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승차감·정숙성까지 챙긴 ‘스터드리스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5가지 체크포인트 ● 비대칭 타이어 무늬를 살펴라 과거 겨울용 타이어의 패턴은 대칭 구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비대칭 패턴의 겨울용 타이어가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의 발바닥 구조가 좌우 비대칭인 점에서 착안한 인-아웃 패턴은 타이어 안쪽 면과 바깥쪽 면의 패턴을 각각 다르게 설계해 주행안정성과 배수성, 제동성능을 극대화한다. ● 안전은 기본, 승차감과 정숙성도 챙겨라 최근 겨울용 타이어는 고무 재질 배합 기술과 트레드 패턴 디자인 기술만으로 타이어로서의 성능을 극대화한 스터드리스(Studless) 타이어가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스파이크(Spike) 타이어는 빙판길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마른 노면에서는 승차감과 소음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스터드리스 타이어는 제동력과 구동력은 스파이크와 유사한 수준을 발휘하면서 승차감까지 잡았다. ● 구동축 2개만이라도 겨울용 타이어로 장착하라 타이어 전체를 겨울용으로2018-11-12 05:45:00
현대차,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개최현대차가 10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사진)을 열었다. 8월27일부터 약 80일간 진행한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행사다.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달리면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으로 총 3만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가해 77만km를 달렸다. 이는 지구를 19바퀴(1바퀴 4만km) 넘게 달린 수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1-12 05:45:00
[뉴스룸/한우신]박원순 시장이 전기차 타고 장애인 만난다면…이달 7일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그중 하나가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였다. 일부 예외를 빼고는 차량의 주차장 출입을 아예 막은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예외 차량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평소 이용하는 관용차는 포함되지 않았다. 박 시장은 그날 서울시가 소유한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도 주차장 출입이 가능하다. 박 시장이 전기차를 이용했다는 말을 듣고 문득 ‘평소에도 전기차를 타고 다니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 시장이 7일 탄 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만든 아이오닉이다. 준중형차 크기라서 평소 타는 관용차보다 작을 수는 있지만 서민들을 대변한다고 말해온 박 시장이기에 차량 크기는 문제 될 게 없어 보인다. 더구나 이 제안은 서울시가 계획한 정책이기도 하다. 서울시가 7월 내놓은 ‘서울혁신 실행계획’에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시나 산하 기관의 업무 차량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돼 있다.2018-11-12 03:00:00
“수소, 청정에너지 사회 전환 핵심… 교통 넘어 글로벌 경제 견인할 것”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무공해 사회를 현실화하기 위해 수소에너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6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블룸버그 뉴이코노미 포럼에 참석해 ‘무공해 사회 구현과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엔은 2030년까지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수준의 45%를 감소시키지 않으면 재앙을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며 “수소에너지는 의심의 여지없이 청정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에너지가 교통 부문을 넘어 글로벌 경제의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니컬러스 스턴 영국 왕립경제협회 회장의 사회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상무, 벤 웨이 맥쿼리 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웨이 CEO는 “정부나 정책 입안자들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2018-11-12 03:00:00
최저임금 인상 탓 정비료 껑충… 車보험료 연내 3% 오를 듯연내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기 위한 손해보험사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인상 폭은 3%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정비요금 상승, 여름철 폭염에 따른 사고 증가 등이 맞물리며 차보험의 적자폭이 커지자 보험사들이 약 2년 만에 보험료 인상에 나선 것이다. 국내 ‘빅4’ 손보사를 시작으로 중소형 손보사들의 도미노 인상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차보험 기본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하며 인상 절차에 공식적으로 들어갔다. 메리츠화재가 검증을 의뢰한 기본보험료 인상률은 약 3%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보험 업계 6위인 메리츠화재는 차보험 시장의 약 5%(보험건수 100만 건)를 차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요율 검증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인상 시기나 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조만간 요율 검증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2018-11-12 03:00:00
위풍당당 SUV 덩치들의 전쟁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이름을 ‘팰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짓고 이달 말 선보인다. 한국GM과 기아자동차도 내년에 각각 대형 SUV를 내놓을 예정이다.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 전쟁’이 불붙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서는 11월 말부터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4500만∼55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팰리세이드라는 이름은 고급 주택지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 ‘퍼시픽팰리세이즈’에서 따왔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안전, 편의 사항을 적용했다. 실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고, 운전자와 탑승객들의2018-11-12 03:00:00
포르쉐, 패션 브랜드 ‘휴고보스’와 파트너십 체결포르쉐는 독일 패션 브랜드 ‘휴고보스(HUGO BOS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고보스는 향후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 레이싱 및 훈련용 유니폼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년 말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에 출전하는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 유니폼 역시 휴고보스가 공급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포뮬러 E는 매력적인 레이싱 시리즈로 ‘효율’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차량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모터스포트 팀에게 휴고보스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마크 랑거 휴고보스 CEO는 “휴고보스와 포르쉐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미래 지향적인 포뮬러 E 시리즈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휴고보스는 내년 3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포르쉐x보2018-11-11 14:18:00
