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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I.D. 콘셉트… 이번엔 ‘쿠페’다폭스바겐은 오는 19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새로운 차종으로 4도어 쿠페와 SUV가 결합된 모델이다.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사륜구동 전기차로 도심 환경은 물론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재의 가솔린 차량 수준으로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며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티저이미지를 통해 새 콘셉트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선보인 I.D. 콘셉트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볼륨감을 강조한 보닛 라인과 LED 램프, 스포티한 모습의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차 콘셉트를 비롯해 지금까지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는 오는 2020년 폭스바겐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2017-04-13 18:23:00
페라리 랜드 개장… 브랜드 두 번째 테마파크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두 번째 테마파크 ‘페라리 랜드(Ferrari Land)’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쪽에 위치한 포르투아벤투라 월드 파크 앤 리조트(PortAventura World Parks & Resort)에 문을 열었다. 페라리 랜드 개장 행사는 지난 6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페라리 설립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이자 부회장인 피에로 페라리를 비롯해 페라리 테스트 드라이버 마크 제네 등 유명 인사와 일반인 1500여 명이 참석했다.회사에 따르면 페라리 랜드는 브랜드의 가치와 첨단 기술이 주는 설레임을 방문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7만㎡ 부지에는 11개의 놀이기구가 마련됐고 브랜드 역사를 알려주는 각종 공연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높고 빠른 놀이기구인 레드 포스(Red Force)가 만들어져 테마파크 내에 들어섰다. 레드 포스는 112m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어트랙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80km까지 5초 만에 도달하는 스피드를 체험할 수2017-04-13 18:07:00
쌍용차, G4 렉스턴 사전계약 개시… ‘기아 모하비’보다 저렴해쌍용자동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차 출고는 내달 1일부터 이뤄지며 오는 7월 말까지 출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가 3335만~3375만 원, DLX1은 3590만~3630만 원, DLX2 3950만~3990만 원, H/DLX 4480~4520만 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트림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변경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경쟁모델로 꼽히는 기아차 모하비(4110만~4915만 원)보다 넓은 가격대로 구성됐으며 하위 트림은 크기가 작은 쏘렌토와도 경쟁할 만한 가격으로 책정된다. 고급 모델은 모하비 상위 트림보다 저렴한 수준이다.G4 렉스턴은 현재 판매 중인 렉스턴W의 윗급 모델로 프레임 타입 차체에 후륜구동 방식이 적용된 SUV다. 외관은 커다란 차체가 인상적이며 티볼리로부터 시작된 쌍용차2017-04-13 14:20:00
제네시스 SUV 'GV80 콘셉트‘ 공개… 국산 고급 SUV의 '서막'현대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7 뉴욕모터쇼’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 ‘GV80(지브이에이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로 향후 출시될 고급 S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외관은 곡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볼륨감을 줬고 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제네시스 특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매쉬 그릴이 장착됐고 4개의 LED로 구성된 슬림 쿼드 램프가 전면과 후면에 더해졌다. 특히 테일램프는 레이저 광섬유 기술이 적용됐다.휠 디자인도 새롭다. 23인치 대구경 매쉬 합금 휠로 각 스포크를 그물 모양 장식으로 꾸몄다. 현대차는 차량 곳곳에 더해진 매쉬 패턴은 경량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한 설계라고 설명했다.제네시스 관계자는 “GV80 콘셉트는 기존 SUV를2017-04-13 09:59:00
[시승기]쉐보레 ‘볼트 EV’… 전기차의 모범 답안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배터리가 방전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제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갖췄더라도 배터리가 바닥나면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 ‘배터리 난(難)’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여느 카페건 전기 콘센트가 구비된 자리는 북적거리고, 웬만한 음식점에서는 스마트폰 충전기를 별도로 마련해 충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순수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불안 요소도 배터리다. 주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차가 멈추기라도 하면 속수무책이다. 이 때문에 배터리 문제는 전기차 선택의 걸림돌이 된다. 우수한 연비나 친환경 실현 등의 장점은 그 이후에나 따져볼 사안이다. 따라서 전기차 업체들은 이 같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쉐보레는 ‘볼트 EV’라는 모범답안을 내놨다. 볼트 EV 최대장점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무려 383㎞에 달한다는 점이다. 단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 정영수 GM 글로벌 전기구2017-04-13 07:39:00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작년 2262억 적자한국에서 판매 중단 제재를 당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2262억 원의 적자를 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1조3851억 원이다. 2015년 2조8185억 원의 절반 이하다. 2015년에는 47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 어느 정도는 예상됐던 실적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차량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정부 제출용 인증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지난해 8월 발각됐다. 그 제재 조치로 국내에 출시됐던 모델 대부분의 인증이 취소되면서 판매도 중단됐다. 국내 아우디 및 폴크스바겐 영업소들에서는 딜러들이 타사로 이직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폴크스바겐은 인증 서류 조작 이전에도 전 세계적인 배출가스 조작 사건(디젤게이트)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폴크스바겐은 시장이 큰 미국에서는 차주들에게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반면 한국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비판을2017-04-13 03:00:00
현대차 ‘제네시스 SUV’ 14일 첫 공개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 ‘2017 뉴욕국제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될 이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급의 중형 SUV로 알려져 있다. 뉴욕모터쇼의 제네시스 부스는 372m² 넓이로 G80, G90, G80스포츠 등을 함께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올해 중형 세단 G70 출시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중형세단 쏘나타 뉴라이즈를 이 모터쇼를 통해 북미에 처음 선보인다.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종 풀 라인업도 출품한다. 현대차는 1603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총 18대의 차량으로 꾸민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미국에 최초로 내놓는다. 상반기(1∼6월) 국내 출시 예정인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2017-04-13 03:00:00
