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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내수 18.8%↓… “추석 연휴가 길어서”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689대, 수출 2822대 등 총 1만511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20.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으로 국내와 해외 실적이 모두 줄었다는 분석이다. 내수 판매의 경우 18.8% 감소했다. 티볼리가 간신히 3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지만 5000대 넘게 팔린 지난해 실적에는 못 미쳤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3071대(티볼리 에어 910대 포함), 렉스턴 스포츠 2957대, G4 렉스턴 1239대, 코란도C 242대, 코란도투리스모 180대 순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영업일수가 줄어 실적이 감소했지만 하루 평균 판매대수는 작년 450대에서 480대로 6.7%가량 늘어난 추세”라며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주간연속 2교대제 개편으로 생산효율이 개선되면서 주력 차종인 렉스턴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23.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든 차종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렉스턴 브랜드를 필두로 수출 실적이 회2018-10-01 14:48:00
[파리모터쇼 영상]120년 역사 유럽 클래식카 총출동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콩코르드 광장에서 파리모터쇼 12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와 차량 퍼레이드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열렸다. 4일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 행사에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230대가 넘는 고전 자동차와 바이크가 총출동했다. 10월초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이 전시회는 1898년 시작돼 올로 120년을 맞았다. 파리=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0-01 13:46:00
[파리모터쇼 포토]120년 역사 유럽 클래식카 총출동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콩코르드 광장에서 파리모터쇼 12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와 차량 퍼레이드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열렸다. 4일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 행사에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230대가 넘는 고전 자동차와 바이크가 총출동했다. 10월초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이 전시회는 1898년 시작돼 햇수로 120년을 맞았다. 파리=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0-01 12:08:00
[파리모터쇼 현장]여전히 ‘씽씽’… 100년 넘은 프랑스산 클래식카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콩코르드 광장. 1792년 프랑스 혁명이 발발한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언제나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로 붐빈다. 지난달 30일 이른 아침부터 광장은 유난히 북적거렸다. 보통 파리 여행 코스로 콩코르드 광장을 둘러본 뒤 샹젤리제 거리를 거쳐 개선문으로 향하는데 마침 이날은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카 퍼레이드와 전시가 열리면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 발길을 붙들었다. 이번 행사는 ‘파리모터쇼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됐다. 여기에는 프랑스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클래식카와 모터사이클 230대가 총동원됐다. 프랑스는 초창기 현대식 자동차 산업을 개척한 국가다. 특히 파리와 리옹은 19세기 말 유럽 전체를 통틀어 독일 바덴 비텐베르크(Bade-Wurtenberg)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꼽힌다. 리옹 앙리 말라르트르 자동차박물관에 따르면 현재는 르노·푸조·시트로엥이 프랑스 완성차 업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시기 프랑스에서는 130개의 자동차 메이커가 있2018-10-01 11:19:00
르노삼성차, 10월 파격 세일…‘최대 500만원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달 동안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SM6’, ‘QM6’, ‘QM3’와 ‘르노 클리오’ 고객들을 위한 ‘슈퍼 세일 페스타 2’ 행사가 진행된다. SM6와 QM6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QM3나 르노 클리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구입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 클리오를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최장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스마트 잔가 보상 할부도 최대 60개월까지 1.5%의 낮은 금리로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더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기본 개소세 감면 외에도 SM6(Taxi 트림 제외) 40만원, QM3·SM5 25만원, SM3 20만원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5년 이상 지난 노후차량(2013년 9월 이전 등록) 보유 고객이 르노삼성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2018-10-01 10:07:00
아이파킹, 국내 최초 로봇형 주차시스템 ‘아이봇(i-bot)’ 출시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이 국내 최초로 로봇형 스마트주차시스템 ‘아이봇(i-bot)’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킹클라우드㈜(신상용 대표)가 주차 업계의 오랜 경험 및 노하우와 지속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미래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주차 업계 최초의 로봇형 주차시스템 ‘아이봇’은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딥러닝 기반의 차번 인식을 통해 차종이나 차량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구현되어, 전기차 식별을 통해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구역 안내와 입차 시점의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 등의 안내가 가능하다. 주차 할인 대상 차량을 구분해 경차 등 감면 조건의 차량에게 할인 주차비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킹은 LPR로 인식된 차량 번호를 주차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로봇이 직접 주차비를 결제하2018-10-01 09:04:00
