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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드닷 ‘올해의 브랜드’ 수상…국산차 업계 최초 성과현대자동차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산차 브랜드 최초 ‘올해의 브랜드(2018 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 올해의 브랜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 시상 결과를 종합해 1년간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혁신적 디자인을 제시한 1개 브랜드에 주는 레드닷 어워드 최고 상이다. 현대차의 올해의 브랜드 수상은 한국 기업 중에서는 2015년 LG전자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자동차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페터 제흐 레드닷 회장은 “점차 포화되는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타 부문과의 협업, 브랜드 경험 제공을 이뤄냈다”며 “멋진 자동차 디자인뿐만 아니라 섬세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인 현대차를 레드닷 어워드 최고 영예의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2년 i30를 통해 처음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이후 제네시스(DH), i10, 아이오닉 하이2018-10-16 16:22:00
푸조, 전국 누비는 ‘푸조 SUV 로드’ 참가자 모집푸조가 다음달 전국을 누비며 자사 SUV를 경험할 수 있는 ‘푸조 SUV 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조 SUV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명소를 돌아다니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푸조 SUV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1월 충남 태안에서 ‘해변을 마음껏 질주하는 로드’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선정해 ‘별이 쏟아지는 로드’ ‘하늘 아래 첫 로드’ ‘노을과 함께하는 해안 로드’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간 진행하며 해안도로를 따라 푸조 SUV를 시승할 수 있는 ‘SUV 로드 드라이빙’을 비롯해 고프로 영상촬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고프로 베이직 클래스’, 밤바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을 수 있는 ‘해루질 체험’, 그리고 푸조 SUV와 함께하는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다음달 1일까지 푸조2018-10-16 16:18:00
현대차 육성 사회적기업 안심생활, 치매노인 치유농장 조성현대자동차가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안심생활’이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가족, 돌봄 종사자를 돕는 치유농장을 조성한다. 현대차는 부산 금정구 두구동 일대에서 ‘(사)안심생활 치유농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개요, 치유농장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향후 안심생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현대차-부산시 금정구-안심생활간 협력 지원 MOU도 체결됐다. 치유농장은 농장 및 농촌자원을 활용, 노인들의 인지적,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농업시설을 의미한다. 1990년대부터 유럽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강화, 심리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안심생활 치유농장은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일대에 약 7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및 정신적, 육체적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농업 체험시설, 허브농원, 과실수원 등이 오는 11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2022년까지 약 3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해, 원예 치료를 통한 치매2018-10-16 16:12:00
[신차 pic]르노 ‘마스터’ 출시… 상용차의 새 기준르노삼성자동차가 용르노그룹 상용차 핵심 모델인 마스터를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6일 언론에 공개했다. 마스터는 마스터S(Standard)와 마스터L(Large) 2가지 모델로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900만 원, 3100만 원에 책정됐다. 특히 르노삼성은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을 내걸었다. 경쟁 모델의 경우 1톤 트럭이 최대 2년, 6만km를 보증한다. 또한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 여기에 리터당 10.8km(마스터 S), 10.5km(마스터 L)라는 높은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마스터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Lane Departure Warning)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스터에 기본으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동급 상용차 모델에서는 아직 적용된 바 없다. 용2018-10-16 15:58:00
서울소프트, 버스·화물차 최적화된 ‘DVR 연동 AVM 시스템’ 출시 ㈜서울소프트(대표 노병진)가 오는 11월 15일 ‘DVR 연동 AVM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이번 출시하는 ‘DVR 연동 AVM시스템’은 4채널, 6채널, 8채널 선택이 가능한 외부 멀티채널 카메라 AVM(Around View Monitoring) 기능을 갖췄다. ‘초고속화면 자동정합기술’을 통해 ‘풀 HD급 고화질 탑뷰’, ‘회전 방향에 따른 영상 확장’ 등이 가능하다. 화질 부분에 있어서도 서울소프트의 AVM 시스템은 최대 1920*1080 화질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내부카메라와 AVM의 외부카메라(AVM 4채널, 6채널)로 촬영된 영상은 버스 및 화물차 등 특수차량용 DVR Board에 저장할 수 있어 블랙박스와 CCTV를 대체할 수 있다. AVM시스템은 국내 유일 스마트폰 연동 AVM으로 모바일 어플을 통한 모니터링은 물론, GPS 전송 및 운행 관제 기능까지 갖춰 다수 차량을 운영하는 운수 업체가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2018-10-16 14:33:00
