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자동차, 스위스 ‘H2Energy’사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 공급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트럭을 앞세워 유럽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공급할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은 기존 대표 대형트럭인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운전석이 있는 캡과 냉장밴 사이 공간 등에 약 8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MOU를 발판으로 앞으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9-20 14:10:00
‘법인분리 저지’ 한국지엠 노조, 김앤장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1만3000명의 서명이 담긴 ‘법인분리 결사반대’ 서명지를 전달하려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출입을 막아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한국지엠 노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건물 앞에서 제너럴모터스(GM)자본이 추진하는 법인 분리를 저지하고 GM자본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하는 김앤장을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법인분리를 강행하는 GM자본의 계획에 빌붙어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김앤장은 매국 법인”이라며 “한국지엠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노조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경영개입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도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장은 “김앤장이 각종 단체협약위반을 종용하고 회사 경영에 개입하는 등 법률대리인 업무를 초월한 월권 행위를 하고 있다”며 “노조의 경고를 무시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노조는 오전 10시20분께 노조 관계자2018-09-20 14:00:00
경찰 ‘차량화재’ BMW에 EGR 부품 납품업체 압수수색BMW 차량 연쇄 화재와 BMW 측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BMW에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부품을 납품하던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EGR은 이번 차량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장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9시40분쯤부터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경남 양산에 있는 K사 본사와 경기도 판교에 있는 서울연구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K사는 EGR 쿨러와 파이프를 납품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를 둘러싸고 EGR가 계속해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BMW 측도 EGR이 원인이라고 발표한 만큼 확인이 불가피하다”고 압수수색 배경을 밝혔다. 앞서 BMW코리아는 잇단 BMW 차량화재와 관련해 “이번 화재사건의 근본 원인은 EGR 쿨러의 냉각수 누수”라고 발표하고, 지난달 20일부터 공식 리콜을 시작했다. ‘BMW 피해자모임’ 회원 41명은 BMW가 EGR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9일과 17일에 걸쳐 김효준 BMW코리아 대2018-09-20 12:40:00
현대모비스, ‘고해상도 단거리 레이더’ 독자개발 성공… 오는 2020년 양산현대모비스는 20일 독자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용 단거리 레이더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 독자개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기존 제품(수입품)보다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관련 부품의 가격 하락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독자개발한 고해상도 단거리 레이더는 오는 2020년부터 국내 완성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거리 레이더는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BCW)에 적용되는 기술로 뒤따라오는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자체 개발된 레이더는 속도와 정확도가 기존 제품보다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경쟁사 제품 대비 속도가 2배가량 빨라졌고 물체를 인식해 구별할 수 있는 거리는 약 1.5배 이상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품 무게도 절반 가량 가벼워진 120g 수준으로 원2018-09-20 11:03:00
[추석명절 금융팁]고속도로 타기 전 ‘차량 무상점검 받으세요’추석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출발 전 보험회사를 통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게 좋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9개 손해보험사는 고객들이 추석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차량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일류 보충 및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2~29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장거리 운전이라면 같이 가는 사람들끼리 돌아가며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 형제나 자매를포함한 제3자가 내 차를 운전할 땐 ‘단기(임시)운전자확대특약’을 이용하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 땐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을 들면 된다. 렌터카를 탄다면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알아두자.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보다 20~25% 더 싸게 수리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예상에 없던 차량 고장이 일어나는 난감한 경우가2018-09-20 11:03:00
한국GM, 저소득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 기증한국GM은 19일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아트센터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30개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네버 기브 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전개 중이다. 이번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대상 차량 지원 사업을 주관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정에 차량이 전달됐다. 전달된 차량은 가족 통원 치료와 경제 활동, 자녀 통학 등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그동안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 준 소비자와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에 전달된 쉐보레 스파크가 삶에 즐거움과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2018-09-20 10:30:00
수입차 주 구매층은 30·40대…전체 판매량의 65% 차지올해 8월까지 팔린 수입차의 절반 이상은 30~40대가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양강인 벤츠와 BMW의 고객층도 연령별로 엇갈렸다. 30대는 벤츠보다 BMW를 선호한 반면 40대 이상에선 벤츠 선호도가 높았다. 20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총 17만9833대(등록 기준)다. 이중 개인에 판매된 차량은 11만8405대다. 개인 등록 기준으로 수입차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세대는 30대와 40대였다. 연령별로 30대는 같은 기간 4만1167대의 수입차를 구매했다. 40대의 수입차 구매 대수는 3만6439대다. 30·40대가 구매한 수입차는 총 7만7606대로 개인 등록 대수인 11만8450대의 65%를 차지했다. 이어 50대(2만2025대), 60대(9055대), 20대(7552대), 60대(2152대), 10대(19세·15대) 순으로 수입차를 구매했다. 수입차 양강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역시 30~40대 고객층이 가장 두터웠다.2018-09-20 08:37:00