현대차, 제네시스까지 리콜 위기… 리콜 규모 확대 전망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 제네시스(BH)와 에쿠스 차량 6만8000여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통보했다. 최근 세타Ⅱ 엔진 결함으로 그랜저와 쏘나타 등 약 17만대 차량의 리콜이 확정된 가운데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신인 고급 모델에까지 리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리콜 통보에는 해당 차종 6만8000여대 외에 3건의 결함 건수도 더해져 현대차의 리콜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를 거쳐 제작결함으로 판단한 제네시스와 에쿠스 6만8000여대를 포함해 총 4개 사안에 대한 리콜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30일 이내에 자발적 리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기간 내 권고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유예 기간과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 리콜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토부로부터 지난달 리콜 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해당 결함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거쳐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콜은 세2017-04-12 17:08:00
‘제네시스 SUV’, 14일 개막 뉴욕 모터쇼서 베일 벗는다…양산車, 2019년 첫 선현대자동차가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2015년 출범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형 세단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의 첫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로, 양산차는 2019년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또한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 쏘나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와 함께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종의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근데 비싸겠지?”(lyn3****), “드디어 나오는 거냐? 오래 기다렸다2017-04-12 16:09:00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 공모한국타이어는 ‘2017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의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차량 나눔 사업은 신청 기관의 특성과 지역을 고려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기준과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347대의 차량을 후원했으며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운전자들에게는 차량 관리와 유지에 대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또한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게는 차량 관련 물품과 비용도 제공2017-04-12 10:18:00
현대차·도요타, 韓 친환경차 시장서 두 번째 맞대결현대자동차와 도요타가 회사를 대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모델 아이오닉과 프리우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지난해 이들 업체는 같은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 시장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국내 판매가 본격화 됨에 따라 현대차의 아이오닉 플러그인과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패권을 놓고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PHEV는 HEV와 순수전기차(EV)의 장점을 두루 갖춰 가장 현질적인 친환경차로 꼽힌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 모드 최대주행거리를 40km까지 달성했다. 도심 근교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전기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치다2017-04-12 08:10:00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EV 모드로만 최대 40km 주행 가능 토요타 코리아는 11일 토요타 코리아가 소개하는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도 갖췄다.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EV 모드로만 최대 4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도심 근교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전기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치다. 국내에 판매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다. 복합 연비는 CS모드기준(가솔린 주행시) 21.4km/l,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다. 차량의 전면은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과 ‘TNGA (Toyota New Globa2017-04-12 05:45:00
[광화문에서/최영철]전기차로 미세먼지 잡는다고?올봄, 서울 도심에 형형색색의 ‘마스크 꽃’이 만개했다. 이틀이 멀다 하고 찾아오는 미세먼지 탓이다. 그 때문일까.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각 대선 주자들이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후보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전기 수요를 줄이는 한편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의 신규 건립을 억제하자는 게 골자다. 각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은 화력발전소인 듯하다. 이는 일부 환경단체와 궤를 같이하는 주장이기도 하다. 전기 사용을 줄여 화력발전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발전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발상. 하지만 이들의 공약에는 나날이 느는 전력 수요를 어떻게 줄일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아보기 힘들다. 친환경 발전의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화력발전을 일방적으로 줄이면 ‘블랙아웃(대정전)’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이런 맥락에서 현재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전기차(EV)의 다음 세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에 이2017-04-12 03:00:00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PHEV모델… 듀얼모터 시스템도요타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사진)을 한국에 출시했다. 그동안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도요타가 국내에 PHEV 모델을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11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몰 안에 있는 도요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9일 막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도요타 최초로 발전용 모터도 구동에 활용하는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계 최초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등의 첨단사항도 적용됐다.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EV) 모드로 주행 시 최대 40km까지 달릴 수 있다. 연료소비효율은 복합연비(가솔린 주행 시) 기준으로 L당 21.4km다. 차량의 전체적인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더했으며 전면의 모든 등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소모 전력도 낮2017-04-12 03:00:00