르노삼성, 상용차 ‘마스터’ 공개… 사전 계약분 250대 완판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본사에서 들여온 ‘마스터’를 앞세워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상용차 시장’에 본격 뛰어 들었다. 르노삼성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마스터’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신차 소개와 함께 상용차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마스터는 전날 마스터S(Standard)와 마스터L(Large)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1980년 처음 출시된 마스터는 현재는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스터 핵심 강점은 ▲뛰어난 효율성 ▲동급 최고 안전사양 ▲경쟁차 대비 넓은 적재공간 등이다. 우선 마스터는 리터당 10.8km(마스터 S)와 10.5km(마스터 L) 복합연비를 갖췄다. 또한 마스터는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 등이 추가로 적용돼 있다. 안전성의 경우 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2018-10-16 11:41:00
- 엔지스테크널러지, 독일 다임러 전략적 공급 협력업체 선정 1,000여개 공급업체 중 8개국 28개 업체 선정… 국내에선 유일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Daimler)가 개최한 ‘Supplier Day’에서 ‘전략적 공급 협력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략적 공급 협력 업체’는 다임러가 전세계에서 1,000여개 기업을 직접 조사하고 그 중 8개국 단 28개의 회사가 선정됐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향후 다임러 그룹을 통한 매출처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다임러 그룹은 자동차, 상용차, 엔진, 자동차 기술 부문의 많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승용차), 다임러트럭(상용차), 다임러버스(버스) 등이 있다. 2017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327만대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가 다임러의 전략적 공급 협력 업체에 선정 배경에는 커넥티비티 솔루션(통합형 IVI 플랫폼),2018-10-16 08:00:00
“2025년까지 5000대 수출”… 대통령이 사랑한 현대 수소전기차문재인 대통령 넥쏘 수소차 시승 투싼 수소차 택시 충전 시연 참관 대통령 방불 중 현지업체 MOU 현대자동차는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현대차가 수출한 수소전기차를 직접 시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넥쏘 수소전기차는 현대가 프랑스에 수출한 첫 넥쏘 차량이다. 문 대통령은 수소차 시승에 이어 파리 알마 광장의 수소충전소에서 투싼 수소전기차 택시의 충전 시연도 참관했다. 충전 시연을 한 수소충전소는 에어리퀴드사가 파리에 설치한 첫 수소충전소다. 충전시간은 약 3분으로, 배터리 전기차(급속충전기기준 30분)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프랑스 스타트업 STEP(Soci´et´e du taxi´electrique parisien: 파리지앵 전기택시 회사)이 운영하는 투싼 수소전기차 택시는 2016년 5대로 시작해 현재 62대를 운영하고 있다. 파리의 수소전기차 택시는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심 대중교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2018-10-16 05:45:00
26억 부가티 ‘베이론’ 가장 비싼 업무용 차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부가티)부터 007 영화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가 타는 본드카(애스턴마틴)까지 10억 원이 넘는 수입차들이 국내 법인의 업무용 차량으로 대거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법인 명의로 고가 수입차를 사들여 세금을 탈루하는 행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5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입차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법인용으로 등록된 수입 자동차 가운데 최고액 차량은 2016년 7월 등록된 프랑스 부가티의 ‘베이론’이다. 한 대 취득액이 25억9000만 원에 달했다. 이 차는 최고 속도가 시속 407km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자동차’로 불린다. 이어 이탈리아 페라리사의 수입 차량 2대가 각각 17억 원과 16억5000만 원으로 등록되면서 2, 3위에 올랐다. 비싼 업무용 차 5위에는 영화 007에 등장해 유명해진 영국 자동차 회사 애스턴마틴의 ‘뱅퀴시 자가토 볼란테’가 꼽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2018-10-16 03:00:00
파리선 도심서 수소차 셀프충전… 한국선 불법“충전소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나요?”(문재인 대통령) “여기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지 3년이 됐는데 사고는커녕 시민들의 불만 제기도 없었습니다.”(브누아 포티에 에어리퀴드 회장)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부 알마 광장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문 대통령이 현대차가 만든 투싼 수소전기 택시 충전을 지켜보며 포티에 에어리퀴드 회장과 충전소 입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글로벌 에너지 업체 에어리퀴드는 수소충전소 건립 등 수소 에너지 확산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알마 광장에 위치한 프랑스 1호 수소충전소도 에어리퀴드가 세운 것이다. 역사가 오래되고 관광산업 비중이 큰 유럽 주요 도시는 건축 규제가 까다롭다. 그런 유럽마저 도심에 수소충전소를 세운 것은 한국 눈높이로 볼 때 낯선 풍경이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을 시작했는데도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가 까다로워 시내 한복판에 충전소를 세우기 어렵다. 대통령이 지켜본 파리 택시 운전사가 직접 수소 충전2018-10-16 03:00:00
