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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스팅어’…최고출력 370마력■ 북미 오토쇼서 세계 최초 공개 세계적 거장들이 만든 ‘기술력의 집약체’ 극한 테스트서 강력한 동력 성능 등 확보 제로백 5.1초…기아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스팅어, 세계적인 거장들이 만든 기아차 기술력의 집약체’.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발표 6년 만에 양산차로 재탄생했다.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이 총괄했다.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으며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성이 느껴지며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저항을2017-01-10 05:45:00
5.1초 만에 시속 100km… 기아車 ‘스팅어’ 베일벗다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찌르다’ ‘쏘다’는 의미처럼 5.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다(3.3트윈 터보 GDi 장착 모델 기준). 기아차 모델 중 최고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후륜구동 5인승 세단인 스팅어는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GT 콘셉트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양산 차는 6년 만에 등장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디자인센터 사장이 디자인을 총괄했다. 주행 성능은 고성능차 개발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 스팅어는 세타 II 2.0터보 GDi, 람다II V6 3.3트윈 터보 GDi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모델로 출시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카’는 스팅어가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과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는 상반기2017-01-10 03:00:00
‘빅5’ 탈락 한국 車생산, 파업이 결정타한국이 11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생산국 ‘빅 5’에서 밀려났다. 한국은 지난해 국가별 완성차 생산량 순위에서 인도에 뒤져 6위로 뒤처졌다. 한국은 2005년 자동차 생산국 5위에 오른 뒤 이 순위를 유지해 왔다. 현대·기아자동차 등 주요 업체들이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이 생산량 순위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앞으로도 생산 차질이 심화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해외 생산을 늘려 국내 생산량이 더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는 고용과 청년 일자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422만8536대다. 2015년 455만5957대에 비해 7.2% 감소했다. 427만1741대를 생산한 2010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생산량 감소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지난해 7∼10월 발생한 파업이 결정적이었다. 현대차의 지난해 생산량은 167만9906대로 2015년 185만8395대에 비해 9.6% 줄어들2017-01-10 03:00:00
뉴 BMW 5시리즈 'VIP 프리뷰’ 실시BMW 코리아는 오는 2월 12일까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뉴 5시리즈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식 출시 전에 VIP 고객들이 BMW 뉴 5시리즈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루 5회 소수 고객 초청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0일부터 22일까지(월요일 제외) 서울 스테이트타워남산, 2월 1일부터 12일까지(월요일 제외)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며, VIP 고객만을 위한 특별 제품 프리젠테이션까지 더해 차별화되고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출시되는 7세대 BMW 뉴 5시리즈는 최첨단 반자율주행시스템, 최적의 경량화와 더욱 커진 차체, 제스처 컨트롤과 3D 리모트뷰, 디스플레이키 등을 적용한 비즈니스 세단의 대표 모델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2017-01-09 16:40:00
팅크웨어, ‘아이나비MX 화물향’ 출시팅크웨어가 9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화물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MX 화물향은 화물차가 일반·고속도로 등에서 도로주행을 할 때 제약이 많은 점을 고려했다. 차고, 중량 등을 기준으로 길을 찾을 수 있게 했고 차량 후방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후방 카메라 기능도 추가했다.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와 같은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도 설치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MX 화물향은 도로 제약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했다”며 “아이나비 전자지도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09 15:01:00
한국닛산, 이달 車 현금 구입 시 최대 300만원 주유상품권 제공한국닛산은 1월 한 달간 2017 신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1월 중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S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모델 변경으로 출시한 알티마는 지난해 판매량이 43% 급증했으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중형 세단 중 판매 1위, 지난 3개월 연속(10~12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 역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 CUV 쥬크(JUKE)는 트림 및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300만 원 주유 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할2017-01-09 14:49:00
- 한국, 지난해 완성차 생산량 순위서 인도에 밀려…‘빅5’ 탈락한국이 지난해 국가별 완성차 생산량 순위에서 6위로 쳐지며 '빅5' 생산국에서 밀려났다. 현대차 기아차 등 주요 생산 업체들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것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대수는 422만8536대다. 2015년 455만5957대에 비해 7.2% 감소했다. 또한 427만1741대를 생산한 2010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줄곧 450만 대 수준을 유지해왔다. 생산량 감소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7~10월 발생한 파업이 결정적이었다. 현대차의 지난해 생산량은 167만9906대로 2015년 185만8395대에 비해 9.6% 줄어들었다. 지난해 155만6845대를 생산한 기아차도 2015년(168만4555대)보다 9.4% 감소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파업으로 인한 차질을 빚은 생산량은 약 20만 대에 이르고 이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파업에2017-01-09 14:38:00
