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2015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포르쉐 코리아가 포르쉐 클래식 차량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2015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존하는 포르쉐가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가치 아래 제공된다.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에는 포르쉐의 첨단 진단 장비인 PIWIS 테스터와 순2015-11-19 10:46:36
쌍용차, 현장감독자와 CEO 간담회 개최쌍용차가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2015-11-19 10:46:35
페라리, ‘488 스파이더’ 국내 출시기념 고객행사 성료페라리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88 스파이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이빗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국내 공식 페라리 수입 및 판매업체 FMK는 488 스파이더의 공식 출시일인 지난 17일에 앞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공개함으로써, 488 스파이더의 실물을 만나보길 기다려온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2015-11-19 10:46:33
쌍용차, 현장감독자와 CEO 간담회 ‘경영 현황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CEO 간담회는 회사 경영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 역시 신제품 개발 계획 및 침체된 수출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2015-11-19 10:28:00
-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 ‘오는 23일부터 실시’포르쉐코리아는 클래식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2015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에는 포르쉐의 첨단 진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와 순정부품만을 이용해 포르쉐 공인 기술자가 진단하는 정밀하고 정확한 차량 진단 및 무상점검이 포함된다. 타이어 교체 및 진오일 교환에 대해서는 10%의 할인이 주어지며, 또한 보험 수리를 제외한 유상수리 시에는 부품 가격의 20%와 공임 청구액의 10%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서비스 캠페인에 참여한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포르쉐 드라이버즈 셀렉션 모델카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포르쉐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에는 올 해부터 포르쉐 클래식에 포함되는 986(박스터), 996(911) 차량이 클래식 차량으로서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캠페인2015-11-19 10:23:00
르노삼성, 연비 17.7km/L 유로6 QM3 출시 “RE·SE트림 가격 동결”르노삼성자동차가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18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km/ℓ를 모두 실현했다. 더불어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은 2016년형 QM3을 출시하며 판매가격은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RE 트림과 SE 트림을 중심으로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SUV 중 최고 연비 효율을 자랑해온 QM3는 유로6 도입 후에도 리터당 17.7km의 혁신적인 공인연비로 SUV 최고 연비왕 자리를 지켰다. 르노, 닛산은 물론 벤츠 차종에 탑재돼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QM3의 유로6 1.5 dCi 엔진은 질소산화물을 필터에 모았다가 연소시켜 방출하는 LNT(Lean Nox Trap)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는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더불어, 기존과 동일한 엔진 출력(90마력)과 토크(2015-11-19 09:46:00
신형 쉐보레 크루즈 美서 2050만원에 판매쉐보레 신형 크루즈 북미 판매 가격이 1만7495달러(약 205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차는 미국 시장에서 L, LS, LT, 프리미어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급인 크루즈 ‘L’의 가격은 1만7495달러(약 2050만 원)다. 표준 후방 카메라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애플과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동시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4기통 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153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의 속도를 내는데 약 8초가 걸린다. ‘LS’ 수동의 가격은 1만8995달러(약 2217만 원), 자동은 1만9995달러(약 2334만 원)다. ‘LT’는 2만1995달러(약 2567만 원), 크루즈 모델 중 최고급형 ‘프리미어’는 2만3995달러(약 2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차세대 크루즈는 내년 봄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2015-11-19 09:40:00
르노삼성차, 유로6 엔진 장착 연비왕 2016 QM3 출시르노삼성차가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18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km/L를 모두 실현했다.2016년형 QM3은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으며, 판매가격은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RE 트림과 SE 트림을 중심으로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SUV2015-11-19 09:33:26
한국타이어, ‘국가품질경영대회’ 6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타이어 금산 및 대전공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품질 경영을 강화하며 품질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0년부터2015-11-19 09:33:18
