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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영업 재개 준비 박차… 시승부터 인증까지 ‘차곡차곡’ 진행 중폴크스바겐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 대상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신차에 대한 정부 인증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국내 판매 업무를 총괄할 신임 사장도 부임을 앞두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소비자 대상 시승 이벤트인 ‘욜로 라이더(YOLO Rider)’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소비자들의 사연과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로 예정됐다. 당첨자 9명에게는 폴크스바겐 차량(차종은 랜덤) 1박 2일 체험 기회와 함께 숙박권, 서핑 체험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10명에게는 서핑 클래스 체험권이 증정되며 100명에게는 여행 가이드맵과 비치백 등이 포함된 ‘욜로 라이더 킷’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영업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대대적인 홍보는 자제했다”며 “판매 재개를 추진 중인 과정에서 조심스럽게 마련한 소비자 체험2017-07-29 18:18:00
페라리, 새 보증 프로그램 출시… 최대 15년까지 연장페라리가 28일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인 ‘뉴 파워15(New Power15)’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15년까지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12년에서 범위가 업그레이드됐다. 페라리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최대 12년의 품질 보증 기간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는 페라리가 범위를 확대하면서 애프터서비스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며 “페라리가 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정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오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페라리의 모든 차량은 등록 시점부터 7년의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과 함께 3년 동안의 기본 팩토리 보증이 제공된다. 이 팩토리 보증은 2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 후 6~12년 사이에는 ‘뉴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주요 부품의 보증 기간을 1년씩 더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뉴 파워15’는 기존에 제공되던 12년 보증 프로그램이 연장된 것으로 총 15년간 엔진을 비롯2017-07-28 21:44:00
현대모비스, 상반기 영업익 22.8%↓… ‘현대기아 부진’ 고스란히 이어져현대모비스가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부진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영업이익이 무려 20% 넘게 폭락한 것. 중국 시장에서의 완성차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2.8% 하락한 1조161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6% 감소한 17조5501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2441억 원으로 24.3% 폭락했다.특히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 매출이 14조1693억 원으로 10.8% 줄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중국 완성차 판매가 부진하면서 현대모비스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다만 AS부품사업분야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운행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수용부품 판매호조로 2.2% 증가한 3조38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내 완성차 물량감소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로 주력 사업의 매출과 손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며 “어려운 경영 여건2017-07-28 21:25:00
포르쉐, 전기차 경주 ‘포뮬러 E’ 참가 선언… ‘르망24’는 중단포르쉐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에 참가한다. 포르쉐는 오는 2019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대회 3연패를 거둔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LMP1 클래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참가를 중단한다. 다만 국제 GT 레이싱은 유지한다.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GT 클래스를 비롯해 미국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에 911 RSR 모델을 투입해 모터스포츠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전략의 재조정은 ‘포르쉐 전략 2025’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전략은 GT 차량과 전기구동 스포츠카의 장점을 결함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 E’ 개발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마이클 슈타이너(Michael Steiner) 포르쉐 R&D 총괄은 “포뮬러 E 대회 참가는 완성도 높은 미션 E 개발을 위한 당연한 절차”라며 “포뮬러 E는 기술 개발을 위한 매력적인 도전”이라고 말했다. 또한2017-07-28 20:57:00
쌍용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치악휴게소와 안성휴게소, 음성휴게소 등 3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무상점검 항목으로는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소모성 부품(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무상교환과 오일류 보충(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7-28 18:42:00
쌍용차, 상반기 적자 전환… 수출 부진으로 221억원 손실쌍용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G4 렉스턴과 티볼리의 인기로 국내 판매 실적은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수출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조6918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4.8%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판매가 5.7% 줄어든 7만345대(내수 5만3469대, 수출 1만6876대)에 그친 탓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은 221억 원으로 집계됐고 당기 순손실은 179억 원이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내수판매는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수출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차량 판매와 매출이 하락, 결국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다만 G4 렉스턴의 신차효과로 인해 지난 2분기 판매는 5.5% 증가했고 매출은 14.5% 늘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내수판매는 13년 만에 최대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수출의 경우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인해 작년에 비해 29.3% 급락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물량 감소와 급격한 환율 하락2017-07-28 17:00:00
