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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도깨비가 탄다는 ‘그 차’… 정숙함·고효율·안락함까지 갖췄다기아자동차는 최근 올 뉴 K7과 올 뉴 K7 하이브리드 광고모델로 인기배우 공유를 기용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도깨비 역할로 공유가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에 K7은 ‘도깨비 차’라는 별칭도 얻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IG 시승회를 연 지 4일 뒤인 지난달 29일 기아차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시승회를 열었다. 바야흐로 국내 준대형 세단의 ‘형제전쟁’이 벌어졌다. 시승회에서 운전해 본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디자인, 성능, 효율 모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 뉴 K7과 디자인은 비슷하다.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 L당 16.2km의 연비, EV(전기차) 모드 주행거리 향상, 더 커진 트렁크 용량 등이 이전 모델과의 다른 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관건은 얼마나 높은 연료 효율을 보여주고, 얼마나 안락한 주행감과 주행능력을 보여주는가이다. 기아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고속주행 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의 플랩을 조절해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액티브2016-12-23 03:00:00
[CAR]고속주행에도 안정적인 코너링… 돌아온 준대형 세단의 황제현대자동차의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그랜저IG는 기존 모델(그랜저HG)보다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출시됐다. 중형 세단과 준대형 세단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경쟁 차종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그랜저IG는 현대차의 올해 판매 부진을 반등시켜 줄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25일 현대차가 마련한 공식 시승회에서 그랜저IG를 직접 몰아봤다. 외관은 기존 디자인보다 확실히 세련되게 바뀌었다. 그랜저HG의 그릴 디자인과 옆 선 등이 몹시 화려하고 날아가는 듯했다면 그랜저IG는 보다 정제됐고 묵직해졌다. 현대차의 새로운 상징이 된 캐스캐이딩 그릴은 첫눈에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어도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체 옆면을 가로지르는 측면 곡선 포인트도 깔끔해졌다. 그랜저HG는 앞 곡선과 뒤 곡선이 살짝 어긋났는데 그랜저IG는 양 곡선의 수평을 맞췄다. 닷지 차저 SRT와 몹시 흡사하다는 평을 받는 테일 램프는 기존2016-12-23 03:00:00
[CAR]도심형 SUV에 딱! 금호타이어 ‘크루젠’캠핑 같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SUV시장은 전체 차 판매의 34.1%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SUV 전용 타이어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금호타이어 ‘크루젠(CRUGEN)’은 도심형 SUV에 맞춰 나온 새 브랜드다. 크루젠은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지난해 나온 ‘크루젠 HP9’은 주행을 즐기는 SUV 드라이버들을 위한 타이어다. 크루젠 HP91은 다기능성 고무를 활용해 소재 배합을 향상시켜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마모 성능을 실현했다. 접지면에 곡선형 홈을 적용해 강성을 높이고 접지 면적을 극대화했다. 주행 방향으로 난 4개의 넓은 배수 홈 덕에 젖은 노면 주행도 문제없다. 금호타이어의 독자 설계 기술인 ‘ESCOT’가 적용돼 코너링 시 한쪽으로 치우치는 차량을 탄탄하게 버텨 준다. 접지면 패턴으로 ‘곡예비행(stun2016-12-23 03:00:00
[CAR]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프리우스를 탄다… 그들과 닮고 싶어별들의 도시 할리우드. 이 도시를 돌아다니는 수많은 스타는 언론을 통해 자신의 초호화 자동차를 뽐내기도 하지만 의외로 도요타 ‘프리우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노출시키기도 한다. 1997년 세상에 등장한 프리우스는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으면서 ‘검소한 이미지’와 ‘친환경 감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부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 카메론 디아즈, 톰 행크스 등 유명 배우들까지 프리우스를 타면서 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장 주차장은 프리우스로 가득 차기도 했다. 그들처럼 되고 싶어서였을까.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서 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미아(엠마 스톤)’도 프리우스를 탄다. 프리우스는 영화에서 출근하는, 파티에 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미아의 발이 돼 영화 내내 등장한다. 심지어 대사에서도 등장하는데, 상대역인 ‘세바스천(라이언 고슬링)’이 파티장 주차 부스에서 열쇠를 가져다주기 위해 “차가 뭐예요?”라고 묻자 미2016-12-23 03:00:00