현대차,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 개발2020년 36억 달러 시장…양산차 적용 현대자동차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인 스위스 웨이레이와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램은 3D 입체 영상 또는 이미지로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는 물론 자동차산업도 이를 접목한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연 평균 30%씩 성장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산업은 2020년 시장규모가 약 36억 달러(4조474여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량용 홀로그램은 영상용 레이저를 스탠드형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또는 전면 유리에 직접 투영하기 때문에 기존 HUD와 비교해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전면 유리창 전체에 영상을 표시할 수 있어 화면 크기 제약도 거의 없다. 전면 유리창 위에 도로정보가 표시돼 운전자는 전방만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전자율주행 기능과 결함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능도 수행한다.2018-09-20 05:45:00
현대차, 車앞창에 AR내비 띄운다현대자동차가 스위스 홀로그램 전문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는 19일 스위스 ‘웨이레이’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포르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5, 6곳과 공동으로 총 800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설립된 웨이레이는 스위스에 본사를, 러시아에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다. 전체 직원의 70% 이상이 연구인력일 정도로 홀로그램 AR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홀로그램 외에도 우주항공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알리바바 등도 투자했다. 홀로그램은 3차원(3D) 안경을 쓰지 않아도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기술(IT) 업계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를 접목한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차량용으로 쓰이면 영상을 헤드업디스플레이(HUD) 혹은 앞유리에 직접 띄울 수 있기 때문2018-09-20 03:00:00
폴크스바겐, 전기차 플랫폼 ‘MEB’ 최초 공개… 내년 ‘ID 시리즈’ 생산폴크스바겐은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투명유리 공장에서 전기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인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일렉트릭 포 올(ELECTRIC FOR ALL)’ 전략을 발표했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일렉트릭 포 올 전략 발표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기차를 출시해 진정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다른 업체들과 차원이 다른 대대적인 e-모빌리티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처음 공개된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ID 시리즈)는 내년 말부터 츠비카우(Zwick며)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천 센거(Christian Senger) 폴크스바겐 e-모빌리티 제품 라인 책임자는 “MEB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ID 시리즈는 일상 용도에 적합한 활용성과 최신 커넥티드 카 기능을 갖춘 모델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2018-09-19 16:28:00
무인자동차 전기트럭 까지…폭스바겐 상용차브랜드 ‘트라톤’ 출범“우리는 운송체계를 바꾸고 있다.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새 상용차 총괄브랜드 트라톤(Traton)그룹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계열사 중 만(MAN), 스카니아, 폴크스바겐 커머셜 등 상용차 회사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미래 자율주행기술과 커넥티드카 등을 겨냥해 SW(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일원화 시킬 전망이다. 2018 하노버국제상용차박람회 (IAA CV 2018) 개막을 이틀 앞 둔 18일(현지 시간) 오후 독일 하노버 메쎄박람회장에서는 내외신 기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라톤그룹 출범 공식행사가 열렸다. 트라톤은 폭스바겐그룹이 새로 만든 상용차 총괄브랜드다. 폭스바겐그룹은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 승용차 계열사와 만 등 상용차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데 상용차 부문을 하나로 묶겠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장에는 ‘우리는 운송체계를 바꾸고 있다(We are transforming transportation)’는2018-09-19 15:45:00
벤츠코리아, 수입차 서비스 평가 ‘3년 연속’ 1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 있는 소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로 꼽힌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조사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70.26점(총점 10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서비스 자체 품질을 조사한 사용품질지수와 서비스 이용 후 심리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모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또한 품질 안정성과 접근성, 인지 지수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2018-09-19 14:53:00
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2018’ 참가한국타이어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미래를 향한 주행(driving tomorrow)’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최신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로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등 3종이 전시된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타이어는 기존 온∙오프로드 겸용 제품에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이동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차체가 무거운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9-19 12:38:00
쌍용차, ‘2019 티볼리 광고영상 SNS 인증샷 이벤트’ 실시쌍용자동차는 ‘2019 티볼리 광고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워진 2019 티볼리의 광고영상 인증샷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 '#IAMME, #IAMTIVOLI'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SNS 계정이 없다면 이벤트페이지에 직접 이미지 업로드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 상품권(5만 원, 10명)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100명) ▲롯데리아 버거세트 교환권(300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9일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9 티볼리 출시 광고는 로드FC 아톰급 초대 여성 챔피언인 함서희와 레게헤어 아티스트 칼리, 국내 최정상 힙합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이 출연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산하는 3가지 색깔의 티볼리 유저를 표현했다. 2019 티볼리는 생동감과 젊음을 상징하는 오렌지팝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 색상이 신규 적용되는 등 디자인과 기능을 한2018-09-19 12:32:00
