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GM, 7월 내수 24.8%↓… 말리부 판매 ‘반토막’한국GM은 지난달 한 달간 내수 1만801대, 수출 3만605대 등 총 4만14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24.8%나 감소했다. 판매 비중이 높은 스파크의 판매가 26.3% 하락했고 중형 세단 말리부는 무려 49.2%나 폭락했다. 특히 말리부는 작년까지 신차효과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지만 올해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임팔라 역시 판매량이 반토막 났고 월 1000대가량 팔리던 올란도는 40.4% 감소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다만 크루즈는 1050대로 전년 대비 71.8% 증가했고 트랙스는 89.9% 늘어난 1282대로 집계됐다. 한국GM은 트랙스가 7월을 기점으로 올해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으며 수동 모델과 블레이드 에디션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캡티바와 올란도가 부진했지만 트랙스의 판매 호조로 RV 모델 실적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차종별 판매대수는 스파크가 4225대로 브랜드2017-08-01 14:44:00
쌍용차, 지난달 G4 렉스턴 효과 지속… 소형 SUV 부문 티볼리도 1위 수성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8658대, 수출 2755대를 포함 총 1만14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14.7% 증가한 내수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로 10.7% 감소한 실적이다. 7월 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에서 각 세그먼트 별 1위 자리를 지키며 전년 동월 대비 14.7%, 누계 대비로도 6.7%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진입한 소형 SUV 시장에서 티볼리 아머(Armour) 등 티볼리 브랜드가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 기간 티볼리는 전월(4813대)보다 소폭 하락한 4479대가 팔렸다. G4 렉스턴도 지난 6월보다 41.4% 줄어든 1586대가 신규 등록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머’는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국내 최초 주문 제작형 모델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 계약 비율이 30%에 이2017-08-01 14:17:00
혼다, 美 켈리블루북 ‘2017 최다 수상 브랜드’ 선정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Most Awarded Brands of 2017)’에 뽑혔다. 베스트 바이 어워드 4개 부문을 포함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어코드를 비롯해 시빅과 CR-V, 오딧세이, 파일럿 등이 개별 모델 부문에서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과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 혼다는 올해 20개 이상의 브랜드 및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돼 올해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어코드와 CR-V, 시빅 등은 켈리블루북 선정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 10’에도 선정돼 혼다가 가장 많은 차량이 선정된 브랜드로 뽑히기도 했다. 어코드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와 베스트 패밀리 세단 등에 올라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로 기록됐다. 시빅은 어코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8-01 12:14:00
BMW코리아,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 진행BMW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워런티 및 서비스 연장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BMW·미니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MW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BMW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 주는 상품이다. 현재 BSI 기간이 최초 등록 기준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보증 수리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Warranty Plus Upgrade) 패키지’도 각각 15% 할인한다.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면 기존 2년인 보증기간을 가격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로 연장할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가 연장하는2017-08-01 11:59:00
다임러트럭코리아, 지역 특화 서비스 캠페인 실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전국 16개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지역 특화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마와 폭염 속에 꼭 필요한 차량 점검과 소비자들의 사고예방,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각 서비스센터별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에어컨 컴프레셔, V-벨트, 오일류, 브레이크 등 52가지 순정 부품 패키지 구입 시 10~30%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공임 할인도 추가로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지역별 특화 서비스가 이달부터 전국 16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실시되는 것으로 연천 서비스센터 등 10개 지점은 9월 말까지 개별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 서비스센터에서는 센터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2017-08-01 09:52:00
르노삼성 ‘뉴 QM3’ 출시… 동급 최고 연비 달성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SUV ‘뉴 QM3’를 1일 출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뉴 QM3’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뉴 QM3 가격은 △SE 트림 2220만 △LE 트림 2330만 △RE 트림 2450만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 원이다. 르노삼성은 SE 트림에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DRL),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했음에도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외에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 등의 총 70만 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은 30만 원으로 조정했다. 뉴 QM3는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해 SM6와 QM6에 이어 르노삼성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 등 2가지 바디 컬러를 새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르노 1.5d2017-08-01 09:46:00
BMW 뉴 4시리즈, 더 우아하고 강렬하게 진화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등 11개 모델 단단해진 서스펜션…더 스포티한 주행 가능 BMW 4시리즈는 아름다움과 혁신을 상징하는 BMW 짝수시리즈의 핵심 모델이다.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공개한 뉴 4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출시됐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더 세련되고 날렵해졌으며, 서스펜션은 더 단단해져 스포츠 주행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더 스포티해진 외관과 디테일 더한 인테리어 뉴 4시리즈의 디자인 변화는 전면부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가장자리 쪽으로 점점 커지는 형태의 대형 공기흡입구가 차량 전면에 강력한 존재감을 더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가 더해져 더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는 디테일을 강화해 감성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공기 배출구와 도어 부분의 컨트롤 패널을 둘러싼 부분,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하드톱 루프 스위치, 앞좌석 일체형 벨트 가이드를 크롬 느낌으로 처리했다. ● 단단해진2017-08-01 05:45:00
