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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푸조, 봄맞이 차량 점검 실시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푸조 멤버십 고객 대상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전 차종 고객에게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점검 항목(BMS 및 주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전압 케이블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포함된다.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금호타이어(4본 교체 시 공임 50% 할인) △에어컨 냉매 충전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제외)는 15%, 3종 이상 교체 시 20%의 혜택을 만날 수 있다. 6종 이상 교체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추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모파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기본 20% 할2025-04-15 18:54:00
지프·푸조 매력 한 곳에…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출범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전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이하 SBH)’를 본격 가동한다. SBH는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에 기반해 지프·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360도 입체적인 고객 경험과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 딜러사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부산, 일산, 의정부, 안양 등 4개 SBH 전시장을 동시 개장했다. 연내 10개 전시장을 SBH로 전환한다는 목표다.부산 전시장은 국내 다섯 번째 SBH 전시장이다. 지프·푸조 공식 딜러사 빅토리오토모티브가 기존 푸조 부산 전시장 2층에 지프 전시장을 신설,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한다. 하반기 서비스센터도 확장·이전해 개장할 예정이다.지프 일산 전시장은 여섯 번째 SBH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던 지프 전시장을 리뉴얼해2025-04-15 18:45:00
현대차, ‘민·관·학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맞춰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정상익 현대차 안전기획사업부장과 김종윤 고용노동부 본부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 등이 협력해 산업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중소기업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궁극적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전방위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현대차의 경우 실무 중심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과 멘토링, 맞춤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도하면서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제도2025-04-15 18:42:00
- 아이나비시스템즈-톰톰, 글로벌 솔루션 공급 협력아이나비시스템즈와 톰톰이 글로벌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1991년에 설립된 톰톰은 글로벌 지도 개발 및 서비스 공급 업체로 네덜란드 본사를 포함 전 세계 26개국 3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46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수 IT기업 및 자동차메이커 대상 지도 플랫폼 공급 시장에서 가장 높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특수 목적 경로 탐색 엔진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인 위치 기반 기술과 톰톰의 글로벌 지도, 교통 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및 웹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중소형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지도 플랫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솔루션 공급을 위한 초기 진입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된다.아이나비시스템즈는 2020년부터 자사의 맵2025-04-15 18:30:00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서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 간 협력에 나섰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자원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전략을 확장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활용한 현대차그룹의 첫 해외 실증 사업이다.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시 인근 사리묵티 매립지에서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매립지는 반둥시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1500t 폐기물의 80%가 처리되는 곳으로 현대차그룹은 2027년까지 수소 개질기 설치 및 수2025-04-15 17:36:41
다임러트럭코리아, 실속형 트랙터 2종 출시다임러트럭코리아가 실속형 트랙터 2025년형 ‘악트로스 2643LS 6X2’와 ‘악트로스 2651LS 6X2’를 15일 출시했다. 악트로스 2643LS 6X2는 실질적인 경제성과 정비 효율성을 중점에 둔 실용적인 모델이다.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엔트리급이지만 프리미엄 스트림 스페이스 캡을 적용해 평면 플로어에서 최상의 실내 거주성을 갖췄다.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28마력, 최대토크 2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성과 실용 출력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한, 클래식 사이드 미러,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콕핏, 벌브타입 램프, 기본형 침대 및 매트리스 등을 탑재해 관리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블랙 그레이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기본에 충실한 이미지를 완성했다.악트로스 2651LS 6X2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2025-04-15 16:42:00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본격화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인도네시아 수소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수소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주요 정부 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가 차원의 수소 로드맵 공포 및 주요 사업들의 우수 사례도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을 비롯해 국가개발부, 인프라부, 경제조정부 등 각 부처 인사들과 페르타미나 홀딩스 관계자,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CES 2024에서 인도네시아 내 현대차그룹의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밝힌2025-04-15 16:31:00
