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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6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FCA 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차량 소유자는 FCA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와이텍(wiTECHTM) 진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할인을 비롯해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컬렉션 20%, 타이어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이상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5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 상당의 FCA 서비스 상품권이 증정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봄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차량 무상 점검과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06 11:19:00
쌍용차, 영업직 사원 공개 채용… 업계 최고 대우쌍용자동차는 6일 영업직 사원(오토매니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 증가와 향후 출시될 신모델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000명으로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직무훈련(OJT)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8개월 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고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영업소를 23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와 여성 소비자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며 “상반기 중 Y400 출시를 앞두고 있어 고객 스펙트럼이 다양해지는 만큼 소비자와 폭넓2017-03-06 11:03:00
콘티넨탈코리아, ‘자율 출퇴근제·재택근무 등’ 차세대 인사제도 시행콘티넨탈코리아는 이달부터 국내 직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인더스트리4.0(Industry 4.0) 인사제도인 ‘퓨처워크(Future Work)'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직원 개개인의 업무 특성, 일과 삶의 균형 등을 고려해 미래형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원격근무, 재택근무, 단시간 및 선택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안식 휴가 등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콘티넨탈은 퓨처워크 제도를 통해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생산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스마트 공장 환경에서의 로봇과의 협업, 디지털 기반의 운영 체계, 기술 진화와 소통의 문제 등 향후 기업 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에서도 수준 높은 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퓨처워크2017-03-06 11:00:00
현대차그룹-정부, 광주서 수소전기차 카쉐어링 시범 운행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쉐어링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등이 참여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제이카는 현대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쏘울 EV 등 전기차 27대를 투입해 오는 3월 말부터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2020년까지 차량 규모를 300대까지 확대해 친환경자동차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투입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4가지 차량 IoT 플랫폼 기술이 시범 적용됐다. 이 기술은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의 일환으로 사내벤처가 개발한 것으로 서비스 이용자들2017-03-06 10:58:00
BMW·벤츠코리아, ‘아우스빌둥’ 도입… 車 전문가 공동 양성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국내 인재들을 위한 직업과 교육을 융합한 ‘아우스빌둥(Ausbildung)’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한독상공회의소와 BMW`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 도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슈테판 할루자 회장은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데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노동시장의 요구와 구직자의 전문성 및 노하우가 서로 맞아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라며 “아우스빌둥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DIHK) 의 감독 하에 이루어진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400여 개의 교육 및 직무 프로필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의 일과 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차 양사 딜러사와의 정식 근로계약도 가능하다. 또한 본사 인증교육을 이수한 전문2017-03-06 10:57:00
확 바꿨다! 폭스바겐…반전카드 ‘고객 만족’포항·부산·구리 지역 서비스센터 신설 빠른 예약과 A/S 대기·처리시간 단축 차량관리 웹페이지 개설…1:1 앱 상담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 중단이라는 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투자는 공격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 다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결국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고객 서비스, 대기·처리시간 단축에 초점 폭스바겐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간의 경쟁력은 결국 서비스에서 판가름되기 때문이다.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는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포항, 부산에 신규 서비스센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구리 전시장을 서비스센터로 전환하는 작업을 상반기2017-03-06 05:45:00
“임신-출산 고객에 50만원 상당 유아용품 드립니다”한국GM 쉐보레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러브 베이비 이벤트’를 이달에도 계속한다. 차량을 구매한 임신·출산 가정에 아기 욕조와 애착 인형 등 5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쉐비 베이비 키트’를 선물하는 행사다. 한국GM 제공2017-03-06 03:00:00
전기모터 회생제동력 높여 연비↑… 친환경차 핵심부품 내년 양산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점은 전기 모터와 전기 배터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차들은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때 전기 모터에서 제동력이 발생한다. 동시에 모터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전기 배터리 충전을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가 역회전하려는 힘에서 발생하는 ‘회생제동력(回生制動力)’과 본래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제동력을 조절해 필요한 만큼의 제동력을 공급하는 것이 ‘회생 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회생제동력이 발생할 때 배터리를 충전하는 전기에너지도 나오기 때문에 친환경차의 효율을 좌우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인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2015년 말 개발했다. 모비스 브랜드를 붙여 ‘iMEB(Integrated MOBIS Electronic Brake)’로 이름 지었다. iMEB는 독일 콘티넨탈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전동식 통2017-03-06 03:00:00