사드보복 엎친데 통상임금 덮치면… 기아차 “경영위기 우려”《2015년 10월 서울고등법원은 한국GM, 서울고속, 남부발전의 통상임금 소송에 대해 엇갈린 결론을 냈다. 법원은 이 3곳의 근로자들이 낸소송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신의성실 원칙(신의칙)’ 인정 여부에서는 판결이 엇갈렸다. 전년도 기준 누적 당기순손실 8690억 원을 기록한 한국GM과 임금청구액이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100%가 훌쩍 넘는 서울고속 소송에서는 회사가 근로자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추가 청구액이 전년 당기순이익의 약 3.5%인 남부발전 소송에서는 근로자들이 승소했다. 》재계 관계자는 “2013년에 나온 대법원 판결에서 신의칙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판사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날 수 있어 기업들은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소송 1심 선고가 17일로 예정되면서 재계와 노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대 3조 원에 이르는 이번 소송에서 신의칙 인정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2017-08-01 03:00:00
- 기아차 3兆 소송 ‘통상임금 화약고’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통상임금 소송이 하반기 산업계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최대 3조 원의 통상임금을 부담하게 되면 위기에 빠진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직격탄을 맞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현재 전국에서 제기된 통상임금 소송이 약 2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1일 법조계와 기아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판사 권혁중)는 17일 기아차 노조가 제기한 최대 3조 원의 통상임금 소송 1심을 선고한다. 법조계에선 기아차 사측이 이번 소송에서 불리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아차 상여금은 근로자 누구에게나 고정적으로 지급돼 통상임금의 요건을 갖췄으니 줘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회사가 어려우니 법원이 ‘신의 성실의 원칙(신의칙)’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영이 어려울 때 적용되는 신의칙이 인정되면 사측이 패해도 소송 금액 전체나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기아차는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올해 영2017-08-01 03:00:00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 체계 확립제네시스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과 상품기획 업무를 맡는 제네시스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스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실과 상품실을 총괄하는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해외판매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은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경영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네시스사업부는 담당 사장 산하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적으로 조직을 확대2017-07-31 16:29:00
한국닛산, ‘배우 남궁민 등장’ 전기차 리프 캠페인 공개한국닛산은 31일 전기차 리프의 캠페인 영상 ‘챌린지 에브리띵(Challenge Everything)’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배우 남궁민이 등장해 전기차 리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캠페인에서 남궁민은 전기차 리프를 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오지 말을 방문한다. 이 곳에서 남궁민은 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동력인 배터리를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해 빔 프로젝트와 팝콘 기계, 소형 냉장고 등의 전원을 켠다. 이렇게 탄생한 영화관은 산간 마을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닛산에 따르면 회사는 전기차를 일상의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배출가스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기로 활용할 수 있는 ‘V2H(Vehicle to Home)’ 기술을 도입했으며 2013년에는 오피스 빌딩에 전기를 공급하는 ‘V2B(Vehicle to B2017-07-31 16:20:00
링컨 최고급 세단 컨티넨탈과 값싼 플라스틱의 ‘공존’흔히 좋고 멋진 형상에 ‘예술’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막상 실제 예술작품과 마주하면 이런 감탄사보다는 의아할 때도 많다. 그래서 도무지 알아차리기 힘들면 유심히 지켜보기보다는 서둘러 다른 작품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예술은 다양한 형태로 늘 우리 곁에서 공존하지만 어렵다는 선입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선입견을 깨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다. 작가들의 작품의도가 궁금하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으면 될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이 느끼는 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면 그만이다. 링컨코리아는 자동차와 예술의 만남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전시회 ‘리이매진 프로젝트(reimagine project)’를 다시 선보였다.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적 인물들과 그들의 비전을 후원하는 링컨 브랜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국내에서는 4년 전 처음 ‘올-뉴 MKZ’ 출시를 기념해 한국 예술가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2017-07-31 15:55:00
캐딜락, 최대 실적 기념 프로모션 진행… 무이자 할부와 할인을 동시에캐딜락은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드림 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일부 모델에 대해 무이자 할부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109% 증가한 823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수준의 반기 실적을 올렸다. 이에 대해 회사는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드림 플러스 프로모션은 ATS와 CTS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납금 20%를 기준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차종별 412만~670만 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선납금 30%를 기준으로 36개월 리스를 선택할 경우 잔존가치를 47%까지 보장하는 운용 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에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주유상품권과 신차 교환 보상 혜택도 지원된다.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캐딜락 브랜드의 성장 바탕을 마련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2017-07-31 15:36:00
