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혼다, 신형 시빅 출시… 가격은 3060만 원 "경쟁모델은 골프"혼다코리아는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10세대 신형 시빅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시빅은 현대차 아반떼와 비슷한 크기의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지난 2015년 풀체인지 된 차종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2016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시빅 경쟁모델로는 폭스바겐 골프와 아우디 A3 등을 꼽을 수 있다”며 “골프와 A3의 국내 판매가 중단된 상황인 만큼 신형 시빅이 해당 시장의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신형 시빅의 외관은 쿠페 스타일을 강조해 역동적인 모습이다.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기반으로 전고가 낮고 폭이 넓은 ‘로우앤와이드(Low&Wide)’ 스타일이 적용돼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갖췄다. 또한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풀LED 헤드램프와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2017-06-15 11:59:00
벤츠, ‘브레이크 결함’ SLC200 등 286대 리콜… 화재 발생 가능국토부는 1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C200 등 3개 모델 2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P)의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이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상 모델은 SLC200 193대와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SLC43 83대, 페이스리프트 이전 버전인 SLK350 10대 등 총 286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ESP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6-15 08:51:00
BMW코리아, X3, X4 스페셜 에디션 출시BMW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BMW 그룹 코리아가 기존 모델에 프리미엄 편의옵션과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과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X3 스페셜 에디션은 풀 LED 헤드라이트,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로직7기술이 적용되어 입체적인 360도 서라운드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편의옵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X4 스페셜 에디션은 X4 xDrive20d 최초로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20인치 M 경합금 휠과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스포츠 시트와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 기존 xLine 모델과 차별화되는 역동적인 내·외관 옵션을 더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15 05:45:00
- 현대-기아차, 138개 협력사와 기술교류 ‘상생’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대·기아차는 13일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현대·기아차연구소,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연구개발(R&D) 협력사 테크데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지원, 포상 등을 통해 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테크데이를 열어왔다. 특별히 올해는 테크데이가 상반기, 하반기에 1번씩 총 2번 열린다. 현대·기아차는 “스마트카,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레지던스 엔지니어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연구원들이 협력사 개발 현장에 찾아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원 활동이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 등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고 현대·기아2017-06-15 03:00:00
마그나, 차세대 LED 헤드램프 공개…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에 처음 적용마그나는 14일(현지 시간)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D-옵틱(D-Optic)’ LED 헤드램프를 선보였다. D-옵틱 조명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여러 개의 고출력 LED와 정밀 사출 성형 렌즈들이 결합된 제품으로 차세대 LED 헤드램프로 볼 수 있다. D-옵틱 조명은 차량의 외관 디자인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독특한 디자인에 맞게 LED와 렌즈를 빼거나 추가할 수 있다고 마그나 측은 설명했다. 이 램프는 쉐보레의 대형 SUV 신형 트래버스에 처음 적용돼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존 오하라(John O’Hara) 마그나 클로져&미러 사장은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의 스타일을 차별화하고 최신 성능과 효율을 모두 갖춘 제품을 원한다”며 “마그나 조명 사업부는 쉐보레 차량 개발팀과 긴밀히 협력해 신형 트래버스 전용 D-옵틱 LED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D-옵틱 렌즈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자동차 업체들이 이 기술을 통해 램프 성능2017-06-14 18:29:00
[신차 pic]현대차 코나 실내, 작지만 알찬 구성… 첨단 안전사양부터 HUD까지현대자동차는 13일 글로벌 전략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비슷한 크기의 차종이다. 경쟁모델에 비해 출시가 늦은 만큼 다양한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화려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사용자 편의’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전고를 낮추고 지상고를 최적화해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대시보드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적용돼 개방감을 구현했으며 최근 다양한 차종에 반영되는 돌출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동일한 높이에 배치돼 조작 및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각종 버튼들은 큼직하게 디자인돼 사용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여기에 첨단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도 탑재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유지 보조 장치, 운전자 부주의 경고시스템,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및 후방 교차충돌2017-06-14 17:03:00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생산 위해 시설 확충… 새 음향테스트실 개관람보르기니는 최근 프로토타입 개발 시설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충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우루스(Urus)’ 생산 준비의 일환이다. 현행 5000평방미터의 설비 면적을 7000평방미터 규모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생산 기지 확대 차원에서 설립된 신규 음향테스트실 개관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와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R&D 총괄이 참석했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엔진 사운드는 슈퍼 스포츠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감성적인 경험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최신 음향테스트실을 통해 탑승자의 미세한 청각적 자극을 최적화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확충된 시설은 앞으로 람보르기니의 차량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미래 콘셉트카와 구동 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6-14 15:06:00
