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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상품성만족도 소형차 부문 1위▲ 쉐보레 아베오 쉐보레 아베오가 미국 J.D. 파워 2015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조사에서 소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 아베오의 북미 모델인 소닉은 종합 성능과 디자인, 안락함 및 편의사양 등 5개 항목에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모두 만점(5점)을 기록하며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같은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올해로 20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상품성 만족2015-07-24 15:59:51
- 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전 계약 돌입‘1.6리터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최초 적용.’ 쉐보레(Chevrolet)가 소형 SUV 트랙스(Trax)에 독일산 1.6 리터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의 사전 계약을 23일부터 시작했다. 판매는 9월부터다. 트랙스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소형 SUV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1.4 가솔린 모델만 판매된다는 점이 아쉬웠다. 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고성능 고품질의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했다는 것이 쉐보레 측의 설명이다. 트랙스 디젤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35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8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은 물론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2015-07-24 14:43:00
티코·마티즈의 경차 자존심…신형 스파크 ‘출고 1주일 앞당겨?’지난 1991년 경차 ‘티코’를 출시하며 국내 경차 시장의 개막을 알렸던 한국지엠은 1998년 ‘마티즈’ 출시와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출시로 국내 경차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신 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를 선보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신형 스파크는 영업일 18일 만에 하루 평균 300여대, 약 5000대의 차량 계약이 이뤄진 상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본격적인 출고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정도 앞당기려 노력 중”이라며 “현재까지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져 다행이지만 전시차 조차 없어 고객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이라고 말했다. 관련업계는 이달에만 신형 스파크 계약이 7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상반기 경차 시장은 기아차 모닝이 4만2638대로 1위를 지켰고, 쉐보레 스파크(구형)는 2만5995대로 기대에 못 미쳤다.2015-07-24 14:41:00
- 크라이슬러, 닷지 등 6708대 리콜국토교통부는 닛산 쥬크 296대, 볼보 XC90 90대, 닷지 듀랑고 55대, 크라이슬러 300C 5672대, 닷지 다코타 595대 등 모두 6708대를 자진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3년 8월30일부터 10월22일까지 제작된 쥬크 296대에서 비상정지 기능에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 비상정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리콜 조치됐다. XC90은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돼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로 인한 조향성능 저하 가능성 때문에 리콜 조치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9월22일부터 2009년 10월20일까지 제작된 XC90 90대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 승용자동차와 닷지 다코타 화물자동차는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이 작동할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어 리콜됐다.2015-07-24 14:41:00
크라이슬러 리무진, 열차 충돌로 100m 끌려간 뒤 車상태미국에서 리무진과 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인디애나 주 엘크하트 카운티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크라이슬러 리무진과 화물열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리무진은 차체 하부가 철도 레일에 걸려 건널목에서 옴짝 달싹 못하고 있었다. 열차 기관사가 리무진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했지만 결국 충돌했고, 리무진은 100미터가 넘게 끌려갔다. 다행히 차량 운전자와 승객들은 충돌 직전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 충격으로 리무진이 두 동강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저렇게 충돌하고도 멀쩡하다니 차가 정말 튼튼한가 보다”, “크라이슬러 광고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5-07-24 14:18:00
쉐보레 아베오, 美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1위한국지엠 쉐보레는 미국 제이디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조사에서 ‘쉐보레 아베오(해외 판매명 소닉)’가 소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쉐보레 아베오는 종합 성능과 디자인, 안락함 및 편의사양 등 5개 항목에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모두 만점(5점)을 기록하며, 경쟁차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5년형 모델을 구입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은 미국 고객 총 8만 4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77개 사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능, 디자인, 완성도 등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한2015-07-24 13:26:00
- 랜드로버 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아주네트웍스가 운영하게 될 인천전시장은 수입차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인천 내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CI를 적용한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의2015-07-24 11:44:08
