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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현대ㆍ기아차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경쟁차량 비교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협력2015-10-14 12:09:57
쉐보레, 경쟁사 제품 비교 시승 ‘판매 마케팅’ 전략 수립쉐보레가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쉐보레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임직원과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인 제품 마케팅 워크숍은 전국의 쉐보레 카매니저 및 한국지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쉐보레 브랜드 전략, 미디어2015-10-14 12:09:56
기아차, 중국형 특화 사양 적용한 ‘신형 K5’ 출시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중국형 신형 K5'는 1세대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고 터보 GDI 라인업 확대와 최고 수준의 안전2015-10-14 12:09:53
그래미 2관왕 주인공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아우디 코리아가 장기 컬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세 번째 공연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클럽 어비스에서 개최 한다. 이번 아우디 라운지는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을 맺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2015-10-14 12:09:51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 변속기 장착 대우 레스타 출시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대우버스 레스타가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탑재된 제품은 1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로, 레스타 오토 차량은 수동 차량 보다 부드러운 기어 가속, 연비 효율성, 지속적인 동력전달 등이 탁월하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오토 차량이 수동보다 경제적이라고 강조한다. 오토는 연료 효율성이 수동과 큰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2015-10-14 12:09:50
배출가스 조작 줄소송 연비 논란으로 확산되나배출가스 조작 논란을 빚은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를 상대로 국내에서 40명의 디젤차 소유자가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10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크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대리점 등을 상대로 소송인단 38명을 모아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 반환청구 2차 소송을 제기했다. 앞선 9월 30일에는 2014년형 아우디 Q5 2.0 TDI와 2009년형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모델 차주 2명이 바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까지 소송인은 총 40명이다. 바른은 9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소장에서 피고가 원고인 소비자를 속였다며 민법 제110조에 따라 자동차 매매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가 원고를 속이지 않았다면, 원고들은 제작차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는 자동차를 거액을 내고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매매계약이 소급적으로 무효가 됐으므로 피고들은 원고들이 낸 매매대금과 그에 대한 연 5%의 이자를 반환하라’2015-10-14 12:00:00
폴크스바겐 추락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車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리에 등극한 것도 잠시, 독일 폴크스바겐은 디젤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미국의 제재 예고가 발표된 9월 18일 이후 2주 만에 폴크스바겐 주가는 40% 이상 급락해 시가총액 40조 원 이상이 증발했다. 심지어 폴크스바겐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국내의 시선은 자연스레 경쟁사인 현대자동차로 쏠린다. 최근 많은 증권사 보고서가 폴크스바겐 사태를 거론하면서 현대차 주식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내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개시로 가격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폴크스바겐과 함께 거론되는 것을 꺼리며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르노닛산 회장 “이번 사태는 미국의 음모” 디젤 배출가스 파문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세계 각국은 후속조사에 착수했다. 디젤 차량에 대한 규제도 더욱 강화될 조짐이다. 문제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꼼수’ 문화가 자동차업계 전반에 만연해 있다는 것2015-10-14 12:00:00
최첨단 사양으로 중무장 ‘BMW 6세대 신형 7시리즈’ 출시BMW코리아는 14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6세대 신형 7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모던 럭셔리를 기조로 새로운 디자인과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최첨단 신기술 탑재가 주된 특징이다. BMW 신형 7시리즈는 아이드라이브(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이 적용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운전자는 콘트롤러를 이용해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존 방식과 음성인식은 물론 화면 터치를 통해서도 기능을 선택하고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확대 및 축소하는 등 최적의 조작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오디오 음량 조절과 착신 전화 수신, 거부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차량2015-10-14 11:39:00
