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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아우디, 수소차 동맹 결성수소차 선도업체와 최대 완성차업체간 시너지 창출 수소전기차 활성화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 공유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전기차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손잡았다.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고,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수소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주요 특허 공유…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2018-06-20 17:02:00
현대·기아차-아우디, 수소전기차 동맹 결성… 파트너십 협약 체결현대·기아차가 아우디와 손잡고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0일 독일 완성차 브랜드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우디는 폴크스바겐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우디가 그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 폴크스바겐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이 미친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수소전기차 관련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환경 문제와 에너지 수급 불안, 자원 고갈 등 난제 해결 대안으로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2018-06-20 16:03:00
볼보코리아, 신차 ‘XC40’ 광고모델로 배우 정해인 발탁볼보코리아는 오는 26일 국내 데뷔를 앞둔 소형 SUV ‘XC40’ 국내 광고모델 겸 홍보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면서 세련된 이미지가 XC40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정해인이 등장하는 XC40 광고는 오는 2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정해인은 향후 1년 동안 볼보자동차 주요 신제품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출시를 앞둔 XC40은 볼보가 처음 선보인 소형 SUV 모델이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첨단 운전보조시스템과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2.0리터 디젤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D4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T5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격은 400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2018-06-20 10:59:00
현대차 첫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 출시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 N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차다.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벨로스터 N은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된 차체강성 및 내구성 ▲섀시 차축구조와 강성강화를 통해 높아진 주행안정성 ▲신규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과 스티어링 강성 및 마찰 개선을2018-06-20 09:27:00
‘묻지마 사전계약·고무줄 가격’… 벤츠·BMW 등 소비자 우롱-신차 정보 없이도 사전계약 진행 -출고 시기 묻자 정부 인증 핑계 -딜러마다 수입차 판매가 들쑥날쑥 -소비자 분쟁에 소극적인 사업자들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구입을 위해 수천만 원대 계약금을 치른 김진명 씨(가명)는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당시 영업직원은 새로운 S클래스가 정부 인증 통과만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해당 차량은 아직 국내 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모델로 본사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출시 계획이 없었다. 그는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차량을 인도받지 못하고 있다”며 “업자들에게 우롱당한 느낌”이라고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수입차 판매 대행 업자들이 묻지마 사전계약이나 과도한 할인을 알선하는 등 시장 혼탁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수입차 신규 등록이 국내 시장에서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으로 떠올랐지만 이2018-06-20 07:34:00
“자율주행 기술, 가격보다는 신뢰성이 우선”현대모비스, 대학생 대상 설문 조사 완전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현대모비스는 19일 전국 23개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격보다 신뢰성이 우선’이라면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 추가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가격 경쟁력’은 7%에 불과한 반면 ‘기술안전성 확보’는 68%에 달했다. 또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베스트셀러 준대형 차종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본 패키지가 약 15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지불 가능 금액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25년까지 미래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4000명 이상 확보해 자율주행2018-06-20 05:45:00
- [간추린 뉴스]SKT-노키아, 5G표준 데이터 전송시연 성공 外■ SKT-노키아, 5G표준 데이터 전송시연 성공 SK텔레콤과 핀란드의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5세대(5G) 이동통신의 세계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에 표준을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양사는 18일(현지 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세계 표준 단독 규격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SKC 진천공장 투명PI 생산체제 구축 SKC가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함께 SKC 진천공장에 투명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SKC는 이날 오후 SKC 진천공장에서 ‘SKC 투명PI 양산 및 가공 착공식’을 열었다. 투명 PI필름은 유리처럼 표면이 딱딱하면서도 잘 접혀 폴더블, 롤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커버 유리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SKC가 투명 PI필름 베이스2018-06-20 03:00:00
