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보름 만에 1만명 돌파현대자동차가 서울시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 관람객이 지난 8일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에 개막한 이번 모터쇼는 5월 첫째 주에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주말이 잇따르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려 개막 보름 만에 1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이 기간 중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일평균 관람객 수는 726명으로 평상 시 대비 배 이상 늘었다. 특히 5월 첫째 주 들어서는 동시 최대 입장가능 인원(250명)을 연일 채우면서 일평균 관람객이 1000명을 넘어섰으며, 5월 6일에는 총 1644명이 입장해 ‘DDP 디자인놀이터’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토록 했으며, 모터쇼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 현대차는2016-05-10 12:24:00
벤츠, 10세대 신형 E클래스 6월말 출시 ‘시작가 6560만 원부터’7년 만에 10세대 완전변경모델(풀체인지)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이달 말 프리뷰 형태로 국내 첫 공개 후 6월말 공식 출시된다. 1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는 국내에 우선 E 220 d, E 300, E 300 4메틱 3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솔린 모델 E 200, E 400 4메틱과 디젤 E 220 d 4메틱, E 350 d 등 4개 라인업이 곧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E 220 d 아방가르드 6560만 원부터 E 300 4메틱 익스클루시브 7800만 원으로 책정돼 이전 모델 대비 약 530만 원이 상승했다. 10세대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특징으로 다수의 기술혁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및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성의 기준을 제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10세대 E클래스를 세계 최2016-05-10 12:07:00
포드 머스탱,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쿠페’포드 머스탱이 세계적인 스포츠 쿠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아메리칸 포니카’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10일 IHS 오토모티브의 자동차 등록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2015년 약 11만대 이상의 머스탱 쿠페를 판매해 스포츠 쿠페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머스탱 쿠페의 판매는 중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한적이었던 물량을 고려한다면 더욱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아울러 머스탱 컨버터블 판매수가 약 3만대를 기록하며, 머스탱 총 판매수는 14만1868대로 전 세계 스포츠 쿠페 베스트셀러를 석권했다. 특히 올해에는 포드가 신흥 시장에서 머스탱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2015년 대비 판매율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세일즈 애널리스트 에릭 머클(Erich Merkle)은 “머스탱은 미국에서 남부 캘리포니아와 같은 해안지역과 2.3 에코부스트 엔진을 선택하는 젋은 세대를 상대로 수요가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V8 엔진을 더 선호한다”며 세계적으로 V8 엔진이 장2016-05-10 08:22:00
괴물 슈퍼카 ‘포드 GT’ 사전예약 실시…구매 하려면 자기 소개서 제출?포드자동차가 600마력의 폭발적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 ‘올 뉴 포드 GT’의 글로벌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포드 GT는 1966년 르망 24시를 제패한 GT40을 기념해 2002년 제작된 미드쉽 슈퍼카로, 이번에 공식적으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된 모델은 지난 2015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출시 당시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올 뉴 포드 GT는 과거 GT40과 1세대 모델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되고 강렬해진 이미지를 풍긴다. 특히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은 공기역학을 반영해 다운포스와 안전성을 높이는 최적의 디자인 형태를 띈다. 또한 공기흐름 조절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핸들링 및 안전성 역시 향상됐다. 신차는 총 8가지 외관 컬러와 8가지 레이싱 스트라이프, 4가지 실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포드 GT의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3.5리터 트윈 터보차저 에코부스트 V6를 탑재해 6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고 정지2016-05-10 07:41:00
[Biz gallery]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외관 공개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에 건립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시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외관(사진)을 9일 공개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고객들로 하여금 자동차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라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이라는 테마로 차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또는 20∼30대의 젊은 세대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듯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 시설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6719m²(5058평)의 공간에 지상 9층, 지하 5층의 총 14개 층 규모로 건립된다. 킨텍스, 자유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2017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2016-05-10 05:45:00
‘미세먼지 주범’ 경유차, 질소산화물 배출검사 의무화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해 경유차 정기 검사 항목에 이를 포함시키고 실제 주행 중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차량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일 환경부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소에서 쓸 수 있는 경유차량용 질소산화물 측정기 개발이 다음 달 중으로 마무리된다”며 “경유차가 2년마다 한 번씩 받는 정기점검에서 질소산화물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논의하면서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그동안 큰 진전이 없었다. 질소산화물이 폐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큰 폭으로 늘린다고 알려졌지만 이를 측정할 만한 설비가 개발되지 않아 규제하기 어려웠던 것. 경유차가 2년에 한 번씩 받는 정기점검에서는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연만 검사한다. 이 때문에 정부는 당시2016-05-10 03:00:00