현대차, ‘2026 아반떼’ 출시… “스마트 사양 기본 적용”현대자동차는 15일 연식변경을 거친 ‘2026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호 사양과 첨단운전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주요 사양으로는 버튼시동&스마트키와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시스템, 스마트트렁크, 도어포켓라이팅(전면) 등을 기본사양으로 채용했다. 모던트림에는 고속도로주행보조장치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스톱앤고 기능 포함)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최고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를 기본 장착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모던라이트’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던라이트 트림은 스마트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과 가죽 변속기 노브, 앞좌석 열선시트 등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던트림은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과 현대2025-04-15 13:00:00
김태성 신임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장 취임김태성 신임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14일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전략 전문가다.현대차에서는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북경현대차 등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북미·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판매기획,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상품마케팅을 비롯해 글로벌 판매 및 손익 개선, CKD 사업 확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일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자동차 전략 영업 부문을 담당했다.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은 30여 년간의 글로벌 현장 경험과 전략적 시야를 바탕으로 타타대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적임자”라며 “급변하는 상용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친환2025-04-15 10:34: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가솔린 트림 ‘GLE 350 4매틱’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GLE 350 4매틱’을 15일 출시했다. 이번 신형 GLE는 GLE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 수요를 반영한 모델이다. 특히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조합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한다.외관은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입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본 탑재된 멀티빔 LED에는 네 개로 나뉜 조명 포인트와 독특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리어 램프 내부 디자인은 더욱 입체감 있는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크롬으로 마감한 중앙 및 측면 송풍구2025-04-15 10:26:00
현대차 ‘2026 아반떼’ 출시…스마트키·원격시동 기본 적용현대자동차(005380)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아반떼’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판매에 돌입한 2026 아반떼에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를,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으로 적용했다.현대차는 이날 출시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에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모던 트림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현대 디지털 키 2 터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이와 함께 현대차2025-04-15 10:09:00
피렐리 ‘신형 5세대 피제로(P Zero)’, ‘타이어 리뷰’ 비교 테스트 1위 피렐리의 신형 피제로(P Zero) 타이어가 출시와 동시에 타이어 전문 유명 플랫폼 ‘타이어 리뷰(Tyre Reviews)’가 진행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교 테스트는 피렐리의 신형 피제로가 공식으로 출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핸들링 성능과 더욱 짧아진 제동 거리를 통해 성능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마른 노면을 비롯해 습기와 물기가 있는 젖은 노면 등 실제 도로 환경에서 진행됐다. 모든 경쟁 제품 가운데 피제로는 양쪽 환경에서 뛰어난 그립력은 물론 수막 현상 저항, 승차감, 낮은 소음 수준 등의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즉 이번 테스트 결과는 새로운 피제로의 핵심 특징인 안전과 성능 간의 탁월한 균형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마른 노면에서 피제로는 안정성, 균형, 그립력, 그리고 뛰어난2025-04-15 09:00:00
韓 희토류 절반 中의존… 수출통제에 車-반도체 ‘유탄’ 우려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보복 조치로 4일부터 핵심 희토류 원소 7종에 대한 수출 통제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산업계에 불똥이 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국의 이번 조치로 반도체, 전기차, 스마트폰 등 한국 첨단산업의 공급망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것이다.14일 국내 산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수출 금지가 아닌 ‘허가 절차 추가’라는 형식을 띠고 있어 아직은 일시적 제한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허가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어, 의도적으로 전면적인 수출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희토류는 ‘4차 산업혁명의 쌀’ ‘첨단산업의 비타민’ 등으로 불리며 반도체, 전기차,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 기준 전 세계2025-04-15 03:00:00
BYD코리아, 첫 승용 전기차 ‘아토3’ 출고 개시BYD코리아는 14일 첫 승용 전기차 모델인 ‘아토3(ATTO 3)’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토3는 전 세계 시장에서 3년 동안 100만 대 넘게 팔린 소형 전기 SUV 모델이다.BYD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됐고 편의사양으로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센터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컨트롤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 후 일주일 동안 1000대가 계약된 바 있다. 다만 환경부 인증 등의 문제로 정식 출고가 2개월가량 지연됐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아토3는 국내에서 상온 복합 321km, 저온 복합 309km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국내 판매가격은 기본형이 3150만 원, 플러스 트림은 333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고보조금은 145만 원으로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지역에 따라 2000만 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의 경우2025-04-14 22:58:00