- 현대기아 친환경차, 글로벌 시장 질주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모델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4개월 동안 세계 시장에서 총 3만1165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EV) 모델이 각각 2만4350대, 6797대 팔렸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18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가운데 EV도 보조금 공모 신청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와 EV 모델은 유럽에서 반년 만에 각각 4520대와 1653대씩 팔리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PHEV 모델까지 내놓으면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하이브리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니로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2143대로 하이브리드카 시2017-03-06 03:00:00
르노 캡처 부분변경… ‘QM3 페이스리프트’ 미리보기르노삼성자동차 QM3의 유럽 현지 버전인 ‘르노 캡처’가 부분변경을 거친다. 이 모델은 QM3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르노는 오는 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르노 캡처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을 2일(현지 시간) 사전 공개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세부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다. 르노 탈리스만(국내명 SM6)과 신형 꼴레오스(국내명 QM6) 등 최신 모델에 적용된 요소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풀 LED 퓨어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ㄷ‘ 모양 LED 주간주행등이 장착돼 르노의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또한 범퍼에는 실버 컬러 장식과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이전에 비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테일램프는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다. 루프에는 고정형 글래스 루프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비록 선루프처럼 열리지는 않지만 채광으로 인해2017-03-04 12:00:00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외관 유출… ‘그랜저’ 닮았네해외에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이달 출시를 앞둔 ‘쏘나타 뉴 라이즈’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 등 외신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현대블로그닷컴에 올라왔다. 이 커뮤니티는 해당 이미지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속 차량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를 비롯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세부 디자인은 지난해 출시된 신형 그랜저를 닮았다. 또한 최근 현대차가 공개한 신차 스케치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앞서 현대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터보와 기본 모델 등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미지 속 차량은 기본 모델에 해당하는 버전으로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는 커졌고 세로로 배치된 안개등이 장착됐다.2017-03-03 19:17:00
닛산, ‘서울모터쇼’서 콘셉트카 등 7종 전시… 기념 이벤트 진행한국닛산은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1종을 포함해 총 7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이번 모터쇼에 전시되는 모델들을 타볼 수 있는 시승 체험으로 이뤄진다. 전국 24개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직접 방문 또는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말론 디퓨저(3명)와 에이솝 핸드워시(5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명)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온라인 이벤트는 한국닛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실시된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한편 닛산의 이번 모터쇼 전시 주제는 ‘인텔리전트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다.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사회 구현을2017-03-03 15:45:00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서킷서 가장 빠른 차 등극… ‘포르쉐’ 압도람보르기니는 ‘우라칸 퍼포만테(Huracan Performante)’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랩타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3일 밝혔다. 랩타임 신기록은 6분52초01로 기존 1위인 포르쉐 918 스파이더(6분57초)의 시간을 5초가량 단축했다. 또 아벤타도르 LP750-4 슈퍼벨로체(6분59초73)보다는 9초 이상 빨랐다. 랩타임 테스트는 차량 외관을 위장막으로 가린 채 약 15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외관은 오는 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측정은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Marco Mapelli)가 맡았다. 마펠리는 지난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슈퍼벨로체의 랩타임을 기록했던 드라이버로 이번에는 새 모델을 타고 서킷을 완주했다.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로 브랜드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2017-03-03 14:53:00
포드, 봄맞이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포드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과 차량 관리를 위해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Refresh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포드·링컨 소유자를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무상 점검과 수리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엔진 오일 교체와 기타 부품 교체 및 공임비는 10% 할인이 적용되고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별도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포드·링컨의 서비스 체험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03 14:04:00
