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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1월 판매 실적 ‘전년比·전월比·누적판매 모두 감소’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5.8%, 전월 보다는 6.1% 감소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6.1% 감소한 1만936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2만2991대) 보다 15.8% 감소한 기록으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20만5162대로 전년 누적(21만9534대) 보다 6.5% 감소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724대, BMW 5340대, 렉서스 1167대, 토요타 870대, 포드/링컨 853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니(MINI) 792대, 랜드로버 771대, 크라이슬러/지프 601대, 닛산 594대, 혼다 528대, 볼보 471대, 아우디 463대, 재규어 294대, 푸조 269대, 포르쉐 181대, 인피니티 166대, 캐딜락 129대, 시트로엥 99대, 피아트 46대, 롤스로이스 3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016-12-06 09:43:00
르노삼성 QM6, 충돌 안전성 63.8점 ‘KNCAP 1등급 획득’르노삼성자동차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글로벌 SUV QM6가 SM6와 함께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QM6는 4개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3.8점, 보행자 안전성 17.5점, 주행 안전성 8.1점, 사고예방 안전성 0.2점으로 종합점수 89.6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QM6는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내수 모델은 물론 유럽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는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QM6는 강인한 디자인과 기존 국내 SUV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고급사양 및 감성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지난 9월 22일 출고 이후 11월 말까지 두 달여 만에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2016-12-06 09:31:00
아우디, ‘아우토 트로피 2016’ 7개 부문 석권아우디코리아는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주관으로 전 세계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6(Auto Trophy 2016)’에서 아우디 A1, A5 스포트백, Q2, Q5, Q7 모델이 세그먼트 별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우디가 총 7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A1은 경차/소형차 부문에서 2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중형차 부문에서 26.1%로 최고 득표수를 얻었다. SUV 부문에서는 아우디 Q2가 28.1%(2만5000유로 이하 SUV 부문), 아우디 Q5가 28.2%(5만 유로 이하 SUV 부문), 아우디 Q7이 21%(인터내셔널 럭셔리 SUV 부문)를 득표하면서 모델 3대가 가격대별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아우디는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15.5%의 득표율을,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1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2016-12-06 09:24:00
현대차,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첫 성과… 스쿨존 안전신호등 설치현대자동차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의 첫 결과물을 내놨다. 현대차는 지난 5일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으로 적립된 2000만 포인트를 활용해 안산 와동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색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두 달간 실시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시행하는 첫 사업으로 기존의 검정색 신호등 외관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스쿨존에서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호등을 설치한 것이다. 특히 스쿨존 안전신호등의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각 지자체의 설치가 권장되고 있으나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아직까지 전국적인 확산이 더딘 상황이라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호등 설치 외에도 와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2016-12-06 09:19:00
아이오닉 HEV, 美 인증 연비 58MPG 달성 ‘프리우스 보다 우세’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 이번 연비는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수치이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연비 1위였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누르고 국산 아이오닉이 미국 시장에서 최고 연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지난 90년대 말 1세대 출시부터 ‘괴물 연비’로 주목을 받으며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토요타 프리우스를 아이오닉이 앞섰다는 사실은 의미가 적지 않다. 순수 국내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친환경차 종주국인 일본, 그리고 그 일본의 대표 업체 도요타2016-12-06 09:10:00
- 13년된 경유차 폐차한뒤 새 차 사면 稅감면-보조금 등 393만원 할인효과5일부터 10년 이상 된 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사면 최대 143만 원의 세금 감면을 받는다. 자동차 업체들이 이달에 진행하는 할인행사 혜택까지 받으면 최대 400만 원까지 싼 가격에 새 차를 살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낡은 경유차를 새 차로 교체하는 사람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를 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관련 대책을 발표한 지 5개월여 만에 취해지는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낡은 경유차를 말소등록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개별소비세(개소세)나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내년 6월 30일까지 새 승용차를 사는 사람은 개소세의 70%, 최대 100만 원을 감면받는다. 여기에 교육세(30만 원)와 부가가치세(13만 원)를 더하면 혜택은 최대 143만 원까지 늘어난다. 개소세가 부과되지 않는 화물·승합차는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득세의 50%, 100만 원 한도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2016-12-06 03:00:00
