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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오는 11일 공개 ‘한국출시는 언제쯤?’쉐보레가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을 첫 선을 보인다.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 브랜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되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를 통해 2세대 크루즈 해치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쉐보레는 크루즈 해치백을 올 하반기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루즈 해치백은 앞서 공개된 2세대 크루즈 세단을 기반으로 제작된 5도어 모델로 날렵한 외관, 공간 효율성을 넓힌 실내, 운전의 역동성을 강조한 부분이 특징이다. 신형 크루즈 해치백은 차체 휠베이스가 2700mm로 세단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알루미늄 터보 엔진과 더욱 가벼워진 아키텍처로 차체 중량을 이전보다 250파운드(113kg) 가량 줄였다. 전면부는 세단의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를 유지하고 차량의 지붕 부분에는 스포일러를 얹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4기통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2016-01-08 13:57:00
폴크스바겐, 개소세 연장하고 티구안·골프 등 60개월 무이자폴크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 달 간 전 차종 개소세 인하 혜택 연장 적용과 함께 핵심 베스트셀러 모델 대상 무이자 혜택 등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2015년 말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 혜택을 1월에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전 차종의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고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티구안, 골프, CC 등 대표 모델에 대해서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수입 해치백 골프의 경우 골프 GTD(4330만 원)와 골프 GTI(4480만 원)는 무이자 할부 기간을 60개월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선납금 15% 납입 후 60개월 동안 매월 각각 61만4000원, 63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골프 2.0 TDI 블루모션(3450만 원)은 선납금 25%를 납입하면 이자 없이 48개월 동안 매월 약 54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인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520만2016-01-08 13:21:00
“물량이 딸려” 현대차 美앨라배마서 싼타페 추가생산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페(현지명 싼테페 스포츠) 생산을 재개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공급부족을 해소하기로 했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던 싼타페를 앨라배마 공장에서도 추가로 생산해 급증하는 미국 SUV 시장에 적극 대응 할 방침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장은 “싼타페가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면 SUV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연간 10만대 가량 생산해왔다. 하지만 미국 내 SUV 시장이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공급부족에 시달려왔다. 향후 앨라배마 공장에서 연간 5만대 가량 싼타페를 추가로 생산하게 되면 15만대 수준으로 늘어나 어느 정도 공급난은 해소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싼타페는 당초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지난 2010년 8월까지 생산되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 준공과 함께2016-01-08 11:20:00
[아듀! 2015 슈퍼레이스]프로를 꿈꾸는 ‘엑스타V720’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 금호타이어 엑스타V720 크루즈 클래스에서는 지난 20대 차량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선수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 레이스에 참가하지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다. 특히 상위권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과 과감한 드라이빙 스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챔피언의 가장 유력한 후보인 정주섭(디알티 레이싱), 정성훈(코스오토 레이싱), 이재인(디알티 레이싱), 김태호(팀 몬스터)가 번갈아 포디움을 차지하면서 마지막까지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실수 없이 꾸준히 포인트를 얻은 정주섭이 시리즈 116점으로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그 뒤로 시즌 3번의 우승을 차지한 정성훈이 2위, 최종전 우승을 차지한 이재인이 3위로 우승자들의 대열에 함께 했다. -2015 시즌 소감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달라. “2015시즌 시작하기 전 만 해도 직장인으로 몇 년째 경기를 해오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 참가 여부를 망설였다. 하지만 팀과 협찬사의 도움 덕분에 꾸준히 경기에 참가2016-01-08 10:30:00
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작품 공모 실시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코리아(Brilliant Kids Motor Show KOREA)’를 오는 4월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후원으로 실시되며 현대차는 키즈현대 웹사이트(kids.hyundai.com) 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4~13세)을 대상으로 2월 23일까지 참가작 접수를 받는다. 수상작은 3월 15일 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자세한 참가 방법 및 일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4월 중순부터 2개월 동안 DDP 디자인놀이터에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하고 이번 수상작들을 실제 자동차의 4분의 1크기의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 키즈 모터쇼에 방문한 어린이 및 가족들은 모형차를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으며 각 모형2016-01-08 10:02:00
美 규제당국, 폭스바겐에 판 차 되 사라폭스바겐이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을 다시 사들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독일 언론들은 7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차량 가운데 약 11만5000대를 회수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고 전했다.미국 규제 기관이 문제의 디젤 차량 58만여 대 가운데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프로그램을 복원하고 승인을 받기 어려운 차량은 환급 또는 상당한 수준2016-01-08 09:43:46
