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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하이브리드 CUV 알프스 주행모습 포착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소형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차량(CUV)의 스파이샷이 추가로 공개됐다. 7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스는 위장막에 가려진 채 알프스에서 시험주행 중인 기아차 하이브리드형 콘셉트카 ‘니로(Niro)’의 양산형 모델 영상을 공개했다. 니로는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만든 10번째 콘셉트카로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소형차 시장인 B세그먼트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T-GDI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했으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205마력을 발휘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외관은 기아차가 지난 3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KX3’와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신차는 기아차 쏘울과 스포티지의 중간급 크기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용차량 ‘AE HEV(개발 코드명)’와 동일한 하드웨2015-10-07 10:55:00
- 폴크스바겐, 의심차량 구입 고객에 사과문 발송…리콜 방안은?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과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배기가스 조작 사태 이후 의심차량 구입 고객 9만2000여 명에게 우편으로 사과문을 보내겠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자발적으로 해당 차량을 리콜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지난달 18일 사태 발생 이후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사과한 적은 있으나 한국법인의 사과는 처음이다. 사과문에는 “디젤엔진에 사용된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정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정부부처의 모든 테스트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협조하겠다. 조사결과에 따라 가장 적절한 조차를 실시할 것이고, 고객 소유 차량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웹사이트도 이번 주 중에 오픈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명시적으로 ‘리콜’이란 단여를 명기하진 않았지만 리콜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리콜 시기에 대해서는 본사의 해결방안이 나와야 하고 독2015-10-07 10:43:00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출시한국타이어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 cept evo2)’를 출시하고 ‘겨울용 타이어 예약 구매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의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여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을 위해 핸들링과 제동력, 가속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비대칭 블록 설계를 통해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 수상할 만큼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용 타이어는 폭설 지역에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눈이 오지 않아도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품이다. 그 이유는 타이어의 주 원료인 고무의 탄력성은 온도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기온에 따라 노면 접지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이어는 특정 온도 대역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하2015-10-07 10:14:00
볼보트럭코리아 김포사업소 신규 개소 ‘서비스 네트워크망 강화’볼보트럭코리아는 북부사업소가 경기도 김포시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에 자리 잡은 김포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따른 건물 설계와 고객 만족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했으며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은 물론 부품 및 기타 정비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을 갖췄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로써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김포사업소 개소를 통해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이끄는 업체로써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 북부사업소는 2003년 파주에 처음 문을 연 이래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 일대 서비스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왔다”며,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2015-10-07 10:09:00
혼다코리아, A/S 만족도 업계 통합 1위 ‘정비는 혼다’혼다코리아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연례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산업 전체 A/S 만족도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혼다코리아는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10만 명 규모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A/S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 총 10만 5672명을 대상으로 A/S 만족도, 판매서비스 만족도, 품질, 제품만족도 등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A/S 만족도는 지난 1년간 국산과 수입 22개 자동차 브랜드의 직영, 지정, 협력 정비소(수입차는 직영만 해당)를 이용한 적이 있는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접수 접근, 환경, 절차, 결과, 회사 등 5개 부문에 대한 체감 평가 등 10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국산차, 유럽차, 일본차, 미국차 각각의 A/S 만족도2015-10-07 10:00:00
폭스바겐·아우디 차량 소유자들 ‘2차 소송’배기가스 조작 1차 소송 후 관심 폭주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이 결국 국내 소비자 집단 소송으로 이어졌다. 법무법인 바른은 6일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 등을 상대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 2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9월30일 1차 소송 후 1000여 건의 문의가 들어오고, 500여 명이 소송 제출 서류를 보내올 정도로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관심이 커 사실상의 집단 소송인 2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2차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들은 2008년 이후 출고된 폭스바겐 및 아우디(디젤엔진 2.0TDI, 1.6TDI, 1.2TDI) 차량 구매자, 개인 또는 법인 리스 이용자 등 38명이다.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아직 소송 제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주 단위로 추가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바른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모델 소유자들이 이번2015-10-07 05:45:00
