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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돌풍 예고… 사전계약 3000대 육박제네시스 G90가 사전계약 개시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G90 사전 계약 첫날 기록한 2774대는 올해 1~10월 국산 초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638대의 약 1.7배에 이르는 수치로, 제네시스 G90가 고객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제네시스 관계자는 “헤드램프 정도만 보일 정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음에도 시장의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며 “이는 제네시스 디자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의 초기 돌풍이 연말, 연초에 대거 몰리는 법인 판매에서도 그 인기가 지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G90은 이달 27일 공식 출시한다. 제네시스 G90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신차급 수준으로 상품성이 진화됐다. 특히 G90는 풀체인지급으로 완전히 바뀐 디자인 변화가 돋보인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2018-11-13 11:39:00
한국지엠 “韓 구조조정 사실 아니다…글로벌 본사 임직원이 대상”한국지엠(GM)은 13일 근속 12년이 넘은 사무직 직원과 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일부 매체는 전날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지엠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별도의 희망퇴직 절차와 내용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메리 바라 회장의 희망퇴직 안내는 GM 글로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바라 회장은 이메일에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12년 이상 근무한 사무직 직원이 주 대상자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임원(Executive)도 희망퇴직 대상자인데 이 경우 한국지엠에서 근무하고 있는 본사 소속 임직원도 대상에 포함된다. 희망퇴직 대상은 2006년 12월31일 이전 GM에 입사한 임원이다. 바라 회장은 이메일에서 희망퇴직 인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정리해고(involuntary program)를 실행할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근무하고 있는 GM 본사 소속 임원은 36여명 정도로 알려졌다.2018-11-13 11:22:00
도요타 영업이익률, 현대차의 7배…이유는?일본의 최대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국내 1위 현대자동차의 7배에 이르는 분기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이로 인한 중국 자동차시장의 역성장, 철강 등 원자재가 상승,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 똑같이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도요타는 유독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원화 강세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와 달리 도요타는 엔화 약세로 수출 경쟁력을 높였고, 철강 등 원자재가 상승에 맞서 원가 절감도 이뤄냈다는 평가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의 올해 7~9월(일본 2019 회계년도 2분기)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동기에 비해 0.6%p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7~9월) 현대차 영업이익률(1.2%)의 6.6배 수준이다. 현대차가 5000만원짜리 차를 한 대 팔았을 때 60만원을 벌었다면, 도요타는 같은 가격의 차를 팔고 395만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도요타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7조3000억엔(약 73조102018-11-13 10:45:00
신형 말리부에 엔진 ‘라이트사이징’ 기술 적용쉐보레는 중형 세단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에 고효율 최첨단 엔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GM은 터보기술을 통해 엔진 배기량에 제한없이 엔진 크기를 최적화해 충분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는 엔진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GM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종의 터보엔진 적용 비율을 2010년 5%에서 작년 5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한국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하고 말리부를 포함한 쉐보레 차종의 절반 이상에 터보 엔진을 장착하며 터보 엔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엔진 라이트사이징 핵심은 터보차징(Turbocharging) 기술이다. 터보차저는 엔진 실린더 안에 더 많은 공기를 넣어, 더 높은 배기량의 자연흡기 엔진과 같이 더 많은 공기와 연료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즉, 엔진에서 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배출 가스를 압축해 더 높은 밀도의 공기를 엔진 실린더 내에 다시 강제로 주입함으로써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2018-11-13 09:39:00
FCA코리아,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 개최FCA코리아는 ‘2018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2018 FCA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서비스 관리 부문, 부품 관리 부문, 정비 기술 부문 총 3개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FCA 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명이 본선에 참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 참가자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차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 각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받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전반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FCA 본사,2018-11-13 09:28:00
불스원, 차량 실내 미세먼지 잡는 ’더스트가드’ 출시불스원이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히 잡아주는 신개념 카매트 ’더스트가드’를 13일 출시했다. 차량 운행 중 에어컨 또는 히터를 켜면 카매트에 붙어 있던 온갖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려 차량 실내 전체에 흩날리게 된다. 불스원 더스트가드는 미세먼지 포집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해 강한 풍량에도 미세먼지 등을 단단히 잡아줘 차량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스트가드 카매트 원단은 마치 지붕처럼 엮여 먼지, 불순물을 가두는 ‘루프’ 원사와 일직선으로 뻗어 쿠션의 무너짐을 방지하는 ‘커팅’ 원사가 교차 배치된 ‘루프 앤 커팅’ 구조로 차내 미세먼지 날림을 억제한다. 자체 미세먼지날림 방지 성능 테스트에서 초미세먼지(PM 2.5 미만) 날림방지율이 97.8%, 미세먼지(PM 10 미만) 날림방지율이 99%로 나타났다. 불스원 더스트가드 카매트의 판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3 09:22:00