- 닛산ㆍ볼보ㆍ크라이슬러, 제작 결함 6708대 리콜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FAC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차량 및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닛산 쥬크 차량의 경우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 발생, 비상정지 기능이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13년 8월 30일부터 2013년 10월 22일까지 제작된 쥬크 296대이며2015-07-24 11:44:00
- 유럽 및 북미 P2P 카쉐어링, 2025년 980만명 예측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유럽 및 북미 P2P 카쉐어링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는 130만명에 불과했던 카쉐어링 회원수가 19.9%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2025년이 되면 98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크리쉬나 아추탄 연구원은 "P2P 카쉐어링을 통해 경제적 지속성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가스 배출 감소와 연료 절2015-07-24 11:44:00
- 카수리, 車 수리 비교 견적 앱 다운로드 5만건 돌파카수리가 자사의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 '카수리'가 상용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카수리는 자동차 수리가 필요할 때 운전자가 손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수리 비교견적이 가능한 모바일 앱이다. 수리 부위를 찍은 사진 2장으로 빠르게 견적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덴트나 광택, 판금도색 등 외형복원 부분과 자동차2015-07-24 11:43:58
기아차, 상반기 고수익 차종 비중 확대 수익성 방어기아차가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24일 발표했다.기아차는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3조6,188억원, 영업이익 1조1642억원, 세전이익 1조9073억원, 당기순이익 1조649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러시아 루블화 폭락, 유로화 하락 등 환율2015-07-24 11:43:58
인피니티 Q30, 광고 촬영 중 딱 걸려 “궁금했던 뒤태는?”지난 22일 전면부 디자인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던 인피니티 ‘Q30’의 궁금했던 후면부가 포착됐다. 광고 촬영 중 찍힌 이번 사진은 지난 그래픽 디자인 보다 더욱 현실적인 모습으로 신차의 대략적 디자인이 유추된다. 24일 카스쿠프는 인피니티 Q30의 후면부가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본 신차의 디자인은 전면부 날렵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블랙 리어 범퍼와 듀얼 배기구 등으로 역동성이 엿보인다. 특히 전조등 끝에서 시작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후미등까지 물 흐르듯 유연하게 이어져 인피니티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인피니티가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Frankfurt IAA 2015)’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할 Q30은 브랜드 내 최초의 엔트리급 콤팩트 차량이다. 이 차량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30 콘셉트(Q30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현대적이고 개별화된 콘셉트를 바2015-07-24 11:25:00
기아차, 상반기 영업이익 1조 1624억… 전년比 22.8% 감소기아자동차가 상반기 루블화·유로화 약세 등 환율 악화의 영향을 받으며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2분기(4~6월)에는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업체 간 경쟁 심화 등 경영환경 밝지만은 않아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3조 6188억원 ▲영업이익 1조 1642억원 ▲세전이익 1조 9073억원 ▲당기순이익 1조 649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상반기(1~6월)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0.4% 감소한 143만7000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 판매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카니발 및 쏘렌토를 비롯해 모하비 등 RV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미국 판매는 신형 쏘렌토의 투입과 카니발 판매 본격화 등 RV 중심의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4.6% 증가했으며, 유럽 판매2015-07-24 10:29:00
닛산 쥬크 포함 수입차 6700여대 리콜 ‘시동 꺼짐·오일 누유 등 원인도 다양’닛산 쥬크를 포함해 볼보코리아와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각 브랜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차량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먼저 한국닛산 쥬크의 경우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를 통해 엔진시동 직후 시동 꺼짐 발생, 비상시 사용자가 의도에 따라 시동 스위치를 빠르게 3회 연속 누르거나 길게(2초 이상) 1회 누르면 엔진이 정지되는 ‘비상정지 기능(Emergency engine stop)’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13년 8월 30일부터 2013년 10월 22일까지 제작된 쥬크 29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코리아 XC90의 경우는 냉각팬과 파워2015-07-24 09:38:00
랜드로버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새롭게 문 열어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문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해 운영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판매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인천 내 고객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주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송도 전시장과 연계된 다양한 로컬 마케팅 활동 외에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 분담에 나선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개최된 오픈 행사를 통해 복지기관인 비프렌드와 공동으로 인천 내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CI를 적용한 인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단독으로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각 층마다 구성돼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빠른 응대가2015-07-24 09:25:00
