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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2017 SUV 춘추전국시대… 최후의 승자는 누구‘2017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춘추전국시대.’ 중형 세단이 주름잡던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SUV로 무게추가 넘어오기 시작했다. 중형 SUV 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쏘렌토, 현대자동차 싼타페,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치열한 3파전을 벌였다. 소형 SUV 시장은 거의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독무대였다. 수입차 업체들도 국산차 업체들보다는 시장 대응이 늦은 감이 있지만, 첨단사양과 고급모델을 무기로 내세우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누가 최후의 승기를 잡을까. 출시 예정인 차들을 중심으로 전망을 살펴봤다. 국산, 현대·기아·쌍용 3파전 현대차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소형 SUV(프로젝트명 OS)를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인도와 러시아에서는 크레타, 유럽과 중국에서는 ix25로 소형 SUV 시장에서 재미를 봤지만 한국에서는 해당 라인업을 출시하지 않았다. 때문에 지난해 쌍용차가 티볼리로 시장을 ‘싹쓸이’하는 상황을 속 쓰리게 지켜만 봐야 했다. 현대차는 OS로 국내2017-01-26 03:00:00
- 오픈카 몰다 법정에 선 키 2m 男 “앉은 키 커서…억울해”, 무슨 사연?“서서 운전한 게 아니라 그저 앉은 키가 큰 거라고요.” 차체 밖으로 머리를 내민 채 운전했다가 법정에 선 영국의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24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뉴캐슬에 거주하는 애덤 엘리엇(26)은 차량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소형 컨버터블 차량 포드 카(Ford Ka)를 몰고 가다 난폭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키가 2m(6피트 7인치)가 넘는 엘리엇은 차량 지붕을 연 채 운전을 했는데, 그의 목과 머리가 앞 유리 위쪽으로 노출됐기 때문. 자동차 딜러인 그는 당시 해당 차량을 고객에게 배달하는 중이었다. 이에 경찰은 엘리엇이 운전석에서 엉덩이를 뗀 채 운전을 했다며 그를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하지만 엘리엇은 23일 뉴캐슬 형사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난 서서 운전하지 않았다. 그저 키가 클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만 그는 차체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운전한 것이 도로 안전에 위협이 될 수2017-01-25 17:08:00
귀성길, 들러볼만한 고속도로 이색 테마휴게소 10선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5일 설 연휴를 맞아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10곳을 소개했다. 먼저 도로공사는 ‘자연 친화형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와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부산방향)를 선정했다.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조망하며 산책로·등산로를 이용한 산책이 가능하며, 휴게소 내 힐링타임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레저활동을 위한 물품의 대여도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무지개색 우산으로 천장이 수 놓아진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섬진강 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는 피아노계단이 있다. 계단을 오르면 피아노 음계가 차례로 울려퍼지면서 동시에 주변 조명이 켜진다. 계단을 다 오르면 남해고속도로 준공기념탑도 만날 수 있다. 이어 도로공사는 ‘지역 역사·문화 연계 휴게소’로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전주광양고속도로 오수휴게소(광양2017-01-25 16:31:00
[카드뉴스]설 연휴 미리 챙기는 교통정보+숫자로 보는 우회도로 이용 꿀팁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귀성길, 미리 챙기는 교통 정보’, ‘설 연휴 숫자로 보는 우회도로 이용 꿀팁’을 주제로 만든 카드뉴스 2편을 잇달아 선보였다. ‘설 연휴 귀성길, 미리 챙기는 교통정보’에는 귀성·귀경길 예상 혼잡시간대와 주요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이 담겨 있다. ‘설 연휴 숫자로 보는 우회도로 이용 꿀팁’에는 27, 30, 17, 10 등 숫자별로 나누어 우회도로 이용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했다. 그래픽 출처=국토교통부 정리=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2017-01-25 15:41:00
현대차 실적 곤두박질… 2010년 이후 영업익 최저치지난해 현대자동차 영업이익이 5조 원대로 추락했다. 이는 2010년 이후 최저치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6년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1935억 원(연결기준)으로 전년보다 18.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2010년 영업이익은 5조9185억 원이었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은 93조649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자동차 매출액은 72조6836억 원, 금융 및 기타 매출액은 20조9654억 원이다. 지난해 판매대수도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485만7933대를 팔았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한 65만6526대, 해외시장에서는 신흥시장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 420만14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2.2017-01-25 14:57:00
한국타이어, ‘제10회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한국타이어는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제10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들의 리더십을 고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한다. 이번 시상식은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리더십, 퍼포먼스,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부문은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성과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노력한 금산공장 문재용 팀장과 대전공장 박상기 주임, 퍼포먼스 부문에는 판매 목표 달성과 유통 기반을 확충한 폴란드 법인이 선정됐다. 또 챌린지 부문에는 진취적인 사고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전기수 수석 연구원,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연구소 재료개발2팀과 금산공장 재료3 Sub팀 글로벌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2팀 5인행 분임조가 선정됐다.2017-01-25 14:12:00
