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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IAA]스테판 뮬러 르노 유럽 총괄 부회장 “탈리스만, 한국 침체된 준대형차 깨울 것”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 개발한 D세그먼트 고급세단 ‘탈리스만’이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탈리스만은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동급세단을 뛰어넘는 세련된 디자인과 감성품질로 유럽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르노그룹 내에서 D세그먼트를 주력으로 개발 및 생산해 온 르노삼성차가 탈리스만 개발에 참여하고 내년에는 국내 부산공장에서 생산과 판매가 예정돼 국내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르노는 상반기에 유럽서 출시한 에스파스에 이어 세단형 모델인 탈리스만을 이번 세계 무대에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고급차 시장 복귀를 알렸다. 올 상반기에만 5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구축해 온 르노는 2번째 하이엔드 라인업 탈리스만을 통해 상위 레인지를 강화하는 한편 독일차가 선점해온 D세그먼트 세단 시장 공략에 시동2015-09-16 09:51:00
[2015 IAA]벤틀리가 만든 최초의 SUV 벤테이가 ‘럭셔리 오프로더’벤틀리모터스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자사 최초의 SUV ‘벤테이가(Bentayg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새로운 W12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품격 SUV를 콘셉트로 탄생했다.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Crewe)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신차는 우아한 조형미와 강인함과 당당함을 조화시킨 벤틀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유지했다. 외관은 4개의 원형 LED 헤드램프와 대형 매트릭스 그릴, 과감한 라인과 근육질 바디로 요약되며 벤틀리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실내는 벤틀리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돼 최상의 정교함으로 제작된 메탈과 우드, 가죽이 사용됐다. 벤테이가는 완전히 개선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했다. 12기통 엔진은 강력한 힘과2015-09-16 09:03:00
[2015 IAA]쌍용차,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 ‘롱바디 모델도 괜찮네’쌍용자동차가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디젤을 출시했다. 또한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바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를 더욱 발전시킨 모습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는 2016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티볼리 롱보디 모델의 스타일과 가치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롱보디 버전을 포함하여 2016년 티볼리의 연간 글로벌 판매 1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XLV-Air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인 내추럴-본 3모션(Nature-born 3Motion) 중 자연의 힘과 역동성(Dynamic)을 기조로 단단한 하체와 루프를 시원하게 연결시켜 주는 스포츠쿠페 스타일의2015-09-16 08:48:00
[2015 IAA]뉴 미니 클럽맨 세계 최초 공개 ‘점점 커져가는 존재감’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미니의 간판급 모델로 새롭게 자리한 ‘뉴 미니 클럽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미니의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가장 높은 활용도와 장거리 편의성, 유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부분이 특징이다. 뉴 미니 클럽맨은 4도어와 특유의 뒤쪽 스플릿 도어, 5개의 풀사이즈 시트를 장착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더불어 콤팩트 등급의 기능적 요건을 극대화했다. 미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차체를 가진 신차는 뉴 미니 5도어 모델에 비해 길이가 27cm, 폭은 9cm, 축간거리는 10cm가 더 길어졌다. 트렁크는 360리터이며 40:20: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뉴 미니 클럽맨에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가지 종류의 최신2015-09-16 08:14:00
[2015 IAA]벤츠, 월드 프리미어 3종 공개 ‘입이 딱 벌어지는 스케일’메르세데스벤츠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 콘셉트 IAA와 함께 S클래스 카브리올레, C클래스 쿠페 등 월드 프리미어 3종을 공개했다. 콘셉트 IAA(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는 하나의 차에 두 대의 차를 담은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19에 매혹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차량이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디자인 모드에서 수많은 공기역학 조치가 차량의 형태를 바꾸는 공기역학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콘셉트 IAA는 S클래스와 S클래스 쿠페의 디자인 라인을 이어가고 새로운 터치 기반의 기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인테리어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준다. 버튼을 누르거나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아름다운 4도어 쿠페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낮2015-09-16 07:58:00
[2015 IAA]인피니티, Q30 액티브 콤팩트 ‘브랜드 최초의 엔트리급 해치백’인피니티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엔트리급 콤팩트 모델 ‘Q30 액티브 콤팩트(Infiniti Q30 Active Compact, 이하 Q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측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콤팩트카 시장에서 Q30은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최초 글로벌 엔트리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최고의 반열에 오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ger)는 “Q30은 관습을 깨는 콘셉트카의 획기적인 디자인, 비대칭적인 실내 디자인을 통해 대담한 비쥬얼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설계돼 인피니티 다운 폭발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Q30은 인피니티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를 이끌어2015-09-16 07:28:00