토요타, 유럽에 출시할 수소차 ‘미라이’ 사양 공개토요타가 유럽에 선보일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Mirai)’의 내·외장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미국 및 일본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 미라이는 독특한 사다리꼴 모양의 그릴과 전면 범퍼에 장착된 두 개의 큰 공기 흡입구, 물방울을 형상화한 유선형 측면이 특징이다. 미라이는 일본어로 ‘미래’를 뜻한다. 자체 개발한 FC스택과 고압 수소탱크 등으로 구성되는 연료전지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융합한 ‘토요타 풀 셀 시스템(Toyota Fuel Cell System)’을 적용했다. 특히 탱크에 저장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리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별다른 오염물질 없이 오직 물만 배출한다. 3분~5분 내 완충이 가능한 신차는 최대 주행거리가 483k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6초가 걸린다. 최고출력은 155마력, 안전최고속도는 178km/h다. 한편 미라이의 일본 현지 가격은 670만 엔(약6450만 원)이다. 김유리 동아닷2015-10-14 10:30:00
기아차, 중국형 신형 K5 출시 ‘국내와 달라진 10mm’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중국형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형 신형 K5’는 1세대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고 터보 GDI 라인업 확대와 함께 안전성 및 최신사양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됐다. 기아차는 ‘중국형 신형 K5’에 새로운 듀얼 외장 디자인과 T-GDI 라인업 확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첨단 신사양, 후석 공간 및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중국 중형차 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중국형 신형 K5’는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다양한 사양들이 추가 적용됐다. 최근 대기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중국형 신형 K5’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2015-10-14 10:24:00
쉐보레, 다목적 차량들 부품 은근슬쩍 바꿔 원가절감?쉐보레 일부 다목적 차량에서 원가절감 흔적이 나타나 신뢰도에 금이 가고 있다. 최근 해당 차량 온라인 동호회는 *‘로어 암(Lower arm)’이 알루미늄 합금 소재에서 주철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발칵 뒤집혔다. 동호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로어 암은 기존 올란도의 경우 전부 알루미늄 합금이었는데, 지난 7월 이후부터 주철 소재가 적용됐다는 주장이다. 일부 올란도 차주는 “지난해 출고된 차량과 올해 받은 내 차를 비교하니 로어 암이 확실히 달랐다”며 “쉐보레 정비소에서도 부품 교체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와 올해 7월 이후 생산된 차량을 놓고 비교한 사진을 보면 로어 암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은색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적용된 반면 최근 차량들에서는 검은색 부품이 들어 간 것. 업계에 따르면 알루미늄 합금 로어 암은 차체 무게를 줄이고 소음과 진동에 잘 견딘다. 하지만 가격이 주철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반2015-10-14 08:00:00
파사트 구매자들, 미국서도 집단소송 추진일부 차종 미 테네시주 공장에서 생산 “미국과 차별보상 방지 위해 소송 청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내 소비자 226명이 3차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첫 소송(2명) 이후 소송인단 인원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주 4차 소송인단 규모는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정인진·이원일)은 13일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대리점 등을 상대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 3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3차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2008년 이후 출고된 폭스바겐 및 아우디(디젤엔진 2.0TDI·1.6TDI·1.2TDI) 차량 구매자 202명, 리스 사용자 24명 등 총 226명이다. 현재까지 소송인단 누적 규모는 266명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차량 개조가 필요한 리콜이 2016년 9월부터 가능하다고 밝히는 등2015-10-14 05:45:00
- 현대車 브라질 전략차 ‘HB20’, 9월 현지 판매량 2위 올라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전략차종 ‘HB20’이 지난달 브라질에서 모델별 판매량 2위에 올랐다. 2012년 말 HB20을 선보인 이후 처음이다. HB20은 소형 해치백 차량이다. 13일 브라질딜러연합에 따르면 9월 HB20은 브라질에서 8889대 팔렸다. 제너럴모터스(GM) ‘오닉스’(1만212대)에 이어 모델별 판매량 2위였다. 3위는 피아트 ‘팔리오’(8761대)였다. HB20을 앞세운 현대차는 브라질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다. 지난달 브라질 자동차 시장 규모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9월보다 31.8% 감소한 19만2610대였다. 지난달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한 1만5860대를 팔았다. 시장점유율은 8.2%로 1.1%포인트 올랐다. 업체별 판매 순위에서는 르노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HB20 상품성 개선 모델이 본격 시판돼 판매 실적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2015-10-14 03:00:00
- 외제차-고가 국산차 보험료 7~8% 인상내년부터 벤츠, BMW, 아우디 등 비싼 수입차와 일부 대형 국산차의 자차(自車) 보험료가 최고 15% 오른다. 또 외제차 사고가 발생해 수리하는 동안 차 소유주에게 같은 종류의 신형 외제차 대신 배기량, 연식이 비슷한 국산차를 빌려줄 수 있도록 보험 약관이 개정된다. 고가(高價) 외제차의 수리비, 렌트비가 너무 비싸 일반 국산차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당국과 보험연구원, 손해보험협회 등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국은 우선 수리비가 다른 차의 평균보다 50% 이상 많이 드는 외제차 38종, 국산차 8종의 자차 보험료에 대해 15%의 할증료율을 부과할 방침이다. 자차 보험료가 전체 보험료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외제차의 경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7∼8%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외제차를 비롯해 체어맨W, 에쿠2015-10-14 03:00:00