르노삼성, 설맞이 부품협력업체에 물품 대금 112억원 조기 지급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6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12억 원 가량을 조기 지급한다. 2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회사는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0일에 지급 예정이던 1월 하순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2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총 62개 업체를 대상으로 112억 원 가량을 지급하게 되며, 대상 업체들은 기존보다 16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상범 르노삼성 구매기획팀 팀장은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시즌에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조기지급 외에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르노삼성 판매는 내수 11만1101대, 수출 14만6244대로 총 25만7345대를 달성해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공은 전체 협력사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2016년 전체 협력사의 르노삼성 관련 매출은 2조1933억 원2017-01-25 13:26:00
스포티지·투싼·QM3, 환경부 배출기준 초과…총 24만7000대 리콜 예정기아 ‘스포티지2.0 디젤’, 현대 ‘투싼2.0 디젤’, 르노삼성 ‘QM3’가 환경부가 실시한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차 제작사들은 45일 이내에 환경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총 48개 차종 중 선별된 6개 차종에 대해 결함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3개 차종이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최종 확인돼 결함시정(리콜)을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스포티지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 ‘투싼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입자개수(PN),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4개 항목, ‘QM3’는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2개 항목이 배출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3개 차종의 판매 대수는 스포티지2.0 디젤 12만6000대(2010.8∼2013.8 생산), 투싼2.0 디젤 8만 대(2013.6∼2015.8 생산), QM3 4만1000대(2013.12∼2017-01-24 14:33:00
“전 세계 1대”…페라리 ‘캘리포니아 T 테일러 메이드’ 공개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 FMK는 ‘서울의 밤’을 테마로 제작한 캘리포니아 T 기반의 국내 최초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 차량을 서울 청담 전시장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는 자신 만의 자동차를 제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페라리 고유의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너는 자동차 외부 색상부터 실내 트림까지 페라리의 모든 디테일에서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마감, 액세서리, 소재, 트리트먼트 및 색상까지 폭넓은 선택권을 가진다. 캘리포니아 T의 외관을 감싼 3중 레이어의 매력적인 블루 헬렌(Blu Hellen)컬러는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의 밤을 상징하며, 보닛에서 시작해서 하드탑 상단을 힘차게 가로질러 후면까지 이어진 화이트 컬러의 두 줄 스트라이프는 도시의 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을 표현했다. 짙푸른 블루 컬러와 선명한 화이트 컬러가 경쾌한 대비를 이루며 페라리만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해 준다. 캘리포니아 T의 실내에도 두 가지2017-01-24 11:46:00
현대·기아자동차, 설맞이 ‘휴게소 무상점검’ 실시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13개소, 기아자동차 10개소에서 실시되며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현대·기아자동차는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현대자동차는 치악휴게소, 기아자동차는 화성휴게소에 한해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중부내륙선 충주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서비스 코너가 마련된 모든 휴게소에서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및 스마트키에 차량번호를 새겨주는2017-01-24 09:03:00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 ‘연비 절감 원천기술’ 개발고내열성의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상용화땐 엔진 사용영역 확대 기대 현대·기아자동차는 포항공대 연구팀과의 산학 연구를 통해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의 정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배기촉매리서치랩과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홍석봉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u-LTA(카파 엘티에이)’ 제올라이트 물질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 기술 중 하나인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에서 사용되는 촉매이다. SCR 장치는 요소수를 이용해 차량의 배출가스 중에 존재하는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배기가스 저감 장치로, 고온의 배기가스를 견뎌야 하는 촉매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이 이번 산학 연구를 통해 신규 개발한 촉매 물질인 Cu-LTA는 기존 촉매 대비 내열성능이 150℃ 개선됐다. 이는 현존하는 모든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2017-01-24 05:45:00
팅크웨어, 틴팅 브랜드 ‘칼트윈’ 출범팅크웨어가 틴팅 시장에 뛰어든다. 팅크웨어는 틴팅 브랜드 ‘칼트윈(Kalt Win)’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 필름 제조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맞는 필름을 함께 개발해 왔다. 틴팅 사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아이나비’를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게 팅크웨어 측의 설명. 칼트윈 틴팅 필름은 ▲세라믹 필름 기반의 TX ▲카본세라믹 필름 기반의 RX ▲메탈 필름 기반의 LX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철저한 사후관리도 보장한다. 시공 후 본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틴팅 필름 결함 발생 시 TX, RX는 10년 LX는 7년 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시공이 가능하다. 칼트윈의 틴팅 서비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57개 대리점에서 시공이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2017-01-23 15:07:00