BMW 고성능 틈새시장 노린다… 4시리즈 5차종 전격 공개BMW코리아가 뉴 4시리즈 5차종, 11개 모델을 공개했다. 회사는 다양한 차종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판매 1위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BMW는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쿠페·컨버터블·그란 쿠페 및 뉴 M4 라인업 등을 포함한 뉴 4시리즈를 선보였다. 4시리즈는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5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경쟁모델로 4시리즈를 꼽기도 했다. 감각적인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 BMW 짝수 시리즈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 첫 부분변경 모델로, 쿠페와 컨버터블을 비롯해 그란 쿠페 및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2017-07-28 11:00:00
캐딜락, ‘CT6 단종설’ 일축… 한국GM “임팔라 단종도 사실무근”최근 외신을 통해 쉐보레와 캐딜락 등 주요 브랜드 6개 차종이 단종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캐딜락과 한국GM이 사태 진화에 나섰다. 캐딜락은 28일 최근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의 데니스 윌리엄스 의장의 발언 중 CT6가 단종될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United Auto Workers, UAW)의 데니스 윌리엄스(Dennis Wiliams) 의장의 말을 인용해 GM이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세단 모델의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는 GM이 미시건(Michigan)주의 햄트래믹(Hamtramck) 공장과 오하이오(Ohio) 주의 로즈타운(Lordstown) 공장에서 생산되는 캐딜락 CT6와 XTS를 포함해 6개 차종에 대한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캐딜락 CT6를 생산하는 햄트래믹 공장은 생산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다른 GM 공장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생산량2017-07-28 10:46:00
기아차, 홍대 어울림마당서 스토닉 체험 팝업 스토어 운영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스토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 카페’ 형태로 꾸며질 예정으로 ▲스토닉 차량 전시 및 시승 ▲일상탈출 게임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토닉 일상탈출 카페는 ▲화이트, 옐로우 색상의 스토닉 2대가 전시된 1층 ▲스토닉 색상의 탄산수가 제공되는 라운지와 스토닉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 공간으로 마련된 2층 ▲슈퍼맨을 콘셉트로한 스토닉 YES 맨 쇼카가 전시된 3층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전시 공간 외에도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스토닉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대 어울마당로를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가양대교 분기점까지 왕복 약 20km를 직접 주행하는 시승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28일 오후 8시에는 인디밴드를 초청해 공연관람 기회도2017-07-28 09:56:00
현대·기아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임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양사는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인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총 4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현대자동차는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치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실시하고, 기아자동차는 ▲기흥휴게소(부산 방향) ▲군산휴게소(목포 방향) ▲치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치악휴게소와 여주휴게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8월 1일 하루 동2017-07-28 09:50:00
롤스로이스, 8세대 뉴 팬텀 세계 최초 공개롤스로이스가 27일 옿 9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열리는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통해 8세대 뉴 팬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8세대 뉴 팬텀은 92년의 역사를 가진 플래그십 라인업 최신 모델.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뉴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쳐(Architecture of Luxury)’로 불리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기반으로,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높여 한층 진보된 주행감을 선사한다. ‘럭셔리 아키텍쳐’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서 롤스로이스의 노선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요소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과 반대로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한 새로운 뼈대를 개발해 낸 것이 특징이다. 과거 모노코크 방식과도 차별화 되는 이 새로운 프레임은 크기, 무게, 추진력, 제어 시스템에 따라 유동적인 확장성을 갖췄다. 앞으로 출시될 ‘컬리넌’을 비롯한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용될2017-07-28 09:41:00
[신차 시승기]연비의 마법사 ‘스토닉’… 운전 거칠어도 15.9㎞/ℓ 달성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스토닉을 출시하며 국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소형부터 대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총망라했다. 2년 전 만해도 스포티지와 쏘렌토, 모하비 등 3개 SUV를 운영했지만 지난해 니로에 이어 최근 스토닉까지 추가해 총 5가지로 늘어났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를 양산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한 차종에서만 1년에 한 대씩 새 모델을 추가하는 것은 충분한 투자비용과 개발기간, 인력이 받쳐주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기아차의 이같은 숨가쁜 행보는 불붙은 국내 소형 SUV 시장이 거들었다. 이 시장은 2013년 1만2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10만7000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내수판매가 신통치 않았던 기아차로서는 반드시 챙겨야할 영역이 돼버린 것이다. 4년을 공들인 끝에 모습을 드러낸 스토닉을 지난 25일 직접 타봤다. 시승 차량은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였다. 스토닉은 전반적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다. 차체는 날렵한 외형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살려냈다. 앞2017-07-28 07:00:00
기아차, 상반기 영업이익 ‘반토막’… 무너진 ‘1조원 벽’기아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6000억 원이나 감소하면서 ‘1조 원 벽’마저 무너졌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영업이익 뿐 아니라 판매량과 매출도 동반 하락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6월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44.0% 감소한 7868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역시 하락했으며 2.5% 줄어든 26조422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판매 감소와 원화 강세, 인센티브 증가 등 삼중고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매출 하락폭을 크게 웃돌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드 사태의 영향으로 중국 판매가 크게 감소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볼륨 모델 노후화로 부진했다”며 “가장 큰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동반 하락했지만 하반기에는 스팅어와 스토닉 등 신차를 비롯해 RV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반기 차량 판매대수는 작년에 비해 9.5% 감소한 12017-07-28 03:00:00