아우디 첫 순수 전기차 ‘e-트론’ 세계 최초 공개아우디가 브랜드 첫 양산형 순수 전기자동차를 17일(현지 시간)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 차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로 355마력(265kW)을 발휘하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02마력(300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최대 휠토크는 591kg·m(5800Nm), 최대 엔진토크는 61.7kg·m(664Nm), 최고속도는 20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5.7초가 소요된다. 차세대 콰트로 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뛰어난 트랙션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연속적 가변 제어를 통해 두 액슬 간 구동 토크를 순간적으로 배분해 가변성 및 정밀함을 높인다. 아우디 e-트론에 장착된 95kWh 용량 배터리는 국제표준주행모드(WLTP)로 400km가 넘는 주행 범위를 지원한다. 이는 최대 150kW 충전 용량을 갖춘 최초의 양산차로, 150kW의 고속 충전소를 이용하는2018-09-19 12:14:00
재규어랜드로버, 9개 공식 딜러 직원 ‘250명’ 채용… “서비스 품질 개선 박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달 30일까지 전국 공식 딜러사가 250명 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대적인 인력 확충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질적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부품 관리, 신차 영업, 인증 중고차 영업, 법인 판매 영업 등 6개 부문이다. 공식 딜러 9개 업체가 진행하는 채용으로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전국 각지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각 부문은 직무에 따라 신입과 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은 고졸 이상 또는 초대졸 이상(2, 3년)이며 전공은 무관이다. 다만 운전면허는 필수이며 면허가 정지됐거나 취소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자동차 업종 근무 경험이 있는 인원은 우대하며 각 서비스센터 인근 거주자를 선호한다. 입사 지원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공식 리테일러사 채용 공고’ 메뉴가 마련됐으며2018-09-19 11:36:00
현대차, 어린이 방치사고 예방기능 장착 통학차량 전달현대자동차는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된 스타렉스 통학차량 14대를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마노자동차·네모 등 기술협력 파트너사, 어린이 교육·보육기관 관계자 및 해당기관 어린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지난 2년간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11주간 전국 어린이 교육·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보유차량 노후정도, 통학길 교통사고 위험도, 사전 자체 교통안전교육 미션 결과 등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규 차량을 지원할 14개 기관과 안전기술을 지원할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특히 기증 차량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슬리핑차일드체크’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2018-09-19 10:21:00
현대차, 스위스 홀로그램 전문 업체에 전략 투자현대자동차가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에 투자를 단행하고 차세대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스위스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Wayray)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와 웨이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홀로그램 등 최첨단 비주얼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차량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공동개발을 시작한다. 홀로그램이란 3차원(3D) 입체 영상 혹은 이미지로, 3D 전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르쉐와 중국 알리바바 등도 이 회사에 투자를 단행한 상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웨이레이는 스위스에 본사, 러시아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직원(170명)의 70% 이상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될 정도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기술력을 자랑한다. 웨이레이는 우주항공(aerospace) 분야에도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웨이레이는2018-09-19 10:15:00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혁신기술 대거 선보인다‘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등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20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상용 트럭의 미래를 보여주는 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자동차가 독립적으로 제동, 가속, 스티어링이 가능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양산형 부분 자동주행 기술로 액티브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전달되는 도로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움직임을 모든 속도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한다. 운전자가 일정 부분 개입하기는 하지만 사고 예방과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자동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기술도 선보인다. 레이더와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며, 걸어가는 보행자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제동을 할 수 있다.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없앤 혁신적인 미러 캠 기술도 공개했다. 차량 외부의 카메라 2대와 운전석 내부에 장착한 2개의 15인치2018-09-19 05:45:00
L당 12km 연비에 가속력은 스포츠카 맞먹어지갑 걱정을 덜어주는 연료소비효율, 동시에 스포츠카에 비견될 가속력. 그 어려운 걸 모두 해낸 차가 인피니티 Q50이다. 최근 ‘탈디젤’ 추세가 빨라지며 하이브리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한국에서 팔린 하이브리드 수입차는 총 1만2169대로 지난해보다 14.6% 늘었다. 하이브리드 차는 친환경성과 정숙성, 그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인피니티는 여기에 폭발적인 주행 성능까지 더했다. 인피니티 Q50에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하이브리드는 주행 성능이 약하다’는 편견을 깨뜨린 모델이다. 실제 인피니티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Q50 구매자 중 약 절반은 “주행 성능이 좋아서 차를 샀다”고 답했다. Q50은 50kW(킬로와트) 전기모터와 3.5L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64마력의 성능을 낸다.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을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 5.1초’의2018-09-1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