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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8년형 SM5 가솔린·LPG 택시 출시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SM5 가솔린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가격 인상 없이 약 185만 원에 달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할 예정이다.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ECM)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ETCS),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포함한다. 기존 SM5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 또한 연식변경 모델에 그대로 탑재된다. 2018년형 SM5 LPG 택시 모델은 고급형 트림의 경우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택시2017-09-11 10:44:00
한국타이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선정한국타이어는 2년 연속으로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에는 글로벌 상위 2528개 기업 가운데 12.7%에 해당하는 320개, 국내 기업 중에는 23개 기업이 편입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DJSI 월드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지수로 기업의 재무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 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한국타이어는 공급망 관리와 사회공헌,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전사 모든 업무 활동을 CSR과 접목시키고 7개의 CSR 전문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CSR의 근간인 ‘통합 CSR 관리체계를 구축하고2017-09-11 10:44:00
벤츠코리아, 콤팩트 SUV ‘더 뉴 GLA’ 출시… 가격 4620만~780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를 11일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GLA는 2013년 벤츠 첫 번째 콤팩트 SUV로,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차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신 기술의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내믹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AMG의 50주년을 기념하는 50-이어스 AMG(50-Years AMG) 에디션 모델이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벤츠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은 더 뉴 GLA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새롭게 탑재되는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2017-09-11 10:36:00
현대차,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 조회수 1000만건 돌파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재잘재잘 스쿨버스(Chatty School Bus)’ 프로젝트 영상이 공개된지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영상은 현대차그룹 연구원들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청각장애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구현해 어린이들의 통학 길에 추억을 선사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공개된 영상은 11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국문 영상 571만 건, 영문 영상 500만 건 등 총 1071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영상 속에는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이 등장한다. 김 서린 통학버스의 창문에 낙서나 글자를 그려 스마트폰 메시지를 보내거나 다른 좌석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이다. 창문에 김을 서리게 하듯 입김을 불면 기압계 센서가 이를 인지해 자동차 창문이 스케치북처럼 활성화되는 원리로 작동된다.프로젝트는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2017-09-11 09:49:00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챔프를 위한 막바지 접전 ‘치열’‘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1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는 브랜뉴레이싱 정남수가 포디움 정상에 오르며 시즌 챔피언에 한 발짝 다가섰다. BK-원메이커 클래스와 통합 전으로 펼쳐진 GT-300 클래스 결승은 총 15랩 중 12랩에서 차량 사고로 인한 적기가 발령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또한 BK-원메이커 역시 함께 경기가 중단되며 12랩까지 가장 빠른 선수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차량 사고는 BK-원메이커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파워모터스의 안순호와 비트 R&D 안경식이 코너 구간에서 추돌, 충격으로 안순호 차량이 완충 지대를 가로질러 주행 중인 비트 R&D의 강재협과 SND 모터스의 신상욱 차량을 연이어 추돌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경기 중 적기가 발령됐으며, 아쉽게 경기 승부가 마무리됐다. GT-300에서는 정남수가 12랩을 18분53초826 주파하며 포디움 정2017-09-11 09:09:00
르노삼성 QM6 가솔린 타보니, 조용하고 부드럽고 세련되고…유럽 감성 물씬수출형보다 강화된 N.V.H…세단같은 정숙 판매가 2480만원부터…합리적 가격 매력 공인 복합연비 11.7km/L 동급 최고 수준 르노삼성이 신차 혹은 새로운 파생 모델을 내놓는 방식은 매우 영리하다. 기존에 없던 세그먼트를 창출하거나 수입차와 국산차의 빈틈에 절묘하게 포지셔닝한다. 중형 세단 SM6와 중형 SUV QM6(디젤)의 성공 비결이기도 하다. QM6 가솔린 모델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량이 미미한 중형 가솔린 SUV 시장을 겨냥해 내놓았다. 새로운 판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깔려있다. 르노삼성은 이미 유사한 전략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전례가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QM5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QM5 전체 판매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가솔린 SUV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했지만 르노삼성은 보란 듯이 히트를 쳤다. QM6 가솔린 모델의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가2017-09-11 05:45:00
SK이노베이션 사이매틱스 아트로 ‘혁신’ 알린다‘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3탄 기업PR 론칭 SK이노베이션은 사이매틱스 아트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 3탄 기업PR 캠페인(사진)을 8일 론칭했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이전 기업PR 캠페인이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제성을 높였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신진 작가와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화려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입혀 청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이를 물의 진동과 모래 입자와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캠페인 기법은 SK이노베이션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화면을 통해 전달되는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화학,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지향적 이야기는 혁신적인 기법과 어울려 그2017-09-11 05:45:00