[CAR]밀리지 않는 힘 스마트한 동력배분 어떤 길도 문제없다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SUV를 고르려다 보면 한 가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예산을 좀 더 들여 4륜 구동 모델을 선택하느냐 마느냐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달 10일 BMW코리아는 자사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4륜 구동이라는 차량 구동 방식을 극한의 상황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여러 모델 중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6 M50d’(1억4160만 원)를 골라 오프로드 코스를 달려 봤다. 오프로드에 강한 4륜 구동 X6 M50d는 육중한 몸집이지만 스타일은 날렵한 쿠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안내에 따라 구불구불한 오프로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포장되지 않은 도로에 X6 M50d를 몰고 들어서자 확실히 ‘4륜 구동=힘’이란 사실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자갈길에서도 주춤거리거나 바퀴가 헛도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2016-12-23 03:00:00
[CAR]벤츠 더 뉴 E300· 볼보 올 뉴 XC90 등 ‘쾌속 질주’BMW ‘뉴 740Li’ BMW코리아가 선보인 ‘뉴 740Li’는 일반 740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140mm 길고 조수석을 앞으로 당기면 90mm의 공간이 더 생긴다. 뒷좌석에 앉아보면 발을 쭉 뻗고 편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한 공간 덕분에 항공기 1등석을 탄 듯하다. 안락함에만 그치지 않고 뒷좌석 팔걸이에 장착된 태블릿PC로 업무를 볼 수도 있는 점이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회장님 차’의 본분을 충실히 하면서도 BMW가 추구하는 ‘운전하는 재미’도 놓치지 않아 소비자 폭을 넓혔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쌍용차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소형 SUV ‘티볼리’다. 올해 출시된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 흑자 경영에 시동을 건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두 모델이 쌍용차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 모델과 배기량(1597cc)과 휠베이스(2600mm)가 같으면서도, 차량 길이만 245mm 늘린 차량이다2016-12-23 03:00:00
[CAR]올 뉴 K7·SM6·G80·티볼리 에어 ‘흥행 돌풍’연말이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업계를 취재한 기자들이 국내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한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는국산차 16종, 수입차 49종이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상품성과 디자인, 편의성, 기술력 등을 따져 ‘2017 올해의 차’ 대상 후보 10개 모델(국산차 7대, 수입차 3대)을 선정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는 3차에 걸친 심사와 투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양 협회가 최종 선정한 ‘올해의 차’는 내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동차전문기자가 뽑은 ‘올해의 차’ 후보 10개 모델을 소개한다. 게재 순서는 제조사 이름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배치했으며, 평가 순위와 무관하다. 기아자동차 ‘올 뉴 K7’ 올해 초 2세대 모델로 돌아온 기아자동차의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의 중후한 멋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아차가 그동안 채택했던 호랑이코 그릴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음각 타입의 라2016-12-23 03:00:00
[CAR]수입車 ‘후진’… 현대車 ‘주춤’… 전기車 ‘약진’2016년 국내 자동차업계는 전반적으로 우울한 뉴스들이 많았다. 디젤게이트에 휘말린 폴크스바겐은 인증 조작과 관련해 국내에서 무더기 판매 중단 처분을 받았다. 이 여파로 수입차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도 판매부진에 파업까지 겹치면서 밝게 웃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가 약진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진 것도 화제가 됐다. 폴크스바겐 무더기 인증 취소 환경부는 8월 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000대에 대해 인증 취소 처분을 내렸다. 배출가스 성적서나 소음 성적서를 조작해 불법으로 자동차 인증을 받았다는 결론에 따른 조치였다. 지난해 11월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12만6000대가 인증 취소된 것까지 합치면 총 20만9000대가 철퇴를 맞은 것이다. 그러나 환경부와 폴크스바겐그룹 간 ‘기싸움’으로 인해 여전히 리콜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여기2016-12-23 03:00:00
[포토]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 수상자들한국레이싱모델협회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20일 개최됐다. ::수상자 명단:: ▲대상 강하빈(CJ슈퍼레이스) ▲최우수상 이효영(금호엑스타) ▲우수상 문가경(금호엑스타) ▲인기상 이은혜(핸즈코퍼레이션) ▲포토제닉상 천세라(펠라) ▲SNS스타상 유다연(벽제갈비) ▲우정상 한지오(한국타이어) ▲신인상 김다나(CJ슈퍼레이스) ▲공로상 서아란(제일제당) ▲최우수팀 팀106(장인영·엄지아)2016-12-22 16:37: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700억원 규모 ‘위 케어 캠페인’ 실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배기가스 배출 조작 관련해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 고객들은 내년 2월 20일부터 차량 유지보수와 고장 수리 서비스, 차량용 액세서리 구매 혜택 등 약 2700억 원 규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이달 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고객으로 약 27만대에 달한다. 고객 1명당 1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환경부의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 이후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아우디폭스바겐을 믿고 기다려준 모든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현재 아우디폭스바겐이 환경부와 협의 중인 리콜·재인증 절차나 보상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12-22 16:24:00