현대차, ‘아이오닉 러닝 페스티벌’ 성료… “지구 19바퀴 달렸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약 80일 동안 진행된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행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친환경 모델 ‘아이오닉’과 함께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회공헌과 연계된 러닝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80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3만여 명에 달하는 기부자들이 참가해 총 77만km 거리를 달렸다. 이는 지구 19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셜 기능을 강화해 다른 참가자들과 러닝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룹 러닝’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밖에 롱기스트 런 메모리즈와 그룹 러닝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 페스티벌에는 캠페인 참가자 1만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7km 러닝과 가수들의2018-11-11 13:49:00
벤츠, ‘프리미엄 빅3’ 정상 탈환…제네시스 선전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 국내 승용차 프리미엄 빅3 경쟁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9월 물량 부족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E-클래스 등 주력 차종의 연식변경 모델 등 물량이 확보되면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일 국내 완성차 브랜드 5곳과 수입차 브랜드 24곳의 10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총 13만7251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35% 증가했다. 벤츠, BMW,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빅3의 10월 판매량은 1만3628대로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벤츠는 지난달에 6000여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빅3의 10월 판매 1위를 차지했다. 7월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량 6000대선을 회복하는 등 뚜렷한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5000여대를 판매하며 올해 1월부터 꾸준하게 4000~5000대 선을 유지했다. 다만 벤츠의 판매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빅3 판매 1위 자리는 두 달 만에 벤츠에2018-11-10 12:20:00
BMW “미국서 리콜 모델, 한국선 거부?…사실 아니다”BMW코리아는 10일 국내서 리콜해주지 않던 신형 차량들을 미국에서는 대거 리콜해주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서 리콜한 해당 모델은 한국에선 판매된 적도 없다는 설명이다. 지난 9일 한 방송매체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콜 명령서를 통해 “미국 모델명 328d의 경우 2018년 생산분이 포함돼 있다”며 “BMW가 밝힌 국내 리콜 차량 가운데엔 328d에 사용된 것과 같은 엔진, EGR을 달고 있는 차량이 대거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리콜 명령서에는 2013~2018년 사이 제작된 미국 모델명 328d와 X3 등 4만4000여대를 리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BMW코리아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청의 BMW 리콜 계획서와 관련 “방송에서 언급된 328d 모델은 한국에서 판매된 적 없다”고 일축했다. 또 통상적으로 미국은 3월을 기준으로 연식 변경을 하기 때문에 2017년 6월에 생산된 차량을 2018년식으로 표기했다고 설명했다.2018-11-10 11:18:00
르노삼성, ‘르노 클리오’ 구매 프로모션 진행… 현금 구매 시 200만원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소형차 ‘르노 클리오(CLIO)’ 구매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 ‘슈퍼 세일 페스타3’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클리오와 함께 즐기고 싶은 아이템을 선택하고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 신청을 한 후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와 전동 킥보드를 각각 5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클리오를 현금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200만 원을 지원하며 할부 구매 시에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이용자는 최대 60개월까지 1.5% 저금리 상품을 고를 수 있다.르노 클리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1400만 대 넘게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수입차 최초로 1000만 원대 가격에 선보였다. 수입 모델이지만 르노삼성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와 정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소형차2018-11-09 18:38:00
신개념 ‘차량 구독 서비스’ 국내 첫선… “다양한 車 골라 탄다”국내 자동차 시장에 ‘차량 구독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다. 이 서비스는 멤버십 비용과 정해진 요금을 내고 다양한 자동차를 취향에 맞춰 골라 탈 수 있는 방식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전개되는 프로그램이지만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차량 이용 서비스다.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에피카’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와 협업해 10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미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맞춤 차량 구독 서비스인 ‘올 더 타임 미니(ALL THE TIME MINI)’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에피카에 따르면 이 서비스 콘셉트는 ‘내 손 안의 프리미엄 온라인 차고’다. 차량을 예약하고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매월 정해진 요금을 내고 자유롭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서 탈 수 있는 구독(Subscription) 형태로 운영된다. 에피카 관계자는 “차량 구독 서비스는 다양한 자동차를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2018-11-09 17:29:00
벤츠코리아, ‘뮤지컬 라이온킹’ 공식 후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9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서울)과 4월(부산)까지 국내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라이온킹(THE LION KING)’ 인터내셔널 투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세 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중장기 후원 프로그램이면서 소비자에게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주요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라이온킹은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흥행 1위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팀이 최초로 글로벌 투어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어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지난 7일 대구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개막하며 내년 1월 9일부터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이후 4월 부산 공연을 끝으로2018-11-09 15:34:00