- 4월 수입차 판매 급감… 한달새 26%↓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월 판매량, 1∼4월 누적 판매량 모두 줄어들었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3월보다 25.9%가 감소한 1만784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보다 2.0% 감소한 수치다. 올 1∼4월 누적 판매량은 7만384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7171대)보다 4.3% 줄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3월 1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판매대수가 31.1% 줄어든 3558대로 2위로 내려앉았다. BMW는 6.4% 감소한 4040대를 팔았지만 1위로 올라섰다. ‘디젤 게이트’ 이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폴크스바겐은 78.6%가 감소한 784대를 팔아 6위로 떨어졌다. 수입차 등록대수가 줄어든 것은 물량 부족의 영향이 컸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현재 본사로부터 들어오는 물량이 많이 달리는 상황”이라며 “수입차 인기가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량이 확보되면 판매대수가 늘 것으로 본다”고2016-05-10 03:00:00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외관 디자인 공개2017년 개관을 목표로 현대자동차가 짓고 있는 자동차 체험 시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외관 디자인이 9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가 2013년부터 경기 고양시에 건립 중인 시설로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이 된다. 킨텍스, 자유로와 인접한 곳에 있다. 터 1만6719m²(5058평)에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건물은 오스트리아 건축회사 ‘DMAA사’가 설계했다. 지상 1, 2층 외부를 통유리로 둘러 우주선처럼 하늘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4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시작으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개관했다. 2017년 고양에 건립이 완료되면 세 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된다. 현대차는 고유한 테마를 적용하고 현대 모터스튜디오 각 지점마다 특색을 살려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의 즐거움을2016-05-10 03:00:00
[직접 타봤어요]닛산 ‘올 뉴 알티마’수입차라는 이유만으로 프리미엄을 내세울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걸맞은 기능을 갖춰야 한다. 수입차도 ‘가격 대비 성능’의 시대랄까. 그런 시대 흐름에 가장 적합한 차가 나타났다. 바로 닛산의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다. 이 차를 최근 강원 홍천군 일대에서 직접 타 봤다. 시승을 해 보니 쏘나타, K5, 말리부, SM6 등이 활약하며 격전지가 된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충분히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나온 ‘올 뉴 알티마’는 2012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5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그럼에도 보통 완전 변경(풀 체인지) 모델 앞에나 붙는 ‘올 뉴’라는 수식어가 크게 어색하지 않다. 디자인이 완전 변경 수준으로 바뀌었기 때문. 전반적으로 그릴이 ‘V’자가 되면서 닛산의 기함급(플래그십) 세단인 ‘맥시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볼륨감이 살아났고, 디자인 요소가 더 풍부해졌다. 옆모습도 기2016-05-10 03:00:00
[직접 타봤어요]현대 ‘아반떼 스포츠’그간 알던 ‘세단 아반떼’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칠 듯하다. 주행 성능과 안정감이 확실히 좋아졌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놓은 아반떼의 터보차저 모델 ‘아반떼 스포츠’ 얘기다. 기자는 이달 3일 인천시내 일원에서 왕복 61km 구간을 시승 및 동승했다. 사실 외관은 언뜻 봐서는 기존 모델과 크게 차이가 느껴지진 않지만 미세한 변화들이 있었다. 터보 엠블럼을 추가한 전용 라디에이터그릴, 고휘도방전램프(HID) 헤드램프와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 노출형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했다.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차 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몸을 감싸주는 빨간색 버킷 시트와 패들 시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시동을 건 뒤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 페달을 힘껏 밟자 4000RPM(분당회전수)까지 무리 없이 죽 올라갔다. 중저음의 엔진음은 내부에서 공명하는 느낌이었다. 외부로 과하게 배출되지 않아 시내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할 것 같았다. 용수철처럼 튀어 나가는 느낌은 덜했지만, 어느 정도2016-05-10 03:00:00
정몽구 회장-스타이펑 성장 논의 “현대차 - 中 장쑤성 협력 확대”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타이펑(石泰峰) 중국 장쑤(江蘇) 성 성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 3위 자동차 그룹으로 자리 잡으면서, 정 회장은 최근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 사옥에서 스 성장과 면담했다. 스 성장은 올해 초 장쑤 성 성장으로 선임된 인물로, 경제 무역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방한했다. 앞서 스 성장은 6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7일 최태원 SK 회장, 8일 구본무 LG 회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재계 및 관계 인사들을 차례로 만났다. 현대차그룹은 장쑤 성 옌청(鹽城) 시에 기아자동차의 완성 차 공장을 운영 중이다. 12개 차종을 89만 대 규모로 생산해 중국 전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 회장은 스 성장을 만나 “기아차 옌청 공장은 현대차그룹 중국 사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그룹과 장쑤 성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2016-05-10 03:00:00
