스가 서울 도심을 달린다. KT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에서 5G 체험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꾸며진 5G 버스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일 5회 운행된다. KT는 대형버스에 5G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적용했다. 버스에는 5G 모바일 핫스팟(MHS, Mobile Hot Spot)이 탑재돼 있어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구축된 5G기지국에서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5G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차량 이동 중에도 5G 네트워크 기반의 기가라이브 TV 등 고품질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기가라이브 TV는 스마트폰 등 별도의 단말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다. VR HMD(Head-Mounted Display)만 쓰면 스페셜2019-01-08 09:46:00
韓 소비자 49% “자율주행車 불안”…中은 75%가 “안전”세계 주요국가들의 자동차 소비자 대다수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의 49%, 미국·일본 소비자의 50%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반면 중국 소비자의 75%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신뢰를 보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8일 세계 최대 회계컨설팅 그룹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리미티드(DTTL)의 한국 회원사인 딜로이트 안진그룹이 인용한 ‘2019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첨단기술을 위한 자동차업계의 투자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11회째인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연구 보고서는 딜로이트 글로벌이 매년 발표해 온 것으로 이번 조사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한국 등 주요 20개국 2만5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에 걸쳐 진행됐다.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항목에서는 국가별로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신뢰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2019-01-08 09:37:00
한국 상륙한 프랑스 최고급 SUV ‘DS 7 크로스백’… 5190만~5890만원프랑스 고급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 최상급 SUV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스토어’에서 DS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DS 7 크로스백 한국 출시를 알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DS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는 한편, 연내 DS 전시장 3곳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S 온리유(DS Only YOU)’도 선보였다. DS 온리유는 차량 점검 시 고객이 원하2019-01-08 08:33:00
[CES 2019] 현대차, ‘네발전기차’ 엘리베이트 공개…보행 가능한 변신車현대자동차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를 통해 걸어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를 선보여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를 제안했다. 축소형 프로토타입 모델을 통해 작동 모습도 시연했다. 엘리베이트 콘셉트는 로봇·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4개의 바퀴 달린 다리를 통해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은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과 미국 디자인 컨설팅 회사 ‘선드벅 페라(Sundberg-Ferar)’가 협업해 이뤄졌다. 미디어 행사에서는 ‘엘리베이트’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공개됐으며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무대를 걸어 다니고 설치된 계단을 오르내리는 기능이 시연됐다. 다리는 접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자동차처럼 변신도 가능하다. 구동은 전기를 사용해 이뤄진다. 5개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2019-01-08 08:13:00
[CES 2019] 현대차, 기술 고도화 전략 발표…2020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출시-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거듭난다” -2020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신차 출시 -전기차 기반 개인 맞춤 서비스 ‘스타일 셋 프리’ 방향 제시 -2022년 전 차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 탑재… 가입자 1000만명 확보 -올해 글로벌 5대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완성 -인공지능 원천 기술 강화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9)’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고도화를 위한 각 부문별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업체에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예고했다. 이번에 발표된 현대차 미래 혁신 전략은 전동화 기반 개인 맞춤 모빌리티 경험과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대 및 오픈 플랫폼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인공지능 혁신 거점 구축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2020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2019-01-08 08:00:00
[비즈 패트롤] 국산 르노삼성·수입차 렉서스…“만족도 1위”■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평가 폭스바겐 조사대상 11개 중 최하위 르노삼성 모든 부문서 만족도 높아 피해구제신청 건수는 현대차 최소 자동차 구매자들이 제품 성능 못지않게 신경을 쓰는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르노삼성과 렉서스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비해 수입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서비스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5개, 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조사해 7일 발표했다. 평가는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르노삼성이 모든 부문에서 만족도가 다른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입차는 렉서스가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시설 이용 편리성에서 점수가 높았다. 품질, 상품, 호감도 3개 부문을 통합해서 평가한 종합 만족도는 국산차에서는 르노삼2019-01-08 05:45:00
“월 72만원에 내맘대로”…현대차 ‘현대 셀렉션’ 출시쏘나타·투싼 등 자유롭게 교체 이용 현대자동차가 급부상하는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차량 보유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인 신개념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출시했다. 7일부터 10개월간 서울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한 달 72만원(부가세 포함)을 내면 주행거리 제한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등 3개 차종을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차량을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달한다. 또한 이용 기간 중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등을 한 달에 한 번 48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현대 셀렉션’의 차량 배송 및 회수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정해 실시하며, 이번 프로그램 가입자(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경과)는 50명 한정 모집이다. 원성열 기자 se2019-01-08 05:45: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첫 여성 부사장 선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설된 세일즈 부문 총괄에는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이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고,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했다. 이상국 부사장은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및 2016년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집행위원회 첫 여성 부사장인 조명아 부사장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를 맡아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0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