혼다코리아, ‘2017년형 뉴 파일럿’ 출시혼다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파일럿(New PILOT)’을 23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2017년형 뉴 파일럿은 안드로이드 OS기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설치하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을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컬러도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에 ‘모던 스틸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다. 뉴 파일럿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갖췄다. 여기에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레인워치(Lane watch)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공간활용성도 탁월하다.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약 80ℓ 크기 대형 아이스박스도 쉽게 적재할 수2017-01-23 14:51:00
쌍용차,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가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9개소에서 실시한다.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하행선이 26~27일까지 ▲경부(안성)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고속도로, 상행선은 28~29일 ▲경부(안성)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는 26~29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은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과 각종 벌브류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과 함께 엔진, 브레이크 등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23 11:19:00
팀 아우디 코리아, ‘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1위‘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이 한 팀을 이뤘다. 선수들은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아시안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부터 GT 클래스에 출전해오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앞세워 출전한 국제적인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유경욱 선수는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아우디 R8 LMS 컵’에서도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드라이버2017-01-23 11:14:00
BMW코리아, 리처드 도킨스 교수에 ‘뉴 7시리즈’ 의전차량 지원BMW코리아는 한국을 찾은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 명예교수에게 뉴 7시리즈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도킨스 교수에게 제공된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가 최적화된 모델이다. 로킨스 교수는 국내에서 21~22일 마이크임팩트 주최로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퀘스천 2017’ 행사에 참석해 ‘진화는 예측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국의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도킨스 교수는 1976년 대중적인 과학 저서 ‘이기적 유전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후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23 11:01:00
한국GM,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 실시한국GM 쉐보레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쉐보레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차주들이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이용할 경우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을 비롯한 벌브류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기간 귀향, 귀경하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23 10:02:00
현대기아차,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개발…배기가스↓ 연비↑현대·기아자동차와 포항공대 연구팀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저감 장치의 정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대·기아차 배기촉매리서치랩과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홍석봉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u-LTA(카파 엘티에이)’ 제올라이트 물질은 디젤 차량 배기가스 정화 기술 중 하나인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에서 사용되는 촉매다. SCR 장치는 요소수를 이용해 차량의 배출가스 중에 존재하는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배기가스 저감 장치로, 고온의 배기가스를 견뎌야 하는 촉매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Cu-LTA’는 기존 촉매 대비 내열성능이 150℃ 개선됐다. 이는 현존하는 모든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향후 엔진의 사용 영역 확대 및 연비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양측의 설명.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2017-01-23 09:55:00
지난해 403대 판 기아차 ‘판매왕’기아자동차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정 부장은 지난해 기아차 403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 10의 명단을 공개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가량을 판매했다. 판매 우수직원 톱 10에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연간 180대 이상 판매한 27명에게 ‘기아 슈퍼스타’상, 120대 이상 판매한 125명에게는 ‘기아 스타’상을 수여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23 09:42:00
한국 닛산자동차 신임 사장에 허성중 씨 임명닛산자동차는 2월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에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신임 사장은 2005년 인피니티에 입사한 뒤 한국 및 호주, 필리핀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직책을 맡았으며, 현재 닛산 필리핀의 마케팅 및 영업, 딜러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닛산 브랜드의 존재감과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직에는 4월1일부로 인피니티 코리아 영업 부문 부장 강승원 씨가 임명됐다. 기존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던 이창환 상무는 인피니티 호주 대표로 신규 임명됐다. 원성열 기자 [스포츠동아]2017-01-2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