[영상]쉐보레, 신형 말리부 충돌테스트 ‘고장력 강판으로 별이 다섯’일평균 1500대의 사전 계약이 이뤄지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안전성 부분에서도 탁월함을 입증했다. 신형 말리부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에서 별 다섯 개, 전복에서 별 4개를 획득해 종합 성적 결과 최고 등급인 별 5개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별 5개 안전등급 프로그램은 정면 충돌(front crash), 측면 충돌(side crash), 전복(rollover)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5개를 만점이다. 신형 말리부는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개발한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경량화와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동급 최대의 8개 에어백이 전방위에서 탑승자를2016-05-10 00:31:00
제네시스, 최고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개발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차 브랜드들이 미래 친환경차 및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전략이다.오토모티브뉴스 등 미국 현지 주요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수소연료전지차가2016-05-09 17:31:34
한국타이어 9년 연속 DTM 타이어 독점 공급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탑 타이어 기술력으로 9년 연속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 이어가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9일, 오는 2019년까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가 참여하는 DTM에 2011년부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서킷 전용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 최고2016-05-09 17:31:32
정몽구 회장, 中 기아차 최대 생산지 장쑤성장 면담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9일, 중국 스타이펑 장쑤성장을 면담했다. 장쑤성은 연간 89만대 생산 규모의 기아차 옌칭 공장이 있는 곳이다.한국과의 경제무역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스타이펑장성은 이날 현대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장쑤성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인 기아차는 옌칭시는 물론 장쑤성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아차가 중국에서2016-05-09 17:31:31
위용 드러낸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2017년 개관현대차가 국내 최대 자동차 체험 시설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외관을 공개했다. 오는 2017년 초 개관 예정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착공했다.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2014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시작으로 2015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이은 3번째 시설이 된다. '현2016-05-09 17:31:30
폭스바겐 급감, 4월 수입차 등록 전월비 25.9% 감소4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BMW 520d 지난 달 수입차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 게이트 이후에도 판매가 늘었던 폭스바겐도 감소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전월보다 25.9% 감소한 1만7845대로 집계됐다.4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8202대 보다 2.0%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2016년 누적 7만3844대는 전년 누적2016-05-09 17:31:20
혼다, 타카타 에어백 2000만개 이상 리콜 실시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타카타의 에어백 결함과 관련, 혼다자동차가 선제조치로 문제가 된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2000만 개 이상을 리콜할 계획이라고 일본 닛케이 신문이 지난 8일 밝혔다. 앞서 미국 NHTSA는 지난주 치명적 결함이 있는 타카타 에어백 4000만 개를 추가로 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에어백 결함의 원인은 에어백을 부풀리는 인플레이터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2016-05-09 17:31:19
폭스바겐코리아, 지난 4월 판매 전년比 70% 전월比 78.6%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총 78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월 대비 78.6%, 전년 동월 대비 70.0% 떨어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디젤게이트’ 직후 판매량이 급감했던 지난해 10월 실적(947대) 보다 저조한 기록이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25.9% 감소한 1만7845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1만8202대) 보다 2.0% 감소했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판매는 7만3844대로 전년 누적(7만7171대) 보다 4.3% 감소했다.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는 폭스바겐코리아로 나타났다. 회사는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8.6%, -70.0% 하락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수입차 시장 내 점유율에서도 4.39%를 차지해 전년 동월(14.35%) 대비 9.96% 떨어지는 등 눈에 띄는 판매량 저하 현상을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2016-05-09 14:46:00
정몽구 회장, 中 장쑤성 성장 만나 “옌칭 공장, 현대차그룹 中사업의 핵심거점”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중국 스타이펑(石泰峰) 장쑤성(江蘇省) 성장을 만나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올해 초 장쑤성 성장으로 선임된 스타이펑 성장을 만나 장쑤성과 한국의 경제무역교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쑤성 옌칭시에 89만대 규모의 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차종을 생산, 중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중국 기아차 공장은 장쑤성 내 최대 자동차 생산 법인이다. 정몽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아차 옌칭 공장은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의 핵심거점으로, 장쑤성 내 41개 동반 진출 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의 유력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장쑤성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타이펑 성장은 “장쑤성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인 기아차는 옌칭시는 물론 장쑤성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아차가 중국에서 더 성장2016-05-09 1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