“빠르고 정확하게 고쳐라”… 한국, ‘정비 월드컵’ 판금 준우승 파란“국가별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 소리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었습니다.” 12일(현지 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토슬란다에 있는 볼보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18 볼보 비스타(볼보 서비스 경진대회) 결승전 현장. 한국 대표 이조원 선수는 이렇게 대회 분위기를 전했다. 볼보 비스타는 볼보차 정비기술 전문가들이 벌이는 기술경진대회다. 1975년부터 국가별로 진행해온 대회인데 2년 전부터는 국가별 1등 테크니션들이 스웨덴 볼보 본사에 모여 또 한번 실력을 겨룬다. 올해가 2회째 되는 국제 기술 월드컵인 셈이다. 이번 대회엔 41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결 종목은 자동차 내부 문제를 진단하고 고치는 일반정비와 차량 외부 및 조작 문제를 해결하는 판금으로 나뉜다. 종목별 3인으로 구성된 팀이 모두 4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당 제한 시간은 22분이지만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동점자가 발생하면 문제를 빨리 푼 쪽이 이기기 때문이다. 대회장에는 칸막이가 쳐져 있었고 그 안엔 볼보 차량이2018-06-20 03:00:00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 “자율주행 기술, 돈 아깝지 않다”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500만 원을 추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가격보다 신뢰가 우선이라는 인식이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전국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대학생 기자단(현대모비스 통신원)이 지난달 초부터 전국 23개 대학에서 진행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차량 관련 인식도 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설문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으로 자동 차선 변경 기술을 비롯해 분기 자동 진출입 기능(HDA2,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 등 첨단 자율주행 지원 기술의 잠재 수요층이다. 특히 지난해 20~30대 젊은 소비자 국내 신차 신규 등록대수는 약 40만대 규모로 집계됐다. 전체 차량 등록대수의 26% 수준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들 대학생들은 향후 경제적 기반이 완성되는 30대 중후반부터 완전자율주행차를 구매하게 될 가능성2018-06-19 17:43:00
쌍용자동차, 국군 차량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쌍용자동차는 군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18일부터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섀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역량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19 16:55:00
폴크스바겐그룹, 지난달 글로벌 판매 6.1%↑… 95만3400대 인도폴크스바겐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95만3400대를 인도해 작년 대비 6.1%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456만400대로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레드 캐플러(Fred Kappler) 폴크스바겐그룹 세일즈 총괄은 “올해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시장에서 총 41만640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5.8% 늘어난 실적이다. 이중 독일 판매량은 12만3200대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2.0%로 유럽 전체 시장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다.아시아·태평양 시장 판매량은 7.5% 증가한 37만4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만 34만700대가 팔려 지역 실적을 이끌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판매가 5만5800대로 2.7% 성장했지만 지역 전체 실적은 1.5% 감소했다. 남미 지역에서는 무려 19.0% 증가한2018-06-19 16:34:00
페라리, 내구레이스 기념 모델 ‘필로티 페라리’ 공개… ‘아무나 살 수 없는 차’페라리는 지난 15일 ‘르망 24시 레이스’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 ‘필로티 페라리’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488 피스타를 기반으로 지난 시즌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투입된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필로티 페라리는 프랑스 라 샤르트 서킷(Circuit de la Sarthe)에서 열린 르망 24시 레이스 본 경기 하루 전날 소개됐다. 이 차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만 판매될 예정이다. 외관은 레이스카 버전 488 GTE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아 국기 색상 스트라이프가 적용됐고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로고와 우승을 상징하는 월계수 장식, 경주 대후 클래스를 의미하는 ‘프로(PRO)’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차량 측면에는 모터스포츠에 참여한 소비자 개인 레이싱 출전 번호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에는 작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번호인 ‘51’이 더해졌다. 리어 스포일러와 공기흡입구2018-06-19 16:08:00
도요타, ‘르망 24시’ 첫 우승… 하이브리드 기술력 입증도요타는 지난 16~17일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이 첫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주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부에미(Sébastien Buemi)와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 등 3명의 선수는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8번)에 탑승해 24시간 동안 약 5300km를 달려 388랩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마이크 콘웨이(Mike Conway)와 카무이 코바야시(Kamui Kobayashi), 조세 마리아 로페즈(José María López)는 동일한 머신 7번 차량에 탑승에 2위에 올랐다. 도요타는 20번에 걸친 도전 끝에 1~2위를 함께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고 강조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가주레이싱팀이 2랩 차이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 반해 3위와 1위는 차이가 무려 12랩에 달한다. 이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2018-06-19 13:45:00
롤스로이스, 공식 중고차 사업부 도입…“점검·보증까지 원스톱” 영국의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도입하고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롤스로이스 공식 인증 중고사업부문인 프로비넌스(Provenance)는 롤스로이드 브랜드 명성에 부합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입과 판매 뿐만 아니라 금융상담, 차량점검과 보증수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100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기술점검을 통해 완벽한 품질을 보증하며, 최적의 조건으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차량을 브랜드에 관계없이 전문 평가사의 투명한 차량진단과 상담을 진행해 고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고사업부 프로비넌스 관계자는 "올해 롤스로이스 국내 진출 15주년과 더불어 중고사업부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입일로부터 2년간 마일리지 제한없2018-06-19 09:57:00