[파리모터쇼 2018]출사표 던진 완성차업체들… 친환경·소형·고성능 ‘주목’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파리모터쇼’가 내달 2일(현지 시간)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10월초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이 전시회는 1898년 시작돼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프랑스 완성차업체 푸조·시트로엥·르노가 모터쇼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최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업체들이 양산차 위주 물량공세를 펼치면서 안방이 뒤바뀐 모습이다. 더구나 올해엔 폴크스바겐을 비롯해 볼보·포드·닛산·피아트크라이슬러와 같은 양산차 업체들의 대거 불참하고, 애스턴마틴·벤틀리·맥라렌·람보르기니 등 최고급 메이커들도 빠지면서 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파리모터쇼를 건너뛰는 화려한 브랜드들이 많아지면서 독일 업체들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가 모터쇼 출품 차량들을 사2018-10-01 07:50: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더 ‘센놈’들 스펙 경쟁…파리가 들썩인다■ 2018 파리모터쇼 4일 개막 미래 콘셉트카보다 신차 위주 전시 현대 i30 패스트백 N 제로백 6.1초 벤츠 AMG A35 306마력의 몬스터 ‘2018 파리모터쇼’가 4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모터쇼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엿볼 수 있는 화려한 콘셉트카 보다는 올해나 내년 상반기에 시장에 나와 실제로 소비자와 만나게 될 신차 위주의 전시로 변모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20주년을 맞은 파리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신차를 살펴봤다.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공개한다. 해치백 외관에서 벗어나 쿠페스타일을 구현한 루프 라인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현대 엠블럼 아래 패스트백(fastback) 레터링을 넣어 감각적인 뒤태를 완성했다. 2.0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본형 모델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기본형이2018-10-01 05:45:00
- AI 내비와 음성 대화 확산… T맵 이용자 48% 게임 등 경험인공지능(AI) 기술 보급이 확산되면서 ‘손가락’ 대신 ‘목소리’로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T맵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는 ‘T맵×누구’의 9월 한 달 실사용자(MAU) 1160만 명 중 560만 명(48%)이 음성 이용자환경(UI)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용자들이 운전 시작 시점에 T맵×누구의 AI로부터 끝말잇기 게임, 운세, 뉴스 등을 청취할 것을 제안 받아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추석 기간(9월 21∼26일)에만 T맵×누구 이용자 478만 명이 AI 비서가 제안한 서비스에 직접 대답하거나 질문을 던졌다. 이해열 SK텔레콤 카 라이프 사업 유닛장은 “지난해 9월 T맵×누구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사용자 절반이 음성 AI 사용 경험을 갖게 될 정도로 AI가 우리 삶 속에 가깝게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음성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려는 움직임은 자동차 내에서 활2018-10-01 03:00:00
친환경-커넥티비티-고성능… 최첨단 ‘신차들의 향연’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 모터쇼가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린다. 2년마다 열리는 파리 모터쇼는 부품업체를 포함해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자동차 최대 축제로 꼽힌다. 올해 120주년을 맞았지만, ‘예전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우려도 있다. 폴크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 소셜미디어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신차 행사를 열 수 있는 데다 최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CES)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가 신차 발표에 더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리 모터쇼는 주요 완성차의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브랜드들이 월드 프리미어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일보한 친환경, 커넥티비티 차량 기술, 고성능 차량은 물론이고 럭셔리 완성차의 ‘생에 첫 차’ 모델 경쟁도 볼만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2018-10-01 03:00:00
[파리모터쇼 2018]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 공개시트로엥은 내달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1600㎡ 면적의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 전시관에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 외 20여종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비롯해 다가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트로엥의 기념비적 모델 2CV 밴과 5HP,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과 협업한 아트카 ‘이 메하리(E-MEHARI)’와 C3, 그리고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을 제패했던 C3 WRC 등이 전시된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이어 유럽에 처음 선보이는 시트로엥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편안한 주행감각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자랑2018-09-29 18:36:00
[파리모터쇼 2018]메르세데스벤츠 대표 SUV ‘GLE’ 출격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세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 신형 모델 ‘더 뉴 GLE’를 비롯해, 다양한 혁신으로 재탄생한 ‘더 뉴 B클래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매틱’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최초로 공개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로 제작된 비전 EQ 실버 애로 등 전기차 EQ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메르세데스 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4 도어 쿠페, 더 뉴 A클래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신차도 함께 소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2018-09-29 18:24:00
[파리모터쇼 2018]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 세계 최초 공개렉서스가 내달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뉴 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에 따르면 RC는 스포티한 외관과 다채로운 동적 성능을 통해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모델이다. 뉴 RC는 기존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우아미를 더했고, 강력한 주행 성능이 합쳐져 렉서스 쿠페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렉서스는 또한 플래그십 쿠페 LC에 플레어 옐로우(Flare Yellow)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LC Yellow Edition)도 공개한다. LC 옐로우 에디션은 강렬한 옐로우 바디 컬러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내는 옐로우, 화이트, 블랙의 특별한 조합으로 렌더링됐다. 7세대 ES 럭셔리 세단 역시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최초로 공개된다. 신형 ES는 편안함, 정제미, 고급스러움 등 ES 세단의 전통적인 가치와 함께 역동적2018-09-29 18:07:00