고저스리무진 “하이루프·통합 연동 시스템 한 번에…” 특장 전문 기업 다온티앤티의 하이리무진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이 4월 카니발 하이리무진 M1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1 패키지’는 천장 높이를 늘린 하이루프와, 방진매트·신슐레이트·3D 압축 방진재를 활용한 3중 바닥 방음 기술로 차량 내부 정숙성을 강화했다. 상부도 2중 방음을 적용해, 달리는 동안 발생하는 풍절음이나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스웨이드 천장 트리밍, 29인치 TV, LED 천장조명 등은 하이루프 특유의 개방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이번 패키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통합 연동 시스템은 1열 순정 모니터와 2열 29인치 TV 화면을 동기화해, 탑승객이 같은 영상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컨으로 1열에서도 영상 재생·정지·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DSP 튜닝을 적용한 사운드로 생생한 오디오 환경을 구현했다. 시트 구성 역시 고급스럽다. 2열 B1 의전시트는 낮은 시트높이 설계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고, 열선·2025-04-14 18:00:00
차박텐트 전문브랜드 아이두젠, 조보아와 7년 연속 모델 재계약 차박텐트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IDOOGEN)이 배우 조보아와 7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조보아는 지난 2019년부터 아이두젠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약해왔다. 아이두젠 관계자는 “조보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캠핑의 즐거움과 잘 어우러지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완벽한 시너지를 낸다”라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조보아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은 높은 조회수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에 기여해왔다. 실제로 ‘조보아 하면 아이두젠’을 떠올릴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장수 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두젠은 국내 차박 및 캠핑 텐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1등 브랜드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캠핑을 쉽게, 나답게’라는2025-04-14 14:24:00
벤츠코리아, ‘GLE 350 4MATIC’ 출시…“편안한 주행”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스포츠실용차(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차량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 GLE의 외관 디자인 및 실내 공간, 편의사양 등을 유지하며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췄다.이로써 벤츠 코리아는 위 차량과 더불어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드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축했다.이 차량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볼트(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과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차량에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국내 고객들이2025-04-14 10:14:00
KGM, ‘무쏘 EV’ 앞세워 11개국 시승행사…수출 본격화KGM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해외 대리점 시승 행사에는 튀르키예, 헝가리, 독일 등 11개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하며 차량의 주요 성능과 특장점을 확인했다.KGM은 2022년 KG그룹 편입 이후 수출 실적이 매년 17%씩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수출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6만2378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1만7825대를 수출했다.특히 무쏘 EV는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모델로, 출시 2주 만에 계약 대수 3200대를 넘기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도심 주행의 94%를 전기모드로 운영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KGM은 올해 수출 목표를 9만대로 설정하고 동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두바이 사무2025-04-14 10:05:00
- 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다 판매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3위 완성차 시장인 인도에서 1분기(1∼3월)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13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분기 총 22만9126대를 판매했다. 직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전년 동기(22만5686대) 대비 판매량이 1.5% 증가했다. 현대차는 15만3550대를 판매하며 마루티에 이어 브랜드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기아는 7만5576대로 6위에 올랐다. 특히 기아는 2019년 8월 인도 진출 이후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양사의 현지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 13.0%, 기아 6.4%로 합산 19.4%에 달했다. 이번 판매 호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 주도했다. 1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SUV 판매량은 18만1758대로 전체 판매의 약 80%를 차지했다. 크레타, 베뉴, 쏘넷, 셀토스 등 SUV 4종의 판매량이 12만1582대로 강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크레타가 4만8449대 팔리며 양사 최고2025-04-14 03:00:00
현대차그룹, 부품협력사들과 ‘WCX 2025’ 참가현대차그룹, 부품협력사들과 ‘WCX 2025’ 참가 8∼10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 등이 바이어들과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24개 중소 부품협력사와 함께 참가해 각 협력사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 협력사관’을 구축하고 개별 전시 부스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제공2025-04-14 03:00:00