[사회공헌 Together/롯데렌탈]이동 불편한 장애가족에 나들이 지원롯데렌탈은 매년 꾸준한 사업 확장 및 매출성장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이 대표적이다. 이달 12, 13일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후원하는 가족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오감만족 문화체험’ 1박 2일 행사를 가졌다. 이 복지관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해 가족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량 이동에서부터 식사 도우미, 현장 봉사활동 등을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맡았다. 5월에는 장애인아동생활시설 승가원과 봄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샤롯데봉사단은 승가원 아이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SEOUL SKY) 전망대’를 관람했다. 올해 초에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덧신 끼우기, 박스 접기 등의 외주 임가공을 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또 임직원들2017-07-28 03:00:00
기아차, 하모니원정대 5기 발대식 개최기아자동차는가 하모니원정대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6박 7일간 초록여행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모집을 시작한 하모니원정대 5기는 지난해 17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50명이 지원해 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아차는 지원자들 중 여행의도와 계획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을 최종 선발해 10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발대캠프에서 조사지역과 코스 등 세부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했으며, 원정대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 및 팀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어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 동안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팀별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주차구역 등의 장애인 이동편의성을 조사한다. 하모니원정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2017-07-27 15:38:00
쌍용차, 8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쌍용자동차가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6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7%의 찬성률로 가결돼 2017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 노사는 임금부문에서 △기본급 5만3000원 인상,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장려금 250만 원 △우리사주 출연 100만 원(150주 상당) 등에 합의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4월 G4 렉스턴 양산에 앞서 라인 운영 방안과 전환 배치와 관련해 합의해고,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티볼리 아머(Armour) 기어 에디션(Gear Adition) 생산에도 조기 합의하는 등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사측은 지난 2013년 무급휴직자 전원 복직 이후 노사 합의에 따라 티볼리와 G4 렉스턴 출시와 함께 회사를 떠났던 희망퇴직자와 해고자 등에 대해 점진적으로 복직시키는 등 사회적 합의 의 사항도 이행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판매 물량2017-07-27 15:32:00
링컨코리아,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적 인물들과 그들의 비전을 후원하는 링컨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링컨 MKZ를 출시를 기념해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Creating New out of Old)’을 주제로 권오상 작가, 에브리웨어, 그리고 한성필 작가와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링컨 컨티넨탈의 브랜드 철학과 메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를 위해 설치 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성 작가와 ‘공존(共存)’을 테마로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장성 작가의 ‘공존(共存)’은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을 담은 작품으로 링컨 컨티넨탈과는 상반되2017-07-27 12:01:00
한불모터스, ‘푸조 3008 GT’ 출시… 가격은 4990만원한불모터스는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푸조 전시장에서 SUV ‘3008 GT’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차량의 출고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3008 라인업의 최상위 트림으로 차명의 GT는 ‘그란 투리스모’를 의미한다. 푸조에 따르면 3008 GT는 넉넉한 힘을 갖췄지만 일상에서 다루기 부담스럽지 않고 필요에 따라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3008 GT의 외관은 앞서 선보인 3008 GT라인과 비슷하다. GT 전용 19인치 보스톤 다이아몬드 휠이 장착됐으며 LED 헤드램프와 크롬 배기파이프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2세대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알칸타라 가죽 소재와 운전석 마사지 시트 등이 더해져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옵션(300만 원)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칼 오디오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2017-07-27 11:25:00
한국GM, '2017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 개최한국GM은 27일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지난 25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쉐보레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는 어린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첫 캠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1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 캠프 참가 규모는 100명이다.학생들은 자동차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 전기차 구동원리 등을 실험과 강의를 통해 배우며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벌이는 경주대회2017-07-27 09:00:00
NEW QM3, 더 우아하고 더 편리해졌네인테리어·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 동급 최고 연비…8월1일 가격 공개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는 17.3 km/l라는 압도적인 연비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경쟁업체에서 잇따라 새로운 소형 SUV 모델을 선보이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6일 공개했다. ● SM6와 QM6의 패밀리룩 적용 NEW QM3는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호평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다.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느낌이다. RE 트림 이상의 모델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 그리고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매력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2017-07-2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