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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국 CGV서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전시한국GM은 지난달 국내에 공식 출시한 준중형 세단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개시에 앞서 12일부터 3주 동안 전국 CGV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국GM에 따르면 올 뉴 크루즈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영업일 기준 2주 만에 2000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올 뉴 크루즈 판매는 이달 말께부터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13 12:08:00
다임러트럭코리아, ‘2017 부품 패키지 3종’ 출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2017 부품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유로6 이전 모델 고객을 위한 톱 4 패키지는 엔진 오일, 연료 필터, 오일 필터 3종에 난방·환기먼지 필터, 에어클리너, 수분 분리기, 와이퍼 블레이드 등 18개 제품 중 1개를 선택해 플러스 원(+1) 구성했다. 개별 구입 시 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로6 모델 고객을 위한 톱 3패키지는 엔진 오일, 연료 필터, 오일 필터 3종으로 구성되며 개별 구입 시 보다 10% 할인된다. 유로6 모델 고객을 위한 필터 패키지는 에어컨 필터와 에어드라이어 또는 수분분리기를 선택해 2종 또는 3종 구성이 가능하며 개별 구입 시보다 10% 저렴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13 12:03:00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 개소캐딜락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분당판교 전시장을 새로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은 캐딜락 국내 판매 실적을 주도하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해 말 출시하 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을 제공한다. 분당은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분당, 판교를 비롯해 수지, 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분당 판교 전시장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춰 고객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수도권 저변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2017-02-13 12:01:00
벤츠코리아, 반자율 주행 시스템 장착 E300 2종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한 ‘더 뉴 E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와 4륜구동 모델 ‘더 뉴 E 300 4MATIC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2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더 뉴 E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가 기본 적용하고 있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양산차 가운데 가장 진보한 반자율 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파일럿을 포함하고 있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고, 교통 상황과 설정한 속도에 따라 차량을 컨트롤 한다. 최대 210km/h 속도 내에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차선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60초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자율 주행 시간 초과 시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적으로 경고가 이루어지며 스티어링 휠에2017-02-13 11:56:00
BMW코리아, M3·M4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출시BMW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와 파츠를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보다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가 적용됐다. 새로운 컬러와 함께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가 추가됐다. 판매 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이 1억1950만,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이 각각 1억1950만, 1억2660만 원이다. 판매 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씩, 총 15대다. BMW코리아는 약 900만 원 상당 가격에도 불구하고 500만원 가량의 인상분만 반영됐다고 설명했2017-02-13 11:51: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마커스 헬만 사장 임명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본사에서 ‘디젤 게이트’ 이슈를 담당했던 법무팀 소속 임원 마커스 헬만(사진)을 국내 총괄사장으로 임명했다. 12일 회사 측은 지난해 배기가스 저감장치 인증서류 조작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후 재인증 관련 업무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재편됐다. 기존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지고 경영 정상화와 신차 전략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13 11:39:00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개발 전담 ‘지능형안전기술센터’ 신설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존 첨단안전기술 담당 조직과 자율주행 선행연구 조직을 통합해 ‘센터’급으로 위상을 격상하고 관련 기술의 일관된 개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시동부터 목적지 도착 후 주차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가 가능한 완전한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며 현재 양산 중인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장치,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 고도화와 함께 상용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연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 세계 어느 도로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GM에서 자율주행차 선행 및 양산화 개발을 초기부터 주도했던 이진우 박사를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 상무로 영입한다. 이 박사는 2001년부터 미 코넬대에서 연구교수로 자율주행과 로봇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6년 이후에는 GM의2017-02-13 11:11:00