2017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 봄맞이 이벤트 ‘풍성’3월을 맞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졸업과 입학 시즌, 입사 등 새로운 출발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야외활동 관련 혜택도 선보였다. 또한 연식변경을 앞둔 모델들은 재고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다. 3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이달 구매혜택을 총정리 했다. ○ 현대차, 재고 소진에 총력… 아슬란 200만 원 할인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생산된 재고모델 소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모델별로는 엑센트의 경우 지난해까지 생산된 모델에 한해 30만~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아반떼 구매자에게는 공통적으로 30만 원(또는 2.9% 할부)을 지원한다. 또 재고차량 구매 시에는 30만~7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기본 50만 원 할인에 재고차는 20만 원~7% 지원이 더해지며 아이오닉 전기차(일렉트릭) 구매자에게는 기본 할인 없이 하이브드 버전과 동일한 재고 할인만 적용된다. 또 i30는 작년 생산분에 대해 5~15%를 할인해2017-03-03 13:34:00
신형 ‘푸조 300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최고 인테리어 선정신형 ‘푸조 3008’이 제32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테리어(Best interior of 2016)를 수상했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매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동차전시회로, 1987년부터 매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한 그랑프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푸조 3008의 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로 구현된 심플한 조작 방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재설계된 콤팩트 스티어링 휠과 함께 ▲12.3인치 헤드업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 등이 탑재됐다. 신형 푸조 3008은 지난해 10월 런칭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6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앞서 영국 카 바이어와 프랑스 카 아르거스에서 '2017 올해의 차'와 '2016 최고의 SUV'에2017-03-03 11:53:00
쌍용차, 뉴 스타일 코란도 C 고객 이벤트 실시… 구입 후 품질 불만 시 신차로 교환쌍용자동차는 다음달까지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알리는 이벤트와 구매 한 달 안에 품질 불만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품질자신’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강력한 엔진,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동급 최고 실내공간 등 코란도 C의 8가지 매력이 담긴 매력노트를 찾아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밀리타 카페오 솔로 커피머신(3명),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워치(20명), 외식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2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또한 ‘코란도 C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Driving Experience)’도 진행된다. 차량을 시승하면 3월 말까지 구매 시 계약금(10만 원)을 면제해 준다. 시승 신청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시승 후 우수시승기를 선발해 몽블랑 키홀더(10명), 참가자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2017-03-03 11:20:00
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이벤트 마련한국토요타와 렉서스코리아는 도요타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시승회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달 4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전시장에서 차량을 시승한 모든 이들에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3종 세트(황사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를 증정한다. 또한 2·3월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팀(1팀당 2인, 총20명)을 추첨해 일본 본사 도요타 공장 견학과 일본 전통 온천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다양한 구매혜택도 마련했다. 프리우스와 라브4 가솔린 구매고객에게는 무료정비서비스(FMS) 쿠폰을 제공한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과 시에나 구매고객에게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교환 쿠폰(10년 또는 20만㎞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 혜택도 있다. 캠리 가솔린 모델의 경우 24개월 1.9% 초저금리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코리아도 3월 한 달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렉서스2017-03-03 10:56:00
기아차, 2017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모집기아자동차가 새로운 개념의 인턴사원 모집(2017 인턴K)을 통해 핵심인재 찾기에 나선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인턴사원 모집은 ▲적극적인 채용 연계형 ▲기졸업자까지 지원자격 확대 ▲졸업시기에 따른 입사시기 결정 등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인턴 채용의 틀을 깼다. ‘2017 인턴K’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대신하는 채용 연계형으로, 기아차는 실습과정 중 인재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채용 연계형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대학교 재학생이었던 기존 인턴 지원자격의 범위를 기졸업자까지 확대함으로써 기졸업자들에게도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졸업자와 2017년 8월 졸업예정자는 2017년 9월 입사,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는 2018년 1월 입사 등 지원자의 졸업시기에 맞게 입사 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17 인턴K’는 국내, 글로벌 2개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전형은 ▲생산운영 ▲생산기술 ▲품질 등 3개 부문, 글로벌 전형은 ▲해외영업 ▲생산운영2017-03-03 09:55:00
2017년 2월 국산차 판매순위… ‘그랜저’의 강력함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GM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들의 실적이 증가한 것.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인기에 힘입어 예년 수준 점유율을 회복했고 르노삼성는 SM6와 QM6 등의 판매 호조로 크게 성장했다. 또 쌍용차도 티볼리를 앞세워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2일 국산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총 11만9612대(상용차 포함)를 팔아 전년 대비 8.1%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8.7%, 기아차는 0.1% 증가했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각각 87.8%, 16.1%씩 성장했다. 한국GM만이 유일하게 1.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의 경우 현대차가 5만3113대로 44.4%를 차지했고 기아차(3만9158대)는 32.7%, 한국GM(1만1227대) 9.4%, 쌍용차(8106대) 6.8%, 르노삼성(8008대) 6.7% 순이다.모델별 판매순위는 큰 이변이 없었다. 어김없이 현대기아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2017-03-03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