포드코리아, ‘2017 뉴 쿠가’ 출시… 가격 3990만원부터포드코리아가 ‘2017 뉴 쿠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2017 뉴 쿠가 외관은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후드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인체공학에 기반해 섬세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싱크 3(SYNC 3®)는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으로 운전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SUV 특성에 맞게 더욱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루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소니(SONY) 오디오, 뒷좌석 트레이 테이블과 함께 7개 사이드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개선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일정한 속도 및 앞차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잠재적인 충돌위험을 경고해 급제동에 대비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주간 주행 안전을 높여 줄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 HID 헤2017-01-09 14:28:00
[NAIAS 2017 포토]기아차,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 실물 공개기아자동차가 8일(현지 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NAIAS)’ 사전 미디어 행사를 통해 자사 첫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는 △2.0 4기통 터보 직분사(GDi) △3.3L 6기통 트윈 터보 GDi 등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V6 3.3 트윈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5.1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다. 스팅어는 또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09 11:03:00
랜드로버코리아, 150마력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 출시랜드로버코리아가 9일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Discovery Sport TD4 SE)’를 9일 출시했다. 이번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이하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 신규 도입으로 국내 디스커버리 스포츠 라인업은 출력 및 토크, 편의 사양, 휠 사이즈 등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확대됐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 국내 판매 가격은 5980만 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동안 필요 소모품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에는 랜드로버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9단 트랜스미션과의 결합을 통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0% 알루미늄 경량 엔진 구조는 물론, 저마찰 설계, 가변 밸브 타이밍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는 평가다. 2017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상위 트림을 통2017-01-09 10:57:00
신형 푸조 3008, 英 매체 선정 ‘2016 최고 패밀리카’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래인(Inside Lane)이 선정한 ‘2016 최고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 2016)’에 올랐다. 인사이드 래인은 푸조 3008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 사양 등 뛰어난 가치를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신차는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약 2개월만에 유럽 시장에서 4만 3000대 이상의 계약(2016년 12월 9일 기준)과 프랑스 C 세그먼트 SUV시장에서 10~11월 2달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결정되는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최종 7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신형 푸조 3008은 국내에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풀체인지를 통해 외관은 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으로 완성됐다.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2017-01-09 10:49:00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출시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9일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을 출시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3.6 등 5개 트림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의 범퍼와 독특한 질감의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크롬으로 장식돼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에는 최고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3.6L V6 펜타스타(Pentastar)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최대 100%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WD 시스템’이 탑재돼 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도 적용시켰다. 판매가격은 627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2017-01-09 10:35:00
[2017 NAIAS]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 공개… 국내 상반기 출시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프로젝트명 CK)’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8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러셀인더스트리얼센터에서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NAIAS)’ 사전 미디어 행사를 열고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본질에 충실한 차’를 목표로 디자인 역량과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집약한 후륜구동 5인승 세단이다. 기아차는 스팅어를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 사장이 총괄했다. 기아차의 다른 전륜구동 세단들보다 높이가 낮고 앞뒤 바퀴 간 거리(휠베이스)가 긴 것이 특징이다.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성을 강조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 스팅어의 길이는 4830㎜, 폭 1870㎜, 높이 1400㎜, 휠베이스 2905㎜다.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길이 4970㎜·높이 1470㎜·휠베이스 2855㎜)과 비교하면 길이가 짧고 높이가 낮지만 휠베이2017-01-09 09:41:00
[비즈갤러리]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 전시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2월 초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사진)을 전시한다. 국내 전시는 뮌헨, 파리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다.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7시리즈 외관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홀리션(Holition)과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BMW 플래그십 세단이 디자인 스케치 단계부터 클레이 모델을 거쳐 마지막 생산 단계에 이르는 생산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한편,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된 스페셜 에디션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도 함께 전시된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은 차별화된 특징과 외관으로 특별한 개성을 선사하는 모델이며 한정 기간 전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1-09 05:45:00
