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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국산차·수입차 다채로운 프리미엄 모델… 고르는 재미 쏠쏠7월에는 수입차 국산차 할 것 없이 다채로운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였다.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세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델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취향에 따라 가족, 친구, 지인과 드라이브할 차를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0L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뉴 미니 JCW’를 선보였다.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7kg·m로 이전 JCW 모델에 비해 수치가 각각 9%, 23% 향상됐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11.9km다. 한국GM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 시장에 신형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를 선보였다. 1.0L SGE 에코텍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75마력, 최대토크 9.7kg·m다. 쌍용자동차가 내놓은 ‘티볼리 디젤’은 유로6 e-XDi160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다2015-07-24 03:00:00
[CAR]경사·급커브에서도 펄펄… 티볼리하면 힘!6일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디젤’ 시승행사가 열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연 ‘힘’이었다. 높은 표고차(40m)와 20개의 코너링으로 된 자동차 경주용 도로(서킷)를 주행하는 내내 티볼리 디젤은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데 모자람이 없었다. 경사와 급커브에서도 힘을 잃지 않아 ‘운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티볼리 디젤의 진가는 중·저속 영역을 주행할 때 나타났다. 실제 운전할 때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엔진이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쌍용차 측은 구불구불한 길과 체증이 많은 교통환경을 고려해 중·저속 구간에서부터 힘을 내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1597cc의 e-XDi160 엔진과 BMW·도요타에서도 채택한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티볼리 디젤은 최고출력 115마력까지 낸다. 동급의 수입차종인 ‘미니쿠퍼 D’(27.5kg·m, 112마력)나 ‘폴크스바겐 골프’(25.5kg·2015-07-24 03:00:00
[CAR]“역시 검증된 모델” 상품성까지 업그레이드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놓은 ‘싼타페 더 프라임’은 즐거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았음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의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점은 소비자들을 흐뭇하게 한다. 그러나 최근 국내시장에서 수입차와 SUV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현대차가 한발 늦게 대응하고 있다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기존 싼타페 최신 모델인 DM에 비해 외관이 훨씬 강인해졌다. 자동차 얼굴인 전면부의 헥사고날 그릴은 더욱 날카롭게 느껴진다. 헤드램프 주변은 디귿(ㄷ)자의 크롬밴드가 감싸고 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주행등이 추가됐다. 마치 눈 부위에 쌍꺼풀 수술을 하고 강인한 눈썹까지 그린 느낌이다. 기존에 둥근 모양이던 뒷부분의 배기구는 볼록한 사각형으로 다듬어졌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살리면서 잘 다듬은 셈이다. 내부에는 이른바 4세대 에어백으로 불리는 ‘어드밴스트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 제품은 충돌 정도나 탑승자의 무게 등을 고려해 자동으로 공기2015-07-24 03:00:00
[CAR/시승기]뒷좌석이 더 탐나는 ‘회장님 차’… 역동적인 주행성능 일품처음 마주할 때부터 가슴이 뛴다. 고급차 브랜드 중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재규어. 그중에서도 ‘기함’이라고 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 XJ. 그중에서도 긴 차체를 뽐내는 롱 휠 베이스 모델, 바로 ‘재규어 XJ L’이다. 세부모델로 하자면 ‘XJ 3.0SC 포트폴리오 롱휠베이스’를 타고 경기 과천시와 파주시 등 서울 근교를 직접 달려봤다. 가격은 1억6190만 원. 웬만한 고소득자가 아니고서는 타기 힘들어 보이긴 한다. 직접 타보니 제값은 하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말이다. 외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비슷한 크기의 독일 브랜드 차보다는 훨씬 젊고 화려한 분위기다. 메시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중후함을 표현하면서도 가운데 원 안에서 날카롭게 포효하는 재규어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양옆 헤드라이트도 살짝 찌푸리며 먹이를 바라보는 듯한 맹수의 눈을 빼닮았다. 기자는 차의 디자인을 볼 때 외관보다도 내부를 중시한다. 바깥이야 사실 남이 보는 것이지만 안쪽은 내가 머물며 계속 봐야 하는2015-07-24 03:00:00
