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전기차 전용타이어 ‘와트런’ 유럽도 주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 금호타이어 젖은 노면 제동력·탁월한 저소음 장점 오프로드 전용 XAV·XLV용도 큰 관심 유럽에 뒤지지않는 차세대 기술력 증명 금호타이어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알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189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됐고, 올해로 66회째를 맞았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에서 주최하며, 자동차기술을 선도하는 독일 및 유럽의 메이커들이 중심이 되어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 기술 전시회다. 이 때문에 타이어 브랜드들에게는 유럽에서 자사가 지닌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유럽시장에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디자인의 글로벌 전시부스 안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대형 LED 월(WALL)을 설치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대표 전시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5% 낮춘 친환경 타이어인 ‘와트런(WATTRUN)’이다. 이 제품은 전기차(EV) 전용 타2015-09-17 05:45:00
- 벤틀리 SUV전기차에… 삼성SDI 배터리 장착삼성SDI가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영국 벤틀리에 자사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벤틀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벤테이가’에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폴크스바겐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최고급 브랜드 중 하나인 벤틀리는 벤테이가 PHEV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다.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가격이 19만 달러(약 2억2315만 원)에서 시작하는 고가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은 내년, PHEV는 2017년 각각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올해 초 미국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아우디의 첫 디젤 PHEV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BMW, 포르셰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2015-09-17 03:00:00
[CAR]민족 대이동 추석 앞두고 중·대형 ‘인기’… 스타렉스 3위로 쑥↑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있는 9월, 중고차 시장에서는 온 가족이 모두 탑승할 수 있는 중·대형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SK엔카가 1∼14일 중고차 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산차 분야에서는 지난달 6위였던 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가 3위에 올랐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최대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모델로도 출시된 국내 대표 승합차다.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가는 경우 6인 이상이 탑승하면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엔카 관계자는 “매년 반복해서 연휴를 앞두고 스타렉스의 수요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12인승 왜건 CVX 럭셔리(2014년식) 모델 시세는 2018만 원이다. 중형차 중에서는 현대차 그랜저 HG(1102대)와 YF쏘나타(699대)가 각각 1, 4위를 차지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세는 그랜저 HG240 모던(2014년식)이 2627만 원이며 쏘나타 Y20 프리미어(2011년식)는 1352만 원 선이다.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 아반떼2015-09-17 03:00:00
[CAR]현대차 신형 아반떼·BMW 뉴 3시리즈… 우아한 세단 경쟁 막 올라9월에는 다채로운 세단들이 자태를 뽐내며 국내 시장에 출시돼 이목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완전변경(풀체인지)된 6세대 모델인 신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뒤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준중형 세단이다.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과 경제성, 주행 성능, 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디젤 1.6 모델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3%, 7.4% 향상됐다. 연료소비효율은 디젤 1.6 모델은 L당 18.4km, 가솔린 1.6 모델은 13.7km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세단 ES 6세대 모델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2016 올 뉴 ES’를 출시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의 2종으로 출시됐으며, 더욱 화려해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연비는 L당 16.4km다.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BMW 32015-09-17 03:00:00