BMW, X3·X4 에디션 모델 출시… 가격은 6870~7250만원BMW코리아는 14일 SUV 모델인 X3와 X4에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M 패키지를 더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차명은 각각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과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다. X3 에디션 모델의 경우 풀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후방 카메라와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하만카돈 로직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 BMW는 이번 세대 X3의 마지막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기 때문에 가치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X4 에디션 모델은 X3처럼 풀LED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모델 최초로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20인치 M 경합금 휠,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스포츠 시트 및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추가돼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이 6870만 원, X4 xDrive20d2017-06-14 14:29:00
현대기아차, ‘R&D 테크데이’ 개최… “하반기 R&D 모터쇼 진행”현대기아차는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연구소 및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신 정보 공유와 각종 지원 및 포상 등이 이뤄졌다. 현대차는 협력사와의 연구개발 협업을 강화해 커넥티드카를 비롯해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차량 IT와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레지던스 엔지니어’ 활동을 소개하고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레지던스 엔지니어는 현대기아차 연구원이 협력사 개발현장에 직접 찾아가 협업하는 활동이다. 다양한 검토와 지원을 통해 품질문제 사전 예방과 협력사2017-06-14 14:08:00
[신차 pic]현대차 동커볼케, “코나, 유니크한 스타일”현대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는 B세그먼트 SUV 모델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비슷한 크기의 차종이다. 회사는 코나의 출시가 경쟁모델에 비해 늦은 만큼 기존 소형 SUV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이면서 남성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은 코나만을 위한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돼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젋은 감성을 가진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개성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열되고 있는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개성과 차별화를 구현하기 위해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면부는 브랜드 특유의 캐스테이딩 그릴이 적용됐고 LED주간주행등과 메인 헤드램프가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장착됐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닮은 느낌이며 여기에 범퍼와 램프, 휠 등을2017-06-14 09:47:00
“코나, 단순한 SUV 아닌 현대차의 아이콘”■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세계 최초 공개 로우&와이드 디자인에 독창적인 램프 실내공간도 넓고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첨단 안전기술 적용…14일부터 사전계약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 가치들을 동시에 담았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차다. 코나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5000여대에서 2016년 463만7000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 코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강렬한 존재감 발휘 현대자동차는 코나를 통해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실제로 본 코나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대 이상으로 탄탄하고 역동적이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는2017-06-14 05:45:00
쉐보레, ‘CU Again 2017’ 서비스 캠페인쉐보레가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U Again 2017’ 서비스 캠페인(사진)을 이달 30일까지 전국 428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작동 상태, 에어컨 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으로 구성되며,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정비할인권(한국지엠 서비스네트워크 사용가능)을 100명에게 제공한다.뉴 MINI 컨트리맨이 ‘유로 NCAP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은 모든 주행 상황에서 좌석 위치에 관계없이 뛰어난 수준의 탑승자 보호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정측면 차량 충돌 및 측면 기둥 충돌을 포함해 후방 충돌까지 모든 상황의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2017-06-14 05:45:00
New 푸조 3008 SUV 전국 시승행사 개최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월17일부터 25일까지 New 푸조 3008 SUV(사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008 시승행사는 전국 20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시승 희망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택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 완료 고객들에게는 가상현실(VR)로 New 푸조 3008 SUV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카드보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14 05:45:00