현대차 엑시언트, 中 전문지 ‘올해의 트럭’현대자동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현지명 창호)’가 중국 시장에서 2년 연속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자동차전문매체 중국기차보는 ‘올해의 트럭’ 선정을 위해 후보 차량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칭에 위치한 중국기차공정연구원에서 전문 평가단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엑시언트는 볼보, 이스즈, 이치제팡, 동펑류치, 푸톈 등 유럽 및 일본계 합자 업체뿐 아니라 중국 현지 브랜드의 경쟁차종을 모두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트랙터 부문 중국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는 게 중국기차보의 설명. 중국기차보는 “엑시언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경쟁모델 대비 월등한 실내 정숙성을 갖춘 최고의 대형트럭”이라며 “연비, 동력성능, 주행 편의성 등 종합 상품성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현대차의 중국 현지 상용차 생산, 판매 법인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가 생산하고 있는 중국형 ‘엑시언트’는 국내 모델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의 낙후2016-12-22 15:31:00
‘2017 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대중화 나선다슈퍼레이스가 내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CTCC 서포트 레이스로 2회 참여했던 중국 일정을 1회로 단축해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상하이 대회는 기존과 달리 슈퍼레이스의 단독 개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우디 R8 LMS,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등 슈퍼카 시리즈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TCSA와 Audi R8 LMS가 참가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업그레이드된다. 국내 대회 일정은 용인 스피드웨이의 경기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추가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SF의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가 각각 GT2, GT3클레스에 통합 운영된다. 새로 신설 될 현대 아반떼 컵의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 클래스가 함께 운영된다. 슈퍼레이스 세미프로 레이스인 슈퍼 1600클래스와 V720 클래스는 내년부터는 진행되지 않는다. 슈2016-12-22 14:43:00
BMW, 내년 ‘CES’서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 공개BMW는 내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BMW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BMW HoloActive Touch system)’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BMW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은 BMW i 인사이드 퓨처(Inside Future) 연구의 결과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스처 컨트롤, 다이렉트 터치스크린 조작의 장점에 특별한 기능들을 추가해 독특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BMW 홀로액티브 터치’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반사의 원리를 이용해 풀 컬러 디스플레이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동일하다. 하지만 단순히 앞 유리창에 이미지를 투영하는 것이 아닌, 프리플로팅(free-floating) 디스플레이를 손가락 제스처로 컨트롤하며 운전자의 촉각적 반응을 자동으로 인식해 명령어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컨트롤 패드는 운전대 옆 또는 센터콘솔 높이에 위치설정이 가능하2016-12-22 13:56: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 400 4MATIC’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더 뉴 E 400 4MATIC’을 출시한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선뵌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여덟 번째 라인업인 더 뉴 E 400 4MATIC은 가솔린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돼 최고 출력 333마력과 최대 토크 48.9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보닛 위의 세 꼭지별과 쿠페형 루프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이 적용된 외관과 최고급 디지뇨(Designo) 트림이 적용된 실내는 더 뉴 E 400 4MATIC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최상위 E-클래스 모델답게 더 뉴 E 400 4MATIC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또한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2016-12-22 12:53:00
