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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차 결함, 교환·환불 가능… 7대 新사업 육성 할 것”신차 구입 후 동일한 결함이 반복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방침이다. 27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통해 7대 新산업 육성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신차 구매 후 일정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경우, 교환·환불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항공·철도 이용 시 취소·환불 및 보상기준 등을 명확히 한 소비자보호기준을 제정하는 등 교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한다. 또한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서비스인 카셰어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도시를 지정하고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에 카셰어링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등에 전용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패스 카드로 주유소나 주차장 등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하고,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설도 8개소 추가한다. 이용객 분산을 위해 휴게소 진입 전 혼잡도 안내를 14개소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인천2016-01-27 15:20:00
‘아반떼 스포츠’ 다음달 20일 출시…1.6터보·7단 DCT조합 괜찮을까?’1.6터보 GDi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 Dual Clutch Transmission)를 장착한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다음달 20일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아반떼 스포츠’로 명명된 신차는 실내외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꾸미고 주행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6세대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기존 라인업 1.6 GDi, 1.6 e-VGT, 2.0 CVVT에 1.6 T-GDi를 추가한다. 이 차는 일반 모델에 비해 내외관을 보다 역동적으로 꾸며 주행성능을 강조하는 한편 앞서 쏘나타에 탑재한 1.6터보 GDi엔진에 7단 DCT를 맞물린다. 차체 중량과 크기를 감안해 보다 세밀하게 엔진의 출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현대차 쏘나타 1.6터보는 최고출력 180마력에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바탕으로 16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13.4km/ℓ의 연비를 달성한 바 있다. 이 엔진을 고스란히 아반떼 스포츠에 탑재할 경우 기존 1322016-01-27 15:01:00
재규어, 이안 칼럼 진행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 개최재규어 코리아가 지난 26일 국내 자동차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직접 진행하는 '재규어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브랜드 철학, 가치, 경험을 나누고자 이안 칼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재규어 코리아는2016-01-27 13:37:52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한국인 장명식 씨 결선 진출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 에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한국 디자이너가 지나 1회, 3회 대회에서 입선을 한 적은 있지만 최종 4개 작품에 올라 프로토 타입으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렉서스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4개 작품에 선정된 작품을 프로토 타입의 실물로 제작해 일반2016-01-27 13:37:50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융합스테이션 준공식 개최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지난 1년 간 이뤄낸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개하는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내현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센터장,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정부, 센터 관계자와2016-01-27 13:37:49
기아차 2015년 영업이익 8.5% 감소기아차가 2015년 매출액 49조5214억 원, 영업이익 2조3543억원, 당기순이익 2조6306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와 RV 차종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도 연간 기준으로는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전년보다 늘어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판매는 전년대비 0.32016-01-27 13:37:48
쉐보레, 내수판매 결의 2016 전국 대리점 워크숍 개최쉐보레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영업ㆍA/Sㆍ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혁신을 이끄는 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사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연간 내수판매 달성을 비롯, 2015년의2016-01-27 13:37:47
4기통 미드엔진 로드스터 포르쉐 718박스터4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형 미드엔진 로드스터 포르쉐 718 박스터의 제원과 가격, 출시 일정 등이 공개됐다. 박스터를 선보인지 20년만에 선 보인 모델로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로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 강력한 2인승 로드스터는 1950년대 타르가 플로리오와 르망 등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포르쉐 718 미드엔진 스포츠카에 사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계승한다.터보차저가 적2016-01-27 13:37:43
렉서스, 서비스 명인 선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렉서스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 11회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렉서스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267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고 서비스 고수' 32명이 참가,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의 5개 부문에서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2016-01-27 13:37:41
롯데렌터카, 2016 퍼스트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롯데렌터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10년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롯데렌터카는 올해 12년 연속 수상해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올랐다.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대2016-01-27 13:37:40
BMW 차세대 X3 M , AMG GLC 보다 강력BMW가 아우디 RS Q5, 메르세데스 AMG GLC 55를 겨냥해 X3를 기반으로 차세대 SUV X3 M(프로젝트명 G01)의 데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오는2017년 이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X3 M은 는 3.0리터 인라인-6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 5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갖게 된다.BMW는 차세대 X3 M을 통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 등2016-01-27 13:37:37