[CAR]화끈한 주행성능… '스포츠 세단' 이름값 하네수입차 시장이 넓어지면서 젊은 직장인들도 첫 차로 수입차를 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이 주로 선택하는 입문자용 차 중 가장 인기를 끄는 모델은 단연 뉴 3시리즈. 젊은 이미지가 강점인 BMW 안에서도 가장 젊은 이미지와 고객층을 확보한 라인업으로, 1975년 처음 등장한 이후 전 세계에서 1400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7일 부분 변경된 뉴 3시리즈가 국내 출시됐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뉴 ‘320d’ 모델을 이날 서울 마포에서 경기 양주를 왕복하는 코스(약 90km)에서 직접 타봤다. 외관상으로 이전 모델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헤드라이트. 마치 ‘앞트임’을 한 것처럼 헤드라이트의 상단이 그릴 쪽으로 뻗어나왔다. 또 풀 LED를 적용해 빛이 한층 밝아진 느낌. 그 외에는 기존의 디자인 특성을 그대로 이어갔다. 내부는 보통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덩치가 큰 사람이라면 다소 답답하다고 느낄 정도의 크기다. 그러나 편의사항이 많이 개선돼 이 단점을 커버했다. 먼저2015-09-17 03:00:00
[CAR]중후한 모습에 부드럽게 달릴줄 아는 '신사'차에 큰 관심이 없는 지인이 멀리서 보니 ‘벤틀리’ 같다고 했다. 사실은 크라이슬러 ‘300C’였다. 이런 착각이 드는 이유는 풍만하고 두툼한 전면부 때문.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거치면서 300C 전면부는 곡선을 살리고 아주 조금 살을 뺐지만 중후하고 후덕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더 커지고 그물망 모양으로 채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주변을 압도하는 느낌이었다. 겉모습만 보면 지극히 남성적인 대형차다. 그러나 차 안에 앉아보면 생각이 달라졌다. 냉장과 보온 기능이 있는 컵 홀더는 장거리 운전에 유용했다. 오일 온도와 압력 및 수명, 배터리 전압 등을 표시해주는 계기판은 자동차를 잘 모르는 여성을 안심하게 했다. 스위치를 돌리는 방식의 변속 레버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다만 대부분의 미국 차가 그렇듯 뒷좌석의 시트 포지션이 높았다. 그래서 키 180cm 중반 남성이 타니 머리가 천장에 닿았다. 또 냉난방 시트와 커튼 등을 8.4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해야 하는 점은 불편했다. 달려봤다2015-09-17 03:00:00
[CAR]세제혜택 다 받는 중대형 세단… 도넛형 LPG 덕에 트렁크도 넉넉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SM7 노바 LPe’는 국내 준대형 세단시장에 오랜만에 출시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모델이다. 이틀간 SM7 노바 LPe를 시승해보며 LPG를 사용하는 준대형 세단의 성능과 승차감을 경험해보았다. ‘넓고 편안한 승차감에 경제성까지 더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M7 노바 LPe의 외관은 일단 기존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다. 멋을 잔뜩 부리지 않은 세단 특유의 안정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내부 인테리어도 기본에 충실해 깔끔해 보였다. 계기판 위로 솟은 대시보드의 모습이 고급스러웠으며 넓은 공간 때문에 승차감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SM7 노바 LPe의 공간 활용도는 트렁크에서 가장 극대화된다. 택시 트렁크에 짐을 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LPG 통 때문에 공간이 비좁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접 열어본 SM7 노바 LPe의 트렁크엔 공간을 차지하는 LPG 통이 없었다. 기존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도넛형 LPG 탱크2015-09-17 03:00:00
[CAR]9월말까지 QM3 구입하고 무료로 꽃단장하세요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한 달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구입하는 고객 3000명에게 데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QM3 꽃단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4가지 디자인(레이싱, 스트립, 버블, 캡처) 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QM3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QM3는 2013년 유럽에서 르노 ‘캡처’로 선보인 뒤 동급 차종에서 2년 연속 유럽 판매 1위에 올랐다. 국내 수입된 차량 중 단일 차종으로 판매량 3만 대를 넘긴 차는 QM3가 유일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로 국내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졌다고 보고 있다. 통통 튀는 컬러와 데코 디자인을 거부감 없이 선택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레드와 블루 색상을 선택하는 비중은 블랙, 아이보리 다음으로 높다. 통상 무난하고, 중고차 시세가 덜 떨어지는 무채색 계열을 선호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튀는 컬러가 많이 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 생산 차에서2015-09-17 03:00:00
[CAR]지프 소형 SUV 국내 상륙… 평지부터 오프로드까지 거침없이 달린다지프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가 한국에 상륙했다.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유럽시장에서 6월 한 달 간 5400여 대, 미국시장에서는 올해 3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2만 대가 넘게 팔린 인기 모델이다. 지프 모델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멜피 공장에서 생산한다. 국내에는 전륜구동인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인 ‘론지튜드 2.0 디젤’, ‘리미티드 2.0 디젤’ 등 3개 트림이 출시됐다. 올 뉴 레니게이드의 강점은 단연 뛰어난 주행 성능. 최첨단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 시스템’이 적용돼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또한 ‘지형 설정 시스템’이 눈, 모래, 진흙길 등 지형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해 연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이 가능토록 한다.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이다.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리미티드 22015-09-17 03:00:00