해커들 “달리는 남의 車 해킹으로 사고 일으킬 수 있어”인터넷이 연결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대한 해킹이 가능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안전에 비상등이 커졌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HS오토모티브(IHS Automotive)에 따르면 최근 2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크라이슬러의 지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자동차를 해킹해 원격으로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원들은 크라이슬러의 인포시스템인 ‘유커넥트(Uconnect)’를 해킹해 디지털 신호를 조작함으로써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기능 제어에까지 손을 뻗칠 수 있었다. 차량의 각종 기능을 제어하는 이 시스템은 인터넷과 연결돼 있다. 커넥티드 카가 확산하면서 보안과 안전 문제가 제기됐지만, 자동차 업체들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일축해 왔다. 커넥티드 카는 기존 차량에 비해 더 많은 전자 및 통신기능을 내장함에 따라 해킹이나 오작동의 위험이 훨씬 커졌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 대응이 필요하다. IHS는 오는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자동차의 78%가 인터2015-07-24 08:30:00
기아차 카니발, 美 상품성만족도 미니밴급 1위기아자동차 카니발(사진)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미니밴 차급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했다. 카니발은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 중 829점을 획득해 혼다 오딧세이(2위), 도요타 시에나(3위)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기아차 최초로 미니밴 차급 1위에 올랐다. 카니발은 디자인, 주행성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차급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62점이 올랐다. 기아차는 카니발 외에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쏘울 2개 차종이 각각 스몰카, 콤팩트MPV 차급에서 2위에 올라 차급별 TOP3에 모두 3개 차종을 올리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현대차도 쏘나타와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 3개 차종이 TOP3를 달성했다. 쏘나타,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는 각각 미드사이즈카, 콤팩트 스포티, 미드사이즈 스포티 차급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 현대차는 브랜드 순위에서도 미니에 이어 2위에 올라 2년 연2015-07-24 05:45:00
렌터카 소비자피해 ‘예약금 환급 거부’ 26% 최다‘차량 흠집 등 외관 손상 과다 배상’ 17% 렌터카 업체들의 예약금 환급 거부, 수리비 과다청구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 총 427건을 분석한 결과, 예약금 환급·대여요금 정산 거부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110건(25.8%)으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사용 예정 일시로부터 24시간 전에 취소해도 예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사용 개시일시로부터 24시간 이전 취소 통보 시 예약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용 개시일시로부터 24시간 이내 취소를 통보하거나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중도해지를 통보한 경우에도 대여예정 요금의 10%를 공제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차량 흠집 등 외관 손상에 대한 과다 배상 요구 피해도 72건(16.9%)이나 됐고, 사고 발생 시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 피해도 61건(14.3%)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예방하려면 차량2015-07-24 05:45:00
- 현대차, 2분기 영업익 2014년보다 16% 감소현대자동차는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가 줄어든 약 1조7509억 원이라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22조8216억 원이다.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41만5777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 감소한 3조3389억 원에 그쳤다. 현대차 측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위축과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 등이 실적 악화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원희 재경본부장(사장)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성장률(전년 대비)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1.2%에 그치고 중국에서 로컬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져 어려움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투싼의 생산 확대로 신차 효과가 나타나고 최근 달러 대비 원화 약세도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그룹 처음으로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 본부장은 “(당기순이익2015-07-24 03:00:00
[CAR]휴가철엔 역시 RV지… 스타렉스 3위로 쑥↑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휴가지에 가져갈 짐을 넉넉하게 싣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선사하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누구나가 바라는 바이다. 가족, 친구들이 같이 탔을 때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RV(레저용 차량) 차량이 여름철 중고차 시장에서도 단연 인기다. SK엔카가 1∼21일까지 국산 중고차 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산 차 분야에서 RV의 등록대수가 증가했다. 그랜드 스타렉스가 947대로 국산 차 분야 3위를 차지했으며 싼타페 CM(644대)과 싼타페 DM(625대)도 각각 9, 10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12인승 왜건 CVX럭셔리(2014년식)의 시세는 2080만원으로 지난해 출시 가격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탑승인원이 많고 적재공간이 넓은 RV 차량이 인기를 얻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형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HG(1412대)와 YF쏘나타(1033대)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과2015-07-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