르노삼성, 상용차 ‘르노 마스터’ 국내 출시… 소비자 인도 개시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프랑스 르노 그룹 주력 상용차 모델인 ‘마스터(Master)’를 국내 정식 출시하고 소비자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스터는 스탠다드(S)와 라지(L) 등 2가지 버전으로 국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2900만 원, 3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르노 마스터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38년 동안 팔린 브랜드 대표 상용차다. 국내 도입된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버전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과 전폭이 각각 5050~5550mm, 2020mm, 전고는 2305~2485mm다. 스탠다드 모델은 현대자동차 스타렉스(5150x1920x1935)보다 작지만 폭은 넓다. 라지 버전은 스타렉스보다 크지만 쏠라티(6195x2038x2777)보다 덩치가 작다. 차량 생산은 르노그룹 상용차 생산시설인 프랑스 바틸리(Batilly) 공장에서 이뤄진다.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스터 품질 보증은 엔진과 동력 관련 부품을 비롯해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3년·10만km 서비스가 지원된다. 기존 상용차인2018-10-15 13:07:00
한국도로공사, ‘블로우업’ 무방비… 여름 폭염 속 고속도로 위험 노출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도로가 불쑥 솟아오르는 고속도로 ‘블로우업’ 현상으로 인해 22대의 차량이 파손되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8건의 블로우업 현상이 발생했고, 피해보상 및 보수비용으로 4억3500만 원이 집행됐다. 고속도로 블로우업 현상은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 각각 한 건씩 발생했다. 하지만 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블로우업 관련 연구용역은 올해 8월까지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 여름 8건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자 지난 9월, 2억 원을 들여 ‘포장면 솟음 예방을 위한 응력완화줄눈 설치기준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8건의 사고 피해 현황을 보면 22대의 차량이 파손되고, 5명이 다쳤다. 대부분 차량의 앞 범퍼 및 하부, 타이2018-10-15 11:49:00
포드코리아, SUV 체험행사 ‘2018 고두 캠프’ 진행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9월과 10월 ‘2018 고두 캠프(Go! Do! Camp)’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이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9월 1일과 10월 13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1박2일로 두 차례 캠프를 진행했다. 고두 캠프는 올해 3회째로, 약 2500명(총 700팀)의 포드 익스플로러 및 쿠가 고객들이 참여해 캠핑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이번에는 돈 스파이크가 함께한 쿠킹 클래스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목공 클래스는 포드 오너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로이킴 및 바비킴이 함께한 포드 나이트 뮤직 스테이지는 가을저녁 포드와 함께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드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두 캠프는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매년 기대되는 포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포드코리아는 지속적으로2018-10-15 11:34:00
현대모비스, ‘2018 미르숲 음악회’ 개최… 관람객 1600명 참석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충북 진천에서 ‘2018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현대모비스가 직접 조성한 생태숲 내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16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는 ‘숲과 인간의 상생’을 주제로 펼쳐졌다. 맨발의 디바로 유명한 가수 이은미와 드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그룹 디에스가 협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 팝페라가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곳에서 매년 봄(4월)과 가을(10월)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 시즌 공연은 지난 14일에 이어 이달 20일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해당 공연에는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미경이 나설 예정이다.음악회가 열린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10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이다. ‘미르’는 ‘용’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현대모2018-10-15 11:26:00
“줄였더니 일타쌍피”…혼다 어코드 터보 스포츠‘터보엔진’ 탑재, 배기량 줄었지만 성능↑ 저공해 3종 차량 해당 세금 감면 등 경제 혜택도 혼다 10세대 어코드 ‘터보 스포츠’가 ‘다운사이징’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배기량은 줄었지만 출력과 토크 등 성능 및 제원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저공해 차량에 해당돼 구매 시 세금 및 주차장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이 있고, 자동차 세금 또한 낮게 책정돼 유지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다운사이징으로 일타쌍피,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 ‘터보엔진 장착’ 기존 3.5 모델 대비 고성능·고효율 뽐내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따르면, 혼다 신형 어코드 10세대(터보, 터보 스포츠, 하이브리드)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262대가 팔리는 등 혼다코리아 전체 판매량(5286대)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터보 스포츠는 지난 9월에만 86대가 판매돼 전달(19대) 대비 352.6% 상승한 판매 실적을 올렸다. 터보 스포츠는 기존 92018-10-15 11:00:00
