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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경찰이 나섰다결함 허위보고 의혹 등 본격 수사 BMW의 차량 화재 및 리콜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고 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MW 화재로 관련한 고소 사건을 병합해 지방청에서 수사하고 있으며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BMW 측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제출했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관련 문건, 리콜 관련 서류 등의 자료를 관계부처로부터 제출받았으며, 국토부 공무원 2명과 환경부 공무원 2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차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수사 초점은 BMW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 장치 결함을 알고도 숨겼는지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부터 BMW코리아가 본격적인 리콜조치를 시작한 가운데 화재차량의 결함 사실을 파악한 시점을 국토교통부에 허위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B2018-08-21 05:45:00
현대·기아차, ‘노후차량 무상 점검’ 실시현대·기아차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기본 점검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연료 및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전기장치 임의설치 및 개조에 따른 차량 상태 등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서비스를 받은 차량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임비와 부품비를 10% 할인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21 05:45:00
안전진단 받은 BMW 또 불나… 산불 번질 뻔BMW코리아가 리콜을 시작한 첫날인 20일 오후 4시 50분경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 기점 174.4km 지점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고 주변 야산에도 불이 붙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은 이달 초 안전진단을 받았는데도 불이 났다. 이로써 올 들어 화재가 난 BMW는 총 42대로 늘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2018-08-21 03:00:00
- 8년 넘은 노후 차량… 현대기아차, 무상점검현대·기아자동차가 출고 후 8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에 나선다. 최근 차량 화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안전점검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20일 현대·기아차는 출고한 지 8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노후 차량 고객안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원래 차량 구매 후 8년 동안 연간 1회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최근 차량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3개월 동안 노후차까지 모두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존재 여부 △연료,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전기장치 임의설치 및 개조에 따른 차량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서비스를 받은 차량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임비와 부품비를 10% 할인해 준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엔진 과열·과부하의 경우 자동차 결2018-08-21 03:00:00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더 가까워진 ‘아메리칸 럭셔리’캐딜락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바 있지만 1년 만에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개선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예술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팝업스토어 형식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을 통해 2년 동안 운영되고 향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내부는 브랜드 정체성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브랜드존’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존’, 브랜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복합 문화 공간 개장과 사명 변경 등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미래 기술과2018-08-20 14:34:00
현대·기아, 화재 예방 차원 노후차 특별 점검현대·기아자동차가 차량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출고 후 8년이 넘은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상은 출고 후 8 년이 경과한 승용·RV·소형상용 전 차종이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장기간 주행한 차량은 각종 부품의 노후화 및 연결 부품의 경화 등으로 차량 성능 저하 및 소음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노후 차량 엔진룸 내부의 먼지 및 유착물, 낡은 전기 배선의 합선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오일 및 냉각수 누유 여부 ▲엔진룸 내 오염 및 이물질 ▲연료, 오일 계통 연결부 누유 여부 ▲전기 배선 손상 여부 ▲전기장치 임의설치 및 개조에 따른 차량 상태 등2018-08-20 08:00: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신박한 디자인 ‘투싼 페이스리프트’…2030세대 사로잡겠는걸!■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2.0 디젤 AWD 시승기 8단 변속기·전자식 상시 4륜 탑재 부드러운 가속·안정적인 주행 눈길 연비 13.1km/l…‘홈투카’ 첫 적용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은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3만6226 대가 팔리며 세계 SUV 판매 4위에 오른 효자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중형과 소형 SUV의 폭발적인 인기에 밀려 해외만큼 인기가 뜨겁지 않았다. 중형 SUV 싼타페가 상반기 5만1753대, 소형 SUV 코나가 상반기 2만2216대 팔린데 반해 투싼은 1만7875대에 그쳤다. 준중형 SUV 부문 1위지만 글로벌 시장의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표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 현대차는 3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내놨다. 파워트레인,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거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시승했다. ●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강화로 전반적인 완성도 높여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과 성능에서 ‘역동성’을2018-08-20 05:45:00
테슬라, 전기 SUV ‘모델X’ 공개테슬라 코리아가 고성능 전기 SUV ‘모델X’를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형 전기 세단인 ‘모델S’에 이은 두 번째 차량이다. 7인승 SUV로 슈퍼카에 근접하는 성능이 눈길을 끈다. 최고출력 262마력(PS), 최대토크 33.7kg.m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12개의 에어백, 측면 충돌 회피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포함한 ‘액티브 세이프티(능동 안전)’ 기술을 탑재해 전복 위험이 일반 SUV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 테슬라 측 설명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 별 5개의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모델X는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고, 4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100D와 75D 2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1억3490만원, 1억139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여부와 규모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20 05:45:00
제네시스, 인천공항 전시존 오픈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F카운터)에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오픈했다. 기존에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데 그쳤지만 새 단장을 하면서 고객 체혐형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상세한 브랜드 및 차량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 차량 뒤편은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이는 ‘플립닷 아트월’로 만들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20 05:45:00
차세대 블록체인, 中은 뛰는데 한국은 걸음마차세대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중국 스타트업이 선점해가고 있다. 이에 한국도 블록체인 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중국정보통신기술산업부(MIIT)는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가 현재 초기 단계이며 금융 및 사물인터넷 등으로 확장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MIIT는 자국 내 가상통화 거래는 전면 차단시켰지만 관련 기술 개발은 적극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중국이 블록체인 관련 산업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2세대 블록체인의 가능성이 만만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은 1세대 블록체인으로, 마치 꼬리를 물듯 모든 작업 계약이 기록으로 계속 남는 게 특징이다. 한 번 맺은 계약을 수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방식은 속도가 느리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어 특정 이해 당사자만이 참여해야 하는 사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2세대 블록체인이라2018-08-20 03:00:00