[CAR]여성 연비王 김재연 씨, “프리휠 기능으로 매달 60만 원 아껴요”《지난달 16일 충북 제천시 장평천로 볼보트럭 제천사업소 앞마당. 공사장도 아닌 이곳에 덤프트럭 2대와 그것보다 1.5배는 더 큰 크기의 트레일러 2대가 준비됐다. 뒤이어 13명의 트럭 운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를 앞두고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는 왕중왕전이 열린 것이다. 경기는 제한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를 돌고 누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하는지를 겨루는 것이다. 볼보트럭 코리아가 2007년 상용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연비왕 대회는 2010년부터 세계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대회는 덤프와 트레일러 두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당 6명의 운전자가 40t의 적재물이 실린 덤프 또는 트레일러로 약 24.5km의 코스의 돌고 들어와 연비를 측정하게 된다. 기회는 단 두 번. 참가자들은 저마다 긴장된 표정을 보이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13명의 참가자 중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는데, 바로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김재연 씨(43·여)였다. 김 씨의 직업은 벌크 시멘트를 운송2015-09-17 03:00:00
[CAR]“뼈대-외모-근육 모두 맹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센 놈’ 등장!‘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 하품이 나오는 외식 메뉴다. 주말이면 뭔가 새로운 것을 먹고 싶어 맛집 블로그를 뒤지고 지나간 ‘먹방(먹는 방송)’을 돌려 보지만 결국 선택은 제자리다. 프리미엄 준중형차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너무나 흔해진 BMW ‘320d’, 메르세데스벤츠 ‘C220 블루텍’, 아우디 ‘A4 30 TDI’라는 독일 3인방 외에 다른 무엇을 찾아보지만 역시 뾰족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재규어는 이 같은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해주겠다며 ‘XE’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재규어는 15년 전 프리미엄 준중형 시장에 ‘X타입’이라는 카드를 처음 내밀었지만 포드 ‘몬데오’에 재규어의 가죽만 씌운 차라는 혹평을 받고 단종됐다. 재규어는 이번 XE에 대해 “외모뿐만 아니라 뼈대와 근육 모두 맹수”라고 장담했다. XE로 다양한 테스를 하며 성능을 확인해봤다. 스포츠 세단 스타일 얼핏 보면 전면은 재규어의 대형차인 ‘XJ’, 후면은 스포츠카인 ‘F타입’을 닮았다. 비슷하다고는 하지만2015-09-17 03:00:00
생계형 ‘포터’ 부동의 1위, 완전변경 앞두고도 굳건한 ‘아반떼’…올해도 벌써 3분의 2가 지났다. 모든 시장이 그렇듯 자동차 시장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8월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을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살펴보자.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판매량 1위는 역시 현대차 ‘포터’다. ‘쏘나타’나 ‘그랜저’를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포터는 월별로 가끔 1위를 놓칠지언정 1년 기준으로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민과 함께하는 생계형 차종으로서 8월까지 판매량 6만739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여 대 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체 물량이 1만7000여 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현대차는 포터가 생계형 차종임을 감안해 생산 및 공급물량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순위를 전체적으로 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레저용 차량의 전성시대임을 알 수 있다. 지난해 8월까지 판매 상위 10개 차종에 이름을 올린 레저용 차량은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스포티지 등 2개 차종이었던 반면 올해는 쏘렌2015-09-17 03:00:00
더 커지고 단단해져… 고급스러움의 기준 한단계 끌어올리다“세계 최고의 명차를 만들어라.” 1983년 8월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에이지 회장은 수석임원들에게 이런 명료한 지시를 내렸다. 이에 1400명의 엔지니어와 2300명의 기술자는 6년에 걸쳐 450개의 시제품을 내놓으면서 신차 개발에 착수했다. 브랜드명은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럭셔리(Luxury)와 법과 기준을 뜻하는 라틴어 렉스(Lex)의 합성어인 ‘렉서스’. 고급스러움의 기준이 되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탄생한 렉서스의 첫 중형세단인 LS400은 198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뒤 2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고급 수입차의 대명사가 됐다. ‘최고의 명차를 만들라’는 주문은 완성차업계의 경영자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현을 한 사례는 손꼽을 정도로 적다. 도요타의 제조능력과 시장의 흐름을 읽는 정확한 눈이 없었다면 아시아 회사가 자동차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이뤄낼 수 없는 성과다. 도요타 렉서스는 3일(현지 시간) 미국 서부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4세대 풀체인지2015-09-17 03:00:00