볼보코리아, 경북지역 최초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관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영남권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볼보는 경북지역 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태영모터스가 운영하는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새천년대로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927.22㎡(약 280.5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포항 네트워크는 지상 1층은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상 2층은 고객라운지와 사무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수리공간으로 하루 최대 24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차량 전시는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했으며 최대 2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포항 서비스센터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세심한 출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장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2018-10-15 10:56:00
기아차, ‘서울시향 비욘드 더 스코어’ 공연 1500명 초청기아자동차는 내달 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 : 셰헤라자데(BEYOND THE SCORE : SCHEHERAZAD)’ 공연에 K9 관심 고객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연은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이 서울시향을 이끌고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이 나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개발한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형식은 음악과 영상, 나레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글로벌 클래식 시장에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방식이다. 공연곡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 스토리를 화려하고 이국적인 동화처럼 풀어낸 음악이다. 매혹적인 바이올린 솔로와 화려한 선율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플래그십 세단 K9이 전시되며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차량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제2018-10-15 10:36:00
쌍용차, 동호회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실시쌍용자동차는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참석한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명은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쌍용차 생산 과정에 대해 이해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또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평택공장 견학 행사에 참가한 회원 이택윤씨(35)는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최강코란도투리스모클럽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의 교유2018-10-15 10:31:00
현대차 “중고 상용차 안심하고 사세요”…품질 인증제 도입현대자동차가 중고차 판매업체인 오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제조사가 중고 상용차에 품질 인증제를 도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차량은 현대차가 제작·판매하고 있는 마이티와 메가트럭 등 중형 상용차다. 현대차는 오토플러스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중고차 판매업체인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대의 상품화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유통관리 전문기업이다. 이들 회사가 도입하는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은 오토플러스가 중고 상용차를 제값에 매입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중고 상용차 판매를 원하는 고객 의뢰가 들어오면 오토플러스가 상태를 평가해 매입하고 이후 차량 정밀 검사 및 품질 개선 등 상품화 과정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때 검사 및 수리 부분에 대한 전문 기술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품화를 마친 차량에는 위탁사가 보증하는 ‘상용인증 중고차’로 재판매된다. 해당 인증을 받으면 A/S 보증을 받을 수 있2018-10-15 10:17:00
파리서 현대 수소車 충전 지켜보는 문재인 대통령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4일(현지 시간) 파리 시내 알마 광장에서 현지 택시 운전사가 현대자동차가 수출한 투싼 수소전기차 택시를 충전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자동차의 또 다른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승해 파리 도심을 주행했다. 파리=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2018-10-1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