[CAR]몸체는 묵직… 내부는 세련된 감성 묻어나최근 나온 크라이슬러 ‘뉴 300C’는 1955년 출시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인 300C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 신차는 크라이슬러 브랜드 최초로 2015년 JD파워의 대형 세단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를 했다. 또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텍사스자동차기자협회 선정 ‘텍사스 최고의 차’ 등을 받았다.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뉴 300C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은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뉴 300C AWD는 평상시에는 후륜구동으로 움직이다 빗길 등에서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변환된다. 복합연비 기준으로 후륜구동 모델은 L당 9.2km, 4륜구동은 8.7km다. 뉴 300C는 미국 디자인 전통에 이탈리아 감성이 합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장한 외관과 함께 나무 장식과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한2015-07-24 03:00:00
[CAR]제로백 5.1초… 강력한 엔진의 하이브리드 카‘고성능 차’라고 하면 주행능력은 뛰어나지만 효율성이 낮아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도로 위를 달리고 싶은 질주 본능과 경제성 중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지난달 ‘Q50S 에센스’를 선보였다. 가격은 5690만 원. 전기모터와 3.5L V6 가솔린 엔진을 결합해 364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 5.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연료소비효율은 L당 12.6km다. Q50S 에센스는 전자식 조향 장치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도 탑재했다. 전자 신호를 통해 방향을 조절해 운전자 의도를 차량에 투영하는 인피니티의 최첨단 기술이다. 엔진 및 외부 소음이 차량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상쇄시키는 음파를 내보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로 정숙한 운전 환경도 제공한다.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이라는 첨단 기술도 탑재했다2015-07-24 03:00:00
[CAR]스포츠카 유전자 물려받은 6기통 세단일반적으로 세단이라고 하면 정숙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기대한다. 반면 스포츠카는 정숙성과 승차감보다 주행 성능을 먼저 본다. 그렇다면 ‘박스터’부터 ‘카이엔’까지 모든 차급에서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포르셰가 만드는 세단은 어떤 차가 될까. 포르셰의 세단 모델, ‘파나메라’ 말이다. 대형 세단인 파나메라에도 포르셰의 ‘스포츠카’ 유전자가 담겨 있다. 1950년대 초반 멕시코 자동차 경주였던 ‘카레라 파나메리카나’에서 따온 ‘파나메라’라는 이름부터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 포르셰의 전통이 담겨 있다. 그리고 10일, 파나메라가 더 강력해진 장치와 더 우아한 디자인이 더해진 세 가지 ‘파나메라 에디션’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에디션’ ‘에디션 디젤’ 그리고 ‘에디션 4’ 등 세 가지 모델에는 모두 강력한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에디션’과 ‘에디션4’에는 최대출력 310마력, ‘에디션 디젤’에는 30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이 탑재됐다. 또 ‘에디션4’에는 액티브 4륜구동 시스템인 ‘P2015-07-24 03:00:00
[CAR]여전히 잘 나가는 서른살 ‘쏘나타’… ‘국민차’ 자부심 걸고 진화 거듭하다서른 살이 되면 인생을 한 번쯤 돌아볼 때다. 올해는 1985년생들이 서른이다. 1985년생 현대자동차 ‘쏘나타’에 ‘국민차’라는 수식어를 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찾기 힘들 것이다. 쏘나타는 오랫동안 ‘중산층의 상징’으로서 수많은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처음 나왔을 ‘소나 타는 차’라는 경쟁사의 조롱 속에 판매량도 부진했지만 결국 올해 1분기까지 전 세계에서 738만여 대를 판매하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일렬로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왕복 40번 이상 오갈 수 있는 길이가 나온다.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1250개 정도 포개 놓은 것과 같은 높이다. 쏘나타는 1985년 11월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이름은 이듬해에 바로 바꿨다. 쏘나타는 처음부터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차’를 표방했다. 현대차는 최초의 자체 개발 중형차인 ‘스텔라’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스텔라 기본 차체에 1800cc와 2000cc 엔진을 얹어 소나타를 만들었다. 자동정속주행장치,2015-07-24 03:00:00
[CAR]더 귀여워진 얼굴… 연비 ‘쑥쑥’ 코너링 ‘가뿐’ 경차다운 경차경차는 ‘시티카(City Car)’다. 시티카란 도시에서 근거리 이동용으로 사용하는 작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을 뜻한다. 중형차가 우등 고속버스라면 경차는 마을버스인 셈이다. 그래서 부족한 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면 체력이 달리고, 속도를 높이면 시끄러우며 커브길을 만나면 불안하다. 편의장치는 한숨이 나오고 생각보다 연료소비효율(연비)마저 좋지 않다. 소비자의 요구는 끝이 없다. 힘 좋고 조용하며 운전 재미도 있는 경차를 원한다. 쉐보레가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로 까다로운 경차 고객을 유혹하고 나섰다. 채널A 자동차프로그램인 ‘카톡쇼X’가 스파크의 모든 것을 파헤쳐봤다. 경차다워진 디자인 경차는 소형차의 축소판이 아니다. 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에 거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따로 있다. 하지만 기존 스파크는 경차스러운 외모가 아니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온 콘셉트 경차 3대 중 1대가 실제로 생산으로 이어졌는데 영화에서라면 몰라도 현실에선 과한 앞모습이 오히려 판매2015-07-24 03:00:00