[2015 IAA]폴크스바겐, 2세대 티구안 공개 ‘더 커지고 사양은 고급화’폴크스바겐은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2세대 신형 티구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티구안은 폴크스바겐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기존에 비해 날렵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차체는 더욱 커져 상위 라인업의 투아렉을 연상시킨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86mm, 전폭 1839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60mm 길어지고 30mm 넓어져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휠베이스는 2681mm로 77mm 늘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145리터 늘어난 615리터이며,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65리터의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신형 티구안은 폴크스바겐의 MQB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SUV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이 장착돼 연비효율이 24% 가량 개선됐다. 폴크스바겐 측에 따르면 신형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50kg 가량 무게가 줄었2015-09-16 07:10:00
[2015 IAA]BMW, 2세대 뉴 X1과 함께 다양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선봬BMW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2세대 뉴 X1과 함께 BMW eDrive 기술을 접목시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BMW 뉴 740e, 뉴 330e, 뉴 225xe 액티브투어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한 차량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과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특징으로 한다. 새롭게 2세대로 거듭난 뉴 X1은 대형 BMW X패밀리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차체 높이와 23mm 늘어난 차체 넓이를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무릎공간은 이전 모델에 비해 37mm 더 늘어났으며 조절식 리어 시트 옵션 장착 시 최대 66mm까지 더 넓힐 수2015-09-16 06:46:00
[2015 IAA]BMW, 최첨단 기술의 집약 ‘6세대 7시리즈’ 최초 공개BMW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된 6세대 뉴 7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특징으로 한다. 뉴 7시리즈의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는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형 엔진,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Executive Drive Pro)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의 웰빙 감각을 극대화시켜주는 옵션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2015-09-16 06:32:00
[2015 IAA]르노, 고급세단 ‘탈리스만’ 공개 “BMW, 폴크스바겐과 비교해도 매력”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 개발한 D세그먼트 고급세단 탈리스만이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는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되고 전 세계 언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첫 선을 보인 탈리스만 세단과 왜건이 함께 출품됐다. 탈리스만은 동급세단을 뛰어넘는 세련된 디자인과 감성품질로 공개 당시부터 유럽뿐 아니라 국내서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르노그룹 내에서 D세그먼트를 주력으로 개발, 생산해 온 르노삼성차가 탈리스만 개발에 참여했고 내년 국내 부산공장에서 생산, 판매할 예정이어서 국내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르노는 상반기에 유럽서 출시한 에스파스에 이어 세단형 모델인 탈리스만을 이번 세계무대에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고급차 시장 복귀를 알렸다. 올 상반기에만 5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공격적으로 새롭게 라인2015-09-16 06:06:00
쫙 빠진 라인, 첫 눈에 반했어!■ 르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탈리스만’ 공개 SM5·SM7 중간에 위치한 차세대 세단 안쪽으로 파고든 3D 테일 램프 인상적 내부 세로형 디스플레이…디자인 혁신 르노의 차세대 중형 세단 탈리스만(TALISMAN)이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탈리스만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만난 탈리스만의 첫 인상은 강렬했다. 준대형 세단급의 존재감과 품격이 느껴지는 스타일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르노삼성이 이 차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SM5와 SM7 사이에 위치한 차세대 세단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 강렬하고 당당한 스타일링 탈리스만은 기존 국산 중형 세단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지녔다. 사진에서보다 실물로 보면 기대 이상의 자연스러움과 기품이 느껴진다. 전, 후, 측면 어느 곳에서 봐도 비율과 균형이 아쉬운 곳이 없다. 강렬한 느낌의 전면2015-09-16 05:45:00
슈테판 뮐러 “탈리스만, 사람의 마음 움직이는 디자인”■ 르노 유럽지역 총괄 부회장 르노는 현재 유럽에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르노 유럽지역 총괄 부회장 슈테판 뮐러(Stefan MUELLER·사진)는 르노의 전체 모델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유럽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이 속한 D-세그먼트 세단은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폭스바겐 파사트, 포드 몬데오 BMW 5시리즈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이 포진하고 있다. 유럽에서 D세그먼트를 성공시키면 글로벌에서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까다로운 세그먼트다. 한국 상황도 마찬가지다. 그 시장을 뚫기 위한 탈리스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뮐러는 탈리스만의 특징에 대해 “일단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디자인은 유럽에서 구매 이유 1위에 속하는 항목이다. 르노 디자인의 특징인 감성적인 부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리스만은 경쟁 차종보다 더 크고 럭셔리하다. 마무리도 굉장히 깔끔하다. 원하는2015-09-16 05:45:00
더 넓어진 실내…기아차 ‘The SUV, 스포티지’ 출시R2.0 디젤 186마력·최대토크 41.0kg·m 기아자동차는 15일 W호텔(서울 광장동 소재)에서 ‘The SUV, 스포티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는 44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총 3900억원을 투입해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 연비, 첨단 사양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디자인부터 미래지향적으로 변신했다. 스포티& 파워풀 에너지를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를 수 있는 강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공간도 커졌다.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 2640mm에서 2670mm로 30mm 늘렸고, 전장은 40mm 늘어나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2열 시트가 뒤로 젖혀지는 리클라이닝 각도도 증대(전방 5도, 후방 34도)해 2열 탑승객의 승차감을 높였다. R2.0 디젤 엔진과 UⅡ1.7 디젤 엔진 두 가지로 운영된다. R2.0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2015-09-16 05:45:00