- 수입 디젤車 2종 연비검증 ‘부적합’정부가 진행 중인 자동차의 연료소비효율(연비) 사후 검증에서 수입 디젤(경유)차 2종이 1차 검증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량 눈속임 사태로 수입 디젤차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진 가운데, 논란이 배기가스에 이어 연비로도 번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국산 차 10개 모델, 수입 차 11개 모델에 대해 연비 사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채널A의 취재 결과, 이 중 수입 차 2개 모델과 국산 차 1개 모델이 1차 검증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재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검증 대상 모델 중 국산 차와 수입 차 각각 1개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에 대한 검증은 완료됐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부적합 판정이 나온 모델은 재규어 XF2.2D와 푸조 3008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의 QM5로 알려졌다. 이 중 수입 차인 재규어와 푸조의 모델이 디젤 엔진을 쓰고 있어 디젤 차량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고된2015-10-07 03:00:00
- 38명 집단訴… 폴크스바겐 국내소송 확산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디젤차 차주들이 매주 집단으로 소송을 낼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바른은 38명의 소비자가 폴크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사 등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고 대금을 돌려달라는 2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6일 밝혔다. 원고 중 29명은 차량을 산 경우이며, 9명은 장기대여(리스) 차주다. 이들은 매매계약 취소에 따른 대금 반환 요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 각 3000만 원씩 손해배상을 예비적으로 청구했다.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1차 소송을 낸 이후 1000여 건의 문의가 들어왔다”며 “자동차 등록증과 선임계약서 등 소송 서류를 보낸 사람도 500여 명”이라며 “13일 3차 소송을 제기하고 이후에도 매주 한 차례씩 추가 소송을 내겠다”고 말했다. 바른 측은 해당 차량을 중고로 구매한 경우나 문제가 되는 차종이 아니어도 브랜드 가치 하락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폴2015-10-07 03:00:00
폴크스바겐 환경개선부담금 재징수 추진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과 관련해 환경부가 그동안 ‘유로 5’ 기준 이상의 경유차에 대해 면제해 왔던 환경개선부담금을 다시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과거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경유차에 대해 1년에 두 차례 환경개선부담금(상·하반기 각 4만7000원 안팎)을 부과했지만, 2009년 이후 ‘유로 5’ 기준을 충족시킨 차량은 저공해 차량으로 보고 이를 면제해 왔다. 그러나 폴크스바겐 측이 유로 5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을 시인하면서 부담금을 면제할 이유가 사라진 것. 환경부 관계자는 6일 “최종적으로 인증 취소 결정이 내려지면 부담금을 소급 징수할 여지도 생기게 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이날 국내에 수입된 폴크스바겐 경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제 도로 주행 검사를 서울과 경기 일대 도로에서 진행했다. 첫 번째 검사 대상인 ‘유로 6’ 기준의2015-10-07 03:00:00
현대車 ‘크레타’ 印서 3개월째 판매 1위현대자동차의 해외전략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사진)가 인도에서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소형 SUV 크레타는 7월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달까지 누적 2만3117대를 기록하며 2만 대 판매를 빠르게 넘어섰다. 출시 전인 6월 사전 출고물량 1641대를 기록한 이후 7월 6783대, 8월 7437대, 9월 7256대로 꾸준히 팔렸다. 크레타 계약 물량은 현재 5만 대 수준으로 계약 후 차를 받기까지 3개월을 기다려야 할 만큼 현지 호응이 높은 상황이다. 현대차는 크레타를 연간 10만 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에서 4만2505대를 팔아 역대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수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에서 실시한 JD파워 브랜드 인지도 평가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반면 경쟁사인 마힌드라의 판매량은 1만9564대로 7% 감소했으며, 도요타2015-10-07 03:00:00
- 9월 수입車 판매 질주… VW만 후진폴크스바겐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체 수입차 판매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이 지난달 하순 있었던 데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로 수입차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차종의 9월 등록 실적은 8월(3145대)보다 7.8% 하락한 2901대로 집계됐다. 8월에 854대를 신규 등록하면서 판매량 1위에 올랐던 파사트 2.0 TDI는 9월에 583대로 4위로 처졌다. 8월에 3위였던 골프 2.0 TDI의 등록 대수도 740대에서 430대로 줄었다. 폴크스바겐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 A6 35 TDI는 8월 795대에서 9월 661대로 판매가 줄었다. 하지만 수입차의 전체 등록 대수는 8월보다 12.0%가 늘어 2만381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등록 대수는 6월 월간 기준 최대 기록(2만4274대)을 세운 이후 7월(2만707대), 8월(1만8200대)에 하락하다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다2015-10-07 03:00:00
- “중고차 압류-정비이력 한번에 조회하세요”앞으로 중고차를 거래할 때 차량 등록번호만 알면 압류·저당권 등록 횟수와 정비 이력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카정보’의 열람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고차 거래 등을 하면서 자동차의 저당권 등록 현황이나 자동차세 체납 등을 알아보려면 사전에 열람 신청을 하거나 구청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마이카정보 앱에 자동차의 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차종, 용도, 최초등록일자, 의무보험 가입 여부 등의 기본정보와 압류·저당등록 건수, 자동차세 체납 횟수, 종합검사 이력 등을 볼 수 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2015-10-07 03:00:00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8대 신임 손관수 회장 취임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새로운 수장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모색한다. 손관수 신임 협회장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치러진 이취임식을 통해 8대 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손관수 회장은 현 CJ대한통운 대표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신임 손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산업과 스포츠가 결합되된 문화 컨텐츠다, 자동차경주가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살찌우는 가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관수 협회장은 드라이버, 오피셜 등 자동차경주 참여자들로 구성된 KARA 회원들의 직접 선출로 선임되었으며 오는 2019년 9월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0-06 17:30:00