볼보트럭코리아-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업무협약 체결볼보트럭코리아는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와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박길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공단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차량 지원과 함께 지난 수십 년 간 볼보트럭이 연구해온 글로벌 ‘안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교재 개발 및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확립하기위한2018-11-13 09:17:00
한국토요타, 1800만원 상당 세계일주 티켓 증정 SNS 이벤트 실시한국토요타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세계 각지의 토요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감히 떠나라! 품격 있는 세계일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표현하는 키워드 ‘과감함’, ‘품격’, ‘스타일’ 중 1개를 선택하고 그 키워드에 어울리는 배경과 차량 이미지를 선택한 후 나만의 아발론 이미지를 만들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응모자 중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약 1800만 원 상당의 스타 얼라이언스 세계일주 티켓(8개국 방문 기준, 비즈니스석 티켓 2장)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2등(1명)에게는 약 200만 원, 3등(1명)에게는 약 100만 원 상당 인터파크 투어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행운상 당첨자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준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3 09:06:00
현대차, ‘i30 N 라인’ 3박4일 시승 행사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i30 N 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3박4일 렌탈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현대차 온라인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희망 차수, 시승센터를 선택하고 사연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에 i30 N 라인 23대를 운영하며 내달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2차수에 걸쳐 총 4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고객은 3박 4일 i30 N 라인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라인의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이 i30 N 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3 08:59:00
기아차, 한국시리즈 MVP에 ‘스팅어’ 선물기아자동차가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열린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한동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에게 증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동민 선수 역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2018-11-13 08:26:00
우아함+첨단기술 장착…제네시스 G90 ‘역시 럭셔리 끝판왕’■ 마침내 모습 드러낸 제네시스 G90 EQ900서 G90로 변경, 27일 출시 ‘역동적 우아함’ 강조…신차급 변화 헤드·리어 램프에 지-매트릭스 적용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가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서울시 영동대로의 제네시스 강남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차 디자인과 상세 사양을 공개했다. G90는 제네시스가 2015년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브랜드 차명은 북미, 중동 등과 동일하게 G90으로 바꿨다. 미디어 프리뷰 행사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스타일을 총괄하는 이상엽 전무는 G90는 “서울의 도시 풍경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담았고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디어에 공개한 G90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클래식한 품위가 더해진 디자인이면서도 고급감은 높아졌다. 무엇보다 페이스 리프트임에도 신차라고 불러2018-11-13 05:45:00
LG이노텍, LTE 기반 차량통신 모듈 개발LG이노텍이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기술 기반 ‘셀룰러-차량·사물통신(C-V2X)’ 모듈(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LTE 통신 기반의 자동차용 통신 모듈을 선보인 업체는 세계에서 중국 사물통신기술 업체 큐텔과 LG이노텍 등 두 곳뿐이다. V2X란 차량이 다른 차량, 보행자, 교통 상황 등 도로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C-V2X는 5세대(5G) 등 차세대 이동통신기술과 호환성이 높고, 고속 주행 중 통신 안정성이 높다. 기존에는 와이파이 기반의 단거리 통신(DSRC) V2X 모듈이 있었다. DSRC V2X 모듈은 와이파이 통신망이 깔린 일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한계였다. 새 모듈은 신용카드의 3분의 1 정도 크기여서 차량 내부에 장착하기 편리하다. 350여 개의 부품을 탑재하고도 두께가 3.5mm에 불과하다. 모듈은 국제 기술표준에 맞춰 개발돼 지역이나 차량에 관계없이 여러 업체가 사용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차세대 차량용 통신부품2018-11-13 03:00:00
캐딜락코리아,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캐딜락코리아는 이달 28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이벤트 ‘2018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차량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보충과 브레이크와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차량 수리 시 브랜드 오리지널 부품을 20% 할인하며 방문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겨울철에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전문 테크니션 양성에 공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11-12 17:45:00
콘티넨탈, ‘2019 AFC 아시안컵’ 공식 후원… 트로피 투어 참여콘티넨탈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타이어는 AFC 아시안컵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축구팬들이 아시안컵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진품 트로피를 선보였으며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팀 선전을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1일에는 대회 홍보대사인 유상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패널티킥 축구게임을 비롯해 럭키 드로우, 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 퀴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뤄졌다. 타이어 홍보 부스도 운영돼 콘티싸일런트와 콘티씰 등 최신 타이어 제품이 전시됐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콘티넨탈은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축구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이번 AFC 아시안컵 공식 스폰서로서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2018-11-12 17:12:00