기아차, 4세대 스포티지 출시기아자동차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스포티지’가 5년 만에 4세대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스포티지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70만 대 넘게 팔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차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새 모델 개발에 44개월 동안 총 3900억 원을 투입했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실내 공간, 주행 성능과 안전성,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강조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헤드램프가 후드 위로 상향 배치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40mm 늘어 차체가 커졌고, 특히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는 기존에 비해 30mm가 늘어 실내공간에 더 여유가 생겼다.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도 기존 465L에서 503L로 커져 실용성도 좋아졌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2015-09-16 03:00:00
베일 벗은 현대車 고성능 브랜드 ‘N’‘자동차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주는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5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을 공개하면서 이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현대차는 N 브랜드로 글로벌 완성차들과 고성능 차량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 N은 현대차의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가 위치한 경기 화성시의 ‘남양읍’과 현대차의 주행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알파벳 머리글자(N)를 따서 지어졌다. 이날 공개된 N 브랜드의 로고는 레이싱 트랙의 S자형 곡선도로인 이른바 ‘시케인’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 카레이싱에서 이 주로는 역전이 가능한 ‘기회의 코너’로 불린다. 현대차의 고성능차 개발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참가로 얻은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모든 운전자가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2015-09-16 03:00:00
[2015 IAA]기아차, 독일에서 신형 스포티지 공개 ‘스포티지 GT라인?’기아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4세대 신형 스포티지를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신차는 기아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스포티지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탁월한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기아차의 판매를 견인해 온 스포티지가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향상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면서 “오늘 첫 선을 보이는 신형 스포티지가 전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차는 스포티지 R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2015-09-16 01:58:00
[2015 IAA]현대차, 유럽 전략형 i20 액티브 첫 선 ‘역동성 강조’현대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i20의 3번째 CUV 버젼 ‘i20 액티브(i20 Active)’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현대차는 부스 전면에 ‘i20 전시공간(i20 zone)’을 마련하고 유럽에 첫 선을 보인 i20 액티브와 함께 i20 5도어, i20 쿠페를 전시했다. i20 액티브는 지난해 말 출시한 유럽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CUV 모델로 젊고 도시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내년 초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인 i20 5도어, i20 쿠페(3도어)와 유럽 전략형 소형 MPV ix20에 이어 ‘i20 액티브’까지 가세해 유럽 자동차 시장의 주력 차급인 B세그먼트에서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i20 액티브’는 현대차 터키공장에서 생산되며 기존 i22015-09-16 01:40:00
[2015 IAA]현대차, 수소로 달리는 하이퍼카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공개현대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 공개와 더불어,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N 2025 Vision Gran Turismo)’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따.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는 현대미국디자인센터의 디자인, 남양연구소 고성능차개발센터의 고성능차 기술, 환경기술센터의 친환경 기술, 사운드디자인 리서치랩의 사운드 디자인 기술 등 현대차의 미래 경쟁력이 될 기술들이 총합적으로 집결된 차량이다.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는 고성능차량에 주로 사용되던 내연기관 동력원 대신 차세대 동력원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차세대 고성능 듀얼 연료전지 스택에서 발생하는 500kW(680ps)과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에너지를 저장 후 활용하는 슈퍼 캐퍼시터(Super Capacitor)의 12015-09-16 01:26:00
[2015 IAA]현대차, 벨로스터 닮은 300마력 콘셉트카 ‘RM15’ 공개현대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공개하며 그 열정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RM15’를 공개했다. ‘RM15’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고성능 콘셉트카 ‘벨로스터 미드십(RM)’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차체 경량화, 최적화된 공기 역학 설계가 특징이다. 외관은 벨로스터와 유사하지만 내부의 적용 기술들을 고성능차 기술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선행개발 콘셉트카다. 전장은 4220mm, 전폭 1865mm, 전고 1340mm의 크기로,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39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7초의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엔진을 운전석과 뒷 차축 사이에 위치시키고 뒷바퀴를 굴리는 ‘미드십’ 형식을 채택2015-09-16 01:12:00
[2015 IAA]현대차, 독일에서 ‘고성능 브랜드 N’ 방향성 발표현대자동차가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본고장 독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디자인과 품질을 통한 제품가치에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까지 더한 새로운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서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그 동안 축적된 제품 개발력에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얻어진 고성능차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자동차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주는 (the most thrilling winding road fun for customers who truly love cars) 자동차’를 개발해 ‘고성능 브랜드 N’으로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들2015-09-16 0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