[오토브리핑]벤츠 ‘더 뉴 C200 카브리올레’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인승 오픈톱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사진)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올해 3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하면서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추가한 모델이다.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에어링 주행을 위한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복합 연료소비효율은 L당 10.6km, 가격은 6250만 원이다.2016-12-06 03:00:00
- “月67만원에 BMW X5를 타세요”자동차 업계가 각종 연말 할인 행사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자마자 한 살 나이를 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할인 혜택이 커서 잘 고르면 오히려 이득이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겨울 시즌을 맞아 BMW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X5’와 ‘X6’의 잔존 가치 보장 리스 프로그램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차량 가격이 9510만 원인 ‘X5 30d’는 월 67만 원의 리스료를 내면 된다. 잔존 가치 54%, 선납 30%, 36개월, 자동차세 불포함 조건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된 모델(9590만 원)은 이보다 6만 원 더 비싼 월 73만 원이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X6 30d’는 가격이 1억120만 원으로 잔존 가치 55%, 선납 30%, 36개월, 자동차세 불포함 조건에 월 75만 원이면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 30%, 36개월 할부 구매를 원하면 X5 30d, X5 40d M과 X6 30d, X6 40d 모델을 무이자로 살 수2016-12-06 03:00:00
빙판길, 4륜구동이 딱 좋아… 겨울 車시장 달구는 獨 빅3《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전망돼 빙판길을 이겨 낼 사륜구동 시장을 놓고 독일 3사(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의 경쟁이 뜨겁다. 5일 수입 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 3사의 사륜구동 모델 판매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사륜구동이 다소 뻑뻑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과거에는 거친 도로를 주로 달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주로 장착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 같은 인식도 바뀌고 있다. 최근 기술이 좋아지면서 세단에서도 접지력과 안정감 높은 주행을 위해 사륜구동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해 수입 차 업체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4MATIC’을 가지고 있다. 4MATIC 모델은 10년 전인 2006년에는 국내 전체 판매량 중 비중이 9.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46.6%로 높아졌다. 올해도 10월까지 45.8%의 비중을 보였다.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가지고 있는 BMW도 그 비중이 2006년 8.1%에2016-12-06 03:00:00
르노삼성, 노후 디젤차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개소세 0원’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친환경 소비촉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내년 6월 말까지 70%(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한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개소세 지원금 최대 100만원 및 그에 따른 교육세, 부가세 할인에 개소세 30% 추가 지원을 더해 SM6의 경우 134만~181만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153만~188만 원, SM7는 최대 192만 원, QM3는 123만~138만 원2016-12-05 14:58:00
쉐보레,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정책 맞춰 ‘개소세 30% 추가 감면’한국지엠 쉐보레가 노후 경유차 고객이 신차 구입 시,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70% 감면 정책에 더해 30%를 추가로 지원하는 개소세 완전면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정부가 이달 5일부터 2017년 6월까지 시행하는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등록 말소 후 신차 구입 시 개소세 70%를 감면해주는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정책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30%의 추가 면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개소세를 완전히 면세 받게 된다. 12월 한 달간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이 쉐보레 차량 구입 시 정부의 개소세 70% 면세 정책에 따라 캡티바 최대 143만원, 임팔라 최대 141만원, 말리부 최대 141만원, 올란도 최대 124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또한 이에 더해 쉐보레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30% 추가 감면을 받게 될 경우 임팔라 최대 224만원, 캡티바 204만원, 말리부 201만원, 올란도 177만2016-12-05 14:46:00
쌍용차,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및 추가 혜택쌍용자동차는 5일부터 노후경유차를 대차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 가격 인하와 더불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개소세의 70%(개소세율 5.0%→1.5%)를 감면해 주며, 감면 혜택은 내년 6월말까지 약 7개월간 이뤄진다. 또한 쌍용차는 노후경유차 대차 시 렉스턴 W, 코란도 C 또는 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법규상 감면액의 나머지 30%(개소세 1.5%)에 준하는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포함하는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를 실시한다. 코란도 C(10%)를 비롯해 렉스턴 W(7%), 코란도 투리스모(5%) 등 주요 모델의 가격을 할인(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해 주며, 코란도 스포츠 50만원, 티볼리 브랜드는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62016-12-05 14:39:00