- 대중교통-택배도 무인車 달린다6월 핀란드 남부의 대도시인 탐페레.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9인승 무인버스가 올해 여름 한시적으로 운행됐다. 운전자 없이 시내 도로를 달리는 버스에 올라타 보니 승객들의 표정은 묘한 설렘으로 긴장돼 있었다. 탐페레기술대를 출발해 목적지인 인근 쇼핑센터에 다다르자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무인버스 운행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서 봤다. 기자 앞까지 온 버스는 속도를 줄이더니 스스로 멈췄다. 옆으로 비켜나자 다시 제 갈 길을 갔다. 무인버스는 앞뒤 구분이 없었다. 작은 크기에다 유턴할 필요도 없으니 좁은 길을 다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입력된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움직였다. 핀란드 정부와 탐페레시의 목표는 무인버스로 기존 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투오마스 팔로넨 탐페레기술대 연구원은 “기존 버스가 가지 않는 외곽과 산간 지방으로까지 대중교통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어느 나라든 낙후된 지역일수록 대중교통이 취약한데, 무인버스가 상용화되면 대중교통의 사각2017-09-11 03:00:00
BMW “친환경차, 생산도 친환경으로”독일 라이프치히 외곽의 BMW 공장으로 가는 길. 대형 풍력발전기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바람을 맞으며 돌아가는 발전기들은 공장에 다 왔음을 알리는 신호다. 라이프치히 공장은 BMW를 대표하는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 i3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i8를 생산하는 곳이다. 전 세계 도로를 다니는 i3와 i8는 모두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BMW 라이프치히 공장은 친환경차를 만드는 공장답게 생산 과정도 친환경을 내세운다. i3와 i8를 제작하는 공정에 들어가는 모든 에너지는 풍력발전을 통해 얻는다. 두 차종의 생산을 위해 2013년 BMW는 ‘친환경차를 위한 친환경공장’을 선언했다. 공장에 세운 풍력발전기를 통해 i3, i8 생산에 들어가는 에너지의 70%를 얻는다. 나머지 30%는 풍력발전회사로부터 사온다. i3와 i8 작업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소형 운반차는 수소에너지로 움직인다. 공장 내에 자체 수소충전소를 갖췄다. i3와 i8의 차체는 대부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들어진다.2017-09-11 03:00:00
日, 시간-장소 맞춰 오는 무인택배車… 앱으로 무인택시 호출도지난달 31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지사와(藤澤)시. 기자는 ‘로보네코 스토어’라는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쌀을 주문했다.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입력했다.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장소는 야마토 운수회사의 창고 앞. 얼마 지나지 않아 밴 형태의 택배 차량이 다가왔다. 택배 차량 안에는 9개의 택배함이 설치돼 있었다. 미리 받은 QR코드를 차량에 장착돼 있는 인식기에 갖다 대자 기자가 주문한 쌀이 들어 있는 택배함의 문이 열렸다. 일본 최대의 택배회사인 야마토 운수는 올해 4월부터 1년간 게임기업인 DeNA와 합작 프로젝트로 무인택배 차량인 ‘로보네코(로봇고양이) 야마토’를 만들었다. 현재 후지사와 시내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무인배송을 실험 중이다. 현재는 안전을 위해 사람을 태우고 운전 중이지만, 내년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무인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배달원과 만나지 않아도 택배 수령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이용자들은2017-09-11 03:00:00
예술감각 뽐낸 기아차 디자이너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23일까지 열리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20명이 만든 공예와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2017 기아 디자인 아트워크스’라는 별도 전시공간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2017-09-11 03:00:00
“첨단안전장치 달면 車보험료 최대 12.6% 내릴수 있다”이달 중 새 차를 구입할 예정인 직장인 박모 씨(31·여)는 옵션 구성을 놓고 며칠째 고민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 자동비상제동장치(AEB) 같은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다. 구성에 따라 구입 비용이 최대 200만 원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선택을 망설이고 있다. 박 씨는 “차량 할부금에 기름값, 보험료까지 생각하면 안전장치 옵션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박 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AEB처럼 사고 발생 전 차량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보험료를 최대 12.6%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원은 이를 바탕으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개발원은 최근 3년 동안 출시한 차량 중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 3만여 대와 미장착 차량의 사고 통계 및 지급 보험금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충돌2017-09-11 03:00:00
배터리 3社 “2020년까지 2조6000억 투자”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2차 전지) 사업에 총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세계시장에서 일본, 중국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를 극복할 대책을 요구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전지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웅범 LG화학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를 비롯해 관련 소재 및 장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터리 3사는 향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배터리 성능 혁신과 고도화 기술 개발에 2020년까지 총 61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또 전기차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등에 대비해 생산시설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오창공장, 삼성SDI 울산공장,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등 기존2017-09-09 03:00:00
페라리, 이탈리아 본사에서 70주년 기념행사 개최페라리는 8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리는 인터내셔널 랠리를 선보인다. 프랑크푸르트와 제네바, 런던, 몬테카를로, 프라하, 랭스, 잘츠부르크, 로마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출발한 총 500대의 페라리가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집결해 오는 9일 오전 기념행사의 메인 장소인 피오라노 트랙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한 희귀 페라리 수집가들의 차량도 9일 모데나에 모인다.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그가 태어난 모데나에서 엔초 페라리 박물관까지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9일 오후 4시에는 알엠 소더비의 경매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역사상 가장 특별한 페라리가 등장한다고 페라리 측은 전했다. 이후 저녁 시간에 열리는 ‘페라리 세탄타(Ferrari Settanta)’ 쇼에서는 페라리의 과거와 현재를 시작으로 향후 미래를 엿보는 자리를 갖는다. 마지막 날인 10일은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2017-09-08 18:26:00