기아차-그린카, 청년 창업지원 캠페인 시즌2 성료… 기부금 1억원 모금기아자동차와 그린카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마루180(MARU180)에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시즌2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근 기아차 기업전략실장과 김지훈 그린카 경영기획본부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및 청년 소셜벤처창업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기아차가 그린카와 협업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린카 카셰어링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기아차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금 후 청년 소셜 벤처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즌2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총 1억 원으로 소셜 벤처(사회적 기업) 설립을 계획 중인 청년 실업가 10개 팀을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특히 기아차는 전문 멘토링과 청업을 위한 법률 및 회계, 인허가 관련 자문, 실습 중심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초기 사업화 단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5개 우수팀(2018-11-09 15:09:00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가평 1박 2일 시승행사 개최시트로엥은 그랜드 C4 피카소 1박 2일 고객 시승행사 ‘리얼 컴포트 트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이번 시승행사는 그랜드 C4 피카소 광활한 시야와 개방감, 편안한 주행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수납 능력 등 다재다능한 7인승 MPV로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은석 오토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리얼 컴포트 트립은 ▲그랜드 C4 피카소를 타고 두물머리 등 가평의 명소를 지나는 청평호반길을 달려 캠핑장에 이르는 코스를 주행하는 ‘리얼 드라이브’ ▲유명 요리사 및 바리스타에게 핑거푸드와 커피 만들기를 배워보는 ‘리얼 클래스’ ▲가평 유명산 맛집 탐험, ▲모닥불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리얼 컴포트 트립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해 그랜드 C4 피카소를 시승하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리얼 컴포트 트립 참가 기회를 제공할2018-11-09 10:53:00
쌍용차, 여성쇼핑몰 모코블링과 티볼리 이벤트 시행쌍용자동차가 인기 쇼핑몰과 협력하고 공동 티볼리 관련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전체 구매 중 여성 고객이 60%를 상회한다. 이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여성패션쇼핑몰 모코블링과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만족과 혜택을 선사한다. 첫 번째 올 연말까지 모코블링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아머(TX A/T, 1명)를 선물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40만 원 이상/모코블링 상품권(20만 원, 5명) ▲30만원 이상/모코블링 상품권(10만 원, 10명) ▲20만원 이상/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8일 발표된다.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티볼리 구매혜택을 공유하고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신차를 구매하면 모코블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쿠폰을 전원 제공한다. 한편, 쌍용차는 연말까지 아듀 20182018-11-09 10:39:00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개… 실내 공간 확보 극대화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차명을 ‘팰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팰리세이드’ 오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1월말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needs)를 확인하고, 이를 신차에 대거 반영시켰다. 팰리세이드가 제공하는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 디자인은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으며,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헤드룸, 레그룸)을 확보했다.2018-11-09 10:00:00
내 차에 알맞은 기름은?…“출력 높은 수입차는 고급유” 자동차의 엔진은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분된다. 디젤 엔진은 실린더 안에 흡입된 공기를 압축한 뒤 경유를 분사해 발생하는 압축공기의 고열로 자연 폭발을 일으켜 동력을 얻는다. 가솔린 엔진은 실린더 안에서 휘발유와 공기의 혼합가스를 빨아들여 압축한 뒤 전기불꽃으로 점화시켜 동력을 발생시킨다. 이처럼 엔진 종류에 따라 시동이 걸리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차에는 반드시 휘발유를 넣어줘야 한다. 하지만 주유소에 가면 같은 휘발유라도 ‘고급유’와 ‘일반유’로 나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전자에게는 둘 다 같은 휘발유로 보일 수 있지만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리터당 평균 200~300원 가격이 더 비싼 고급유는 옥탄가가 94 이상인 휘발유로 옥탄가가 91~93 사이인 일반유보다 그 수치가 높다. 옥탄가란 휘발유가 엔진에서 연소할 때 실린더 안에서 이상폭발(노킹)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옥탄가가 높으면 그만큼 이상폭발이 일어날 확률이 낮아진2018-11-09 09:48:00
서울 휘발유값 사흘간 100원 내려…1400원대 주유소 등장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셋째날에도 가격을 내리는 주유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사흘간 총 100원이 넘는 인하효과가 발생했다.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도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해 가격경쟁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모습이다. 국제유가마저 하락하고 있어 향후 석유제품 가격 하락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15원으로 전날 대비 25.7원 떨어졌다. 8월2일(161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6일(24.8원)과 7일(24.3원) 하락분을 합치면 사흘간 총 75.3원의 인하효과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90원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6일 유류세 15% 인하 이후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하락폭은 더 컸다. 7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73.2원으로 전날 대비 16.2원 떨어졌다. 사흘간 하락폭은 100.62018-11-09 08:14:00
- “무인시스템도 운전자” 자율차 규제 대거 푼다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사람을 전제로 하던 운전자 개념을 무인 시스템으로까지 확대한다.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전용 운전면허도 새로 도입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규제 혁파 로드맵은 신산업 분야의 전개 양상을 예상한 뒤 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규제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비하는 방식이다. 교통, 법률, 개인 정보 등 다양한 규제가 얽혀 있는 자율주행차 분야에 이 로드맵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율주행차 규제 혁신을 위한 30개 과제를 정해 단계적으로 풀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현행 도로교통법은 ‘차량 운전자는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있는데 2020년까지 운전자 범위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사람이 운전석에 없더라도 자동주차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2018-11-0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