뉴 MINI 컨트리맨, 충돌시험 최고 등급 획득뉴 MINI 컨트리맨이 ‘유로 NCAP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은 모든 주행 상황에서 좌석 위치에 관계없이 뛰어난 수준의 탑승자 보호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정측면 차량 충돌 및 측면 기둥 충돌을 포함해 후방 충돌까지 모든 상황의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뉴 MINI 컨트리맨은 강화된 차체 안전성 이외에도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시스템이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욱 향상된 자세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MINI 최초로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가 전 라인업에 적용돼 안전성을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14 05:45:00
- 5월 수입 상용차 판매 5.2% 감소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판매(등록기준) 대수가 지난달보다 5.2% 감소한 326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14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만(69대), 스카니아(64대), 메르세데스-벤츠(63대), 이베코(16대) 순이다. 올 1월부터 누적판매대수를 보면 볼보트럭이 740대로 4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카니아(371대), 만(362대), 메르세데스-벤츠(276대), 이베코(67대) 순이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수입 상용차 판매 통계에서 제외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14 05:45:00
‘코나’ 몰고 등장한 정의선… “SUV 풀라인업 2020년까지 구축”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전략 차종인 ‘코나(KONA)’를 직접 소개했다.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한 셈이다. 정 부회장은 2020년까지 2종류 이상의 SUV를 새로 출시해 SUV 라인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13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코나 공개 행사를 열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대차가 공들여 개발한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loha KONA(알로하 코나)’라고 쓴 흰색 티셔츠를 입은 정 부회장이 직접 라임색 코나를 몰고 등장해 차량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발표에 나선 적은 있지만 개별 차종 공개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코나는 현대차 최초로 투입하는 소형 SUV이자 전 세계 고객과 함께할 새로운 전략 차종”이라며 “고민 속에서도 꿈을 꾸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 또는2017-06-14 03:00:00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공개… 첨단 수트 입은 SUV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발표회’를 통해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 쇼카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신차의 제품 콘셉트를 쉽게 알리고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블(MARVEL)과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마블은 지난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출발한 슈퍼히어로 시리즈물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장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화와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져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이를 통해 아이언맨을 비롯해 헐크,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토르, 앤트맨 등 수많은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탄생했다.이번에 현대차가 공개한 쇼카는 영화 속 아이언맨의 캐릭터가 반영된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언맨이 튼튼한 아머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트를 통해 초인적인 힘과 민첩성을 발휘하는 것처럼 코나 역시 우수한 주행성능과 다양한 첨단 사양으로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선사한다”며 “이러한2017-06-13 18:47:00
현대차, ‘에스컬레이드급’ 대형 SUV 만든다… 2020년 라인업 완성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모델 코나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SUV 라인업 보강에 나선다. E세그먼트급 대형 SUV를 비롯해 초소형 SUV, 수소전기차와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소형 SUV ‘코나’ 미디어 공개행사를 통해 향후 출시될 SUV 라인업에 대한 신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는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전 차급에 걸쳐 출시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현대차는 현재 국내외에서 크레타(중국명 ix25, B세그먼트)를 비롯해 투싼(C세그먼트), 싼테파(D세그먼트), 맥스크루즈(D세그먼트) 등 총 4종의 SUV를 판매 중이다. 하지만 회사는 이들 4개 차종만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우선 코나보다 작은 크기의 A세그먼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행 B·C·D세그먼트 SUV를 비롯해 모하비보다 크기가 큰 E세그먼트까지 선보여 SU2017-06-13 17:17:00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세계 최초 공개… 가격은 1895~2905만원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차 발표회에는 이례적으로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나서 새 모델을 소개했으며 해외 매체 기자들 100여 명까지 초청됐다. 현대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 코나를 선보였다. 코나는 B세그먼트 SUV 모델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비슷한 크기의 차종이다. 회사는 코나의 출시가 경쟁모델에 비해 늦은 만큼 기존 소형 SUV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대차는 향후 출시 예정인 SUV 라인업에 대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코나보다 작은 A세그먼트 SUV부터 기아차 모하비급 E세그먼트 SUV까지 전 차급에 걸쳐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정의선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은 연평균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B세그먼트 SUV 시장에 글로벌 메이커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성급2017-06-13 14:26:00
BMW 모토라드, 뉴 G 310 R 공식 출시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R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입문자와 여성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까지 즐길 수 있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델이다.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6-1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