현대·기아·쌍용, 伊 고급 소재 ‘알칸타라’ 도입… 어떤 모델에 적용되나이탈리아 고급 섬유·소재 업체 ‘알칸타라’는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안드레아 보라노(Andrea Boragno) CEO가 방한해 올해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그동안 슈퍼카와 고급차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된 섬유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갖췄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탁월한 난연성과 향균성, 방수 기능을 지녔고 다양한 두께와 컬러 가공이 용이해 자동차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올해 성과의 경우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업이 눈에 띈다. 알칸타라 브랜드 국내 론칭 1년 만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스포츠세단 ‘스팅어’ 튜닝 파츠로 알칸타라 소재를 도입했다. ‘리얼 카본&알칸타라 패키지’를 통해 스티어링 휠과 센터콘솔 암레스트, 기어노브에 알칸타라가 적용된다.현대자동차도 알칸타라 도입을 확대한다.2018-11-12 14:55:00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시승행사 실시시트로엥은 전국 전시장에서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고객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넓은 시야와 편안한 주행감, 높은 공간 활용도, 우수한 연료효율성 등을 갖춘 최고의 패밀리카 그랜드 C4 피카소의 매력을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시승과 함께 타로카드 및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핑거푸드, 소정의 기념품 등 참여 고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내 그랜드 C4 피카소 구입 고객들에게는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전액 지원과 약 200만 원 상당 1년 주유비를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2 14:34:00
쌍용차, 임직원·지역 중소기업 위한 어린이집 운영쌍용자동차는 12일 임직원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본사 부지 내 위치한 자람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이사, 평택시청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m2(약 455평),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다. 유아 99명(만 1~5세)을 수용할 수 있다.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보육 공간들로 구성됐다. 쌍용차는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에 참여한 쌍용송탄정비센터, 아성화학, 테스나 등 칠괴·송탄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부지 무상제공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건립지원금을 제외한 건설비 전액을 부담했다. 정부보조금 외 어린이집2018-11-12 14:24:00
현대차,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 종료현대자동차는 ‘제9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9일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올해 9월3일부터 10월10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응모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은 9일 진행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녹화방송에 초청돼 본인의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300만 원 상당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7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2018-11-12 14:15:00
불법파견 판정 한국지엠…비지회, 노동부 창원지청 ‘점거 농성’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비지회)가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12일 오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비지회와 금속노조 집행부 등은 이날 오전 11시쯤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한국지엠 현안 해결과 관련해 면담을 가졌다. 이들의 요구사안은 Δ해고자 복직 Δ불법파견 해결 Δ카허 카젬 사장 구속 등이다. 이번 점거 농성은 고용노동부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는 차원에 열렸다. 앞서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인소싱(insourcing)’ 등으로 일부 사내 하청업체와 도급계약을 종료하면서 지난 1월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64명이 해고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노동부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대해 비정규직 노동자 774명을 지난 3일까지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인당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지엠은 현재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았고,2018-11-12 11:44: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눈길·빙판 제동력 UP…‘비대칭 무늬’ 기억하세요■ 눈길 안전운전의 동반자 ‘겨울용 타이어’…어떤 것으로 바꿀까? “타이어 월동준비 하셨나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한파가 닥칠것이라는 예보가 많다. 그래서 일찌감치 차량 월동준비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폭설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겨울철 타이어를 벌써부터 서둘러 찾고 있다. 타이어를 계절에 맞춰 써야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의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제동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계절용 타이어와 비교해도 성능에서 큰 차이가 난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경직되는 현상이 발생해 겨울철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겨울 눈길 또는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정도 더 미끄러우므로 제동거리가 20∼40% 더 늘어난다. 또한 얼음 위에 형성되는 얇은 수막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눈길과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2018-11-12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