주행감성·편의성 UP…‘모닝’의 재발견■ 3세대 ‘올 뉴 모닝’ 시승기 초고장력 강판 2배 확대·코너링의 진화 쏠림방지·7에어백 적용…연비 15.4km/L 국산 경차 시장의 대표 주자인 ‘올 뉴 모닝’은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6년은 제법 긴 시간이고, 그 사이 현대기아차는 기술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올 뉴 모닝에는 그 진화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어 있다. 작고 저렴하지만 그만큼 주행 감성이나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경차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제 버려도 좋다. ●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진일보한 주행 감성 3세대 올 뉴 모닝을 운전해보면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주행 감성이다. 경차를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내 구간에서는 물론 고속도로 구간에서도 준중형 수준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경차라고 무시할만한 수준이 결코 아니다. 이처럼 진화된 주행 안정성의 비결은 기본적인 차체 강성의 강화에 있다.2017-02-13 05:45:00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전국 CGV서 체험 마케팅쉐보레가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 판매를 앞두고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 위치한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해 고객이 쉽게 크루즈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스마트폰으로 올 뉴 크루즈 증강현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팝콘, 영화 시사회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13 05:45:00
한국타이어, 취약계층 문화체험 지원사업 공모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을 28일까지 공모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총 20개의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 버스 기사,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가 기관별 연간 총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13 05:45:00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1일부로 마커스 헬만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 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헬만 총괄사장의 취임과 함께 국내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헬만 총괄사장의 취임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 사장 체제가 됐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하고,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전략 개발 등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13 05:45:00
- 배출가스 조작땐 새車 값에 보험료 등 추가 환불올해 말부터 배출가스를 조작한 자동차 회사에 부과되는 과징금이 최고 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교체·환불명령을 받으면 차량 소유자가 원하는 대로 교체나 환불을 해줘야 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취지는 배출가스를 조작하거나 인증서류를 위조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자동차 제작사에 내리는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매출액의 3%(최고 100억 원)인 과징금 상한을 매출액의 5%(최고 500억 원)로 올리고, 위반행위 종류나 배출가스 증감 정도를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배출가스와 관련해 △인증을 받지 않거나 △거짓 혹은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거나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판매하면 과징금을 전액 내야 한다. 인증 내용과 다르더라도 부품 개량 등으로 배출가스 양이 증가하지 않았다면 과징금은 규정액의 30%만 내면 된다. 환경부 장관이 문2017-02-13 03:00:00
- 현대-기아차 작년 판매량 글로벌 5위는 지켰지만…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시장 ‘톱5’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감소했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신차 787만6000대를 팔아 전년과 동일한 5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수출 부진과 국내 시장점유율 하락,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겹치며 판매량이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글로벌 판매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80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3년 만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신차를 가장 많이 판 곳은 폴크스바겐이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판매량은 1031만2400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중국에서만 전년보다 12.2% 늘어난 398만2200대를 팔았다. 도요타는 지난해 1010만5000대를 팔아 전년 대비 판매가 0.2% 늘었다.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가 주춤하면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지켜냈던 1위 자리를 폴크스바2017-02-13 03:00:00
폴크스바겐 한국지사장에 법률통 임명폴크스바겐이 독일 본사의 법률 전문가를 한국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앞으로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법적 다툼에 대비하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폴크스바겐은 전 세계적인 배기가스 조작사건(디젤게이트)과 한국에서의 인증서류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본사 법무팀에서 해외법인 감독을 담당한 마르쿠스 헬만 씨(사진)가 신임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현 요하네스 타머 사장과 신임 헬만 사장의 ‘2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한국에서 기소된 타머 사장은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 분야의 전문가다. 새로 임명된 헬만 사장은 ‘법률통’이다. 독일 본사가 기존의 타머 사장과 완전히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한국에 보낸 것이다. 헬만 사장은 본사에서 최근까지 디젤게이트 이슈를 전담해왔다.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폴크스바겐의 상거래 관련 자문, 인수합병 및 투자 관련 자문 등도 담당해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2017-02-13 03:00:00