- 국토부 “신차 결함 환불 기준 마련”신차에서 일정 기간 동안 차량 결함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교환이나 환불을 하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된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하이패스로 주차나 주유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시외버스 이용객은 온라인으로 좌석을 지정하고 왕복 승차권을 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반복적으로 결함이 발생하는 신차를 교환이나 환불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는 상반기에 구체화될 예정이다. 결함이 발생하는 주요 장치, 신차 구입 후 경과 기간과 빈도 등을 정한 뒤 본격 시행된다. 주차장 요금을 하이패스로 낼 수 있는 ‘하이패스 페이’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우선 김포시내 일부 공영주차장부터 시범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EX주유소 요금도 이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외버스 이용객들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으로 좌석지정, 승차권 왕복 발권 등을 할 수 있다. 승차권 10장을 사면 1장을 공짜로 주는 ‘10+1’2016-01-27 13:08:00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車·수소 창업 및 보육 지속가능 시스템 강화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車·수소 창업 및 보육 지속가능 시스템 강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동차,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창업 및 보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센터 졸업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멘토링, 투자 및 보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를 구축하고, 광주지역 주요대학과 연계한 연간 1000명 규모의 창업 및 창업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정부, 센터 관계자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및 유관기관 대표 300여명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2016-01-27 10:38:00
기아차, 2015년 매출 49조5214억원 ‘RV 호조로 전년比 5.1% 증가’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5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49조5214억 원, 영업이익 2조3543억 원, 세전이익 3조1003억 원, 당기순이익 2조6306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지난해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0.3% 증가한 291만5000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 출시한 K5와 스포티지의 신차효과에 2014년 출시한 카니발과 쏘렌토 등 RV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국내·미국·유럽시장에서 판매가 늘었다. 다만 경기침체로 시장이 위축된 중국과 신흥국에서는 다소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카니발·쏘렌토 등 RV 판매호조의 지속에 신차 K5와 스포티지가 가세하면서 전년대비 13.4% 증가했다. 미국 판매는 주력차종인 쏘울·K5의 판매증대와 카니발·쏘렌토 등 전년부터 본격 판매된 RV의 인기로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며, 유럽 판매도 스포티지·쏘렌토의 판매 호조2016-01-27 10:14:00
윤시윤 전역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 , 끝내 ‘눈물’‘김탁구’ 윤시윤이 1년 9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윤시윤은 2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을 알렸다. 이날 윤시윤은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고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늠름하고 당찬 모습으로 나온 윤시윤의 모습은 잠시,“충성”을 외치며 팬들에게 거수 경례를 한 윤시윤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친구들,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늦은 나이에 입대해 나이 차이가 나는 동생들과 생활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는 동생들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며 동료를 향한 마음도 내비췄다. 윤시윤은 “드라마를 통해 먼저 찾아 뵐 것 같다”며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 김선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시윤은 “받은 사랑이2016-01-27 09:52:00
렉서스, 서비스 왕중왕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서비스 왕중왕을 선발하는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렉서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렉서스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267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고 서비스 고수’ 32명이 참가해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의 5개 부문에서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뤘다. 렉서스 브랜드 출범 초기인 2002년부터 실시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렉서스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있다. 현재 렉서스 딜러 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고수’를 의미하는 마스터 레벨(Master Level)은 총 141명으로 전체 인원의 53%를 차지한다. 한편 ‘고객 제일주의’라는 토요타자동차의 경영철학에 따라 각국의 기술경진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Customer Firs2016-01-27 09:40:00
‘35마력 증가 13% 연비 향상’ 포르쉐 718 박스터 공개미드십 로드스터 박스터를 선보인지 20년 만에 포르쉐가 미드엔진의 설계를 재구성하고 힘과 효율을 높인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를 공개했다. 새로운 718 박스터 시리즈의 핵심은 터보차저가 적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이다. 뉴 718 박스터는 2리터 엔진이 탑재돼 3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뉴 718 박스터 S의 경우 2.5리터 엔진으로 350마력을 발휘한다. 718 박스터 S모델에는 터보차저에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VTG)를 적용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현재 포르쉐는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솔린 차량에 VTG를 적용한 제조사이며, 911 터보와 718 박스터 S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신규 기술들을 통해 뉴 718 박스터 모델들은 기존 박스터 모델에 비해 35마력을 상승하고 13%의 연비를 향상시켰다. 엔진의 대대적인 변화와 더불어 섀시와 브레이크에도 큰 변경이 이뤄졌다. 새로운 섀시 튜닝과 더욱 강력해진 브레이크를 통해 뉴 718 박스터는 탑승자에게 더욱 역동적 운전 경험을2016-01-27 09:21:00
확 바뀐 ‘올 뉴 K7’, 성능·품격 UP국산차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전 부분 혁신으로 고급감 UP. 기아차는 2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올 뉴 K7(사진)’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K7은 준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이뤄냈다. 음각 타입의 신 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 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 등이 가장 큰 변화다. 가격 경2016-01-27 05:45:00
벤츠 “차범근 獨서 타던 30년전 ‘지바겐’ 복원해 선물”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래된 벤츠 차량을 처음 모습 그대로 되살려주는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63)이다. 차 전 감독은 1980년대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을 당시 벤츠 ‘지바겐’(GE 230·사진)을 타고 다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바겐’을 30여 년 전 모습 그대로 되살려 차 전 감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현재 복원이 진행되고 있는 ‘지바겐’ 엔진에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받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새겨질 예정이다. 수십 년 된 벤츠 차량을 복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기술자들이 투입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기술자 중 본사 개최 대회인 ‘글로벌 테크마스터’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기술자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2016-01-27 03:00:00
신형 K7 출시… “2016년 7만5000대 팔 것”기아자동차가 26일 준대형 세단 ‘K7’ 2세대(완전 변경) 모델을 공식 선보였다. 올해 판매 목표는 7만5000대로 지난해 판매량(3만2969대)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신차 출시회에서 “올해 내수 5만 대를 포함해 총 7만5000대를 팔겠다”며 “하반기(7∼12월) 아·중동(아프리카·중동) 지역 수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3, 4월부터 일부 지역에 수출을 시작해 9월 미국에 K7을 선보인다. 경쟁 모델은 렉서스 ‘ES350’과 도요타 ‘아발론’, 현대자동차 ‘그랜저’ ‘아슬란’, 한국GM ‘임팔라’ 등이다. 황정렬 현대·기아자동차 전무는 “ES350보다 길이가 50mm, 축거(앞 차축과 뒤 차축 사이 거리)가 35mm 길고 아발론보다 비틀림 강성이 20% 높다”고 설명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사장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음2016-01-2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