시트로엥, 제주프랑스영화제 그랜드 C4 피카소 협찬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제6회 제주프랑스영화제'에 차량을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제주프랑스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감독들과 영화계 인사들에게 프랑스 감성의 대표 브랜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차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화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시트로엥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이번 영화제에 의전으로 제2015-11-19 09:33:17
금호타이어, 美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 금상 수상금호타이어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제5회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 에서 미국 내 뛰어난 마케팅 활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 및 마케팅 에이전시들이 참여해 이벤트 기술 전시를 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에서 실시된다.한 해 동안 있었던 글로벌 기업들의 마2015-11-19 09:33:15
[2015 LA오토쇼]전시장 수놓은 최고의 신차 5선(選)2015년 북미 자동차시장을 결산하고 내년도 시장 판도를 예상해볼 수 있는 LA오토쇼(LA Auot Show)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LA오토쇼는 콘셉트카나 미래형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우는 많은 모터쇼들과 달리 출시를 앞둔 양산차와 커스텀카를 위주로 전시장을 꾸민 점이 특징이다. 지난 1907년 처음 시작해 올해 99회째를 맞은 LA오토쇼는 30여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월드프리미어 30대를 포함해 66대의 신차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도 환경 규제가 가장 엄격한 LA에서 열리는 오토쇼인 만큼 친환경차를 필두로 다양한 고성능차와 SUV, 트럭 등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폴크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급변하는 북미 자동차시장을 반영하듯 전시장에는 디젤차가 대부분 사라지고 하이브리드차와 친환경차, 고효율차가 주를 이뤘다. 현대차는 약 450평의 부스에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북미시장 최초로 공개하고 양산차와 친환경차 등2015-11-19 09:24:00
[2015 LA오토쇼]불붙은 럭셔리 시장 앞으론 ‘스마트’가 경쟁력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과 고효율을 기본으로 한 ‘럭셔리&스마트(Luxury& Smart)’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18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열리는 LA오토쇼는 이를 반영하듯 화려한 럭셔리카와 최첨단 신기술이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 고급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 3사는 첨단 기술력과 성능을 자랑하는 다양한 고급차를 선보였다. 렉서스와 인피니티 등 일본 고급차 브랜드와 미국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 영국을 대표하는 재규어랜드로버 등도 다양한 럭셔리 모델로 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LA오토쇼의 메인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스홀(South Hall)의 절반 가까운 공간을 13개 고급차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2015 LA오토쇼 오프닝 행사인 ‘커넥티드 카 엑스포(CCE: Connected Car Expo)’에서는 무인자동차 기술, 증강현실 기2015-11-19 09:13:00
[2016 LA오토쇼]현대차 ‘신형 아반떼’ 북미에 첫 선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LA오토쇼(2015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신형 아반떼(현지명=올 뉴 엘란트라)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신형 아반떼는 내년 1월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 차는 지난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6세대(AD) 아반떼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과 한국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다.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 대표차종 아반떼의 6세대 모델을 북미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차종이 경쟁하는 미국 콤팩트카 시장에서 신형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했다. 또한 현대차의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을 중점으로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2015-11-19 09:12:00
[2015 LA오토쇼]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북미 최초 공개로 관심집중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LA오토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약 515평의 부스에 신형 스포티지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5(현지명 뉴 옵티마), 쏘울 전기차, 컨버터블 쇼카 등 모두 3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라는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델로 미국시장에는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혁신적이고 강인한 디자인 ▲인체공학적이고 넉넉한 실내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와 정숙한 운전환경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첨단 편의사양 등을 내세우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텔레메틱스 시스템 UVO 3.0 등 편의사양과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후측방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등 안전사양들을 적용했다. 또한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2015-11-19 09:10:00