쉐보레 볼트EV, 美 ‘상품성 만족도 조사’ 소형차 1위… '편안함'은 최저 수준쉐보레는 31일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파워가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전기차 볼트EV가 소형차(Small Car)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종합 성능 및 디자인, 성능, 편안함, 디자인 및 사양, 스타일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달릴 수 있는 최대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평가 점수는 만점인 5점을 획득했다. 세부점수의 경우 종합 성능 및 디자인은 5점, 성능 5점, 편안한 2점, 디자인 및 사양 3점, 스타일 3점 등으로 기록됐다. 다만 탑승 시 편안함 등과 관련된 평가에서는 최저 수준인 2점을 받았다.JD파워의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 조사는 동일한 기관에서 실시되는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이자 지표로 꼽힌다.조사 결과는 2017년형 모델을 구입2017-07-31 14:43:00
기아차, ‘세단·SUV’ 번갈아 타는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 운영기아자동차가 차종 교환이 가능한 장기 렌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31일 장기 렌트 이용자들이 차량 이용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과 함께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K3와 K5, K7 등 세단 3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모델이며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초 렌트 계약 당시 차종 교환을 원하는 2명의 소비자를 지정해 향후 차량 교환 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계약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약 종료 전 3개월 내 특정 시점에 소비자 모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실제 스위칭이 이뤄지게 된다.가령 렌트 기간 내에 K5와 스포티지를 렌트한 소비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남은 기간 동안 K5 소비자는 스포티지를, 스포티지 렌트자는 K5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차량을 교환한 후에는 렌트료가 변경된 모델에 맞게 달라진다. 또한 차급별로 교환 가능한 모델도 한정돼 있다.2017-07-31 13:55:00
BMW, 신차 출시 파티에 1200명 참석… 부산 힐튼호텔서 열려BMW코리아는 지난 29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 대상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 약 1200명이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선보인 신차는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에서 진행된 행사에 1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회사는 당초 신차 기념 파티를 기존 BMW 오너만을 대상으로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쇄도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응모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실시 하루 만에 약 100팀이 참가를 신청했고 일주일 동안 총 500팀이 응모했다.행사장에는 이번에 출시된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전 라인업이 모두 전시됐다. 그란 쿠페와 쿠페, 컨버터블, M4 쿠페 및 컨버터블 등이 포함된다. 출시 이벤트가 진행된 이후에는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DNA를 표현한 음악과 DJ 퍼포먼스가 이어졌다.한편 4시리즈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2017-07-31 11:10:00
쏘카, 휴가철 맞이 ‘쿨 썸머 페스티벌’ 실시… 푸짐한 경품 마련쏘카는 31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쿨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마켓·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제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고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폭염 탈출, 쏘카 타고 얼음 땡’ 이벤트를 통해 쏘카 이용자 모두에게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제공한다. 쏘카에서 가장 최근 반납한 1건의 주행거리에 따라 3000~7000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차량을 반납 후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교환된 스마일캐시는 G마켓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쏘카 앱 마이페이지의 예약 내역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위 실종 퀴즈’ 이벤트의 경우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예상 주행거리를 남긴 응모자 중 정답에 가까운 거리를 맞춘 10명에게 오션월드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또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자 아2017-07-31 10:08:00
재규어랜드로버, 내달부터 인천공항 ‘의전 서비스’ 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전시장 방문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와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출발지(서울, 경기, 인천)에서 인천공항까지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영국 신사 콘셉트의 재규어랜드로버 전담 드라이버로부터 맞춤형 VIP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념품도 함께 증정 받는다. 서비스 차량은 플래그십 모델인 재규어 XJ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다. 서비스는 아시아나 우수회원 중 프리미엄 클래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대상으로 이뤄지며 탑승수속 48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서 아시아나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방문 시승 행사도 실시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브랜드 전 모델 시승과 함께 상세한 제품 안내 및 세일즈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기념품도 증정된다. 신청은 의전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2017-07-31 09:40:00
현대차, ‘2016 LACP 비전 어워드’ 대상‘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로 수상 표지, 창의성 등 7개 부문 최고 점수 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금년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16 LACP 비전 어워드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7-31 05:45:00
금호타이어, 타이어 절단식…경영 정상화 다짐보관기간 경과된 제품 500여개 절단 금호타이어는 28일 광주공장에서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절단식’을 실시하고 최고 품질로 고객 만족과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제품창고에서 보관기간 2년이 경과된 제품 500여개를 절단했다. 자체 품질과 고객 안전 규정에 따라 기간이 경과된 제품은 절단 후 전량 폐기한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주기적인 절단식 행사와 품질 활동을 통해 전 구성원의 품질 마인드를 강화하고 생산과 영업, 연구 등 전 부문이 참여하는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사원부터 사장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키워 영업이익 10% 달성과 경영정상화를 모두 이루자”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7-31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