[CAR]추석 귀성길… 똑똑한 車, 안전한 기술과 함께 떠나요최근 각종 사건 사고가 빈발하면서 어딜 가나 ‘안전’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명절에도 많은 국민이 차를 몰고 장거리 귀향·귀성 길에 나서지만, 교통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이번 추석 연휴(26∼29일)에도 안전이 화두다. 각 자동차 회사와 차종별로 숨겨져 있는 안전 관련 편의기능들을 모아봤다. 앞차와 거리 유지 등 안전 주행 도와 차량에는 접촉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을 감지하고 예방해주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대표적인 기능이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등에 적용된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이다. 기존 ‘크루즈 컨트롤’은 단순히 설정된 속도를 유지해주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일정 속도 이상에서 앞차와의 거리만 유지해 준다면, ASCC는 이에 더해 차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가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해주고, 앞차가 정차할 때 자동으로 정지하고 출발 시 다시 출발하도록 설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2015-09-17 03:00:00
[2015 IAA]재규어,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재규어 랜드로버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 두 대와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와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게 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다이내믹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재규어 F-PACE는 모터쇼에 앞서 14일(현지시간) 열린 사전 행사에서2015-09-16 16:55:38
- 국민 안전 위협 대포차,10월 1일부터 집중 단속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의 협조를 통해 대포차를 비롯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명의자동차, 무등록자동차, 무단방치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체납자동차 등을 일컫는다.불법자동차에2015-09-16 16:55:38
[2015 IAA]가장 강력한 오픈톱 페라리 488 스파이더사진= 488 스파이더 페라리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한 '488 스파이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8기통 오픈톱 역사에 새로운 장을 알리는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에서의 오픈에어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국내에는 11월 중순 공식 출시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488 스2015-09-16 16:55:34
현대차그룹,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을 통한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과 공연유통 활성화를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같은 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열린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1회 행사부터 후원하고 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로 전국 문화 예술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참여한다. 매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 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각종 공연과 공연 홍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2015-09-16 15:36:00
한국타이어, 비브람과 기술 나눈 타이어 디자인 선보여 눈길한국타이어, 비브람과 기술공유한 타이어 디자인 선보여 눈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Vibra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타이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비브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시도된 타이어와 슈즈의 독특한 만남으로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이동 시 바닥과 접지하는 공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타이어에 입히고,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슈즈에 접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산악 하이킹용 신발 아웃솔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오프로드 컨셉 타이어 ‘다이나 믹스(Dyna MIX)’와 ‘다이나 싱크(Dyna SYNC)’ 2종을 개발했다. 동시에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접목해 컨셉 슈즈 ‘다이나 트렉(Dyna TREK)’, ‘다이나 스트라이크 비케이엘(Dyna STRYKE BK2015-09-16 15:17:00
혼다코리아,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공개혼다코리아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SUV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을 16일 공개했다. 혼다는 오는 21일부터 신차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8인승 SUV 신형 파일럿은 설계부터 새롭게 시작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변화, 더욱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을 크게 개선했다. 신차 안전성은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신형 파일럿은 신규 ‘3-본(3-bone)하부 프레임’ 및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TSP+)’로 선정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2015-09-16 1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