BMW, 플래그십 SUV ‘X7 i퍼포먼스’ 콘셉트 공개… 내년 양산BMW는 오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X7의 콘셉트카인 ‘X7 i퍼포먼스’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X7 양산 모델은 내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6인 탑승 구조를 갖춘 대형 럭셔리 SUV로 만들어졌다. 양산 모델인 X7은 향후 브랜드 플래그십 SUV를 담당한다. 콘셉트카는 넉넉한 크기와 여유로운 실내를 갖췄고 고급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외관의 경우 초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으며 전체적으로 웅장한 존재감을 뽐낸다. 날렵한 모양의 헤드램프는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블루 X시그니처는 BMW SUV 패밀리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램프 상단은 크롬 장식이 더해져 그릴과 이어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범퍼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크롬 장식이 더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측면에는 대형 에어 브리더가 장착됐다. 에어 브리더 하단 크롬 장식은 후면2017-09-08 16:25:00
르노삼성, 내달 소형 해치백 ‘클리오’ 출시… 판매 늦어진 이유는?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이 모델은 당초 6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판매 시점이 4개월가량 늦춰졌다. 회사는 국내 소비자 성향에 맞는 품질 확보를 위해 출시시기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QM6 GDe(가솔린 모델) 미디어 시승회에서 내달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 1990년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된 차종이다. 르노삼성이 국내에 선보일 클리오는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QM3처럼 유럽 공장에서 수입돼 판매된다. 특히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총 17만8801대가 팔렸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해당 차급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062mm, 1732mm, 높이는 1448mm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4065x1725x1450)와 비슷하다. 휠베이스는 2589mm로 프라이드(2580mm)보다 약간 길다. 외관의 경우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2017-09-08 15:44:00
상위급 편의사양 더한 BMW 뉴 5시리즈 출시… 가격 6700만~9000만원BMW코리아가 2018년형 뉴 5시리즈 모델을 8일 출시했다. 2018년형 뉴 5시리즈는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과 7시리즈에 적용되어 있는 다양한 고급 옵션들이 추가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에는 외관에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이 추가되고 내부에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안드로이드만 지원),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됐다. 특히 2018년형부터는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더해져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장착되는 블랙박스는 정품 악세서리로 2년 보증 및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에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들어간다. 2018년형 뉴 5시리즈 기본형2017-09-08 13:35:00
포르쉐, IAA서 ‘신형 카이엔·911 GT2 RS’ 세계 최초 공개포르쉐는 오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를 통해 신형 카이엔과 911 GT2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형 카이엔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포르쉐의 상징 모델인 91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등 실내 공간이 넓어져 실용성이 개선됐으며 차체 무게는 최대 65kg가량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911에 적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4D 섀시 컨트롤,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돼 주행성능도 향상됐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먼저 선보인 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기본형 카이엔과 440마력의 카이엔S 등 2종이며 순차적으로 고성능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등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911 GT2 RS는 911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911 터보 S에 탑재된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됐으며 대용량 터보차저와 스2017-09-08 13:25:00
쌍용차, 이달 ‘티볼리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이탈리아 여행권 추첨쌍용자동차는 8일 ‘티볼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 출시 후 소비자들이 보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벤트는 전국 쌍용차 200여 개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 차명이 탄생한 이탈리아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유럽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지역이다. 이벤트 당첨 경품은 이탈리아 여행상품권(500만 원 상당, 1명), 프리미엄 더치커피 세트(50명), 영화예매권(각 2매, 50명), 베이커리 상품권(5000원, 100명) 등이 구성됐고 추첨결과 발표는 내달 13일 이뤄져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또한 티볼리 아머 출시 당시 실시됐던 ‘티볼리 추천 릴레이 이벤트’가 다시 한 번 진행된다. 이벤트 링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가 출시 히우 모든 티볼리2017-09-08 12:38:00
르노삼성,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진행… 숙박권 등 여행 경품 마련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인 ‘5스타 로드트립(5 Star Road Trip)’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가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SM6와 QM6, QM3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참가는 8일부터 르노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하게 된다. 시승 참여자에게는 선물도 증정된다.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패밀리 가족여행 패키지를 비롯해 다이슨 차량용 청소기, 프리미엄 스마트키 커버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은 전했다.패밀리 가족여행 패키지는 호텔 숙박권과 국내 여행지 5곳의 테마에 맞는 선물 등으로 구성됐다. 테마에 따라 바다마사지 이용권과 레스토랑 이용권, 신세계 상품권, 아웃도어 캠핑세트 등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이벤트 응모 시 소비자들은 원하는 여행 타입에 따라 직접 여행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여행 테마는 서2017-09-08 11: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