[파리모터쇼 2018]도요타, 하이브리드에 집중…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최초 고개도요타가 내달 2일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선보인다. 도요타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B-세그먼트 콤팩트카인 야리스를 비롯해 코롤라, 라브4, 캠리 등 전차종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출품한다. 또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해치백 모델도 선보인다. TNGA-C 프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리터 또는 신형 2.0리터 엔진이 적용된 2종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품된다. 또한 TNGA-K 플랫폼, 2.5리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라브4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캠리도 14년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복귀한다. 이와 함께 20년 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Yaris)가 Y20 에디션으로 출품된다. 또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성과를 기념하2018-09-29 17:30:00
강남 아줌마차 렉서스에 싫증?…커지는 ‘슈퍼카 시장’슈퍼카 또는 슈퍼 럭서리카로 불리는 최고급 수입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고급차 시장이 강남 아줌마 차로 불리는 렉서스 등에서 재규어·포르쉐·벤틀리 등 최고급 차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슈퍼카는 일반적으로 최고속력 시속 300㎞ 이상, 제로백(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 4초대 이하,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에 해당하는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한다. 재규어·포르쉐·람보르기니 등이 고성능 슈퍼카에 해당하며 롤스로이스·벤틀리 등은 슈퍼 럭셔리카로 분류한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총 17만9833대(등록 기준)다. 이중 재규어·포르쉐·롤스로이스·벤틀리·람보르기니 등 5개 최고급 수입차의 판매량은 6041대였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 가량에 불과하지만 전년 동기 판매량인 4899대에 비해 23% 넘게 성장했다. ◇ 슈퍼카 ‘이동수단’ 아닌 ‘자산’으로 인식…과시욕 더해져 최고급 수입차 브랜드의 성장의 배경에는 자2018-09-29 07:08:00
[카드뉴스]추석 이후 달라진 도로교통법…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하세요”앞으로 자동차 뒷좌석 탑승자는 고속도로 뿐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매야 한다. 자전거 음주운전 역시 자동차와 동일한 기준으로 제재 받게 되며 안전 관련 법규가 강화된다. 또한 내리막길 주차 사고와 관련해 미끄럼 방지를 위한 법규도 생겼다. 도로교통공단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자에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경찰청이 9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9-28 19:12:00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오일석 전무 내정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오일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정영철 현대오토에버 대표(부사장)는 자문에 위촉됐다. 오일석 전무는 IT 관련 전문가로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직을 맡으면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그룹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9-28 18:42:00
도로교통공단, 범칙금·과태료 체납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제한’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8일부터 체납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가 있는 소비자에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체납횟수가 많을수록 교통사고 발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태료를 1회 체납한 운전자 100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11건인 데 반해 5회 체납한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49건으로 조사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행법 상 법규를 위반해 부과된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국내외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운전이 가능한 실정이다. 이번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제한 조치는 상습적으로 법규를 위반한 소비자를 제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체납자는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납부한 경우에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범칙금 및 과태료 확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국번 없이 182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 교통민원24 ‘이파인(efine)’ 접속을2018-09-28 18:02:00
[시승기]‘악천후에도 운전이 즐겁다’ 벤츠 E400 카브리올레 폭우도 ‘벤츠 E400 카브리올레’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연신 차창을 두들겨대는 빗줄기를 비웃기라도 하듯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과시했다. 태풍 솔릭의 여파가 남아있던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벤츠 E400 카브리올레를 타고 용인 벤츠 트레이닝아카데미로 향하는 길을 달렸다. 출발 전 ‘이런 날씨에 제대로 된 시승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연기처럼 사라졌다. E400이 보여주는 운전의 재미와 안전성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벤츠 E400 카브리올레는 지난 5월 한국에 공식 출시된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로 차량에 탑재된 3.0ℓ V6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는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컴포트·스포츠·스포츠 플러스 모드 등 서스펜션 강도를 운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 부드러운 주행부터 안정적2018-09-28 17:05:00
차세대 배터리 기술 한자리에 다 모인다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8’ 10월 10~12일 코엑스서 개최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인터배터리 2018’은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는 복합에너지전문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 중 하나로,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유수 기업들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소형 배터리, ESS전지,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기술 등을 전시해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이다. 이번 인터배터리 2018에서는 LG화학,2018-09-28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