130만대, 현대ㆍ기아차 미국 장사 잘했다2015년 현대ㆍ기아차의 미 판매가 총 138만7528대로 2014년 130만5952대 보다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76만1710대로 5.0%, 기아차는 62만5818대로 7.9% 각각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 해 기록한 연간 판매량은 모두 역대 최대치다.지난 해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는 1747만0659대로 2014년 1652만2663대 대비 5.7% 증가했다. 이는 2000년 1740만2486대 이후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이다.브랜2016-01-08 09:43:45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 상반기 리콜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차량 12만 여대를 상반기 중 리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일, 결함 시정에 관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계획서에는 문제 차량의 배출가스 개선 방안과 부품ㆍ소프트웨어 교체 전후의 연비 변화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리콜 내역으로는 엔진 내 공기 흐름을 개선해 불완전 연소로 인한 오염2016-01-08 09:43:43
- 도로변 졸음쉼터, 사망자 55%ㆍ사고 발생 28% 감소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 전(2010년)ㆍ후(2016년) 비교 분석한 결과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28%, 사망자수는 55% 감소됐다고 밝혔다.또한 졸음쉼터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15년), 조사대상자 543명 중 93.1%인 505명이 졸음쉼터가 "사고예방에 (아주)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용차량 수도 2014년에 비해 2015년에는 46.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2016-01-08 09:43:42
한국토요타, 캠리·시에나 관세 철폐로 가격경쟁력 강화올해 한미 FTA에 따른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관세 철폐에 따라 한국토요타가 시에나와 캠리∙캠리 하이브리드 등 미국산 주력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공세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국내 ‘고급 미니밴’ 의 대명사 토요타 시에나에 대해 한미 FTA에 따른 관세 철폐분을 반영 지난 1월 1일부터 시에나의 판매가격을 4륜(Sienna 3.5 LIMITED AWD) 5480만 원, 2륜(Sienna 3.5 LIMITED) 5150만 원으로 각각 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되는 시에나는 미국 판매 최고급 사양인 LIMITED(Sienna 3.5 LIMITED, Sienna 3.5 LIMITED AWD)에 국산과 수입 미니밴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안전장치를 기본 장착, 지난해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오토만 시트, 3열 파워폴딩, 4.2인치 TFT LCD디스플레이, 한국형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Blind Spot Monitor),2016-01-08 09:38:00
서러운 올드카…결함에 녹까지 생겨도 ‘무대책’2000년대 후반 아반떼와 함께 국산 준중형 부흥기를 이끌었던 한국GM 라세티 프리미어가 출시 9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모양새다. 해당 차주들은 녹과 관련한 결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제작사인 한국GM이 보증기간 만료를 이유로 한 발짝 물러나면서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 본보는 앞서 지난 2012년 9월 ‘3년 만에 썩어가는 車’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라세티 프리미어 녹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이 같은 신고가 90건이 넘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운전자가 많았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2008년 출시 이후 줄곧 운전석 쪽 뒷바퀴 사이드스텝과 펜더에 기포 형태의 녹이 퍼지는 현상 때문에 현재까지도 개선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라세티 차주 표정협 씨는 “다른 곳은 괜찮은데 유독 사이드스텝 끝부분에 울퉁불퉁 녹이 생겼다”며 “온라인 동호회에서는 집단 대응을 계획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국GM 측은 하자를 인정하고 보증기간2016-01-08 08:00:00
기아차, 쏘울 부분변경 모델 주행테스트 중 포착기아자동차 박스카 ‘쏘울(Soul)’의 차기모델이 포착됐다. 7일 미국 오토가이드는 위장막으로 가린 채 시험주행 중인 쏘울 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차는 외부를 위장막으로 꼼꼼하게 가려 정확하게 알 수 는 없지만, 기존 모델에 비해 사이드 미러의 크기를 약간 키웠다. 전면은 새로운 범퍼와 헤드램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도 범퍼를 교체하는 등 전면과 비슷한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실내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엔진 및 변속기는 연비개선을 위한 약간의 변화만 있을 예정이다. 신형 쏘울을 선보이는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7년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6-01-08 08:00:00
착한 연비·가격…현대차 ‘아이오닉’ 대박 예감연비 22.4km/l·가격 2290만∼2780만원 하이브리드 카 ‘동급 최고 수준 연비’ 구현 현대차가 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설계1동 전시실에서 ‘아이오닉(사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실차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전기차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이브리드 전용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고효율 영구자석 전기 모터,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듀얼클러치 변속기) 등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2.4km/l(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량화 소재를 대거 적용하고, 공력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에어로다이나믹 콘셉트 디자인을 활용해 기존 친환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안정적이고 뛰어난 승차감, 핸들링(R&H)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2016-01-08 05:45:00
쉐보레 ‘볼트 EV’ 양산형 모델 첫 공개1회 충전으로 321km 주행…올해 말 출시 쉐보레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전기차 시장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양산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6년 말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볼트 EV는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약 321km) 이상을 주행한다. 미 연방 보조금 포함 3만 달러 미만에 시판 가격이 정해져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했다.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을 운전자의 주행 패턴은 물론 일기 예보, 운행 시점 등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등 개인화된 첨단 스마트 기능을 대거 채택했다. 볼트EV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는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스마트폰과 차량이 연동해 불필요한 전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쉐보레 볼트EV는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카쉐어링,2016-01-08 05:45:00