데이브 주코브스키 “제네시스, 5년 뒤 미국시장 연간 4만대 판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 데이브 주코브스키 2020년까지 6종 프리미엄 라인업 상품성에 확신 “제네시스, 고유 플랫폼·파워트레인 경쟁력 충분” “미국시장에서의 성적이 브랜드의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판가름한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시에 위치한 HMA 신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년 뒤에는 제네시스 브랜드로 미국시장에서 연간 4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20년까지 6종의 제네시스 라인업이 갖춰지고 충분한 물량이 확보된다면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만으로 충분한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1만9133대)와 에쿠스(3578대)를 합쳐서 2만2711대를 판매했다. 주코브스키 사장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을 장담하는 이유는 제네시스의 첫 차인 ‘EQ900(미국명 G90)’의 뛰어난 상품성2015-11-19 05:45:00
카레이서 모는듯한 무인차… 입체카메라로 최적 코스 찾아요란한 엔진 소리가 계속 귓전을 때렸다. 굽이굽이 자동차도로가 물결치듯 눈앞으로 달려들었다. 급가속을 반복하다 보니 배 속이 흔들리며 복통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옆자리를 쳐다 보니 운전자는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앉아 있었다. 모든 운전은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가 스스로 해결하고 있었던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소도시 ‘카스테욜리’에 자리한 자동차시험장 ‘카스테욜리 레이스트랙’에선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개최한 자동차 시승행사 ‘아우디 파일로티드 드라이빙 이벤트 2015’가 열렸다. ○ 카레이서만큼 빠른 무인차 현실로 아우디 측은 이 무인자동차를 ‘로비(Robby)’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눈앞에서 살펴본 로비의 모습은 일반 승용차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컵 받침 자리에 각종 스위치를 설치해 놓은 것만 달랐다.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세단 ‘RS7’에 무인조종시스템을 얹어 만든 것으로 주행성능은 RS7과 완전히 동일하다. 로비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정2015-11-19 03:00:00
- BMW 520d 사고나면 쏘나타로 렌트 가능2013년 서울 여의도에서 시가 20억 원짜리 람보르기니가 EF쏘나타 택시 뒷범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실비율은 람보르기니 90%, 택시 10%였다. 문제는 수리비였다. 쏘나타 수리비는 190만 원이 나왔는데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7억2000만 원이나 됐다. 게다가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하루 렌트비 350만 원인 같은 기종의 차량을 빌릴 수 있었다. 과실은 람보르기니가 훨씬 큰데 택시운전사가 수리비와 렌트비의 10%인 7235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 반면 람보르기니는 택시 수리비의 90%인 171만 원을 부담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고가 수입차의 비싼 수리비와 렌트비가 국산차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살짝 긁힌 범퍼는 보험으로 교체할 수 없다. 고가의 수입차에 대해서는 같은 종류의 차량 대신 배기량과 연식이 유사한 국산차를 렌트해주면 된다. 고가 차량의 자차(自車·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도 최2015-11-19 03:00:00
- 미국 전기車업체 테슬라 “한국시장 반드시 진출…빠른 시일내 출시 노력”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의 JB 스트로벨 최고기술책임자(CTO)은 18일 “한국시장에도 반드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슬라 공동창업자인 스트로벨 CTO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한국 시장이 아주 큰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확히 언제 테슬라 차량을 판매하겠다고 말할 순 없다”며 “아직 테슬라가 작은 회사여서 확대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테슬라는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스트로벨 CTO는 전기차 시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과거에는 전기차가 경쟁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던 부분에서도 경쟁이 가능해졌다”며 “기존의 뛰어난 가솔린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모델S’와2015-11-18 18:40:00
- 고급차량 자차 보험료 최고 15% 인상…사고 시 대차는 동급으로고급 차량의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가 최고 15%까지 오를 전망이다. 수입차 사고 시 동급 수입차로 대차해주는 관행도 없어진다. 18일 금융위원회는 고가 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가 차량 자차 보험료가 내년부터 3~15% 인상된다. 이는 특정 차량 모델의 평균 수리비가 전체 차량 평균 수리비보다 120% 초과∼130% 이하면 3%인상, 130∼140% 7%인상, 140∼150% 11%인상, 150% 초과 15%의 할증요율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2013년식 벤츠 S350의 경우 43세 이상, 가입경력 7년 이상의 피보험자 1인 기준 보험료가 현행 99만5280원에서 114만4570원으로 15만 원 정도 오른다. BMW 520d는 현재 67만5620원에서 77만6960원으로 상승한다. 금융위원회는 국산 차량 중에는 현대차의 에쿠스 등 8종, 수입차는 BMW 7시리즈 등 38종이 할증요율 15%를 적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2015-11-18 1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