[CAR/인터뷰]기쿠치 다케히코 한국닛산 사장“‘맥시마’는 세단, ‘무라노’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정점입니다.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에는 두 차를 한국닛산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투입합니다.” 기쿠치 다케히코(菊池毅彦) 한국닛산 사장(47·사진)은 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닛산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국닛산의 지난해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판매량은 모두 7568대.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날 인터뷰는 기쿠치 사장이 2013년 7월 부임한 지 2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한국닛산은 스포츠 중형 세단 맥시마를 올가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내놓을 예정이다. 맥시마는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8세대 풀체인지(완전 변경) 모델. 최고 출력이 300마력에 이른다. 기쿠치 사장은 “맥시마는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잘 달리고, 내부도 고급스럽다. ‘기술의 닛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장2015-07-24 03:00:00
[CAR]수입차도 ‘뻥연비’?… 주범은 강화된 연비측정 기준!최근 수입차들이 신차를 출시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연료소비효율이 떨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불러온 ‘뻥연비’ 논란이 수입차 업계로 번지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환경규제를 강화한 유로6 때문이라는 설명부터 수입차 업체들이 과거 지나치게 연비를 부풀리다 한국 정부의 측정 기준이 강화되자 발을 빼고 있다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급성장한 수입차 연비의 논란을 짚어봤다. ‘뻥연비’ 논란의 수입차 최근 수입차 연비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폴크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1.6TDI 모델이다. 9월부터 적용되는 환경규제인 유로6에 맞춰 들어온 신차의 연비가 L당 16.1km로 기존(18.9km)보다 15%가량 낮아졌기 때문이다. 높은 연비로 인기를 끌던 골프1.6 모델은 현대차의 해치백 모델인 i30(L당 17.3km)보다도 떨어지게 됐다. 두 모델 모두 1.6L급의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사용하는 등 파워트레인 조합이 같다.2015-07-24 03:00:00
[CAR]2014년 346만대 매매… 중고차, 이젠 황금시장《 16일 인천 서구 가좌동의 동화엠파크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인 ‘엠파크시티 타워’. 넓은 공간에 밝은 분위기, 쾌적한 시설은 막연히 중고차 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랐다. 2011년 문을 연 이곳은 81개 회사가 입주해 동시에 차량 4500대의 전시가 가능하다. 3∼9층의 전시장 외에도 식당과 편의점 등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잘 갖췄다. 이날 동화기업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엠파크시티 타워 인근에서 ‘엠파크시티 M1’의 착공식을 열었다. 엠파크시티는 M1이 완성되면 기존 타워와 랜드를 합쳐 연면적 24만7000여 m²(약 7만4720평)에 동시에 차량 1만여 대를 전시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중고차 단지로 변신하는 것이다. 》대기업, 중고차 시장에 도전장 국내 중고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9년 196만 대였던 중고차 거래대수는 2012년 328만 대, 2013년 337만 대를 거쳐 지난해엔 346만 대로 늘었다. 신규 자동차 시장이2015-07-24 03:00:00
레이노, 스포츠카 로터스 공식 필름시공업체 선정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코리아(지사장 한승우)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공식 필름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로터스코리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로터스 차종에는 레이노 필름이 기본 옵션으로 시공된다. 로터스에 시공되는 윈도우 필름은 레이노의 나노 카본 세라믹 기술을 활용한 ‘Phantom(팬텀)’ 시리즈로 높은 내구성과 태양열 및 유해파장 차단 효과를 통해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레이노코리아는 이번 로터스 공식 필름시공업체 선정을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공식 대리점에서 팬텀 시리즈를 시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 지원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Phantom S9 시공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반얀트리 2인 숙박권을, Phantom S7 시공자 중 7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7만 원을, Phantom S5 시공 고객 중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공 후 품질보증서2015-07-23 17:53:00