르노삼성, 르노 그룹 SUV 개발 전담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그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을 전담한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 그룹이 출시하는 SUV 차량 개발은 전적으로 르노삼성이 맡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는 르노 그룹이 전세계에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들 중 프랑스 연구소를 제외하고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 연구개발 과정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르노 프랑스 연구소와 활발한 인력교류를 진행하며 르노 그룹 내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 중이다. 특히 르노 그룹의 전략적인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르노동평자동차의 연구개발 지원은 중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SM6와 QM6역시 중앙연구소가 세부 디자인부터 설계, 부품 개발까지 연구개발의 상당 부분을 도맡아 탄생한 차량들이다. 르노삼성은 앞서 2008년 선보였던 QM5 개발을 시작으로 북미수출용 닛산 로그의 위탁 생산과 최근 QM6 출시에 이르기까지 SUV개발 능력 및 관련 부품의 공용화, 부2016-12-22 11:29:00
한불모터스, 신형 푸조 3008 사전 계약 실시내년 3월말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3008 사전 계약은 22일부터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푸조 3008은 알뤼르, GT 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GT 모델이 출시된다. 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약 2개월만에 유럽 시장에서 4만 3000대 이상 계약(이달 9일 기준)을 이끌어냈다. 또 프랑스 C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에서 10~11월 2달 연속 판매 1위(전체 5위)를 기록 중이다. 푸조 3008 외관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으로 완성됐다.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 보다 넓어진 트렁크 공간2016-12-22 11:19:00
기아차, 3세대 모닝 이미지 공개기아자동차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모닝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것이 특징. 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과 함께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다.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느낌의 선 흐름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후면부의 경우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다. 창문을 수평으로 넓게 확대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더했다.2016-12-22 11:02:00
쉐보레, 12월 최대 325만원 현금 할인 제공쉐보레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브랜드를 필두로 한 한국지엠은 올해 1~11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기록 중으로 9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최대 325만 원 현금 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 시 100만 원의 현금 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는 ‘쉐보레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 조건을 활용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15만 원, 트랙스 최대 206만 원, 아베오 최대 159만 원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 에브리데이 100 프로모션’도 실시한다.2016-12-22 10:49:00
쌍용자동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개최쌍용자동차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5개 최우수 분임조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차량 생산을 담당할 조립 3팀의 활동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 의지를 다졌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2016-12-22 10:40: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명품 클래식카 없는 대한민국현재 국내에 공식적으로 팔리고 있는 승용차는 국산과 수입을 합쳐 모델이 200여 종류에 이릅니다. 한 대씩 모두 구입해도 200억 원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단 한 대의 가격으로 국내 모든 판매 모델을 두 번 사고도 남는 차가 있습니다. 프랑스 부가티가 1938년에 만든 ‘57SC 애틀랜틱 쿠페’가 주인공입니다. 모두 4대가 제작돼 현재 2대만 남아 있습니다. 이런 클래식카의 시세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팔릴 때 새롭게 정해집니다.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옥스나드에 있는 멀린자동차박물관이 파란색 57SC 애틀랜틱 쿠페를 약 4000만 달러(약 477억 원)에 구입하면서 가격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경매를 통한 매매가 아닌 데다 박물관 측이 공식적으로 인수 가격을 발표하지 않아 추정 금액이긴 하지만 당시 월스트리트저널 등 언론은 세계 최고가 자동차로 인정했습니다. 공식적인 최고가 클래식카는 2014년 경매를 통해 팔린 1962년산 페라리 ‘250GTO’로 3811만5000달러(약2016-12-2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