[자동차 이슈]‘티구안’ 리콜 논란… ‘그랜저’ 시트 주름 보증수리○ “티쿠안 리콜 받지 말아야” 주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관련해 리콜되는 티구안이 수리 이후 발생하는 차량 고장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일부 법무회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지난 10일 국내 폴크스바겐 차량 차주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은 리콜이 확정된 티구안에 대한 고객 수리 동의서를 공개했다. 바른 관계자는 “고객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무상수리를 이행하는 딜러 모두에게 업데이트로 인한 손상 또는 업데이트의 실패로 인해 생긴 손상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적혀있다”며 “리콜 실시 후 발생하는 고장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딜러에게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디젤게이트 피해고객들이 리콜을 받지 않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고 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바른 측이 문서 일부만 편집한 것”이라며 “해당 별첨 동의서는 국내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엔진 컨트롤 유닛(ECU) 튜닝을 한 차량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2017-02-10 10:41: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tvN ‘내일 그대와’에 대표 차량 지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XF, F-페이스(PACE), F-타입(TYPE)쿠페,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브랜드 대표 차량을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극중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로 등장하는 유소준(이제훈 분)은 시간여행자 설정에 맞춰 현재에서는 재규어 F-타입 쿠페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미래에서는 F-페이스를 타게 된다. F-타입E 쿠페는 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2인승 스포츠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SUV다. 최근에는 능동형 안전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텔레매틱스 기능 등이 강화된 2017년형 모델이 국내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재규어 최초의 SUV F-페이스까지 총 3대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은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남자 주인공 유소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돕는다. 올 뉴 XF는 부동산 전문가로 등장하는 김용진 상무(백현진 분)가 애용하는 차2017-02-10 09:44:00
- 현대車, 주름 논란 그랜저IG 시트 6개월 무상수리현대자동차가 최근 주름 논란이 일었던 그랜저IG의 가죽 시트에 대해 6개월 무상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9일 오전 현대차는 그랜저IG 차주 동호회 대표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 뒤 시트 주름 논란에 대한 대책을 내놨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IG를 구입한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좌석 시트가 울퉁불퉁 주름이 쉽게 생기고 구겨진다는 불만이 제기돼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혔다. 간담회 뒤 현대차 관계자는 “이미 판매된 그랜저IG 전 모델과 향후 판매될 모델에 대해서 시트 무상수리를 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고 시점부터 6개월 내 시트 주름 문제가 발생하는 모든 그랜저IG에 적용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2017-02-10 03:00:00
한국GM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9만4000대”한국GM은 올해 연간 내수 판매 목표를 19만4000대로 잡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은 8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2017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열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성장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한국GM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쉐보레는 올해 회사 역사상 최다인 19만4000대의 연간 내수 판매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탄탄한 브랜드 명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도입 6년만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올 뉴 크루즈, 볼트 EV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내수 시장 두 자릿수2017-02-09 18:25:00
쌍용차, ‘제1회 품질의 날 행사’ 개최쌍용자동차는 지난 8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품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해 품질 실적과 올해의 품질 정책, 생산 및 부품 품질 혁신 사례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 리콜 및 제작결함,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시행하게 됐다”며 “SUV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고객 우선, 품질 중심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09 18:18:00
롤스로이스, 순금 장식 팬텀 비스포크 에디션 제작롤스로이스모터카가 9일 팬텀 30대를 한 번에 주문한 홍콩 기업가 스티븐 헝의 컬렉션 중 2대를 순금 장식의 팬텀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이 완성된 후에는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더 써틴’ VIP 고객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 두 대의 내외부 디자인은 24K의 금으로 장식된다. 금빛 판테온 그릴 위는 24K 금으로 도금된 롤스로이스 상징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한다. 18K 97.1g의 금으로 만든 롤스로이스 배지 역시 주변 요소들과의 통일성을 위해 24K 금으로 추가 도금한다. 유약으로 마무리한 RR 엠블럼 주변에는 다이아몬드 336개가 파베 기법으로 세팅된다. 일반 팬텀 대비 2.5배 많은 페인트로 도색되는 차체 표면은 총 10겹으로 칠해지며 금과 유리, 알루미늄을 배합한 특수 페인트를 이용해 은은한 광택을 완성한다. 차체 양측면을 가로지르는 두 줄의 코치 라인 역시 금색으로 마무리된다. 실내에는 ‘더 써틴’ 호텔의 역2017-02-09 17: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