[비즈갤러리] 한국토요타, 새해맞이 프리우스·캠리 구매 프로모션 실시한국토요타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는 더블 FMS(Free Maintenance Service) 쿠폰(4년·8만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을,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과 시에나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교환 쿠폰(10년· 20만km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을 제공한다. 캠리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는 24개월 1.9% 초저금리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더블 FMS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평생 엔진 오일 교환 쿠폰과 스포츠 에디션 액세서리(100대 한정)는 캠리 가솔린 모델 할부 및 현금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1-09 05:45:00
자동차와 삶의 연결, 현대차가 꿈꾸는 미래■ CES서 모빌리티 3대 비전 제시 친환경…2020년 라인업 14종 목표 자율주행…미국 기준 레벨 4 만족 커넥티드카…시스코사 등과 협업 정의선 부회장 “삶의 동반자 될것”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로 삶의 동반자 될 것.” 현대자동차가 4일 (현지시간)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친환경 이동성, 이동의 자유로움, 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2017-01-09 05:45:00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다보스포럼 참석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세계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식인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정 부회장의 참석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8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7∼20일(현지 시간) 나흘 동안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정 부회장의 주요 관심이 글로벌 사업 확장이어서 세계 경제를 제대로 알겠다는 의지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 부회장의 높아진 관심과도 통한다. 정 부회장은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현대차가 미래 첨단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도 다보스포럼을 찾을 예정이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2017-01-09 03:00:00
- 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신차 공개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8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참가 업체들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세단 모델의 신차를 소개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선보였다. 국제가전전시회(CES)가 최첨단 차량 기술의 각축장이 되면서 정작 모터쇼는 맥이 빠졌다는 관측도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자동차는 한국 업체 중 유일하게 신차를 공개한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신차는 ‘CK’라는 프로젝트명을 가진 스포츠 세단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5.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기아차가 내놓은 모델 중 가속력이 가장 좋다. 기아차는 상반기(1∼6월) 중 CK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카’는 기아차를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렉서스 쉐보레 등과 함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주목할 신차 공개 회사로 꼽았다. 이 매체는 CK가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과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자동2017-01-09 03:00:00
[CES 2017 인포그래픽]미래 신기술 담긴 자율주행차 ‘열전’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미래 신기술이 담긴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대거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개막전부터 CES 행사장 실제 도로에서 전기차 ‘아이오닉’의 자율주행 시연에 나서고 있다. CES에서 선보인 아이오닉은 지난 11월 미국 LA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돌발 상황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레벨4)을 보유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5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아이(愛)’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의 AI인 ‘유이’는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운전자의 기분은 어떤지 등을 파악해 드라이빙 모드를 조절한다. 탑승자의 취향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대화도 가능하다. 운전자가 피곤해보일 때 자율주행 기능을 제안키도 한다. BMW는 첨단 기술을 집약한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i 인사이드 퓨쳐(Inside Future)’를 공개했다. 이차는 자율주행 모드일 때 운전대가 반으로 접힌다. 운전2017-01-07 08:00:00
[CES 2017]폴크스바겐, 완전 자율주행 순수 전기차 I.D. 공개폴크스바겐이 ‘위 아 올웨이즈 온(We are always on)’의 슬로건을 앞세워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기존 고객과 자동차 사이의 고전적인 관계를 디지털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6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CES 전시 초점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개인화된 디지털 환경 설정에 있다. 방문객들은 에코시스템 플랫폼 상에서 유저-ID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들의 개인화된 정보를 모든 폴크스바겐 차량에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폴크스바겐은 3D 디지털 콕핏(The Volkswagen Digital Cockpit, 3D), 아이트래킹(Eyetracking) 및 AR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ead-up Display) 등과 같은 미래의 직관적인 컨트롤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이 같은 기능들은 새로운 시대의 자동차, I.D.에서 구현되는데 I.D.는 순수 전기자동차로 디지털 네트워킹 기능과 혁신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기반으로2017-01-06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