6년 만에 풀체인지…3세대 쿠페 ‘더 뉴 CLS’가 왔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새 모델 국내 공개 차세대 디젤에 EQ 부스트 장착 눈길 반자율 주행…다양한 안정장치 기본 찻값 1억원…추가 라인업 연내 선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LS(The New CLS)’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으로 선보인 3세대 모델이다. 차세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EQ 부스트’를 더한 최신 가솔린 엔진 등 새로운 엔진 라인업에 S클래스에 탑재된 반자율주행 기능까지 갖추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 ‘EQ 부스트’(EQ Boost)로 불리는 통합 전기 모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더해진 뉴 CLS 53 4MATIC+ 모델. 최고 출력 435마력과 최대 토크 53.0kg.m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해 파워와 효율성을 높여준다. 3.0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된 더 뉴 CLS 400 d 4MATIC 모델은 최고 출력 340 마력과 최대 토2018-06-19 05:45:00
르노삼성, 200대 한정 QM3 ‘RE S-에디션’ 출시소비자 선호도 반영한 사양들로 구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시즌 20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QM3 RE S-에디션(S-Edition·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를 바디와 인테리어에 적용해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내부에는 알칸타라 블루 포인트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쳐와 RE 파노라믹에 적용하던 프리미엄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전자식 룸 미러(ECM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로 구성했다. QM3 RE S-에디션은 기존 RE 트림보다 상품성을 높이고도 가격은 30만원 낮춘 2420만원에 판매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19 05:45:00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BC카드로 결제 가능결제방식 BC카드로 설정한 고객에게 최대 8,000원 캐시백 선불하이패스카드 900만 고객을 보유중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지난달 28일부터 BC카드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결재방식에 BC카드가 추가됨에 따라 자동충전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확대된 것이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후불카드와는 달리 연회비가 없고 무료로 발급 가능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결제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자동적으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충전된 금액은 고객의 은행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연계하여 결제할 수 있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는 이번 BC카드 결제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자동충전카드를 신규발급 받거나 혹은 일반카드를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면서 결제방식을 BC카드로 설정한 고객에게 최대 8,000원의 혜택을 주는 캐시백 행사를2018-06-18 15:04:00
르노삼성, ‘200대 한정’ QM3 S-에디션 출시… 가격 30만원↓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200대 한정 판매 모델인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블루(아이언 블루) 컬러로 외관과 실내가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RE 모델에 탑재된 편의사양과 전용 배치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적용됐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 시트와 전용 키킹 플레이트를 통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블루 컬러가 도입되면서 QM3는 총 10가지 바디 컬러를 갖추게 됐다. 여기에 블랙과 아이보리, 그레이 등 3가지 루프 컬러를 조합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컬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에디션 모델 주요 사양으로는 전자식 룸 미러(ECM 룸 미러)와 LED 실내등, 알루미늄 페달, 선그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가 있다. QM3 RE S-에디션 판매가격은 2420만 원으로 책정2018-06-18 14:59:00
벤츠코리아, 3세대 ‘신형 CLS’ 최초 공개… 가격 9990만~1억90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전시장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3세대 ‘신형 CLS’를 국내 처음 공개했다. 이 모델은 3분기 내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CLS는 작년 11월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2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쳤다. 기존 쿠페 스타일 디자인이 이어져 우아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새로운 직렬 6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버금가는 수준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400d 4매틱과 400d 4매틱 AMG라인 등 2개 트림이 3분기 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올해 내에 고성능 버전인 CLS53 AMG 4매틱 플러스가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CLS53 AMG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고성능 모델 라인업으로 엔진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켜주고 효율을 높여주는 EQ부스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콘셉트 A세단’에 적용된 브랜드 최2018-06-18 11:38:00
[비즈 프리즘] 상품성·매력적 가격…두 마리 토끼 잡은 티구안■ 국내 SUV 시장 흔든 폭스바겐 ‘효자 모델’ 실내공간 넓어지고 트렁크도 커져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 기본 적용 프레스티지까지 4개 라인업 선봬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티구안이 출시와 동시에 국산 및 수입 SUV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출고를 했는데도 5월에만 1561대(4MOTION 포함)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실적(이전은 2015년 11월에 기록한 1228대)을 경신했다. SU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신형 티구안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 더 넓어지고, 편의 사양 대폭 강화 신형 티구안은 2014년과 2015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던 티구안의 2세대 모델이다. 티구안 최초로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채택해 전체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이전 모델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부분이다. 전장(4485 mm)은 이전 대비 55mm 길어졌고, 실내 공간의 크기를 결정짓는 휠베이스(2680mm)는 76mm 늘어났다. 전2018-06-1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