BMW, X5·X6 윈터 프로모션 ‘월 60만원 리스 혹은 무이자 할부’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BMW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X5와 X6의 잔존가치 보장 리스 프로그램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BMW의 사륜 구동 ‘엑스드라이브(xDrive)’ 시스템이 적용된 X5, X6 모델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소유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X5 xDrive 30d 모델의 경우, 월 67만원(차량가격 9510 만원, 잔존가치 54%, 선납 30%, 36개월, 자동차세 불포함)의 리스료를 지불하면 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된 모델은 월 73만원(차량가격 9590 만원, 잔존가치 54%, 선납 30%, 36개월, 자동차세 불포함)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X6 xDrive 30d 모델의 경우는 월 75만원(차량가격 1억 120 만원, 잔존가치 55%, 선납 30%, 36개월, 자동차세 불포함)의 월 납입금을 통해 소유가 가능하다. 리스 기간 종료 이후에는 BMW X5와 X6의 높은2016-12-05 11:15:00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통해 무료 시승현대자동차가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어,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무료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는 서울·수원·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되며 총 10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돼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당첨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2016-12-05 11:06:00
‘한겨울에 컨버터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The New C 200 Cabriolet)’를 5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신차의 디자인은 AMG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돼 실내 외 어느 각도에서도 극대화된 역동적 디자인을 연출한다. 크롬핀 장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세단 모델 보다 낮게 위치한 스포츠 서스펜션, 돌출형 테일파이프와 뒷 범퍼의 바디 컬러 인서트 및 양 측면의 공기 배출구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했다. 실내는 AMG 인테리어 라인이 적용돼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트림, AMG 스포츠 페달이 탑재됐다. 소프트탑을 오픈하면 세심하게 어우러진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2016-12-05 10:52:00
국토부 선정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말리부·SM6·K7… 1위는?국토교통부가 국내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한국지엠 말리부에 최고점을 매기고 르노삼성 SM6, 기아차 K7까지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5일 국토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92.1점), 르노삼성 SM6(92.1점), 기아차 K7(91.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14차종(국산차 9, 수입차 5)으로 신규 출시된 자동차(2015.7.1.∼2016.6.30)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구분해 선정하고(11차종), 제작사 요청에 의한 모델도(3차종) 평가대상에 포함시켰다. 국산차로는 기아 니로, 스포티지, K7, 현대 아이오닉, 아반떼, 한국지엠 스파크, 말리부, 르노삼성 SM6, QM6 등이 포함됐고 수입차에선 폭스바겐 제타, 포드 몬데오, 한국지엠 임팔라, 푸조 2008, 토요타 RAV4 등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이 결과 4개 안전성 분야(충돌2016-12-05 10:18:00
팀아우디코리아,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 6위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참가 차량 30대 중 13대가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11위를 기록해 본 경기를 22016-12-05 09:53:00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국내외 뜨거운 열기와 함께 마무리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Jaguar Car Design Award 2016)’ 결선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지속된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의 결선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거주 중인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속한 지역 총괄 브랜드 디렉터 마크 터너(Mark Turner)가 참석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본 행사에 대한 영국 본사 차원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코리아가 기획한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과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이너를 적극 후원하고자 결선 일정에 맞춰 한국에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2016-12-05 09:39:00
‘올 겨울 잦은 기습 한파 전망’ 겨울철 차량 점검 총정리올 겨울 기상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에 기습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라니냐가 발생한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는 대설 14건, 강풍/풍랑 2건 등 총 16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2012년은 최근 10년 중 자연재해가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된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설, 혹한으로 인한 결빙 등으로 도로가 눈길, 빙판길, 살얼음으로 변한다. 겨울철은 자동차가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를 비롯해 자동차의 주요 부분을 점검해주는 게 필요하다. #정기적 차량점검은 필수 날씨가 추워지면 벨트, 호스, 점화 플러그, 와이어 및 케이블 등은 언제든지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겨울철에 이런 차량 부속품들이 갑자기 고장 나면 추운 날씨에 도로 위에서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차량 점검 시 차량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시스템, 부동액과 냉각2016-12-05 09:22:00
올 뉴 말리부 정면충돌…실내공간 멀쩡하네■ 한국지엠 충돌실험 공개 테스트 범퍼 떨어지고 엔진까지 손상 불구 운전석 인체모형은 상해 없이 안전 미국안전보험협회도 최고등급 인증 중형 패밀리 세단이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는 안전이다. 한국지엠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이하 말리부)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11월29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말리부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행사의 백미인 말리부 정면충돌 공개 테스트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에서 이뤄진 말리부의 공개 안전 테스트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지엠은 2012년 1.5톤 무게의 쇠공으로 말리부 측면을 강타하는 실험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뛰어난 세이프티를 자랑했다. 한국지엠은 2013년에도 말리부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얹는 루프 강성 시험을 진행했다. 컨테이너의 무게는 개당 3.9톤이었으며, 하단에 덧댄 400kg의 철판을 합하면 총 무게는 16톤에 달했다. 당시 말리부는 이러한2016-12-05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