- 중고차, ‘이것’만 알면 체납·정비 이력까지 조회 가능해져앞으로 중고차를 거래할 때 차량 등록번호만 알면 압류·저당권 등록 횟수와 정비 이력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카정보’의 열람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고차 거래 등을 하면서 자동차의 저당권 등록 현황이나 자동차세 체납 등을 알아보려면 사전에 열람 신청을 하거나 구청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마이카정보 앱에 자동차의 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차종, 용도, 최초등록일자, 의무보험 가입여부 등의 기본정보와 압류·저당등록 건수, 자동차세 체납 횟수, 종합검사 이력 등을 볼 수 있다. 차주의 동의를 받으면 자동차의 저당권 등록 현황이나 자동차세 체납액 등과 같은 구체적인 차량 정보까지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차주가 정보를 열람할 사람의 e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조회 권한이 주어지는 방식2015-10-06 16:45:00
쉐보레, 임팔라 지금 예약하면 5개월 뒤 ‘물량 확보 관건’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한 쉐보레 ‘임팔라’의 인기가 예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 대부분의 1차 선적 물량은 사전계약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고 이런 탓에 실제 출고가 이뤄진 9월 이후에는 한때 전시장 시승차 운용도 어려울 만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당장 계약을 하더라도 평균 4~5개월 이상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6일 한국지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한 쉐보레 임팔라(Impala)는 미국 햄트랙 공장에서 전량 수입되는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쉐보레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세련미와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고 5110mm의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309마력과 최대토크 36.5kg.m을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과 최대토크 26.0kg.m에 기반한 고효율 2.5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연비는 복합 기준 3.6리터와 2.5리터 모델이 각각 9.2km/ℓ, 10.5km/ℓ 수2015-10-06 15:51:00
대한경주협회 신임 손관수 회장 “모터스포츠 대중화 이룰 것”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6일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를 8대 회장으로 맞았다. KARA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심임 협회장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KARA에 따르면 손 회장은 물류 부문에서 지난 10년간 성과를 남기며 국내 대표 전문 경영인으로 검증된 인물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제7대 변동식 전임 회장은 “지난 4년 이래 드라이버가 160명에서 현재 500명으로 늘었다”며 “경주 규모도 두 배가 커진 약 38경기가 치러지는 등 외형적 성장을 지켜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한국 모터스포츠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다 이루지 못했다”며 “손관수 신임 회장에 희망을 앉고 이 자리를 떠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인터내셔널 레이스를 기획하고, 아마추어 경기를 강화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손 회2015-10-06 15:48:00
제네시스 부분변경 美 스파이샷…4기통 디젤도?현대자동차 고급 대형세단 제네시스 차기모델이 포착됐다. 6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스는 위장막에 가려진 채 미국의 한 도로에서 시험주행 중인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제네시스 테스트 차량이 캘리포니아와 독일 등에서 최근에 여러 차례 목격되고 있다. 현대차가 2년 전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한 점을 고려할 때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가까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관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세부 변경사항을 파악할 수 없지만, 쿼드 배기 시스템과 격자무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차세대 제네시스에서 주목할 점은 자연흡기식 5.0리터 V8 엔진 대신 3.3 또는 3.8리터 트윈터보차저 V6 엔진의 탑재 가능성이다. 이 엔진의 성능은 최고출력 420마력 발휘하는 V8 5.0리터 타우 엔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최고출력 200마력의 2.2리터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도 예상되고 있다. 신2015-10-06 15:16:00
크레송 오토모티브 애스턴마틴, 잠실 제2 롯데월드에 전시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FAB 디자인 맥라렌을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월드몰 명품관에 주요 차종을 전시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명품관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전시에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가 영국 스포츠카의 매력을 방문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시가 이뤄지는 기간동안 사전 시승 예약된 고객은 물론 VIP 고객을 대상으로 DB9 볼란테에 대한 시승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참여하고 있는 행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얼 월드타워점이 11일까지 펼쳐지는 브리티시 위크를 맞이해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하는 전시일환으로 영국 전통 스포츠카를 럭셔리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영국의 멋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을 했다. 행사에는 애스턴마틴과 버버리,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총 15개의 영국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2015-10-06 13:59:00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 마무리‘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은 총 160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김창언, 남자 B조 유충헌, 그리고 여자 조에서는 최미정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내년 3월 7일~12일까지 남아공 팬코트(Fancourt Golf Resort)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한장수 고객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경품으로 BMW 뉴 320d 모델을 경품으로 받았다. 올해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예선전은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총 8차례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19822015-10-06 13:48:00
현대기아차,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지원● 현대기아차,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지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대규모의 과학기술회의인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6일 미래창조과학부 대회의실에서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최영해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가 이번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K7, 스타렉스 등 3개 차종 총 42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CEO 등 등 총 3천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0-06 13: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