- “폴크스바겐 국내 구매자들, 美서 집단소송”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차량의 국내 소비자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나선다. 법무법인 바른은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폴크스바겐 본사와 미국 테네시 주 폴크스바겐 공장 법인 등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낼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소송에 참여한 원고 266명 중 파사트 소유자는 51명이며, 국내에 수입된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 주 공장에서 생산됐다. 국내 소비자들은 미국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이다. 국내 법원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인정되지 않아 배상액 자체가 미국에 비하면 적다. 미국 법원은 피해액의 3∼10배를 징벌적 손해배상액으로 인정하고 있다.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한국 소송과 미국 소송을 병행해 진행하겠다”며 “폴크스바겐이 한국에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없는 점을 이용해 국내 고객에게 차별적으로 배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2015-10-14 03:00:00
수입차 수리때 국산차 렌트 가능지난해 싼타페 운전자 A 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가 3억 원짜리 수입차 벤틀리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벤틀리 수리비로 1억5000만 원이 나왔고 한 달의 수리 기간 중 하루당 150만 원의 렌트비가 추가돼 견적이 총 2억 원이나 됐다. A 씨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대물 배상 한도는 1억 원. A 씨는 나머지 1억 원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금융당국이 13일 고가 외제차에 대한 자동차보험 개선안을 마련한 것은 이처럼 수입차의 비싼 수리비가 일반 국민의 파산 위험을 가중시키고 보통 차량을 모는 서민들의 보험료 부담까지 끌어올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비해 수입차 운전자들은 굴리는 차 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비싼 보험료를 받아 부유층 자동차를 수리하는 데 쓴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이에 정부는 비싼 수입차 운전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를 올려 국산차 운전자와 형평을 맞추고, 외제차의 불합리한 수리·렌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이날 제2015-10-14 03:00:00
한국 고객만 타는 벤틀리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 6.0L 트윈 터보 W12 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625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이다. 가격은 블랙 에디션 3억4000만 원대, 화이트 에디션 3억3000만 원대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제공2015-10-14 03:00:00
핸들 두드리자… 달리는 악기가 된 자동차“둠 둠 둠 쿵 착!” 운전자가 손으로 핸들을 두드리니 드럼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진짜 드럼에도 각 드럼과 심벌마다 소리가 다르듯, 두드리는 핸들의 부위마다 울리는 소리가 달랐다. 발을 구르면 베이스 드럼 소리가 났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은 사람도 흥에 겨워 ‘연주’를 시작했다. 앞좌석의 시트를 두드리니 역시 타악기 소리가 났다. 조수석 수납함에 들어 있는 태블릿 PC로 건반도 연주할 수 있었다. 뒷좌석에는 기타와 마이크가 있어 자동차 하나로 완벽한 밴드 연주가 가능하다. 연구원들이 이 차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연주하자 심사위원과 관람객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13일 낮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펼쳐진 ‘2015 R&D(연구개발) 아이디어 페스티벌’ 현장이다. 내부 곳곳에 센서를 달아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유캔콘서트’ 팀의 발표 시간은 말 그대로 ‘콘서트’였다. 유캔콘서트 팀의 김형수 연구원은 “차가 막혀 기다리던 중 음악에 맞춰2015-10-14 03:00:00
- 2016년부터 고급 수입차·대형 국산차 보험료 오른다…얼마까지?내년부터 벤츠, BMW, 아우디 등 비싼 수입차와 일부 대형 국산차의 자차(自車) 보험료가 최고 15% 오른다. 또 외제차 사고가 발생해 수리하는 동안 차 소유주에게 같은 종류의 신형 외제차 대신 배기량, 연식이 비슷한 국산차를 빌려줄 수 있도록 보험 약관이 개정된다. 고가(高價) 외제차의 수리비, 렌트비가 너무 비싸 일반 국산차량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금융당국과 보험연구원, 손해보험협회 등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국은 우선 수리비가 다른 차의 평균보다 50%이상 많이 드는 외제차 38종, 국산차 8종의 자차 보험료에 대해 15%의 할증요율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차 보험료가 전체 보험료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외제차의 경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7~8%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외제차를 비롯해 체2015-10-13 17:14:00
아이머큐리, ‘더 레이서’ 튜닝카에 주력 모델 협찬아이머큐리는 지난 10일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방송에 등장한 튜닝카에 자사의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모델을 협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 등장한 튜닝카는 더 레이서 출연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구매한 중고차에 튜닝을 한 후 보육원과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튜닝카는 JYP의 움직이는 자동차 스튜디오 제작자로 유명한 ‘장 커스텀’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다. 아이머큐리는 보육원과 봉사 단체에 사용될 경차 스파크와 SUV 스포티지R 모델에 주력 모델인 ‘프라임 에디션 엣지 내비게이션’ 시리즈와 ‘사파이어 엣지(골드)’ 블랙박스를 제공했다. ‘프라임 에디션 엣지’ 내비게이션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을 탑재해 전방 시야를 유지하면서 길 안내 및 안전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샴페인 골드 색상을 적용한 ‘사파이어 엣지’ 블랙박스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스파크의 실내 인테리2015-10-13 1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