포드코리아, ‘SUV와 함께 하는 캠프’ 참가자 모집포드코리아가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포드 SUV와 함께 하는 고!두!(Go!Do!)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6월 경기도 연천에서 1박 2일로 총 4회 진행된다. ‘떠나라, 즐겨라’를 테마로 진행되며 포드코리아는 행사를 통해 포드 SUV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로드 챌린지를 비롯해 카라반 체험 등 차량 관련 이벤트가 마련됐고 유명 밴드 콘서트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프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쿠가 신차 구매고객과 기존 오너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400팀, 총 1600명이 참가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전시장 딜러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포드 SUV 오너는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여부는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당첨자 명단은 내달 15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가며 페이스북 페이지2017-04-11 19:25:00
‘제네시스 SUV’ 뉴욕서 공개… 오는 2019년 출시현대차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를 공개한데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SUV 모델로 양산버전은 오는 2019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12일(현지 시간)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제이콥재비츠센터(New York Jacob Javits Center)에서 개막하는 ‘2017 뉴욕모터쇼’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SU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후 4시 20분부터 38분까지 열리며 부스에는 콘셉트카를 비롯해 총 4대의 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콘셉트카의 이름과 차종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양산 모델은 싼타페와 비슷한 크기의 중형 SUV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실내외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과 섀시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세단과 동일2017-04-11 18:55:00
[신차 pic]도요타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한국토요타자동차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 투(CONNECT TO)’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에 돌입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프라임은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EV 모드 최대주행거리 40km를 확보했다.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CS모드기준(가솔린 주행 시) 21.4km/ℓ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를 달성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 가격은 4830만 원이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 등 최대 770만 원이 적용되면 약 4000만 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4-11 17:00:00
인피니티, 'Q30' 1호차 전달… 주인공은 30대 직장인인피니티코리아는 10일 강남 전시장에서 Q30S 2.0t(이하 Q30)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Q30 국내 1호차의 남녀 주인공에는 회사원 최홍묵(31)씨와 의학박사 김성은(37)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차량 인도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받았다. 두 주인공 모두 Q30 프리미엄(Premium) 트림을 선택했다. 특히 남성 고객인 최씨는 지난해 6월 실시된 사전계약 이후 출시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Q30 구매를 위해 10개월가량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Q30은 인피니티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해 동급 경쟁 모델과 차별화했다. 또한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고급스럽게 꾸몄고 버킷시트가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2017-04-11 16:52:0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50대 돌파… “지금 계약해도 한 달 이상 대기”캐딜락은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의 사전계약 대수가 50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앞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사실상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인 30대가 모두 계약된 것으로 계약자 20여명과 향후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출고까지 한 달 가량 기다려야 한다”며 “오는 6월 중 2차 물량을 국내 들여올 예정이며 국내 판매 추세에 따라 수입 규모가 정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7 서울모터쇼에서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1억2000만~1억3000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국내 출시되는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13년 공개된 4세대 모델로 GM의 차세대 대형 픽업트럭에 적용된 K2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는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차체 길이는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2017-04-11 13:55:00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최고 연비 21.4km/ℓ 달성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 중 연료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이 11일 국내 출시했다. 신차 복합연비는 21.4km/l에 달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 투(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 프리우스 프라임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모터 주행 거리를 최대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프라임은 회사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도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 모드 최대주행거리를 40km까지 달성했다.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CS모드기준(가솔린 주행 시) 21.4km/ℓ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2017-04-11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