- 현대車그룹, 청소년 ‘자동차 과학캠프’현대자동차그룹이 청소년 자동차 과학교육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7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경기 파주시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그룹 자동차 과학교실 수업 참여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기,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자동차 과학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자율주행 전기차 만들기 등 과학 미션을 진행하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 개발 과정을 체험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5월부터 ‘자동차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기술을 활용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회사 특성을 살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8-08-20 03:00:00
KCC오토, 도봉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차량 무상점검 이벤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KCC오토는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도봉 서비스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도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406㎡에 지상 10층 규모로 기존의 서울 강북, 미아, 노원 지역뿐만 아니라 도봉,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지역 고객에게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봉서비스센터는 기존 대비 5배 증가한 워크베이 총 24개를 갖추고 사고 수리 포함 하루 90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운영하는 한편, 원목 소재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샵도 운영한다. 도봉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 기념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차량 무상점검’, ‘차량을 수리한 신규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증정’,2018-08-17 15:49:00
BMW, “화재 사고 한국 운전자 탓” 오역 해명BMW가 최근 자사 차량 국내 화재 사고 이유를 두고 ‘교통 상황과 운전자들의 스타일’때문이라는 발언이 왜곡됐다고 해명했다. 요헨 프레이 BMW 글로벌 홍보담당자는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차량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이유는 교통 상황과 운전 스타일이 원인”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BMW코리아는 “프레이가 화재는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했음에도 최근 발생한 화재 요인이 한국에 특정된 것처럼 왜곡되고 오역돼 유감”이라며 “독일어를 영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BMW는 중국 매체에 이와 관련해 수정 요청을 한 상태”라며 “곧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8-17 11:33:00
캐딜락코리아, CT6 광고모델 류준열 선정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CT6 광고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딜락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광고는 CT6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잔상을 남긴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배우 류준열이 캐딜락 CT6와 호흡을 맞췄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은 “류준열과 함께 CT6만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캐딜락 브랜드와 CT6에 대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8-17 11:23:00
현대차·제네시스, 레드닷 디자인 최우수상 3개 수상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쏠라티 무빙호텔’로 사운드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쏠라티 무빙호텔’은 자동차를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발한 커스터마이징 차량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한 ‘현대×SM 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월 공개했는데 가수나 배우 등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사운드’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독립형 전시관으로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 오엠에이(OMA)와의 협업으로 1월 오픈했다. ‘제네시스 사운드’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음향으로 한국 장구에서 영감을 받은 리듬을 활용해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17 05:45:00
BMW코리아, 9만1000대 안전진단 완료… 오는 20일부터 EGR 리콜BMW코리아는 리콜대상 차량 10만6000 대 중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자정 기준 9700대는 안전진단 예약 대기 중으로 리콜대상 차량 총 10만대가 화재위험과 관련 안정권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안전진단을 받지 않거나 예약을 하지 않은 5000여 명의 리콜대상 차량 차주에게 조속한 진단을 위한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BMW코리아는 본격적인 리콜 작업을 통해 이번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8-16 17:25:00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 로얄’ 출시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 로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블랙 로얄은 기존의 풀HD(1080p) 보다 향상된 1296픽셀로 녹화하는 슈퍼 풀HD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어두운 저조도에서 선명한 녹화를 돕는 ‘나이트비전’도 적용됐다. ADAS(고급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도 제공한다. ADAS는 대기 및 정차 시에 앞차 출발을 알려주거나,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등 안전운전을 돕는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들어갔다. 3초 만에 전원이 켜지는 패스트 부팅과 장시간 주차 녹화를 돕는 타임랩스 등을 제공한다. 정차 시 차량 밀림 감지 외 차량에 대한 정보 공유, 진단 및 관리를 돕는 ‘OBD2’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실시간 차량 배터리 전압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볼트 커넥티드’ 등을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8-16 17:15:00
현대차·제네시스,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입상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수상했다. 목록은 ▲쏠라티 무빙호텔(최우수상, 사운드 디자인 분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파빌리온(본상 2개,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분야) ▲파이어니어스 필름(본상,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세이프티 홀로그램(본상,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분야)이다. 제네시스는 최우수상 2개를 받았다.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사운드’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꼽혔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8-16 16:31:00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전국 시승 행사 개최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다. 푸조는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 208·308을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2008·3008·5008 등 전 모델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한불모터스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최대 64만 원의 가격이 인하된 가운데 8월 한 달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트로엥은 7인승 다목적차량(MPV)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도심형 콤팩트 SUV C4 칵투스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트로엥 역시 최대 51만 원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주요 액세서리 2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 시승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시승 기회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2018-08-16 16:27:00
아우디 코리아, ‘플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출시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어플리케이션 ‘플레이 아우디’(Play Audi)를 16일 출시했다. 아우디 차량 보유자용 전용 앱이 아닌 아우디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아우디 모델’, 아우디 퀴즈’, ‘아우디 톡’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브랜드를 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모델’에서는 각 모델의 특징, 스펙, 디자인 등 차량 정보를 소개하고 해당 모델의 시승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매달 업데이트 되는 ‘아우디 퀴즈’와 고객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아우디 톡’ 등 엔터테인먼트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우디는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9월30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실행만 하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아우디 A4 1개월 시승권, 아이패드 프로,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이 제공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16 15: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