마세라티, ‘대관령국제음악제’ 공식 후원마세라티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정명화, 정경화 예술 감독이 이끄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인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그 동안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중 하나인 ‘G-Seoul Art Fair’ 후원과 ‘골프대회’ 후원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에는 음악제 후원을 통해 감성몰이에 나선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관계자는 “이번 음악제를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가 100년 넘게 지속될 수 있었던 예술혼을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담고 있는 예술적 감성과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전개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5-07-23 15:10:00
현대차,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국내외 3%대 판매 부진’현대자동차의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41만 5777대, 매출액 43조 7644억 원(자동차 34조 3581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4063억 원), 영업이익 3조 3389억 원, 경상이익 4조 6907억 원, 당기순이익 3조 773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상반기(1~6월) 글로벌시 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한 241만 5777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한 33만 5364대를 판매하고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한 208만 413대를 판매했다.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한 43조 764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 및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2%P 높아진 79.5%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2015-07-23 14:21:00
한국닛산, 국내 도입 앞둔 ‘맥시마’ 美서 돌연 판매 중단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닛산의 대형 세단 ‘맥시마(Maxima)’가 최근 미국에서 돌연 판매를 중지해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는 “닛산이 2016년형 맥시마의 일부 차량에 대해 판매를 돌연 중지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닛산 대변인 스티브 예거(Steve Yaeger)를 인용해 “현재까지 밝힐 수 있는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며 “이번 사태가 품질 혹은 얼마나 많은 차량에 연관된 문제인지에 대한 것조차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거는 “미 전역에서 맥시마의 주문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라며 “지난 며칠동안 주문을 더 이상 받고 있지 않으나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이번 사태가 품질 문제로 불거지기 전 닛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규모에서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달부터2015-07-23 14:01:00
서퍼 피아트, 반스 어스 오픈 오브 서핑 참가피아트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개최하는 반스 어스 오픈 오브 서핑에 참가한다. 피아트는 이번 행사에 올 뉴 2016 피아트 500X 크로스오버, 고성능 피아트 500 아바스 카브리오, 4도어 500L 어반 트랙킹 모델, 피아트 500 1957 에디션 및 순수 전기차 500e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또 지난 여름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밴에서 영감을 얻은 피아트 500L 디자2015-07-23 12:32:41
- 티볼리 효과, 쌍용차 상반기 실적 개선 추세 이어가쌍용차가 201 상반기 내수 4만 5410대, 수출 2만 43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6만 9800대를 판매해 매출 1조 5959억원, 영업손실 541억원, 당기 순손실 539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티볼리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하며 지난 2004년 상반기(5만 4184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티볼리는 지난 4월2015-07-23 12:32:40
獨 오펠 기술 그대로, 쉐보레의 첫 디젤 트랙스오는 9월 출시되는 쉐보레 트랙스 디젤이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1.6리터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최초로 적용한 한국지엠의 첫 디젤 모델인 트랙스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과 디젤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트랙스에 탑재되는 1..6 리터 디젤 엔진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로 유로 6 환경2015-07-23 12:32:39
영일대가 어디지, 네비게이션 검색어 1위 해수욕장은?▲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와 맵피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검색어 분석을 통해 가장 인기있는 해수욕장 순위를 발표했다.2013년 7~8월과 2014년 7~8월 2년간 사용자의 목적지 검색어 중 1위는 대천 해수욕장이 2년 연속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머드2015-07-23 12: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