[라이프&피플]구본준의 車사랑… “GM 전기차 우리 부품 보여주고 싶다”정보기술(IT)로 무장한 미래형 자동차들이 주역으로 떠오른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CES). 수년 전부터 이 전시회를 꼬박꼬박 찾는 오너가(家)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구본준 ㈜LG 부회장(65·사진)이 주인공. 구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LG전자 대표이사에서 그룹의 차세대 먹을거리를 찾는 ㈜LG 신성장사업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올해도 역시 CES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최대 관심사는 자동차다. 구 부회장은 6일(현지 시간) 개막한 ‘CES 2016’에 참석해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 현장부터 찾았다.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밝히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은 LG그룹의 전략 방향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LG화학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LG전자는 특히 지난해 10월 GM의 차세대 전기차 ‘볼트 EV’ 신제품에 구동 모터 등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는 내2016-01-08 03:00:00
- 수입차 판매비중 15% 첫 돌파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6대 중 1대꼴로 수입차인 시대가 왔다. 지난해 전체 승용차 판매량 중 수입차 브랜드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승용차 대수는 총 157만676대로, 이 가운데 수입차는 24만3900대다.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20만 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중으로는 15.5%로, 2014년의 13.9%에 비해 1.6%포인트 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25.5%의 성장률을 보인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에도 24.2% 성장해 2년 연속 20%대 성장률을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벤츠 골프채 훼손’ ‘폴크스바겐 사태’ ‘BMW 주행 중 화재’ 사건 등 악재가 이어졌지만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월간 수입차 판매량은 2만4366대로 지난해 6월에 썼던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6개월 만에 91대 차이로 갈아 치웠다. 수입차 판매량이 크2016-01-08 03:00:00
L당 22.4km… 아이오닉 “프리우스, 게 섰거라”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국산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이 첫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발판으로 2020년까지 친환경차 시장에서 세계 2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는 판매량 기준으로 도요타, 혼다, 포드, 닛산에 이어 5위에 머물고 있다. 현대차는 7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14일 출시하는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처음 공개했다. 정락 현대차 총괄 PM담당 부사장은 “아이오닉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전용차”라며 “현대차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로 현대차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아이오닉의 경우, 친환경차 선두 주자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겨냥한 모습이 눈에 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연료소비효율은 15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L당 22.4km.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이자 아이오닉의 최대 경쟁 모델인 ‘도요타 프리우스’(기존 3세대 모델 기준·L당 21km)보다 약간 앞선다. 현대차는 도요타가2016-01-08 03:00:00
시트로엥,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1.6’ 출시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대표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C4 Picasso)’ 1.6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C4 피카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을 담은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실내, 우수한 연비,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C4 피카소 1.6 모델은 유로6를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복합 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16.6km/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호쾌한 주행 능력을 갖췄다.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2013 Golden Steering Wheel)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2016-01-07 15:17:00
재규어랜드로버, 수원에 수도권 최대 규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문 열어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에서 맡았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게 될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체 연면적 3801제곱미터(1150평)로 수도권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전시장 중 부지 및 건축 면적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구매에서 차량 점검, 정비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의 전시장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2층에 위치한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에서는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인 만큼 서비스 수용 능력도 높였다. 총 10개의 워크베이를 운영2016-01-07 15:09:00
포드코리아, 지난해 1만358대 판매로 두 자릿수 성장율 지속포드코리아가 지난해 총 1만358대를 판매하며 1995년 한국 진출 이래 최초로 연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2014년 8718대 판매 대비 약 19%가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이래 4년 연속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유지했다. 2015년 포드코리아의 최고 판매기록 달성은 수입 7인승 대형 SUV 익스플로러(3689대)를 비롯해 토러스(1079대), MKZ(946대) 등 포드와 링컨 스테디셀러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뉴 몬데오, 올 뉴 머스탱, 올 뉴 링컨 MKX를 비롯한 신형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바가 크다. 또한 전국 총 31개 전시장 및 27개 서비스 센터의 폭넓은 판매/서비스망과 고객센터 설립,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및 경쟁력 있는 파이낸셜 프로그램의 제공 등 다양한 투자 확대를 통한 꾸준한 고객 만족도 증대 역시 성장을 견인한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포드코리아는 14년째 진행해 온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포드 그랜츠’2016-01-07 1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